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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고기를 먹으면 뜨거운 불판과 연기, 굽는 시간때문에 함께 먹기 정말 힘들다.

구는 고기 말고 샤브샤브는 연기걱정이 없고 금방 고기가 익어서 아이와 함께 먹기 편하다. 뜨거운 냄비만 조심하면...

그래서 무난이를 데리고 고기를 먹을 생각을 하지 못하다가 너무 고기가 먹고 싶어서 편한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다.

무제한 고기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로운샤브샤브 가서 배가 터지게 먹고 만족스럽게 식사를 끝냈다.

 

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고기를 편하게 먹고 싶은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로운샤브샤브에 대해서 포스팅를 하겠다

 


 

1. 위치

청량리 롯데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주말에는 백화점과 마트에 사람이 많아서 주차료를 정산하지 않는 편이다.

 

2. 영업시간 및 가격

10:30~22:00

국물/구이샤브 성인 19,900원 / 초등학생 12,900원

국물+구이샤브 성일 20,900원

 

 

3. 후기

 

로운 가게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다.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야할 때 입장 전에 직원에게 요청하면 유모차를 둘 수 있는 자리로 배정해준다.

유모차를 안으로 들고 갈 필요가 없으면 카운터 옆에 보관을 하면 된다.

이번 방문에서 다구역에 앉았다. 다구역은 유모차를 두기는 편하지만 아기의자를 두기에는 조금 불편한 자리었다.

다리가 2개만 있는 테이블이라서 아기의자과 테이블을 바짝 앉지 못한다.

그래서 아기의자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구역이나 나구역에 앉을 것을 추천한다.

 

로운샤브샤브는 샐러드바가 있고, 주말에 소고기가 무제한이다.(평일은 무제한이 아니다.) 

샤브샤브는 구이, 국물 두가지가 있는데 두가지를 모두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구이+국물 샤브샤브를 주문해서 먹었다.

처음에 구이샤브샤브부터 먹을 수 있고 구이용 간장육수로 따로 준비해준다. 

보통 고기를 구워먹으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구워질 때마다 아기를 줘야해서 엄마가 함께 먹기 힘들다.

하지만 샤브샤브고기는 금방 구워져서 아기도 챙기면서 엄마도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아기가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구이샤브샤브는 스키야키보다 간장육수를 적게 사용하고, 고기보다 야채를 육수에 적혀먹는 느낌의 샤브샤브이다.

간장육수라서 국물샤브샤브보다 야채와 고기에 간 되어 맛있고, 간이 쎄지 않아서 아기 입에도 맞다.

국물샤브샤브는 다른 샤브샤브집과 비슷한 맛이다.

로운샤브샤브가 가장 좋은 점은 고기가 무제한이라는 것이다.

고기가 풍족하니깐 엄마가 아기를 먹이고 나서도 배부르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야채와 죽재료는 샐러드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 되는데 숙주, 배추, 얼갈이, 버섯등 다양하게 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다시 채워지기 때문에 야채가 신선하다.

 

 

샐러드바는 적당한 종류의 음식이 있고 음식들이 간이 쎄지 않지만 양념이 많이 된 음식 주로있다.

양념된 음식은 아기에게 주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볶음밥과 옥수수죽, 옥수수, 과일 정도이다.

무난이는 옥수수죽과 옥수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로운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기 식기를 준비를 해주지 않은 것이다.

다행히 수저를 챙겨왔지만 식기는 샐러드바 접시를 사용했는데 밥을 먹으면서 접시를 당길 때마다 깨뜨릴까봐 불안했다.

식당에 아기식기가 없어서 준비해주지 않는 것인지, 요청을 하지 않아서 주지 않은 것인지를 모르겠다.

하지만 아기 손님이 있다면 식기가 먼저 준비해 주거나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았으면 좋을 것 같다. 

 

 

아기에 대한 서비스를 살짝 부족하지만 엄마도 아기도 풍족하게 고기를 먹고 싶다면 로운샤브샤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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