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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가기 전에 가장 먼저 걱정되었던 것은 '이유식'이었다.

무난이는 후기이유식으로 하루에 3번 이유식을 먹어야 했고, 우리의 여행은 3박 4일로 총 9끼 이유식을 준비해야했다.

여행 전에 이유식을 9개를 만들 자신이 없었고, 마트에서 파는 이유식은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아기와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아보았고, 대부분 제주도에서 이유식을 사서 아이에게 먹였다.

그 중 가장 많이 검색이 된 아따맘마에서 구입했다.

아이에게 먹여 본 결과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겠다.

 


 

1. 위치

제주 공항에서 20분 정도거리 위치하고 있다.

빌라 거주지내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에 도로가 넓어 잠시 주정차가 가능하다.

 

 

 

2. 오픈시간

평일 11:00~19:00 토요일 11:00~16:00 일요일 휴무

 

3. 메뉴

메뉴는 카페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유식은 월,수,금마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2일마다 메뉴는 변경된다.

아따맘마에서는 이유식의 유통기한은 7일로 정했고, 개봉 후에는 이틀 안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jejuadda

TIP 이유식이 조기 소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4. 가격

초기이유식 100ml 3,000원

초중기이유식 150ml 3,900원

중기이유식 150ml 4,200원

후기이유식 250ml 5,200원

완료기이유식 250ml 5,500원

 

5. 후기

아따맘마는 가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고 가게 절반을 차지하는 조리실은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만들어진 이유식은 조리실 앞에 냉장고 안에진열되어 있었다.

안쪽에는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공간이 전자레인지, 아기의자와 함께 카페처럼 마련되어 있어 구입 후 바로 먹일 수 있다.

이 공간을 마련한 것은 상당히 센스있다고 생각되었다.

 

진열냉장고에는 초중후기이유식과 퓨레가 진열되어 있고, 필요한 만큼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유식외에 유아식을 위한 덮밥 소스도 판매하고 있었다.)

4~5시쯤에 방문했는데 몇 가지 이유식은 소진 직전이어서 꽤 인기가 있는 이유식가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변에 거주하는 아기엄마가 가게로 직접 구매하러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행 전에 카페에서 메뉴를 확인 후에 후기이유식으로 수수닭고기녹두, 대구살표고비트, 사과오이완두콩을 이유식을 주문했다.

미리 주문을 하면 조리실 안에 있는 냉장고에 보냉팩으로 포장한 이유식을 바로 주신다. 

이유식은 유리병포장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느낌을 주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열탕으로 데울 수 있어 좋았다.

 

 

카페에서는 후기이유식은 무른밥정도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 보았을 때 죽에 더 가까운 이유식이었다.

병가득 이유식이 담겨져 있고 열 때마다 '뽕' 하는 소리가 나서 포장이 잘 된 느낌을 팍팍 주었다.

무난이는 입에 잘 맞는지 이유식을 매우 잘 먹었지만 평소에 180ml 정도를 먹어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

250ml를 먹는 아기도 있게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을 200ml로 하고 가격을 내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이유식을 제주도에서 구입해보니 상당히 편했고 좋았다.

출발 전부터 많은 짐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이유식이 상할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 가게에 주방을 보니 상당히 믿음이 갔고, 아기가 잘 먹는 것을 보면 맛도 좋은 것 같다. 아기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나의 최종 결론은 제주도에 아기와 여행을 간다면 아따맘마에서 이유식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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