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집>은 육아에 찌든 나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매 주말마다 보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민박집의 이야기는 시즌2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고 있다.

다양한 민박객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편안한 소통하는 효리의 모습은 너무 좋았다.

 


 

연자매와 효리의 가슴 따뜻한 대화

 

연자매가 떠나는 날,

아침에 효리와 연자매의 막내 연선은 같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연남매의 남자형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연자매 사이에 남자형제 1명이 있었지만 같이 오고 싶었지만 조금 아파서 같이 오지 못했다.

다운중후군을 가진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효리에게 연선은 오빠의 변함없는 사랑에 고마우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 놓는다.

 

 

오빠가 나쁜 일이 있으면 언니인 연주에게 전화를 하고 행복한 일을 동생인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한다는 연선에게

효리는 '누나한테는 의지하고 너는 사랑하나 보다'. '네 마음을 슬프게 하기 싫어서 너한테는 기쁠 때만 전화하나보다'라며 오빠에 행동에 대한 기분 좋은 의미와 해석을 해준다.

 

 

어릴 때 남들이 보는 곳에서 오빠를 만나면 피해다녔지만 오빠는 동생이 부끄러울까봐 모르는 척 지나쳐주며 동생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에 비해 자신은 아무 것도 준 것이 없다며 연선은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레 털어 놓는다.

연선의 무거운 마음에 대해 효리는 어릴 때 오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듣고 통역을 했다는 연선에게 '최고의 선물은 내말을 알아들어주는 단 한 명'이라는 위로의 말을 건내 준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제주도의 눈보라덕분에 누구보다 진심을 나누고 쌓은 정이 깊은 효리와 연자매

효리의 따뜻한 위로로 연자매는 가족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효리는 연자매의 우애와 가족사랑에 효리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의 시간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