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지낼 숙소로 성산일출봉근처에 있는 더클라우드호텔을 선택했다.

오직 전망과 제트스파만 보고 선택한 숙소이다.

 3박4일동안 지내면서 느낀 더클라우드 대한 나의 평을 시작해보겠다

 


 

1. 위치

Good  숙소에서 바다와 성산일출봉, 우도가 보이는 5성급 전망

로비 위층에 있는 방은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나머지 방은 우도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이다.

아침에 커튼을 열 때마다 탁 트인 바다와 하늘, 밤에 바다 위에 배들의 조명과 야경은 엄청 멋있다.

특히 호텔 앞 큰 마당에 앉아서 보는 제주도의 일출은 MUST DO IT

바다에서 떠오르는 큰 해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다.

 

Bad 전망은 좋지만 주위 맛집은....

요즘 뜨고 있는 제주도 맛집이 주변에 없다.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이 있지만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그리고 숙소가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사려면 조금 걷거나 차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

 

 

 

2. 시설

Good  제트스파가 있어서 좋다.

유일하게 보고 온 제트스파는 기대만큼 좋았다. 

물이 따뜻하고 크기가 적당해서 아기에게 좋은 수영장이 되어주었다.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물, 마사지와 바다풍경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확 풀어주는 최고의 휴식이 되었다.

 

그 외에 숙소내 화장실은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었다.

호텔이지만 작은 부엌이 있어 아기 이유식을 데우고 간단한 음식을 해 먹기 용이했다.

 

Bad 아기와 함께 하기는 충분하지 않는 시설

전망과 제트스파외에는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실망이 조금 있었다.

시설에 대해 총평을 하면 아기와 함께 지내기에는 비추이다.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범퍼침대와 침구의 충분한 여유분을 호텔에서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범퍼침대 대신 빌린 침구가 1인용이어서 추가를 요청했지만 여유분이 없어 받을 수 없었다.

아무리 만실이라고 해도 용품이 너무 부족하기만 하다.

 

그 외에 바닥이 타일로어서 위생면에서는 좋지만 아기가 넘어질 경우를 생각하면 위험성이 크다.

그리고 테이블이 낮아서 아기가 올라가기 쉽고 어른들이 쓰기에는 높이가 애매했다.

 

 

3. 서비스

딱 3성급스러운 서비스였다.

더 나은 서비스를 원한다면 유명한 호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조식의 경우 8시쯤 식당에 전화를 하면 룸서비스로 갖다주었다.

아기가 있는 엄마 입장에서 식당에서 가서 먹는 것보다 편하기 때문에 이 점은 마음에 들었다.

양식과 한식이 격일로 나왔으며,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 단, 양이 조금 적어 남자들은 부족함을 느낀다.

 

* 총평 - 전망만 본다면 더클라우드호텔

나의 경우 전망과 제트스파를 우선순위로 두고 숙소를 정한 것이기 때문에 더클라우드호텔에 대한 실망감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기를 위한 시설을 우선순위로 한다면 조금 부족함이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아이에 대한 시설과 안전을 더 생각한다면 다른 호텔 또는 펜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요소보다 전망만 우선시 한다면 추천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플여행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정복길의 제주도 맛집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 여행 2.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맛집

아기와 제주도 여행 3. 제주 친환경수제이유식, 아따맘마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아기와 여행을 할 때는 챙겨할 준비물이 많고, 여행 중에도 신경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나 하나 모든 것을 다 신경쓰고 챙기다보면 여행은 장소만 바뀐 육아의 연장이 된다.

그 상황 속에 있는 엄마는 즐겁기보다 지치고 힘들 것이다.

 

여행이 육아의 연장이 될 수는 없다!

행복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난이와 제주도에서 즐겁게 보내기 위해 내가 선택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

- 아기도 나도 편한 제주도 여행준비 2. 맛집코스

- 아기도 나도 편한 제주도 여행준비 1. 숙박리스트

 


 

1. 액상분유 vs 가루분유 - 액상분유 승

모유를 먹이는 엄마는 특별히 챙길 것이 없지만 분유를 먹이는 엄마는 챙길 것이 많다.

난 분유맘으로 외출하면 젖병, 분유통, 보온병 등 챙길 것이 많았다. 이 3가지만 챙겨도 가방은 무겁고 어깨는 빠질 것 같다.

게다가 분유를 탔지만 뜨거워서 바로 먹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끔찍하다.

아기는 배고프다고 울고 분유는 빨지 식지 않고,,, 진땀이 줄줄이다. 

 

하지만 액상분유를 쓴다면?

매우 편하다. 특히, 젖꼭지만 끼우면 되는 분유는 편함의 최고봉이다.

여행을 갈 때는 무겁겠지만 여행 중에 느껴지는 간편함과 가벼워진 가방으로 만족감은 배가 될 것이다.

 

2.  현지 이유식 vs 엄마표 이유식 - 2박 3일 이상 현지 이유식 승

분유보다 어려운 것은 이유식이다.

엄마표 이유식이 아기에게는 제일 좋다.

하지만 엄마표 이유식을 만들어 간다면 엄마는 여행 전 가스레인지 앞에서 이유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녹거나 상할 것이 걱정된다.

1박2일 여행일 경우 엄마표 이유식은 괜찮지만 그 이상이라면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식을 사는 것으로 엄마의 짐 또는 스스로의 짐을 조금 덜어 주는 것은 어떨까?

 

이유식이 해결된다면 여행 전 준비할 것이 많은 엄마는 여행 전 여유가 생겨 마음이 편할 것이다.

제주도에 유기농으로 이유식을 만들고 오픈키친을 되어 믿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한다. 

 

3. 유모차 현지 대여 vs 직접 운반 - 현지 대여 승

여행을 갈 때 유모차를 가지고 간다면 짐이 어마어마 할 것이다.

엄마아빠 캐리어, 아기 캐리어, 유모차까지 크기가 큰 짐이 3개이다. 그리고 아기...

생각만 해도 어떻게 챙겨서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선다.

 

제주도에 아기를 데리고 오는 부부가 많아지면서 제주도 내 아기관련 사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아기용품 대여점이다. 대여점에서는 카시트부터 아기 욕조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렌트회사와 연결된 대여점이 있어 차를 픽업할 때 대여품이 차 안에 준비되어 있어 매우 편하다.

 

필요한 용품이 있다면 현지에서 빌리고 사용해보자!

* 제주도 식당에는 아기의자가 없는 곳이 있기 때문에 부스터를 꼭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4. 숙소에서 끓인 물 vs 베이비워터 - 이비워터

여행 중에는 아기가 마실 물을 끓이려면 숙소에 있는 전기포트를 사용해야 한다.

숙소의 전기포트가 깨끗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것이기 때문에 아기 물을 끓이기에는 찜찜하다.

물은 아기가 자주 마시기도 하고 잘못 마시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한다.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그냥 베이비워터를 사서 가져가는 것이 덜 불안할 것이다.

베이비워터는 멸균수라서 안심이 되고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다.

 

5. 가제손수건 vs 일회용손수건 - 일회용손수건 승

아기는 침을 흘리기 때문에 가제 손수건이 많이 필요하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제 손수건을 가져가서 사용하면 지구환경보호를 하고 좋지만 엄마는 너무 힘들다.

가제손수건을 엄청 많이 챙겨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숙소에 돌아오면 빨아야한다.

여행까지 와서 빨래 걱정이라니!!! 너무 슬프다.

 

평소에는 가제손수건을 사용하지만 여행일 때만이라도  엄마를 위해서 일회용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여행에서도 정석육아를 하려면 엄마는 너무 힘들고 지친다.

아기는 정석육아으로 지친 엄마보다 웃음이 넘치는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더 원한다. 

육아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은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괜히 스스로 책임감과 죄책감을 가지지 말자

'여행을 갔다와서 힘들었어.'라는 말보다는 '기분전환이 완전 되었어.'라는 생각이 드는 여행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 여행 1. 제주도숙소- 더클라우드호텔

아기와 제주도 여행 2.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맛집

아기와 제주도 여행 3. 제주 친환경수제이유식, 아따맘마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이번 제주도 여행은 맛집이 전부가 될 예정이다.

아직 무난이가 어려서 서핑, 배낚시와 같은 체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식도락에만 포커스를 두었다.

그렇다고 해서 먹기만 하지 않는다. 살이 찌니깐!!!

식당 근처에 산책을 할 수 있는 관광지를 살짝 가볼 것이다.

 

제주도를 좋아하는 여러 지인의 추천으로 제주도 맛집 리스트 만들었다

엄청 맛보고 싶은 식당이 많지만 노키즈존, 거리로 인해 많은 식당을 제외하고 남은 맛집으로만 코스를 만들었다

 

제주도 숙박리스트가 보고 싶다면 ▼▼▼

 - 아기도 나도 편한 제주도 여행준비 1. 숙박리스트

 


 

 

<제주 1일차>

첫날은 아기와 함께 하는 첫 여행이자 비행이라서 긴장과 스트레스가 온 몸을 감싼 하루일 것이다.

즐거운 여행에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기에 도착 후 음식을 사서 바로 숙소에서 놀아보자!

 

코스: 제주공항→김희선몸국→새우리(딱새우김밥)/김만복김밥(전복김밥)→아따맘마(이유식)→더클라우드 호텔

 

 

맛집 소개

1. 김희선 몸국(제주 제주시 흥운길 73): 돼지사골과 모자반(해초), 수제비를 넣고 끓인 몸국이 대표 메뉴

2. 새우리(제주 제주시 무근성7길 21): 전복김밥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딱새우김밥이 대표 메뉴

3. 김만복김밥(제주 제주시 북성로 65): 전복김밥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 긴 대기시간이 예상되는 식당

 

*추가 정보

피쉬윅스(제주 광어만든피쉬앤칩스) 저녁에 배가 고플 수 있기 때문에 숙소와 가까운 맥주집에서 안주 테이크아웃

 

 

<제주 2일차>

아쿠아플레넷이 중심이 된 하루이다.

물고기부터 공연까지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이기 때문에 아기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코스: 더클라우드호텔→사려니숲→마돈→아쿠아플라넷→달리맨→청진동뚝배기→더클라우드호텔

 

 

맛집소개

1. 달리맨(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950): 귤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2. 마돈(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56): 말고기 전문점으로 현지인도 많이 찾는 식당

3. 청진동뚝배기(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75): 100인분만 판매하는 오분자기와 해물전골이 유명헌 삭당

 

 

<제주 3일차>

여행을 왔으면 빡빡한 일정도 소화해보아야 한다. 

숙소와 거리가 있는 제주 남쪽과 동쪽으로 과감하게 도전!

많은 곳을 다니기 때문에 일정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하루이다.

 

코스: 더클라우드호텔→쇠소깍→수모루국수→만선식당→오설록→성이시돌목장→제주돗→수일통닭→더클라우드호텔

 

 

맛집소개

1. 수모루국수(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 9057): 제주 고기국수와는 다른 고기국수로 특이하게 맛있다는 경험자의 평

2. 만선식당(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4): 고등어회가 맛있는 횟집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많은 식당

3. 제주돗(제주 제주시 한경면 조수2길 34): 아이가 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 흑돼지구이집 

4. 수일통닭 서귀포점(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 8672): 전국 딱 한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천혜향치킨(서귀포점만 판매)

 

 

<제주 4일차>

마지막날은 다시 여유가 필요하다. 짐도 싸고 아기와 비행기를 타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한다

여유로운 듯 바쁜 듯한 아침을 보내고 점심과 기념품을 해결할 수 있는 시내에서 마침표를 찍는 일정이다.

 

코스: 더클라우드호텔제주마당→동문시장→제주공항

 

 

맛집소개

1. 제주마당(제주 제주시 원노형3길 15): '미운우리새끼-김건모편'에 나온 통갈치가 유명한 식당으로 다양한 해물이 들어간 '절판통갈치조림'은 한정판매(브레이크타임 3~4시)

2. 동문시장: 대게고르케, 돌하루방과자, 귤하루방주스 등 간식거리가 가득

 


 

아직 계획뿐인 제주도 여행코스를 포스팅한 것은 즐거움을 위해서다.

무엇이든지 하기 전에 늘 즐겁다. 물건 사기 전, 음식 먹기 전에는 행복함이 물 밀려 오듯이 밀려온다.

실제로 나는 제주도맛집을 찾아해보면서 오랜만에 두근거림과 즐거움을 느꼈다.

 

내 글이 여행을 앞두고 부담감과 압박을 가진 엄마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해외도 아니고 국내인데 걱정할 필요있나요? 말이 다 통하는데:D

 

 

정복길의 제주도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 여행 1. 제주도숙소- 더클라우드호텔

아기와 제주도 여행 2.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맛집

아기와 제주도 여행 3. 제주 친환경수제이유식, 아따맘마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여름휴가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늦은 9월에 무난이와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있다

신경쓰고 챙겨야할 것이 많은 9개월 아기와 여행을 한다는 것은 '고생의 길'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엄마가 재미있는 육아'를 추구하기 때문에 아기와 내가 즐거운 여행을 할 것이다!

 

그 시작은 숙박! 아기도 만족하고 나도 만족할 수 있는 제주도 숙박 리스트를 주관적으로 정리해보았다.

 


 

1. 반디앤로제이 (http://bandinroj.net/)

 

@반디앤로제이 홈페이지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932-1

이용금액: 평일16만원~19만원 / 주말 18만원~21만원

이용시간: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부대시설: 수영장(여름만 사용가능) / 스파욕조(반디스파룸만 해당)

객실안내: 복층

조식: O

총평

수영장과 스파욕조까지 있는 풀빌라이지만 가격이 저렴해 예약하기 부담없는 펜션이다.

 

반디앤로제이의 장점은 위치와 조식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함덕해수욕장과 거리가 2.5km라서 바다를 보러 가기 쉽고 모든 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이다.

조식은 사진만 봐도 엄청난 비쥬얼을 자랑한다. 맛도 뛰어나 다녀간 사람들은 조식을 극찬한다.

 

단점은 복층이라는 점, 이제 기고 걷기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조금 위험한 구조이다.

 

2. 미음 (https://mieum.modoo.at/)

 

@미음 홈페이지

위치: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066-1

이용금액: 평수기 15만원~17만원 / 준성수기 17만원~19만원 / 성수기 21만원

이용시간: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부대시설: 유아비품(젖병소독기, 식탁의자, 아기욕조 등)

객실안내: 독채, 온돌방

조식: O

기타: 성인 2명 미취학유아 1명만 가능

총평

미음은 아기와 함께 가기 최고의 숙박시설이다.

 

미음의 큰 장점은 유아비품과 아기 중심 인테리어, 이유식이다.

아기를 위한 펜션답게 유아비품이 거의 준비되어 있어서 집에서 챙겨올 필요가 없다.

그리고 저상형침대, 동물중심 소품 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아기가 다칠 염려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이유식은 사전예약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여행 전에 이유식 만드느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성인 2명, 유아1명으로 된 인원제한이다. 쌍둥이거나 자녀가 2명 이상이 가족은 지낼 수가 없다.

또 다른 단점은 펜션이 제주도 중간에 위치해서 바다를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3. 더클라우드 호텔 (http://www.cloudhotel.co.kr/)

 

@더클라우드호텔 홈페이지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08

이용금액: 평일 30만원~90만원 / 주말 40만원~100만원(예약사이트를 통하면 할인 가능)

이용시간: 체크인 15:30 / 체크아웃 11:30

부대시설: 야외제트스파 / 수영장(풀앤스파 스위트만 해당) 

객실안내: 스파룸(디럭스 제외 복층구조) / 풀앤스파 스위트

조식: O

총평

3성급이지만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가진 호텔이다.

 

더클라우드호텔의 장점은 위치와 야외제트스파이다.

이동의 제한이 있는 아기가족은 대표관광지(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가 가까이 있어 다니기 부담이 없다.

그리고 굳이 나가지 않아도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스파를 하며 제주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단점은 가격과 범퍼침대제공이다.

3성급이라고 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그리고 수영장까지 있는 룸을 선택하면 가격이 어마어마해진다.

범퍼침대는 제공이 되지만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제공받기 힘들다.

 

 

4. 세화맨션 (http://www.sehwa-mansion.com/)

 

@세화맨션 홈페이지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7길 17-10

이용금액: 평일 18만원~24만원 / 주말 22만원~28만원 성/ 수기 20만원~28만원

이용시간: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부대시설: 수영장(나동만 해당)

객실안내: 가동 - 스튜디오형 / 나동 - 투룸형 / 다동 - 원룸형

조식: X

총평

세화맨션은 예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제주도에서 인기많은 펜션이다.

 

세화맨션은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세화해수욕장과 매우 가깝다.

아기와 바다에서 놀 일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위치이다. 그리고 2박 이상이면 물놀이 용품도 대여해준다.

 

단점은 조식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침 일찍 외출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아기 가족은 아침을 패스하고 아점식으로 식사를 하게 될 것 같다.

 


 

3개 펜션과 1개 호텔 중에 미음과 더클라우드호텔, 2곳을 두고 엄청난 고민을 했다.

이번 제주도여행의 핵심은 '아기도 좋고 우리도 좋고'이기 때문에 최종선택은 '더클라우드 호텔'이 되었다

주요 관광지를 15분거리에서 갈 수 있고,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배경으로 아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아이가 잠든 후 제트스파에서 부부가 오붓한 시간도 역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택된 더클라우드호텔의 이야기를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풀어놓도록 하겠다:D

 

 

▶▶▶ 다음 육아포스팅 - 아기도 나도 편한 제주도여행준비 2. 맛집코스

 

 

 

 

 

 

 

줄 평,  경험보다는 과학으로 배우는 육아

 

1. 책 소개

'육아는 과학이다'는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나타날 수 있는 상황과 행동의 이유를 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한다.

또한 상황에 따른 부모가 가져야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의 기본 전제는 아기의 뇌는 미성숙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이성뇌(전두엽: 자각, 문제해결 등의 기능), 포유류의 뇌(감정과 욕구 중심), 파충류의 뇌(신체기능조절)로 구분된다.

아이는 하위뇌인 포유류의 뇌와 파충류의 뇌가 이성뇌보다 더 발달하여 울고, 짜증내는 등의 행동을 주로 하게 된다

이 전제로 아이의 행동의 이유와 부모의 대처육아방법, 그 방법에 따른 아이의 호르몬과 뇌 변화를 설명한다.

 

책은 수면훈련, 떼쓰기, 훈육법 등에 대한 육아의 방법과 부모 자신 돌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p. 43

아기를 울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아이의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울음 그 자체가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 아무런 위로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p.68

아이가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은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기 때문이다. … 매달리는 아이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지 않으면 그릇된 독립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P.100~101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신체접촉과 위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 직접적인 신체접촉만이 뇌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

 

p. 134

뇌는 무료함을 스트레스로 인식한다. …  아이가 자극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동생과 싸우거나 떼를 쓰는 등 스스로 '사건'을 만든다.

 

P.223

부모가 밝은 표정을 보이면 아기는 자신이 사랑스럽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고 느낀다.

 

p.224

아이가 자라서 더 이상 아기나 유아기가 아니라고 해서 '이제 안아주기에는 너무 컸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실수다. … 신체접촉에 굶주린 아이는 오히려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마음을 모질게 먹고 부모를 거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 리뷰

지금까지 읽은 육아 책 중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고 올바른 육아방향을 알려준 책이다.

 

아이가 우는 것을 보면 아기는 우는 것이 일이야또는 어리니깐 우는 것은 당연해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쿨향이 넘치는 이 생각은 생각일 뿐이었다. 실제 육아에서 우는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무난이가 울고 잠투정이 심할 때 '도대체 왜 우는거야?'라는 짜증스러운 생각을 하고 제대로 된 반응과 행동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감정을 주체를 하지 못하기도 했다.

 

육아는 과학이다를 읽고 난 후, 카더라식 정보와 블로그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매번 달라지는 육아를 되돌았다.

인터넷에는 육아지식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이 넘쳐나고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찾기 힘들다, 

그리고 이 정보들로 인해 나만의 양육철학, 방향을 확고하게 가지고 육아를 하기가 더욱더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육아지식을 갖고 확고한 나만의 철학으로 육아를 한다.

무엇보다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어리니깐'에서 벗어나 정확한 이유를 알게 되어 육아에 대해 조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 덕분에 화를 잘 내는 엄마이기 보다 이해하고 안아주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육아는 과학이다'는 막연히 알 던 것을 정확하게 알게 해주었고, 좋은 육아뱡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육아는 과학이다'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아빠, 또는 갓 출산을 한 산모가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한다.

 

출산 후 무난이와 둘이 집에만 있게 된 나,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테니스와 같은 활동적인 취미를 좋아했던 나는 겨울 출산으로 집에 있게 되었다,

그래서 TV를 열심히 보았다.

재방, 삼방, 사방까지 했고 서서히 TV가 지루해졌다. 그리고 우울해졌다.

그 우울함의 이유는 TV만 보니깐 점점 멍청해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서 읽었다. 

책을 읽으니깐 괜히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기분도 꽤 좋아졌다.

 

혼자만 똑똑해지고 즐거우면 안되니깐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똑똑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복길이의 똑똑해지는 것 같은 책읽기, 출발합니다!!

 

 

 

  1. hyunkyung 2018.08.07 10:23

    멋진 생각이네요! 저도 책을 본격적으로 읽고 흥미를 느낀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책읽기에 취미가 생긴 후부터 핸드폰 하는 시간보다 책읽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렇게 열심히 읽어도 아직 읽을 책이 넘쳐난다는 것에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똑똑해지는 느낌은 덤이겠죠? ㅋㅋ 똑똑해지는 책읽기, 응원합니다!!!!

 

 

 

수면교육을 하던 중 여러가지 실수를 많이 한다.

실수로 인해서 교육 자체를 포기하거나 아이의 잘못된 잠습관으로 더 고생길로 가기도 한다.

나 역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힘들어 했었다.

수면교육방법에 이어서 다른 엄마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경험했던 실수를 바탕으로 주의할 점 2가지를 정리하려고 한다.

 

2017/08/24 - [복길이 육아]1. 성공적인 수면교육 방법

 


 

1. 울 때 외면하지 말기

수면교육 방법 중 아기가 울면 안아주지 않고 '잘자', '잘 시간이야' 등을 말하고 나오는 퍼버법을 활용하는 엄마들이 많다.

또는 울면 그대로 내버려 두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법들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울고 있는데 남편이 위로해주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상당히 좌절스럽고 슬프며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질 것이다.

아기도 역시 유일하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엄마에게 외면받으면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낀다.

특히, 아기는 어른과 다르게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더 힘들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뇌과학적 근거에 따르면 아기를 울게 내버려 두면 뇌의 스트레스 반응체계가 손상을 입어 과민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위 내용은 '육아는 과학이다'를 바탕으로 습득한 지식이다)

 

육아가 많이 힘드지만 엄마는 아기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조절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는 아기를 그냥 두지 않고 안아주자. 울음이 멈춘 후에 다시 눕히자.

좋은 잠습관을 위해 수면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기가 더 잘 잔다.

 

2. 억지로 눕히지 말기

억지로 눕히는 것은 내가 가장 많이 실수한 부분이다.

무난이 뒤집기를 시착한 후 계속 뒤집어 있으려고 해서 침대에서는 뒤집을 때마다 다시 눕혔다.

이것을 반복했더니 마지막에 무난이는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니 화가나서 더 잠을 자지 못하고 거실로 나가게 되었다.

그 후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그냥 두었더니 힘을 빼지 않고 스스로 잠이 들지 않았다

 

전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아기는 눈을 감고 있다가 자는 능력이 제로이다.

잠들기 직전에 눈을 감기 때문에 뒤집으면 그냥 두는 것이 좋다. 아직 완벽히 잘 상태가 아닌 것이다.

단, 아기가 자는 공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나기기 시작하면 계속 나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것은 꼭 지켜야 한다.

뒤집고 놀다보면 고개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기를 반복하거나 눈을 비비는 등 잠이 들기 직전이 된다. 

그때 눕히면 큰 힘없이 아기를 재울 수 있다.

 


 

수면교육은 한번 잘시키면 매우매우매우 편하고 24시간 중 나를 위한 유일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즉, 수면교육은 아이보다 나를 위한 것이다. 힘들어도 일관된 방법으로 꾸준히 해보자.

꿀같은 시간이 올 것이다.

 

▶▶다음 포스팅 - 3. 아기와 제주도여행가기: 숙박 후보리스트

 

 

 

 

 

무난이는 졸려도 자기 않기 위해 버티는 아기이다. 하지만 밤잠은 규칙적인 시간에 잠투정이 없이 잠을 잔다.

나의 수면교육은 육아책과 페이스북을 통해 보았던 동영상을 바탕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생아 때부터 했다.

이 방법은 신생아가 아닌 주변 친구들의 아기에게도 잘 통했다. 

이로써 증명되었기에 엄마들을 위해 복길이만의 수면교육 노하우 3가지를 알려주려고 한다.

 


 

1. 과 밤 공간 분리

낮에 활동하는 공간과 밤에 자는 공간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기는 낮과 밤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수면교육의 핵심은 밤이 되면 잠을 자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수면교육의 중요한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낮공간에서 여러 소음에 노출이 되어 잠을 잘 때 소음에 대해 무뎌질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무난이는 철저하게 아침이 되면 거실로 나와 햇빛과 생활을 하고, 밤이 되면 침대방으로 옮겨 어둡게 지냈다.

어느 시점이 지나니 침대방에 가면 잠을 자야한다는 것은 인지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가끔은 침대방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기도 한다.

 

 

2. 규칙적인 시간과 일정한 환경

밤잠을 졸릴 때 재운다는 생각보다는 엄마가 시간과 환경을 정해서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기는 엄마가 정한 시간과 환경에 적응을 하면서 올바른 수면습관을 가질 수 있다.

어른도 같은 일정으로 매일 생활을 하다보면 늘 자는 시간이 되면 졸리고 잠을 잔다. 아기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나는 신생아 시절부터 무난이를 저녁 7~8시 사이에 침대방에 눕혔고 모빌을 켜주고 백색소음(주로 쉬~소리)을 틀어주었다.

9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같은 시간과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래서 무난이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졸린 사인이 보이지 않아도 자는 시간에 침대에서 백색소음을 들리면 서서히 잠이 든다.

 

처음 습관을 가지는 것이 어렵지만 적응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엄청 수월해진다.

 

3. 안정감을 주는 물건: 공갈젖꼭지, 인형 등

아기는 불안한 상태이고 의지할 사람이 필요한데 어두운 방에 혼자 누워 있는 것은 상당히 무서운 일일 것이다.

안고 재우면 최고지만 엄마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엄마를 대신할 안정감을 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무난이의 경우는 공갈젖꼭지와 인형으로 안정감을 찾는 편이다. 그리고 어두운 것을 싫어해서 조명을 켜준다. 

공갈젖꼭지와 인형은 이앓이나 성장통으로 울면서 깰 때 다시 어렵지 않게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아기를 관찰해서 안정감을 주는 물건이 무엇인지 꼭 찾도록 하자.

 

 


 

수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교육은 아기가 올바른 잠습관을 가질 수 없고, 엄마와 아이에게 마이너스적인 싸움이 이어질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수면교육 성공과 엄마의 샤넬같은 저녁시간을 응원한다.

 

 

▶▶다음 포스팅 - 수면교육을 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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