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준우, 가슴아픈 상황에서도 꿋꿋히 참고 견뎠다.

감정을 꾹꾹 누르는 그 모습이 정말 가슴이 아팠다.

18살의 사랑이 이렇게 슬프고 절절할 수 있을까?


14회에서 준우가 웃을 수 있는 일이 있기를 정말 정말 기대하며 정리해보겠다.

그리고 휘영도 마음 편하게 있는 모습 보고 싶다. 


열여덟의 순간 13회가 궁금하다면 수빈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준우, 눈물샘 폭발 13회 줄거리



# 아빠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그리운 마음만 간직하기로 한 준우



위로하러 온 수빈을 돌아서고 갔던 준우, 자신에게 차갑게 돌아선 아빠의 집을 찾아간다.

아빠의 집 앞에서 공을 주워달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는 아빠의 집에서 보았던 아빠의 아들이었다.

아이와 이야기하던 중 아빠와 아빠의 아내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아이의 이름도 준우라는 것을 준우는 알게 된다.

준우는 아이의 이름이 자신과 같은 이유는 묻고, 아빠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대답한다.

아빠의 대답에 준우는 화를 내며 자신이 못한 이야길 한다.


"엄마는요 아직도 오래전 첫사랑을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기억하세요 열여덟 그때를 ... 저한테도 늘 너의 아빠는 좋은 분이셨다. 너를 사랑하셨다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그리웠어요. 아빠라는 분이. ... 걱정마세요. 이제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빠에게 못하단 말을 하고 오는 길에 아빠를 그리워하던 어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생각한다 " 그리웠던 마음만, 그 마음만 간직하면 된다."


# 부모에게 반기를 든 휘영



휘영은 자신의 시험 성적 조작 사실을 알고 일부러 시험을 망쳤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휘영에게 아버지는 어김없이 손찌검을 했고 휘영은 폭발했다.  


"나도 아빠 닮아서 개예요. 쓰레기예요. ... 절대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근데 나도 모르게 아빠를 닮아가고 있더라구요. 나보다 약한 사람 밝고 수단과 방법과 가리지 않고 내꺼만 챙기려는 괴물, 쓰레기 .... 돌아갈 수가 없어요 그렇지 않을 때로.. 아빠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다구요"


집에서 나온 휘영은 통닭집 앞에 서 있다가 오제를 만난다.

뭐하냐고 묻는 오제에게 휘영은 내가 웃겨서 이런 순간에도 배가 고프니깐이라고 말한다.

가려던 오제는 통닭을 사주고 왜 그렇게 변했냐고 묻고 간다.


# 친구의 도움으로 준우에게 위로의 편지를 남기는 수빈



준우를 위로해주지 못한 수빈은 숙제한다는 핑계로 찬열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입주교사의 눈을 피해 빠져나가서 준우가 자전거를 세워두는 곳에  편지를 남긴다.

알바를 가던 준우는 수빈이 보낸 문자를 보고 편지를 가져가 읽는다.

수빈의 진심 담긴 위로에 다시 기운을 낸다.



알바가 끝나고 준우는 수빈의 집 앞에 간다.

깜박이는 수빈의 방을 보고 잠이 들지 않는 것을 알고 창문을 바라본다

" 나 잘해볼게 너한테 더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있게. 잘자"


# 오제의 이야기에 대해 알게 된 휘영, "나까진 엮진마라"



학교에서 만난 준우와 오제

어제 학교에 퍼진 오제의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본인 감정이 이상하냐고 물어보는 오제에게 너 감정일 뿐이라고 준우는 말해준다.

(준우는 정말 좋은 친구인 듯)

학교에서 오제의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은 친구들은 오제에 대해 쉴드를 친다.

그리고 다휜은 편들 듯 데리고 가기도 한다.


수빈에게 폰을 줘서 단톡을 보지 못했던 휘영은 뒤늦게 본다.

휘영은 오제에게 말한다. "니 맘인데 나까진 엮진마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제는 성소수자, 게이라기보다 사춘기에 겪는 혼란인 듯하다.)


# 그림으로 진로를 정한 준우



준우는 담임 한결에게 미대로 정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한결은 준우의 말에 만세를 외치며 기뻐한다.

그리고 군대 후임이 하는 미대입시학원에 이야기해서 도와주겠다고 한다.


준우는 수빈에게도 그림 그리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해볼거라고 이야기한다.

준우의 말에 수빈은 기뻐하고 응원한다.


"덕분이야 너가 있어서 잘 살아볼 생각도 하게 되고, 꿈도 갖게 되고"

"너 진짜 많이 달라졌어 기특해"


따로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수빈에게 먼저가라고 준우는 말한다.

가려던 수빈은 준우에게 말한다 " 준우야 넌 진짜 좋은 사람이야"


# 성적조작에 관해 조사를 받게 된 휘영



교육청에서 휘영의 작년 2학기성적조작에 대해 조사하러 나온다.

휘영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성적은 0점 처리를 받게 될 예정된다.


준우가 상훈에게 물었을 때 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상훈은 뒤늦게 자신의 아버지가 신고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준우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찾아온 상훈, 성적조작 제보자가 상훈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상훈의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신고를 한 것이다)

아무렇지 않아하는 상훈이 마음이 안편하다는 것을 준우는 꿰뚫어 본다.

그때 기태가 와서 휘영이 미안하다는 문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휘영을 보았는지 물어본다. 

무관심하려고 했던 준우는 기태, 상훈과 함께 휘영을 찾아나서고, 우연히 준우에게 전화온 오제를 통해 찾아낸다.

한강에서 비를 찾고 있는 휘영, 자신을 걱정하는 기태에게 차갑게 굴었고, 준우는 친구들은 보내고 휘영과 마주했다.



"여기서 뭐하냐 애들 걱정하게 만들고"

"니가 뭔 상관이야"

"너 아주 끝까지 비겁하다 이런 식으로 너 스스로 용서 받고 싶은 거야?"

"용서 받고 싶은  생각 없어"

"끝까지 자존심 세우네. 그럼 왜 이렇게 괴로워하는데 나한테 미안하다는 한 마디가 그렇게 자존심 상하냐? 네가 잘못한 것들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야? 내가 너를 왜 그냥 지켜보지 알아? 네가 진짜 불쌍하니까, 니가 지금 이러는거 니가 잘못된다는 아니깐 괴로운거잖아. 피하지 말고 해결해. 책임질거 지고 니가 바로 잡아 비겁하게 굴지 말고.. 마지막 기회야"


준우의 말에 휘영은 소리치고, 다음 날 반장 자리에 물러난다.


# 준우의 진짜 생일을 축하해주는 수빈 그리고 둘의 첫키스



수빈은 준우의 진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친구에게 선물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로미는 직접 주라고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입주교사에게 1시간을 받는다.

친구들은 수빈을 꽃단장을 해주고, 준우의 옥탑방 앞에서 몰래 파티를 준비해 깜짝파티를 해준다.

그리고 수빈이 선물을 들고 올라오고 그 모습을 보고 준우는 눈을 떼지 못한다.

친구들은 수빈와 준우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준다.



하지만 준우는 단호하게 수빈을 돌려 보내려고 한다.  
준우의 태도에 수빈은 서운하고, 준우는 수빈에게 진심을 말하며 달랜다.


"내가 얼마나 참고 견디고 이 상황을 버티고 있는지 알고 있잖아 그런데 너가 여기 오면 내가 너무 나빠지잖아 나도 너무 힘든데 잘 참고 있어 그러니깐..."


그런 준우를 수빈은 끌어 안았다.

준우는 수빈에게 미안해라고 말하고 입맞췄다.


+ 잠수를 탄 지민을 기다리는 한결은 한결의 도움(상담한 것이 있다면서 카페로 오라고 함)으로 지민이 일하는 카페에 가게 되면서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지민의 자격지심이야기를 듣게 된다.

+소혜와 기태는 다시 잘 해보기로 한다. 


열여덟의 순간 15회가 궁금하다면 ▶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더욱 단단해지는 준우와 수빈 15회 줄거리



> 휘영(신승호)가 매고 다니는 백팩: 모이에토이 파리스(MOIETOII PARIS)


> 열여덟의 순간 후속작: 꽃파당 / 원작소설을 드라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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