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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속초를 가면 한번 지내봐야지 했던 숙소가 있었다.

넓은 방, 수영장 겸 스파, 숙소앞 바다, 가보고 싶은 요소가 가득했다.

그 펜션의 이름은 바로 스테이지풀빌라(Stay-g)이다.

 

작년 12월 말에 무난이아빠 연차덕분에 평일에 1박2일동안 속초여행을 갔고 마침내 스테이지풀빌라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1박2일이었지만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고, 단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뿐이었다.

 

지내는 동안 힐링이 제대로 되었던 스테이지풀빌라, 그 곳에서 무난이와 지낸 나의 느낌을 풀어보겠다.

 


 

1. 위치

Good  해변가 앞에 위치한 오션뷰 펜션

스테이지풀빌라는 천진해수욕장 앞에 펜션이 있어  방에서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Bad 속초 시내와는 거리가 있다.

속초 맛집은 주로 시내근처에 있지만 스테이지풀빌라는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식사할 때마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차로 이동거리가 많이 멀지 않고 숙소 앞에 편의점과 약국, 아래는 카페가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숙소가 해뜨는 방향이 아니라서 방에서 일출 보기 힘들다. 

 

 

2. 룸컨디션

Good  손님 배려가 가득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룸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컸고, 베란다까지 넓어 지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고, 하얀색임에 불구하고 매우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다.

하얀색은 관리하기 힘든데 벽지와 가구에 얼룩이나 지저분한 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약간의 세월의 흔적이 있다.

가구는 한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아기가 충분한 공간에서 위험하지 않게 놀 수가 있다.

추가된 침구는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방에 미리 준비해두었고, 침구가 구스로 되어 있어서 폭신폭신하다.

 

 

부엌에는 기본적으로 인덕션, 밥솥, 냉장고 2대, 전자레인지, 커피포드가 있어 방에서 요리해 먹기 매우 편리하다.

특히 냉장고가 2대라서 길게 지낼 경우 충분히 음식을 사 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화장실은 베란다나 방에 비해서는 작지만 사용하기는 불편하지 않다.

단 아쉬운 점은 샤워부스로 되어 있어서 아기를 씻기기는 조금 힘들다.

그 외에 빨래함(거실 냉장고 옆에)도 있어서 펜션에서 수건을 사용하고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보통 펜션에서 수건을 쓰고 나면 둘 곳이 없어서 화장실 안에 쌓아두게 되는데 빨래함 덕분에 화장실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Bad 단상 위에 침대가 아기에게는 조금 위험해보인다.

침대는 아래 불을 켤 수 있는 단상 위에 놓였다.

불을 켰을 때 분위가 있어서 좋지만, 아기는 놀다가 잘못하면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래서 무난이가 근처에 갈 때마다 불안했고, 잠을 잘 때 부딪힐까봐 베개로 막아야했었다.

 

3, 시설

 

Good  겨울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넓은 수영장 겸 스파 

스테이지풀빌라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스파기능까지 있는 수영장이었다.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는 베란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이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크기는 제트스파 2개반정도 길이와 어른 허리정도 깊이고 한쪽을 앉을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아기에게는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 어른은 피로풀기 좋은 스파가 된다. 

물온도는 아기가 들어가기 딱 좋은 온도이고 오래 온도가 유지가 된다. 아침에 만져보았는데 여전히 따뜻했다. 

 

무난이를 재우고 밤에 스파를 이용해보니깐 노천온천에 온 것처럼 시원하면서 몸은 따뜻한 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조용히 들리는 파도소리와 따뜻한 물은 스테이지풀빌라에서 지내는 동안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여행으로 또다른 육아의 스트레스를 얻기보다 스파덕분에  그동안 육아의 피로를 날릴 수 있었다. 

 

그 외 특별한 점은 바베큐시설이 숯이 아니라 열로 익히는 그릴로 되어 있다.

 

고기를 구울 때 익히는 것은 오래 걸리겠지만 연기는 많이 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무난이가 아직 어려서 바베큐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꼭 이용해보고 싶었다.

 

 

Bad 없다

 

 

 

4. 서비스 

사장님과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특히 숙소에 따로 올라오셔서 시설에 관해서 설명을 따로 해주셔서 좋았다.

 

조식은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백점을 주고 싶다.

방에서 먹으면 집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느낌을 주는데 1층 카페에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또 다른 힐링이었다.

조식은 8시30분에서 9시 30분까지고  준비된 음식은 빵과 과일, 수프, 볶음밥,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기식탁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음식도 아기가 먹을 수 있어 따로 아침밥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숙소 앞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인증샷을 찍기 좋다.

의자 2개에서 사장님의 센스를 볼 수 있었다.

 

 

 

* 총평 - 속초를 간다면 무조건 스테이지풀빌라에서!!

기대한 것만큼 만족도 매우 크다. 전망부터 조식서비스까지 불만스러운 점은 하나도 없었다.

펜션에서 나오면서 무난이아빠와 속초에 믿고 갈 수 있는 숙소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만큼 인상깊었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아기와 여행하는 것이 늘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스테이지풀빌라로 오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스페이지풀빌라에 특별히 아기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영장과 넓은 방은 숙소에서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낮에는 아기와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스파를 하는 것,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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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2-8 | 스테이지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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