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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산책을 다닐 때마다 보이는 육아지원센터가 보여서 늘 궁금했었다.
그렇게 궁금해하기만하다가 무난이를 낳고 100일이 지난 후 처음 방문을 해보았다.

장난감대여부터 놀이방(맘스카페)까지 이용가능한 센터는 심심할 때마다 또는 육아에 지칠 때마다 가는 휴식처가 되었다.
특히 맘스카페에서는 무난이는 친구를 만나서 함께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 나에게는 육아동지를 만나는 곳이다.

 

외로운 육아에 지쳐있을 동대문엄마들이 올 수 있도록 동대문구 육아지원센터 답십리점 맘스카페를 소개하겠다

 



1. 위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이용방법 및 운영시간

- 운영시간: 10시~18시(목 20시까지 운영) / 토요일 10시~15시
- 무료로 이용 가능(* 장난감 또는 도서대여 시 연회비 10,000원)

 


3. 시설소개
엄마와 아기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장난감 대여소과 2층 맘스카페(놀이방)이다
장난감대여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하고 2층 맘스카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


 


맘스카페는 유아방영아방이 나누어져있다.
방이 나누어져 있지만 아기들이 노는 공간을 제한하지 않고, 장난감이 연령에 맞게 구분되어 있다.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가 있어 아기가 원하는 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
장난감은 다양하지만 갯수가 최대 2개씩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투지 않게 엄마들이 옆에서 잘 조율해줘야 한다.


 

영아방에는 주로 기거나 갓 걷기 시작하는 아기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채워져있다.

주로 소리나는 장난감사운드북이 있고, 미끄름틀주방기구같이 큰 장난감도 구비되어 있어 아기가 심심할 틈이 없다. 

영아방 안쪽에는 두꺼운 요가 깔려 있어서 뒤집거나 누워있는 아기들이 있을 공간이 있다.

유아방과는 벽과 울타리가 구분되어 있어서 큰아기들과 섞이는 것을 조금 제한하고, 보호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유아들이 영아방에서 놀 수 있지만 약간의 구분됨으로써 부딪힘이 최소화될 수 있는 것 같다. 

 

 

유아방은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 있게 공간이 넓고 다칠 요소가 적게 영아방처럼 울타리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공간이 영아방보다 넓지만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게 엄마가 잘 케어해야한다.

장난감은 유아들의 발달과 흥미에 맞게 요리도구, 장난감음식, 블록, 동물모형 등이 구비되어있다.

그래서 영아들처럼 혼자 가지고 놀 수 있기보다 친구와 함께 놀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여자아이들은 요리놀이를 위한 장난감, 남자아이들은 블록과 동물모형을 주로 많이 가지고 논다.

 

장난감의 상태는 좋고, 주기별로 장난감이 교체가 된다.

인기있는 장남감은 유지되는 편이고 고장나거나 아이들이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새로운 장난감을 교체된다.

 


맘스카페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영아방 안에 있는 수유실에서만 가능하다.

수유실은 놀이방을 관리하시는 선생님께 이야기를 사용의사를 전달하고 30분동안 사용가능하다.

여러명이 이용할 수 있게 공간이 넓고, 안에는 아기를 앉힐 수 있는 범보의자와 소파가 있어 편하게 아기를 먹일 수 있다.


맘스카페 안에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에는 기저귀갈이대, 아기의 키에 맞는 세면대, 남아용 변기, 여아용 변기, 어른용 화장실이 있다.

겨울에는 아기들이 씻기 좋은 따뜻한 물만 나올 수 있게 해 놓아서 화상의 위험을 막아놓았다.


 

맘스카페 입구에는 엄마가 대여가능한 책이 있고, 가방과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다.

책은 월별로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고 정치서적이나 품절서적이 아닌 이상 다음달에 구입되어 있다.

요즘 인기있는 소설책, 육아책, 자기계발서 등 다양하게 있고 책 상태도 매우 깨끗하다.

 


맘스카페는 안전과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2시간 간격으로 15분씩 청소시간이 있다.  

청소시간에는 선생님이 청소기를 돌리고 엄마와 아기들은 장난감를 정리하면 된다.
이 시간이 없다면 정말 장난감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정돈이 안될텐데 청소시간덕분에 정돈된 상태가 유지된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정리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좋다.

 

이용하는 아기들은 어린이집 가기 전 연령대가 많이 오는 편이다. 

그래서 어린이집 다니기 전에는 엄마가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데 맘스카페에 있으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굳이 친구가 되지 않아도 서로 대화를 하다보면 여러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별히 붐비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지 않고, 보통 2~3가족정도 있거나 한명도 안오는 경우도 있다.
날씨와 방학시즌에 따라 방문자는 달라지고 더운 여름과 방학 때 아기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여름방학때는 정말 사람들이 많고, 꽤 큰 아이들도 온다.

겨울에는 월요일 오전에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선생님께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원래 살던 곳이 아닌 동대문에 와서 살게 되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맘스카페를 다니면서 나와 같은 공감대를 가진 엄마들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외로움을 많이 달랠 수 있었다.
엄마와 단둘이 있는 것이 지겨울 무난이에게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다.


집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엄마들에게 꼭 동대문구 육아지원센터 맘스카페로 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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