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23, 24회가 궁금하다면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향미의 가슴아픈 숨겨진 이야기 23, 24회 줄거리


# 향미의 마지막을 목격한 사람들 그리고 사라진 향미



동백이를 대신해서 배달을 간 향미를 까멜리아 앞에 있던 종렬과 의문의 남자, 죽여버리겠다는 제시카가 따라가고 술마신 규태가 본다. 

그리고 한 차가 향미를 위협하면서 뒤를 따라간다.

그 시작 동백이 엄마는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불러 나간다.


"그들  모두에게는 나름의 동기가 있다"


어두운 밀실에 오삼 1인분 옆에 쓰려저 피흘리고 있지만 아직 살아 있는 향미가 있다.


향미가 돌아오지 않자 동백을 걱정이 되어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집 앞에는 고지서와 독촉장이 가득했고 이미 보증금을 다 까먹고 오랫동안 집에는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향미는 내 보증금까지 털어먹었다. 향미는 정말 코펜하겐이라도 간걸까?'


# 향미 실종 이후 의심스러운 사람들

정비소에 함께 있는 제시카와 종렬, 제시카 차는 앞 범퍼가 파손되고 있었고 종렬은 트렁크 세차까지 부탁을 한다.

종렬은 제시카에서 필구는 자신의 아들이 맞고 이혼을 하자고 한다.  

그 이야기에 제시카는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나도 밥 먹고 싶어. 근데 밥 먹으면 살찐다고, 살찌면 더 깐다고. 돼지라고, 강종렬이 아깝다고. 강종렬한테 빨대 꽂고 뒤룩뒤룩 살만 찐대. 근데 나보고 어쩌라고. 마음 같아서는 나도 진작 물에 빠져 죽었어"


규태는 필름이 끊겨서 밤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고, 집에 돌아온 자영의 차는 진흙 투성이었다.

그리고 자영은 이혼하지 말고 자신에게 복수하라는 규태에게 말한다. '복수는 최향미로 다했어"


향미를 기다리는 동백이를 보며 동백이엄마는 안 올 사람 기다리지 말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고무장갑을 벗자 동백이 엄마의 멍든 팔이 보인다.


# 용식을 더 좋아하게 된 동백 ‘갈수록 불안해지는 거 보면 이제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다’



사라진 향미가 걱정되어서 실종실고를 하러 간 동백, 용식이는 동백이 야식배달을 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를 낸다. 


"야식배달을 왜 하냐구요. 기어코 사람 피를 말리셔야 직성이 풀리시는거죠”

“그럼 그냥 용식씨가 오냐 착하다 하는 일만 해요. 아시잖아요. 제 팔자가 그렇게 순할 수 없는거... 배달을 하든 까불이가 덤비던 그거 다제 인생이예요. 제 인생 제 입장 산전수전 다 존중해주세요"
“동백이 아이돌이예요? 그럼 나는 죽어라 바라보고 박수치고 죽어라 좋아하면 돼요? 나도 지쳐요


동백은 용식이의 지친다는 말에 놀라고 과거 자신의 모습을 생각한다. 


'사랑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못난 버릇이 있다. 불안하면 확인받고 싶어진다. 속으로 떨면서 겉으로 어깃장이 난다. 불안해서 확인받고 싶어서 ... 다 망치고 만다'


그리고 용식이에게  마음에 없는 소리는 한다.


"그럼 안지치는 분 만나면 되겠네 먹고살 걱정없고 애 키울 걱정없는 분 만나야겠네요”

제가 동백씨를 더 좋아하는게 동백씨한테 빚진거 아니잖아요. 그런말 무기로 사용하지 마라"


돌아선 용식을 보며 동백은 생각한다.  ‘갈수록 불안해지는 거 보면 이제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다


# 까불이를 찾기 위해 규태를 찾아간 용식



조사를 의뢰했던 고양이 사료 중에 흥식이네에서 가져온 사료를 빼고 모두 농약이 검출이 되었다.

농약은 2012년에 판매 금지가 될 정도로 독한 그라목손이었다.

용식이는 범인을 색출하겠다고 결심했다. 

그 중 한빛학원 원장과 호형호제를 했다는 규태를 찾아간다.

규태는 한빛학원 원장 이야기만 듣고 당황한 표정을 보이고 모른다고 잡아뗀다.

그리고 한빛 학원 파지말라고 경고한다."옹산에 피바람 불어"


# 필구의 존재를 눈치챈 기자 그리고 동백이를 보호해주는 옹산언니들



종렬을 쫓던 기자는 필구가 종렬의 아들이고 엄마가 향미라고 생각하고 옹산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향미가 배달을 할 때 뒤쫒던 종렬에게 후레쉬를 터트리고 들킨다.


다음날 기자들은 옹산아줌마들에게 까멜리아와 동백이에게 대해 묻는다.

하지만 아줌마들은 기자들의 수첩과 녹음하는 핸드폰을 보고 눈치를 채고 동백이를 보호한다.


"동백이는 왜 찝적되는지 모르겠는데 걔 혼자가 아니어요. 걔남편이 강력반 형사여 건리면 죽어"

"그 집이랑 친하신가보다"

"원래 지 동생 툭툭 건드리는 언니들이 남이 내 동생 건드리는 꼴은 못보는 법이여. 우리 동네 여자들은 조직으로 움직이니께 험난한 꼴보기싫으면 꺼지세요" 


결국 기자는 동백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기 위해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카메라 속 사진을 보던 중 필구가 찍힌 모습을 보고 놀라고 지우려고 한다.


“애는 찍으면 안돼죠. 애를 왜 찍어요? 당신이 뭔데 내 자식을 보호해?  필구는 내 아들이예요."

"애가 뭔가 있나봐요? 뭐가 있네"

"애 건들지마라. 너네 다 죽어”


동백은 카메라를 던진다.

기자가 간 후 종렬에게 전화해서 필구를 지키라고 화를 낸다.


# 이혼을 요구하는 자영에게서 도망가는 규태



이혼 합의서에 규태의 도장을 찍어놓은 자영은 규태에게 함께 법원으로 가자고 한다.

규태는 자영을 말리지만 결국 법원을 향해 간다.

가던 중 고깃집을 보고 배고파서 안되겠다며 삼겹살을 먹고 가자고 한다.

삼겹살 집에서 규태는 자영에게 억울하다고 무죄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자영은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이야기할 때마다 지적하는 자영에게 규태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러니깐 한번이라도 우리 남편 최고다. 우리 규태 잘한다. 우쭈쭈 해준 적있어? 맨날 무시하고 기나 죽이고, 마누라랑 살고 싶지 세종대왕과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어?"

"맞춤법까는 법만 무시야? 우리가 난임이었니? 피임이었지. 우리는 배달은 1인분이 안돼서 같이 사는 사람들처럼 살았잖아"


하지만 식사를 하고 나온 규태는 자영을 두고 도망간다.


# 돈때문에 동백을 버렸지만 동백이가 배루르게 살기를 바라는 동백이엄마



동백과 다툰 후 용식은 꽃을 들고 까멜리아를 찾아왔다. 

가게 앞에서 만난 동백이엄마는 용식이에게 냉정하게 타박한다.


“너 처자식 먹여살리려면 얼마있어야는지 알아? 돈 많아? 모아둔 돈 좀 있어?
"저도 수국으로 미래에 투자하는건대요"

"너 참 맑다. 너가 주구장창 해맑게 살려면 니 마누라는 어척대야겠지? 돈이 있다고 행복한건 무조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겠냐? 행복으로 돈은 못사지만 돈으로는 행복을 간간히 산다그러더라. 눈 뜨자마자 밥밥 거리니까 자식도 버리게되던데


과거 동백이를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떠올리는 동백엄마


 “난 그냥 내 자식이 배부르게만 살았음 좋겠는데 눈치 안보며 살았으면 좋겠는데 너같이 착한 놈은 항상 애매해

"어머니 저 동백씨 안굶겨요 눈치밥도 안먹게 할 수 있어요"


# 형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받는 용식



꽃을 들고 엄마 가게로 간 용식이, 아버지 제사라서 와있는 두 형을 보고 겁을 먹는다.

용식이가 정신팔린 이유를 형들은 계속 묻자 용식이 엄마는 옷이나 갈아입고 오라고 말을 못하게 막는다.

하지만 까멜리아 동백이라는 것을 듣게 된 형들은 잔소리를 한다.

그 모습에 용식이 엄마가 들어와 말린다.


"애 좀 내비 둬라. 용식이 집에 가. 니들은 아빠정 한번은 받아봤잖아. 아빠한번 못보고 큰 것을 왜 그렇게 잡아. 성들이 살살 달래야지. 용식이 잡지 말아 엄니 속상혀"


그 말에 용식이는 눈물을 흘린다.


"엄마도 좋고 형등도 좋고 동백이도 좋은걸 어떻햐"


# 새벽시장에 난 화재, 갇힌 동백을 구하는 용식



새벽시장을 가기 위해 나선 동백은 용식이 오지 않아 홀로 버스를 탄다.  

그때 용식이 엄마는 꿈에 아빠가 새벽시장에 혼자 서있었다면서 말렸고,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옹산호로 갔다.

그 곳에서는 톱밥과 동백의 스웨터가 나왔고, 용식은 까불이임을 눈치채고 급하게 동백이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이미 수산시장에 도착한 동백. 동백이 탄 버스에는 '불타지 않는 마녀는 없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시장에서 영수증을 찾아가라는 안내방송을 들은 동백은 사무실로 가고 그때 검은 바지의 남자가 지나간다.


용식이 수산시장으로 가는 길에 시장에는 불이 났고, 동백은 자물쇠로 잠긴 사무실에 갇혀 쓰려진다.

화염 속에서 용식은 사무실 안에 쓰러진 동백이를 발견했고 용식은 온몸에 물을 붓고 문을 부서 동백을 구한다.

# 동백이에게 고백하는 용식 "그놈의 써 그냥 다 때려쳐요"



병원으로 옮겨진 후 깨어난 동백, 다친 용식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용식은 동백의 다친 손을 걱정했다.


“내가 뭐라고 이래요”

“저도 더는 못하겄어요. 나도 지친요. 동백씨 걱정하느라 내 일도 못하고 내가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요. 나 이제 그만 좀 편하게 살고싶어요. 우리 그만해요 이제”

“얼른 도망가요. 용식씨 내 옆에 있으면 팔자도 옮어요.”
그놈의 썸 그냥 다 때려쳐요. 다 때려치고요 .우리 그만 결혼해요. 동백씨 걱정돼서 못 살것어요. 걱정되고 애가 닳고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죽을 때까지 내 옆에 두고 싶어요. 팔자도 옮는다매요. 제 팔자가 타고난 상팔자래요. 내가 내꺼 동백씨한테 다 퍼다줄게요. 불구덩이도 안무섭다는데 어떡하겠어요 같이 살아야지. 응? 하자”


자신을 포기하는 줄 알았던 동백은 용식의 프로포즈를 듣고 놀란다. '사랑 받지 못해 찌질되던 불안감이 사라지고 겁도 없이 말해버렸다'


그리고 용식의 말에 대답한다. 

“용식씨 사랑해요”


용식은 그런 동백을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 동백이의 죽음을 확인하는 의문의 남자

두 사람이 입원한 병원으로 전화를 한 의문의 남성은 동백이에 대해 묻는다 “아직 안 죽었냐고”

그 남자의 주변에는 농약이 있었고, 팔에 긁힌 상처가 있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27, 28회가 궁금하다면 드러난 동백이엄마의 비밀 그리고 엄마를 버린 동백, 까불이는 흥식이 아빠? 27, 28회 줄거리



> 용식이 프로포즈 장면 음악: 펀치 -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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