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3,14회가 궁금하다면 ▶ 썸을 타기로 한 용식과 동백 그리고 동백에게 보내는 까불이 경고? 13,14회 줄거리 



#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백에서 든든한 위로가 되어주는 용식



동백은 벽면을 가득 메운 까불이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전날 설치한 CCTV를 다시 돌려보니 범인은 CCTV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사각지대로만 이동했다.
쪽문 여는법도, 가게 구조와 동선도 다 아는 면식범인 것이다.

변소장은 감식반을 부르자고 하지만 동백은 직업여성이라고 불렸던 과거처럼 소문 나기 싫며 거절한다.

(필구가 그 소문을 나고 알게 되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그런 동백이를 위해 용식이는 자신이 CCTV영상으로 범인을 찾겠다고 하고 향미가 알기 전에 페인트칠을 하기로 한다.


동백은 필구가 걱정이 되어서 집으로 가보기로 하고, 혼자 간다는 용식은 걱정이 된다. 

그리고 까멜리아를 닫자는 용식에게 열겠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동백은 그렇게 말했지만 두려운 마음이 컸다. 

두려움에 두 주먹을 꽉 쥐고 있고 혼자 가는 동백이의 모습을 본 용식은 마음이 아파한다. 


'이 여자의 담담한 깡이 화가 난다. 안쓰러워 화가나가 괜히 미안해 더 화가 난다'



용식은 동백이 꽉 쥐고 있는 손을 닦아 준다. 

그리고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겠다고 위로 한다. 


"시라소니가요 김두한보다 싸움을 잘 했는데 똘마니가 없어서 못떴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동백씨는 시라소니과라서 혼자서도 완전히 쎄지이제 뒤에 한놈이 더 있어요. 동백씨가 주춤거리시면  황용식이 바로 튀어오니깐 주먹피고 어깨 피고"


하지만 용식의 용기에도 제일 소중했던 공간인 까멜리아가 동백에게 무서운 곳이 되었다. 

동백은 손님의 등장을 알리는 종소리만 들어도, 밥통 취사 소리만 들어도 놀랐다. 


# 까불이가 동네 아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두려워진 용식



용식이는 영상을 보면서 범인 후보를 찾고, 변소장은 영상에 없지만 cctv를 설치한 것을 아는 사람도 리스트에 적어야 한다고 한다. 

까멜리아에 CCTV를 단 걸 아는 사람들과, 그 날 만난 모든 이들을 적어 내려가던 용식은 이내 무서워졌다.
수첩에 적힌 이름들이 모두 다 익히 아는 사람들이었고, 너무도 평범한 이들 중 까불이가 있으면 어떡하나란 생각때문이었다.


노규태도 용의선상에 올랐다.
용식이 CCTV를 설치하기 위해 갔던 철물점에서 만난 노규태는, 동백이가 까불이를 목격했던 그 당시 까불이가 가지고 있던 철사 같은 물건을 들고 있었다.

# 동백이엄마의 섬뜻한 충고 "사람 조심해라"



동백은 필구의 안전을 위해서 이사갈 계획을 세우고 엄마와 함께 은행을 간다.

하지만 자격요건이 안되고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했고, 돈이 없어서 이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저는 진짜 진짜 서민이라 그런게 없는데 서민이 못받는 서민대출이네요..."


동백이의 통장을 보던 엄마는 보험납입내역을 보며 생명보험인지 묻는다.

동백은 그 말을 무시하고 갈 길 가거나 요양원이라도 가라고 한다.


"셋이 다 같이 고달푼거야 엄마 혼자 고달픈게 낫지 않겠어?"

"혼자 고달프면 사고쳐 못난 놈은 못난 마음먹고 나쁜 놈은 나쁜 마음만 풀지 ... 화가나고 악이 바치면 거울에서 괴물이 나온다고 ... 얼굴이야 다들 착하지 사람 조심해라

무서운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엄마는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내일 돌아오겠다며 떠났다.

# 의심스러운 향미 "사람 삐뚤엊고 싶어지게"



의심스러운 향미의 모습도 보였다
향미는 규태의 외도 증거를 찾아 모텔에 온 자영을 만나게 되고 아는 척을 하지만 자영은 향미를 기억하지 못한다.

남친이 모텔을 끊어줬다는 이야기를 향미가 하자 자영은 관심없다는 듯이 반응을 한다.

자영의 반응에 향미는 의심스러운 말을 한다.

"근데 사람들은 가던 길 가보래요 다들 날 열외라고 생각하나봐요 사람 삐뚤어지고 싶어지게"


규태 집 앞에 찾아온 향미 

모텔 cctv 영상을 다시 보여주며 사람들은 팩트를 믿는다며 협박을 한다. 

결국 향미에게 돈을 주며 코펜하겐으로 가라고 하고 하지만 향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텔에서 자영을 만난 이야기를 한다.


# 필구와 동백이 걱정되어서 계속 옹산에 오는 종렬



필구와 동백이를 걱정한 필구는 전복 속에 숨겨서 돈을 주려고 하고, 우연히 간 부동산에서 동백이와 마주친다.

부동산 아줌마는 동백이에게 필구 친아빠한테 양육비를 받아내라는 이야기를 하고 종렬은 뒤에서 그 이야기를 듣는다.

곱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돈을 받으라는 종렬에게 동백은 거절한다.


"꼴랑 돈 몇푼에 내 새끼한테 숟가락 얹게하기 싫어서 그래"


좋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종렬은 필구를 보기 위해 학교에 간다.

그때 학교 체육실에 불이 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코치에게 화를 내고 안절부절하며 필구를 걱정한다.

자신을 귀찮게 하는 종렬과 필구는 투닥투닥하고, 종렬은 까멜리아에서 밥먹는다는 필구를 데리고 가서 밥을 먹인다. 


# 필구의 안전이 걱정이 되는 동백, 옹산을 떠날 결심을 하는데...



까멜리아에 있어야할 필구가 없어서 동백을 당황하고, 필구를 찾으러 다닌다.

하지만 필구를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용식이에게 가서 도움을 청한다.

용식이와 다시 까멜리아에 온 동백은 종렬과 함께 있는 필구를 보았고,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필구의 안전이 걱정되는 동백은 가게에 혼자 있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다시 힘이 풀려 주저 앉은 동백을 용식과 종렬이 부축을 했고, 동백은 종렬은 손은 밀어낸다.

그 모습에 종렬을 다시 한번 말을 곱게 하지 못하고, 그 모습에 필구는 놀란다.



동백은 용식이에게 감춰왔던 불안한 속내를 말한다. 


"필구가 오며 가며 인사하던 아저씨일 수 있잖아요 그게 너무 끔찍한데... 여기서 어떻게 애를 키우면서 살아요. ... 난 이제 그만 센척할래요 나 그냥 옹산 떠날래요"


# 까불이의 증거 초록 라이터?



옹산초 화재 원인을 조사하러 나선 용식. 

출처를 알 수 없는 톱밥과 신나 냄새, 모든 게 의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디서 본 듯한 초록라이터를 발견한다
안면이 있는 라이터를 본 용식을 기억을 되집어 본다. “이거를 누가 갖고 댕기더라”

그때 승엽의 표정이 수상하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7, 18회가 궁금하다면 ▶ 다시 까멜리아를 열기로 한 동백과 입맞춤을 하는 용식, 그리고 찾아온 까불이? 17, 18회 줄거리



> 이번 회에서 나온 까불이 후보: 향미, 규태, 흥식, 동백이엄마, 승엽

> 4명 중에 흥식이와 승엽이는 소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제외 / 흥식이 철문점에서 까불이 도구를 만진 규태 가능성O / 동백이엄마는 까불이 단골이 될 수 없기에 제외 / 향미가 가게에서 잘 때 까불이가 들어와있던 장면이 있어서 향미는 반반 가능성

> 추가로 생각할 수 있는 후보로 까불이는 동백이다. (동백이 이중인격자일 수 있음)

이유: 용식이가 마지막에 고민하듯이 까불이 후보에 동백이 이름을 쓰고, 동백엄마의 거울에서 괴물이 나온다는 발언이 의미심장하다.


> 용식이가 동백이 손닦아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오왠-loser



> 동백꽃 필 무렵 동백이(공효진)패션, 꽃무늬 원피스: 뽕쁘앙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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