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이 아빠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매우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본인의 탈모에 대해서도 크게 컴플렉스를 갖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 아니었다.

하나의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무난이를 하원시킬 때 무난이 친구가 아빠를 보고 '무난이 할아버지가 오셨어'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은 엄청난 충격으로 왔다.

본인친구들이 놀려도 덤덤했던 무난이 아빠가 아들친구의 말에는 꽤 흔들렸다.

그렇게 무난이 친구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모발이식까지 결심하게 되었고 드디어 올 10월에 수술을 했다.


아직 수술을 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아서 매우 과도기를 겪고 있지만 1년 후가 기대하며 참고 있다.ㅋㅋㅋ

무난이 아빠의 모발이식 후기와 경과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겠다.

(이 리뷰는 정말 개인적으로 작정한 것이다. 병원과의 아무런 관련이 없이....)




> 모발이식의 이유와 병원 선택

모발이식에 대해서는 무난이 아빠가 단골 미용실원장님과 엄청 자주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원장님은 M자가 고민이었고, 손님 중에서 모발이식으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준 사람이 많아 이식에 대해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 분은 3~4군데 병원 상담을 다녀왔고, 한 곳에서 진짜 이식수술을 했다.

그리고 무난이 아빠가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수술한 지 2주밖에 되지 않는 원장님을 보게 되고, 무난이 아빠도 결심하게 된다.

본인 말로는 원장님 머리가 지금까지 자기가 본 이식 후기 결과 중 가장 깔끔하게 된 느낌이었다고 한다.


무난이 아빠도 원장님과 같은 병원인 젬마병원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원장님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원장이 젬마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1인 원장인 것, 두번째는 비용

유명한 병원의 경우 의사가 많아 의사에 따라 수술 결과가 매우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1인 원장은 비슷한 결과를 내기 때문에 실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서 선택한 것이다.

두번째는 비용, 다른 병원에 비해 비용이 절반이었다.

(이거는 무난이 아빠와 이야기 해보았을 때 홍보비가 안들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결국 상담을 가보았고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술비에 그 자리에서 수술을 결정했다!


> 젬마 모발이식병원 수술 후기

상담을 받은 후 10월 12일에 수술을 진행했고 약 5~6시간의 시간이 걸렸다.

수술은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체취는 2~3번정도에 걸치고 모발이식은 한번에 한다.

수술 중간에 휴식 시간이 짧게 있기 때문에 입원실과 같은 휴식 공간에는 티비와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이 있는 덕분에 수술 하는 동안 복길씨는 무난이 아빠수술을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단, 그 공간의 청소는 잘해도 환기같은 것은 잘 안하는 듯했다. 먼지가 많아서 대기하는 동안 복길씨의 비염이 심해져서 죽을 뻔함_)



무난이 아빠는 4천모정도 심었기 때문에 머리를 꽤 많이 뽑아야했다.

모발을 체취가 끝나면 심을 곳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본격적인 수술이 가능했다.

수술 전에 만나지 못했던 의사는 수술실에서 만날 수 있었고, 모발을 심을 때 어떻게 심을지에 대해 다시 이야기할 수 있다.

상담실장과 이야기 했을 때는 꽤 넓게 모발이식이 가능한 것으로 상담을 해주었다.

하지만 의사와 다시 수술 부위이야기를 했을 때 모발의 상태, 밀도를 보고 변경이 꽤 많이 되었다.

심지어 의사는 M자보다는 정수리 부분을 심을 것은 권했다고 한다.

무난이 아빠는 정수리를 이식할거면 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약간의 절충을 한 후 수술이 진행되었다.

수술 후 머리를 보니 정수리와 가까운 곳에서부터 이식을 해 헤어라인이 많이 내려오지 않았지만 머리의 밀도가 높아졌다.

의사의 의견으로는 모발이 일반인에 비해 너무 가늘고 힘이 없어서 상담했던 것보다 헤어라인을 많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머리를 위해서는 그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었지만 뒤통수쪽 머리카락은 앞머리쪽보다 힘이 있고 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는 이야기에 희망을 가졌다.



집으로 가기 전에 이식 부위에 뿌리는 약 2통과 처방전(먹는 약)을 주진다.

뿌리는 약은 최대한 자주 뿌려주고 3일 이내에 머리에 다 사용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난이 아빠는 수술로 매우 피곤한 상태이지만 처음에는 10분간격으로 뿌리고 그 다음통은 20분마다 뿌리는 정성을 보였다.

그 노력덕분인지 생각보다 피딱지가 많이 생기지 않았다.


​- 약 2달 경과(12/13)

었던 모발이 다 뽑히고 수술하기 전과 같은 느낌이 드는 상태가 되었다.

생착률이 망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았던 부위에 머리가 한두 가닥씩 올라오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상담실장의 말로는 머리가 뽑혀야 다시 잘 자랄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한달쯤 되었을 때 병원에 가면 뽑아준다.)

모발이식을 한 후기를 보면 6개월 동안은 거의 마음을 놓고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마음은 조급하지만 무난이아빠와 복길씨는 차분히 기다려보기로 했다.



> 복길씨의 병원에 대한 주관적인 평

2달밖에 되지 않아서 모발이식 결과와 실력에 대해서는 평을 할 수 없지만 약간의 생각 정도는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병원의 실장님 간호사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고, 모발이식에 대한 궁금증도 잘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하지만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의사를 수술 전에 만나서 상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수술 전에 의사를 못나기 떄문에 실장과 상담과 달리 수술 전에 모발이식 부위에 변경이 많이 생겨서 당황하기 쉽다.

무난이 아빠도 의사를 만났을 때 상담때보다 모발이식 부위가 작아져서 처음에는 실망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 난 후 지금 무난이 아빠는 의사가 모발 전체적인 것을 보고 이식을 해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생각해보면 무난이아빠는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정수리쪽도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M자만 모발이식을 했다면 장기적으로는 정수리도 탈모가 생겨서 다시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생각이 들면서 정수리 가까운 곳부터 모발이식을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전에 의사를 만나서 모발이식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이야기를 해보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하지만 의사가 많이 수술을 많이 해봐서 전체적인 것을 보고 나름 판단이 빨리 내려주는 것은 좋은 점이다.


모발 이식한지 6개월이 되었을 때 다시한번 후기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본인의 열애설을 이용해 매출을 올리는 세리



배우와 열애설이 난 윤세리(손예진), 비서는 열애설 기사에 대해 친구사이로 정리하기로 했다며 브리핑을 한다.
세리는 모자이크 된 사진을 보고 이번 시즌 신상 귀걸이를 보일 수 있게 사진을 수정하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물량확보까지 지시를 하고 스캔들로 회사 반년치 매출을 하루만에 올릴 수 있게 만들었다.

# 오빠들은 제치고 후계자가 된 세리



오빠의 전화를 받은 세리오빠는 오늘 퀸즈그룹 회장인 아버지가 집행유예로 나오는 날이니 집에 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리는 차단할거니 전화하지 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그날밤 집에 모인 세리의 가족들후계자자리를 두고 오빠들이 다투는 사이에 세리가 집에 온다
세리 아빠는 두 오빠를 제치고 10년동안 자신의 사업을 키워 능력을 인정받은 세리를 후계자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그 말에 세리는 력없고 문제를 일으키는 계열사 직원도 정리하겠다며 오빠들을 한번 보고 집을 떠난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던 세리는 뒤돌아서서 벅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 토굴꾼을 잡은 리정혁(현빈), 조철강(오만석)과 기싸움



비무장지대 북한 한계선총소리를 들은 북한군 5중대는 남한군들이 토굴꾼을 포위하고 있는 것을 본다.

리정혁(현빈)은 토굴꾼을 데리고 갈 수 있도록 남한군을 설득하지만 토굴꾼이 총을 쏴 충돌한 뻔한다.

정혁은 토굴꾼을 보위부에 안계하는데 보위사령부의 소좌 조철강(오만석)은 융통성있게 넘기자고 한다.

하지만 정혁은 그 이야기에 반대하며 둘은 기싸움을 한다.

토굴꾼과 하던 사이었는 철강토굴꾼에서 보물위치를 안 후이송 중이 토굴꾼을 밀어버리고 차는 폭발한다.


# 돌풍에 북한한계선으로 오게 된 세리. 그리고 정혁과 첫 만남



세리는 후계자 발표를 앞두고 익스트림 스포츠 의류 테스트를  직접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한다.

비서는 바람이 심상치 않는 것에 걱정하지만 세리는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스위스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자격증 딴 세리)


"바람이 왜 부는 것 같아요지나가려고 부는거예요. 머물려고 부는게 아니고 저게 저렇게 지나야갸 내가 날아갈 수 있는거고"


후계자발표를 앞두고 신이 난 세리는 고생한 보람을  느끼며 풍경을 즐겼다.

그런데 그때  트렉터까지 날아갈 정도의 돌풍이 불고 세리는 휩쓸려 날아간다

의식을 차린 세리는 나무 위에 매달려 있었고 무전기로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세리는 자신이 국립공원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를 낸다.



그 소리를 들은 정혁은 세리를 발견하고정혁을 발견한 세리는 반가워했지만 북한군복이 다른 것을 보고 놀란다.

총을 들고 다가오며 내오라라는 정혁에 세리는 놀라 뛰어 내리다가 정혁에게 안긴다.

세리는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정혁을 귀순용사 또는 간첩로 오해를 한다
그리고 자신은 신고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 말에 정혁은 말한다“뭔가 착각한 거 같은데 내가 남에 오지 않았소. 댁이 북한에 온 거요”

정혁이 의거입북자로 조사 후 돌려보내겠다고 하자 세리는 겁을 먹고 도망을 간다.


# 지뢰를 밝은 정혁, 그런 정혁을 두고 도망가는 세리



도망가던 세리는 정혁이 지뢰밭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멈춘다.

정혁은 유실 지뢰가 많은 곳이라며 조심하라 이야기하면서 다가오다가 유실자뢰를 밟게 된다.

정혁을 무전을 하려다가 균형을 잃고 무전기를 놓치고 세리는 무전기를 물에 흘려보내주는 대가로 도망가려고 한다.

정혁은 세리가 지뢰를 밟지 않고 갈 수 있게 도와주고 남쪽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준다.

세리는 도망을 가면서 정혁에 대해 농담같은 호감을 보인다


 “다시 안 볼 거라서 하는 말인데 얼굴 완전 내 취향이예요통일되면 우리 다른 식으로 만나도 좋을 듯”



정혁을 찾아온 부하에게 지뢰제거를 부탁하고 남조선 여성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중대원들은 세리를 놓치고 세리는 지뢰밭에도 거침없이 달려 도망을 간다.

표치수는 전날에 먹은 술로 총을 쏘지 못하고세리는 운좋게 철조망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은 남한방향이 아니었고, 치수는 넘지말라고 소리치지만 세리는 철조망을 넘어버린다.

초소에 있던 김주먹은 한국드라마를 보느라 세리를 보지 못하고 몰래 엄마 편지를 읽던 은동도 세리를 못본다.


# 세리의 생사에 관심이 없는 가족들

경찰이 동원되어 세리를 찾기 시작했지만 두 오빠는 골든타임이 48시간 안에 찾지 못하고 세리가 돌아오지 않기를 발나다.  
그리고 세리 계모는 혼외자인 세리에게 스스로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라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

세리의 첫째 오빠 윤세준 아내 도혜지(황우슬혜)는 시누이 세리가 사라진 데 크게 기뻐했다.

둘째오빠윤세형 아내 고상아(윤지민)는 세리보다 사기를 친 구승준(이정현)을 찾아내 후계자 자리를 차지할 것을 압박했다.


# 중극으로 도망친 구승준



중국에 온 구승준(김정현)은 세리의 둘째오빠 윤세형이 절대 찾지 못할 곳으로 찾는다

브로커 오과장은 인터넷 인터폴 로밍안되는 그런 곳이 있다고 알려준다


# 북한민간인지역에 오게 된 세리, 그리고 세리를 구해주는 정혁



정혁의 부대원들은 세리를 놓친 채 근무 교대를 하게 되었고자신들의 실수가 밝혀질 것을 걱정한다.

그리고 들키기 전에 잡아야 한다며 밤에 수색을 하고 세리는 숲속을 헤매고 있었다.

세리는 새벽녁에 마을을 발견하고 대한적십자사 자루를 보고 남한으로 돌아온줄 알고 안심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소에 아이를 태우고 가는 모습낯선 말투노래에 맞춰 체조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북한인 걸 알고 망부석처럼 서있는다.

그때 철강의 차가 지나기 직전에 정혁이 세리를 숨겨준다.

정혁의 얼굴을 본 세리는 안도의 웃음을 짓는다


복길씨의 사랑의 불시착 2회가 궁금하다면 ▶ 돌아가기 전 정혁의 집에서 머물기로 한 세리, 세리를 무심하게 챙기는 정혁 2회 줄거리



> 사랑의 불시착 OST: 10cm 우연인 둣 운명



>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순창 채계산, 사우스케이프, 순천 제일대, 대유사격랜드 경원재 엠버서더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37, 38회가 궁금하다면 ▶ 죽음을 선택하는 동백이엄마, 동백이덕분에 행복했던 엄마 37, 38회 줄거리


# 반전, 진짜 까불이는 흥식이!


아빠의 범죄로 일거리가 끊긴 흥식, 동네 아줌마들은 흥식이에게 "참말로 몰랐냐?", "우리 도덕적으로 살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모습을 본 동백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까멜리아로 데리고 점심을 준다.  
동백이는 흥식씨에게 위로까지 해주고 흥식은 그런 동백이에게 질문을 한다.

"마지막으로 저 궁금했던 거 하나만 여쭤봐도 돼요? 저한텐 왜 항상 서비스를 주셨어요?"

과거, 식사와 땅콩을 서비스를 주던 동백이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땅콩 서비스를 주었을 때 벽에  '동백아 너도 까불지마'라고 쓰는 흥식이가 보인다.

"내가 그랬나? 납품차가 금방온대요. 계란오면 내가 계란찜도 서비스로 얼른 하나 해줄게요. 난 또 내가 서비스를 드린걸 기억하실줄 몰랐네"
"제가, 제가 몰랐네요. 내가 몰랐네가 아니고, ... 근데 왜 나한테 계란을 또 줘요? 내가 불쌍하니깐? 동네에서 제일 불쌍한 동백이보다도 내가 더 불쌍하니까?"

그때 흥식이는 동백이가 까불이에게서 들었던 기침을 하고 동백이는 까불이가 흥식이인 것을 알게 된다.
흥식이의 손이 공구가방으로 간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려는 동백이의 손을 용식이가 잡는다. ★

# 반전, 진짜 까불이는 흥식이!


아빠의 범죄로 일거리가 끊긴 흥식, 동네 아줌마들은 흥식이에게 "참말로 몰랐냐?", "우리 도덕적으로 살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모습을 본 동백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까멜리아로 데리고 점심을 준다.  
동백이는 흥식씨에게 위로까지 해주고 흥식은 그런 동백이에게 질문을 한다.

"마지막으로 저 궁금했던 거 하나만 여쭤봐도 돼요? 저한텐 왜 항상 서비스를 주셨어요?"

과거, 식사와 땅콩을 서비스를 주던 동백이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땅콩 서비스를 주었을 때 벽에  '동백아 너도 까불지마'라고 쓰는 흥식이가 보인다.

"내가 그랬나? 납품차가 금방온대요. 계란오면 내가 계란찜도 서비스로 얼른 하나 해줄게요. 난 또 내가 서비스를 드린걸 기억하실줄 몰랐네"
"제가, 제가 몰랐네요. 내가 몰랐네가 아니고, ... 근데 왜 나한테 계란을 또 줘요? 내가 불쌍하니깐? 동네에서 제일 불쌍한 동백이보다도 내가 더 불쌍하니까?"

그때 흥식이는 동백이가 까불이에게서 들었던 기침을 하고 동백이는 까불이가 흥식이인 것을 알게 된다.
흥식이의 손이 공구가방으로 간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려는 동백이의 손을 용식이가 잡는다. 

# 아들을 위해 까불이가 되기로 했던 흥식이아빠


흥식이 아빠는  향미 목 안에서 샛노란 물건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입을 닫았다. 
그리고 흥식이에게 안경을 가져오라고 하라고만 한다. 
용식이는 흥식이 대신 흥식이아빠에게 안경을 건내주고, 향미사체 부검결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향미씨 화장했어요 화장을 하니 차라리 편안해보이더라구요. 향미씨 목구멍에 본드가 나왔다. 향미씨 물에 빠뜨릴 때 살아있었어요”

하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었고, 용식이가 흥식이아빠를 떠보기 위한  방법이었다.
용식이는 까멜리아에 남겼던 늘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와 노란 물체가 의심스러웠다.
흥식이아빠는 동요했고, 짜 까불이는 아빠가 아니라 흥식이었다.
흥식이는 사람 죽일 때마다 아빠 신발을 신고 아빠인 척하고 살인을 했고, 흥식이아빠는 일부러 공사장에 떨어져서 살인을 막았었다.
또 다시 흥식이가 살인할 것을 예상한 흥식이아빠는 흥식이를 찾아간다.
흥식이아빠는 함께 향미의 시신을 치우고 버렸다. 

"아빠가 죽으면 그만할래? 너 죽일 때마다 아빠 신발 신고 나가잔혀"
"내가 아빠인 척하고 사람죽여서 공사판에서 떨어진거여? 죽어버려 꼭 아빠. 그렇다고 못겉는 척하면 어떡해. 나도 5년을 속았잖아"
"네가 어려서 처음 고양이를 죽였을 때 그때로 돌아가면 달라질 수 있을까"
"내가 이렇게 자란건지 이렇게 태어난건지 모르겠다"

흥식이 아빠는 눈물을 흘리면 후회한다.

"벌어먹고 산다고 애를 챙기지 못했어. 근데 애가 친구는 없고 맨날 고양이를 잡아와 죽이더라구. 그래서 내가 풀어줬어. .... 애가 귀는 너무 예민하고 마음은 돌 같더라. 근데 걔가 괴물이면, 그거 내가 키운거 아니겠니"★

# 까불이를 잡은 동백이,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거다'


밖으로 나온 용식이를 동백이는 맥주 500cc 잔으로 머리를 내리쳤다.

"네가 향미 죽였지? 이거 향미 500잔이야 너 까불면 진짜 죽는다. 까불지 말라고 무슨 까불지 말라는 거냐. 까불이? 까불고 자빠졌네"

흥식이가 까멜리아에 나오기 전,
용식이가 동백이 손목을 잡았을 때 용식이의 전화오 게장골목 아줌마들의 문자소리에 흥식이의 살인 충동을 막을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면서 흥식이는 사람을 쉽게 동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이 상황을 본 게장골목 웅벤져스 아줌마들이 몰려와 흥식을 때렸다.
뒤늦게 도착한 용식이는 그 모습을 보며 생각한다.
 “동백 씨는 내가 지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 거다

# 동백이와 용식이를 인정하는 필구와 용식이엄마


동백이 엄마는 의식이 없었고, 기적이 있지 않는 이상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거지같은 인생에 기적은 없다며 망연자실한 동백이를 용식이는 위로 해주지만 동백이는 선을 긋는다.  

“이정도로도 진짜 감사해요 여기까지만 의리로 받을게요”
“이 와중에 선 그어요? 이럴 땐 못 이기는 척 해요”
“또 기대고 싶을까봐 그래요. 용식 씨가 하도 나를 우쭈쭈 해서 그런가. 혼자 털고 일어나는 법을 까먹었어요. 가보세요. 그래야 제가 또 이를 악물고 살죠”

중환자실에 있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동백, 간호사는 동백이에게 엄마가 보고 싶었던 분들을 다 모셔오라고 한다. 
가족이 없어 서러운 동백은 용식이 엄마와 필구을 불렀다.
용식이 엄마를 보며 우는 동백이를 안쓰러워하고 하면 위로 해준다. “편히 보내드려라. 편히 너 때문에 따뜻했다더라”

과거, 동백이 엄마는 용식이 엄마한테 동백이를 품어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나만 떨궈내면 가볍게 훨훨 살아날 애에요. 와서 보니까 용식도 좋지만 전 회장니이 참 미덥더라구요 저 죽을 날 받아놓고 여기 왔어요. 우리 동백이 좀 품어주세요. 한번도 공짜 없던 우리 동백이 인생, 한번만 공짜 엄마 해주세요. 품어주면 그거 잊을 애 아니에요. 제가 걔 안아주러 왔다가 제가 참 따숩게 가거든요

용식이 엄마는 동백이 손을 잡아주며 동백이에게 동백이와 필구를 인정하고 받아드리겠다고 한다.

“동백아, 니 인생 살아라. 필구(김강훈 분)니 덕순이니 다 잊어버리고. 그려도 기어코 나한테 온다면 내가 너를 아주 귀허게 받을게
"용식 씨가 회장님 닮아서 그렇게 따뜻했나봐요”

필구와 집으로 들어가는 용식이 엄마는 필구에게 영원히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이제 너는 내 새끼니께 할머니가 너를 영원히 지켜줄거야"


뒤에서 지켜보는 용식이는 엄마가 떠날까봐 대기실에서만 기다리는 동백이에게 다가갔고 동백이는 용식이 품에서 펑펑 운다.★


# 옹산의 소소한 선의가 만들어낸 기적



동백이는 하늘을 원망하는 순간 동백이 엄마에게 기적이 왔다.
정밀검사가 아리까리하다며 동백이 엄마를 큰 병원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때 규태는 국내 최대 의료장비를 갖춘 응급치를 가져와 동백이엄마 이송을 도왔다.
옹산 아줌마들은 해보는데까지 해봐야한다면서 주변 지인을 수소문을 했었다.
경찰들은 교통을 통제해서 서울까지 신호에 걸림없이 서울 병원까지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자영은 자신이 이혼 소송을 도운 신장전문 명의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섭외를 했다.

'원래 이 대한민국이 한다리 건너 형 누나 동생이고 약간 오지랖으로 굴러가는 민족이라고. ... 기적은 없다 우리 속 영웅들의 합심. 소리 없이 차오르는 구세군. 착한 사람들의 소소한 선의. 착실히 달려온 마리오의 동전같은게 모여 기적처럼 보일 뿐'

아줌마들 덕분에 필구와 가게를 맡기고 동백은 안심하고 엄마에게 이식수술을 해 줄 수 있었다. 
그 후 엄마는 잠에서 깨고 동백이 콩밭은 준 것을 보고 화를 내자 동백이는 품에 안겨 말한다.
"엄마 엄마딸이 그렇게 재수없지 않다니깐"

# 자영과 규태의 첫 시작

술 취한 자영은 규태에게 깡있으면 들어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자영이 벗어둔 구두를 보고 과거 첫만남을 떠올린다. 
 
2010년, 선에서 만난 자영과 규태, 자영은 고등학교때부터 알았다고 말에 규태는 당황한다.
그 후 자영은 먼저 리드를 하고 규태를 데리고 제부도로 여행을 간다.
 
"너 칫솔사 자고가게 싫어? ... 규태야 3월에 하자 우리 결혼 싫어?"
"누나 동기들은 판검사인데 왜 나랑 결혼해?
"난 너랑 있으면 편해 넌 사람이 행간이 없잖아. 편하고 좋아. 언제부터간 니 곱슬머리가 산발한 올랜드블룸처럼 미쳤나봐"
"오늘부터 너라고 부를게"
"해봐 깡있으면"
"니가 먼저했다"

규태는 용기를 내 집으로 들어갔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 흥식이의 도발에 꿈쩍하지 않는 용식이,"니들은 영원한 쭉정이. 주류는 우리라고"


용식이는 동백이와 결혼 준비를 하고 용산 스케일로 할거라 선언한다.

그때 변소장이 부케는 영심이에게 주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면서 변소장과 영심이의 관계가 드러났다.

용식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흥식이는 면회를 요구했고, 용식이는 흥식이를 만나러 간다.


"내가 죽인 사람 여섯아니예요. 그 짜장면 배달부는 내가 안죽였는데 누가 흉내를... 형이 세상을 너무 천진난만하게 보는게 비위상해서요. 까불이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고 계속 나올거라고"
"형이 답을 줄게 니들이 많을 것 같냐 우리가 많을 것 같냐? 너 같은 놈은 100명 중 하나 나오는 쭉정이지만, 착한놈은 끝이 없이 백업이 돼. 영화만 봐도 막판에라도 경찰들은 꼭 항상 떼거지로 들이닥친다고 우리는 떼 샷이여. 그게 바로 쪽수의 법칙이고. 니들은 영원한 쭉정이. 주류는 우리라고"

# 진정한 아빠, 남편이 된 종렬


종렬(김지석)은 기자회견을 열어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를 내지 말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기자들이 제시카를 전과자 취급하자 경고한다.

"경고하나만 확실하게 할게요. 신났다고 떠들어 댔다가 선처없는 처벌에 설설 기지 마시고 선들 좀 시킵시다"

까멜리아로 찾아온 종렬, 동백이에게 카드하나를 준다.

"여기 오백들어있어. 이 안에 영원히 오백이 들어 있을거야. 영원히 오백이 충전되는 요술항아리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돼. 필구가 메이저리거 갈때까지 난 이 항아리로 서포트 한다"

제시카와 이혼하지 않고 함께 있는 종렬, SNS를 그만하는 것이 힘든 제시카에게 종렬은 옆에서 위로와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SNS댓글이 아닌 자신이 '언니 예뻐요'를 해주겠다고 해준다.
그 모습에 제시카는 웃음을 짓는다.★

# 행복을 알게 된 동백. "행복은 쫒는게 아니라 음미야"


생명보험을 해약한 동백이 엄마는 까멜리아 건물을 동백이 이름으로 사고 리모델링을 한다. 
까멜리아 앞에 택배보관함을 만든 동백이는 사람들 대신해서 택배를 받아주며 꿈이었던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엄마와 동백이 둘다 꿈을 이룬다.

장을 보고 온 동백이와 엄마. 엄마는 놀러 다녀오라고 하지만 동백이는 쪽박찬다고 거절한다

"내가 죽을날 받아보니 세상이 총천년색이더라 ... 머리써봐야 차에 떨어진 새똥하나 못막는게 인생이더라"
"원칙적으로 고생끝에 해피엔딩인데
"나중에 좋자고 그 꼬라지를 참고 살아? 해피엔딩이고 나발이고 아껴먹으면 맛대라기만 없지 당장 배고플 때 홀랑 먹어야 그게 와따지 나중에 말고 당장 부지러니 야금야금 행복해야돼"
"행복하고자 기를 쓰고 살아? 행복은 쫒는게 아니라 음미야 서있는데서 이렇게 발을 딱붙이고 찬찬히 둘러보면 봐봐 천지가 꽃밭이지"


동백은 꽃밭을 보며 생각한다.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 않고 달려드는데 움켜줄 흙도 기댈 나무 한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테 이렇게 발 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 메이저리거가 된 필구, 행복한 동백


어른 필구, 필구는 "니 보고싶으며 테레비켜"라고 한 후 플래쉬가 터지는 곳으로 들어간다.
필구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황고운'이라는 이름의 교복이 있는 집에서 동백이와 용식이가그 모습을 TV로 보고 있는다.

"이제 와보니깐 나한테 이번생이 정말 다 기적같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35. 36회가 궁금하다면 ▶ 드디어 발혀진 까불이는 흥식이아빠 그리고 동백이와 용식이의 이별 35, 36회 줄거리



# 이별을 힘들어하는 동백이와 용식이



동백은 엄마에게 용식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말했고, 엄마는 그 사실을 믿지 못했다.


헤어진 날, 용식이는 동백이를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마지막까지 용기를 주었다.

“동백 씨 그래도요.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요. 저는 동백 씨 편이니까”
“이 와중에 무슨 그런 말을 해요”
“까불이도 잡았겠다. 동백 씨는 그냥요. 하던 데로 사셔요”
“행복해라 이런 이야기는 안 해줘요?”
“뭐 하러 그딴 소리를 해요. 그런 소리 안 해도 동백 씨는 필히 행복하실거에요. 동백 씨는 멋지고 고운 분이니까
용식 씨가 해준 그런 말들이 나한테는 막 주문 같았어요. 용식 씨가 자꾸 그런 말을 해주니까 제가 진짜 바뀌더라고요. 고마웠어요 진짜”
“근데 진짜로요. 우리 진짜로 헤어지죠?”

눈물을 흘리며 진짜 이별을 하는 용식과 동백이었다.


동백이는 엄마에게 이번 생은 필구를 위해 살거라고 이야기한다. 

"사는게 고달파서 번개탄으로 죽으면 힘든가 찾아만 본 적이 있었는데... 근데 갑자기 필구가 엄마, 엄마, 나를 엄마라고 부르더라고. 정말 신기한게 그 소리 하나에 그 순간 지옥이 천국으로 바뀌더라. 필구는 나한테 신이야 이번생은 필구를 위해서 살아도 돼"

동백이는 김장을 하고, 용식이는 몸을 쓰는 일을 하며 실연을 이겨낸다.
'마음은 울지만 손은 바쁘다. 몸을 괴롭혀 뇌를 속인다. 나도 드라마처럼 만사를 잡파하고 가슴아리를 하고 싶지만 TV 속 여유로운 이별은 로망일뿐. 실연은 나를 쓰러뜨려도 월세는 나를 일으키고 가차없이 도는 쳇바퀴의 인정머리가 차라리 나를 살린다.'

# 향미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동백이, 그리고 두려운 엄마의 죽음


동백은 엄마와 함께 사망한 향미의 납골당을 찾았다.

동백이 향미가 자신에게 스쿠터를 가르쳐준 때를 떠올리며 향미를 눈물흘리며 그리워한다.
"그러게 왜 네가 배달을 가. 나는 어떻게 살라고. 돈을 갖고 튀었으면, 어디로 가서 잘 살기나 하지. 왜 돌아와"

향미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동백에게 엄마는 놓아줘야 향미가 올라가서 편히 쉰다며 위로한다.
그리고 동백이는 엄마에게 죽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도 죽으면 나 줄초상이야. 그때 나 넘아가"
"내가 요새 너 때문에 콩팥이 아니라 머리가 아픈 것 같아 나 분명히 말하는데 네 콩팥 나한테 절대 못줘".
"나도 분명히 말했어. 죽지 말라고. 살아서 나한테 빚 갚아"
"그게 갚는거냐? 빚만 더 지는 거지"

엄마의 죽음이 두려운 동백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간다.

# 자영과 언니동생하기로 한 동백


까멜리아에 온 자영, 혼술을 하기 위해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동백이는 안주를 잔뜩 만들어준다. 
동백와 자영은 같이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도 원래 행복을 수능점수표처럼 생각했어요 남들이 줄세워 놓은 표를 멍하니 올려다 보면서 나는 어디쯤인가 올려다 보아고 또 올려다봐도 답도 없더라고요 어차피 답도 없는거 거기 줄을 서 뭐해요 ... 내 점수는 내가 매기면서 산다하고 살아요. 남들보기에 어떻든 나보기에 행복하면 됐죠 뭐"
"동백씨 마음에는 동백씨 꽃밭이 있네 나 그 수능표 꼭대기 먹고 유명한 법대간 사람인데 내 꽃밭이 없더라" 

동백과 자영은 규태가 남긴 양주를 먹고 '언니 동생'까지 하게 된다
취한 자영을 집으로 보내기 위해서 규태를 부른다. 
동백은 자영에게 향미이야기를 했고 아직 기회가 있으니 다음에 자영과 함께 오면 땅콩 서비스를 주겠다고 규태에게 말한다.
동백의 말에 규태는 동백이에게 고마워한다.

# 제시카를 무심한 듯 감싸안는 종렬


종렬은 술을 마시면서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며 후회한다. 
"다 그렇게 살아지는 줄 알았어 애도 사람도 결혼도 저절로 살아지는 줄 알았어"

제시카의 초혼 논란이 기사회되면서 제시카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된다.
종렬이 방에 들어오자 불안해 하던 제시카는 합성이라면서 변명을 한다.
그런 제시카를 종렬은 핸드폰을 뺏고 댓글도 SNS도 보지 말라고 걱정하며 달랜다.
그리고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을 한다.

"내가 다 해결할테니깐 ... 우리 이거 하나만 확실히 하자 난 알았던거야. 너 결혼했던 것을 난 알았던거고, 나 알았으면 세상에 알아야할 놈 다 안거야, 그니깐 넌 거짓말한 것도 없고 꿀릴것도 없는거야"

종렬은 에이전시대표에게 시키는대로 다하겠다고 하며 은퇴까지 걸면서 제시카 관련 기사를 다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사람은 손절의 순간 민낯을 드러낸다. 무심함에 숨겨뒀던 따듯한 민낯'

# 까불이에게서 자백을 받아내는 용식


이사를 간다는 소식에 흥식이를 찾아간 용식이, 이 상황에서도 아빠를 걱정하는 흥식이를 용식이는 안타까워한다.
아빠 안경을 두고 간 것을 걱정하자 용식이는 흥식이 대신 갖다주기로 한다.  

용식은 흥식이 아빠를 만나서 흥식이가 이사 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흥식이가 신상이 다 털렸고, 흥식이를 생각해서 죄값받으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흥식이아빠는 주제 잘난 척들을 하니깐 죽인 것이라며  범행 6건에 대해 자백했다. 
첫 번째 피해자 김송화의 살해 동기는 택배비를 거슬러 받지 않는 것 때문, 두 번째 피해자 김선숙은 자신을 쫓아다니며 바닥을 닦은 일. 세 번째 피해자 아이는 무시했기 때문. 네 번째 피해자 옥이는 우산 빌려 준 까불이를 똥파리 취급했기 때문. 다섯 번째 피해자 배달원은 한그릇 배달을 시킨 것에 투덜대는 것 때문이었다. 
'까불이는 열등감이 만든 괴물이었다.'

자백을 다 들은 용식은 흥식이아빠에게 경고를 한다
"저 끝까지 가는 놈이구요 끝까지 지대로 벌받게 해드리려구요 ... 감형받지 마요 까불이가 달게 벌받을 때까지 끝까지 갑니다."

광수대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까불이에게서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용식이가 이용된 것이다.

# 동백이가 유전으로 자신과 같은 병일까봐 이식을 거부하는 동백이엄마


엄마의 병원을 쫒아가는 동백, 엄마는 동백이가 쫒아오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혼자가려고 한다.
동백은 투석 받는 엄마가 걱정되어 이식을 해주려고 한다.

"엄마 투석이 그렇게 엄청 힘들다며, 이식이 최고래. 엄마는 죽을 권리가 없어. 엄마 나한테 딱 7년 3개월짜리 엄마잖아. 엄마 나랑 얼마나 살았는지 알아? 어려서 7년 이제와서 3달 살았어. 겨우 7년 3개월짜리 그깟 보험금으로 나보고 떨어져 나가라고? 엄마 엄마 고아로 커봤어? 엄마는 내 인생에 매일매일 있었어 매일매일 수도 없이 상처줬어 나 억울하고 약올라서 그깟 보험금으로 퉁 못쳐줘. 나 20년은 살아야겠어. 그러니까 살아, 살아서 빛갚아! 엄마 노릇해"
"망할년 사람을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해"


동백이는 엄마 주치의를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
동백이는 수술 날짜를 잡으러고 하고, 의사를 상황을 들었는지 묻는다.

과거, 동백이 엄마는 신장이식을 하게 되면 동백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한다.  
의사는 안전한 수술이지만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으로 유전이 되어 딸도 신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50%라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한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 양쪽 신장의 물집들이 점차 커지면서 정상 신장 조직을 대체하게 되는 유전 질환)
엄마는 그 이야기에 놀라고 자신처럼 신장투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식을 단념했다.

의사에게 이야기를 들은 동백은 50%를 자신이 이길 수 있다며 이식수술을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엄마는 도망가고 없었다.
동백은 용식이에게 엄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혹시 엄마가 집으로 올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서 기다린다.
집으로 온 동백은 엄마가 지금까지 짠 것을 버리고, 음식에 소금과 간장을 적게 넣고 요리한 것을 알게 된다.
'엄마가 되어봐도 엄마를 못따라간다'

# 엄마의 자살?! 동백이엄마의 유언을 들은 유일한 사람, 용식이

동백이를 피해 도망을 나온 엄마는 모텔 방에 혼자 있다.
동백이에게 보험금을 챙겨주기 위해 보험증서와 미아방지팔찌도 챙겨 둔다.
그리고 용식이에게 유언을 했을 때를 떠올린다. 


"사실 생각을 하셔야죠. 그깟 돈 얼마가 뭐가 중요하다고"
"그깟 돈 얼마가 중요해. 그리고 그거 그깟 돈아니야. 내 평생 자신 버린 엄마 마음이야. 내 한이야. 두개 더 있어 건강 검진 매년 시켜줘, 셋재 동백이가 아프든 뭔 소리를 하던 간데 헤어지지 마, 필구도 한번 걸리고 너희 엄마도 한번 걸리겠지만 그까지것 개코아니야. 니들만 굳건하면 다 따라와. 동백이가 헤어지자고 그래도 니가 버텨. 돌부처처럼 기다려 줘."
"저는요 어차피 그럴 수밖에 없어요."
"용식아 우리 동백이 징글징글하게 외로웠던 애야. 혼자 두지만 걔 그만 좀 혼자 있게 해라."


혼자 누워있는 엄마는 눈물을 흘린다.
"차라리 오지 말걸 보지말걸 보니깐 살고 싶어"

집에서 기다리던 동백이에게 용식이와 변소장이 찾아왔고 시내모텔에서 엄마를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가 남긴 편지를 전달해준다. 

# 편지 속 엄마의 마음


동백이는 엄마가 남긴 편지를 읽는다.

가정폭력을 하던 동백이아빠가 던지 잔에 아기동백이가 맞자 엄마는 집을 나왔고, 살기 위해 엄마는 룸싸롱에서 일을 했었다.
동백이는 그곳에서 오빠소리를 먼저 배우자 엄마는 룸싸롱을 나와 술집 여자들의 식모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술집여자가 20살되면 좋은 곳에 취직시켜주겠다고 동백이에게 하는 말에 머리끄댕이를 잡고 뛰쳐나온다. 
그후 여인숙을 전전하다가 딱한번 서울역에서 자게 된 후 동백이는 버리기로 결심했다. 
엄마는 동백이를 고아원 보내고 그 대포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널 고아원에 보내고 대포집에서 젓가락을 들던 순간 조정숙이는 죽었어 그냥 너 찾으려고 산다는 마음 밖에 없었는데 가난이라는 게 꼭 아기 같애서 쳐내면 쳐낼 수록 더 달려 들더라고."

1년 뒤 엄마는 동백을 찾으러 갔지만 동백이는 LA로 입양이 되고 없었다. 
그 후 TV에 동백이를 입양한 양어머니가 나오자 찾아가서 모자 선물까지 하고 딸을 만나지만 동백이가 아니었다.
동백이는 묘허개 그늘지고 술집에서 컸다는 이유로 파양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세월이 지난 후 늦게 엄마는 동백이를 찾고 미혼모로 까멜리아 술집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근데 너를 찾으니까 니가 진짜 술집을 하고 사는거야. 미혼모로. 정말 내 팔자를 물려받았나 억장이 무너졌는데 근데 가만 들여다 보니까. 너는 웃는 거야. 너는 나랑 다르더라고. 못해준 밥이나 실컷 해먹이면서 다독이려고. 내가 갔는데 니가 나를 품더라. 내가 니 옆에서 참 따뜻했다. 이제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용서받자고가 아니라 알려주고 싶어서야 동백아 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어. ...7년 3개월이 라니라 지난 34년 때문에 너를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했어.

# 엄마에게는 적금타는 것 같았던 7년 3개월


엄마가 도망가기 전 병원에서 동백이는 투석받는 엄마에게 7년 3개월이 어땠는 지 물어본다.
"적금 타는 것 같았어. 엄마는 이번 생에 너무 힘들었어. 사는게 꼭 벌받는거 같았는데 너랑 3개월을 더 살아보니... 7년 3개월을 위해 내가 여태 살았구나 싶더라"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가 궁금하다면 ▶ 해피엔딩 동백이,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드라마 39, 40회 리뷰


> 동백꽃 필 무렵 OST: 김연지- 내맘



# 종렬의 집으로 떠나는 필구, 필구의 속내는?



동백이는 필구에게 삐져서 그런거냐고 물어보자 필구는 이제 아빠랑도 좀 있어줘야 한다고 말을 한다.
동백은 옹산이 위험하다 생각한 만큼 필구의 뜻을 받아들이고 서울로 보내가러 했다
필구는 유학간 것이라고 생각하라며 쿨한 척 의연한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종렬의 차에서 필구는 오열하기 시작하고, 종렬은 그 모습에 놀란다.

 “나도 가고 싶어서 가는 거 아니거든요 ... 아빠도 혹 없으니까 모델 아줌마랑 결혼했죠? 엄마도 용식이 아저씨랑 결혼이나 하라고 해요. 왜 다 결혼만 해요. 왜 나만 두고 다 결혼만 해. 무슨 엄마아빠가 다 결혼만 해"

제시카까지 있는 집에 온 필구는 불편한 듯 눈치를 보면서 지낸다. 방문을 잠구고, 발끝을 들고 다니면서...
종렬은 잘 챙겨주려고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필구는 뭐든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여동생이 친할머니집에 갔다는 이야기에 필구는 불쌍하다고 한다

"걔는 늘 왔다갔다해요? 걔 좀 불쌍한 것 같아요. 못생기도 똥싸배기인데 메뚜기 뛰잖아요"
"너는 니가 메뚜기 뛴다고 생각하니?"
"네 엄마집 살다 아빠집 살다하니깐요"

# 우울한 동백이 옆을 지켜주는 엄마, 콩밭을 주고 싶은 동백 


필구를 보낸 후 동백이는 필구의 양말을 보다가 눈물을 흘리고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무기력한 시간을 보냈다
동백이 엄마는 필구가 바톤 주고 갔다면서 집으로 돌아와 동백이 밥을 챙겨주려고 한다.
딸을 위로 하고 싶었던 엄마는 동백이와 같은 방에서 잠을 청하고, 동백이는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해 원한다.

"어떻게 애를 버려. 어디 자식 버리고 살아져?"
"너 버린날 난 까무라쳤다."

엄마의 말에 동백이는 눈물을 흘리자 그런 동백이를 달래주려고 하지만 동백이는 침대위로 올라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동백이는 엄마 등 뒤에 눕는다.

"엄마 죽지마. 콩팥인지 쓸갠지 그거 내거 떼주면 되잖아"
"내가 그 소리할 까봐 오기 싫었다고, 키우지 못한 딸년 그거 받으니 접시물에 코를 박지 ... 이놈의 집구석은 뭘 다 이렇게 착해 터졌어 뭐이렇게 착하게 컸어. 
"잔소리 말고 죽지나 마. 나 이제 해어지는거 그만하고 싶어
"내가 널 보면 눈이 감길 줄 알았는데, 널 보니까 아주 더 못 죽겠어"

# 흥식이 DNA채취, 흥식이 아빠는 제외?

흥식은 경찰의 DNA 채취 협조 요청에 거부할 수 있는지 묻는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흥식의 집을 조사하던 중 방 안에 있는 흥식이 아빠를 발견했다.
흥식이는 아빠가 거동을 못해서 방안에 있다고 설명했고 경찰은 DNA를 채취하지 않았다
흥식의 아빠는 혼자 중얼거린다  “하나 더 죽으면 아주 난리들이 나겠구만”

흥식은 외출을 할 때 바깥 문을 자물쇠로 잠구는 모습을 경찰이 보았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흥식이는 경찰에게 이유를 설명한다 “누가 들어 올까봐 걱정이 돼서요. 세상 무서우니까”

환경미화부로 변장한 용식이는 흥식이네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나온 머리카락을 몰래 과학수사팀에 맡긴다. 

# 종렬의 집에서 눈치를 보는 필구, 그런 필구가 자신을 닮은 것 같아 가슴아픈 동백



필구와 영상통화하는 동백, 방문을 잠구고 살금살금 걷고, 눈치를 보며 작게 말하는 필구의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한다. 
'필구는 잘 섞이지 못하고 있다. 반이 바뀔 때마다 항상 민망하고 조마조하던 나처럼 필구도 작은 가슴이 긴장하고 있다. 필구 목소리가 점점 더 작아진다. 필구는 나를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나를 닮는다 자꾸 눈치를 보고 자꾸 그늘이 생긴다.'

필구는 아빠가 일하러 나간 집에서 조용히 걷고 음식 하나 먹는 것도 눈치를 본다. 
그런 필구를 제시카는 챙겨주며 급식소누나같이 생각하고 눈치 없이 밥달라는 이야기하라고 한다.

# DNA로 밝혀진 까불이는 흥식이 아빠! 향미 식도에서 나온 것을 무엇?



향미의 부검에서 작고 노랑색에 알 수 없는 물건 식도에서 발견되었다
식도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자의로 삼킨 것이고, 찔린 후에도 몇분 살아있었던 것으로 예상되었다.
 
DNA 감정 결과 흥식은 까불이가 아닌 것으로 나와 확신했던 용식이는 절망한다.
하지만 그때 팩스로 온 범인의 몽타주를 보고 용식은 놀라고, 머리카락하나는 아니고 하나는 맞다는 이야기에 달려나간다.

'까불이는 5년 전 살인을 멈췄다. 그리고 그 오년 전에...'
5년 전 실외기 설치기사가 작접장에서 떨러진 뉴스와 어릴적 흥식이 아빠가 고양이를 주어온 흥식이는 혼내는 모습이 나온다.
 
용식이 찾아간 곳은 철물점이고 흥식은 용식을 마주하는 순간 막아서며 애원한다.

"형 내가 다 책임질 수 있는데 형 내가 자물쇠도 달고 내가 그러면 되니깐 한번... 그냥 한번만.. 형 그래도 나는 아빠밖에 없잖아"


흥식이의 애원에도 용식이는 흥식이 아빠를 체포하고, 거동이 불편하다는 흥식이 아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경찰서에 끌려온 흥식이 아빠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책감을 느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시끄럽다고. 사람이 사람 죽일 수도 있지. 유난들 떤다"

# 필구가 떠난 진짜 이유를 알게 된 동백이, 필구를 찾으러 가는데


만사에 앙꼬빠진 사람 처럼 변한 동백이는 용식이 엄마를 찾아온다.
그리고 혹이라고 했던 이야기를 필구가 들은 것을 전하게 된다.
그 말에 동백은 필구가 떠난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필구한테 혹이라도 없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 어른이 왜 그러셨어요.  혹이라뇨, 회장님. 필구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돼요. 그런말 안 듣게 하려고 얼마나...."
"애니까 얼른 까먹겠지. 내가 까먹게 잘해주면..."
"동네 아줌마들이 어린 기집애 한데 혹이라도 했던 거 저 아직도 기억해요. 회장님 그 빚 못 갚으세요. 필구는 평생 기억할 거예요."

용식이 엄마는 그말에 어쩔줄 몰라하고, 동백은 필구를 만나러 간다.


필구의 학교에 온 동백은 급식소파업으로 학교에서 단무지에 즉석밥을 먹는 필구를 본다. 
동백이는 필구에게 엄마인지 메이저리거인지 선택하라고 하지만 필구는 눈치를 보며 말을 못한다. 
그런 필구의 엉덩이를 때리면 동백이는  눈치를 본다고 혼낸다.

"너 왜 눈치봐 너 누가 이렇게 눈치보며 말 못하래. 너 그러면 너네 엄마 안해"
"나도 별로 메이저리거 하고 싶지도 않거든 이 기분에 미국가봤자 좋지도 안거든"
"근데 너 왜 뻥처?"
"엄마는 왜 뻥쳐? 나만 있으면 된다며 엄마가 무슨 결혼을 해. 자기 엄마가 결혼하는 기분을 엄마는 알아. .... 나 사는게 짜증나"
"그러니깐 택하 엄마 따라갈거야 말거야 빨리 말해"
"따라갈거야"


필구는 자신이 느낀 슬픔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동백이를 따라간다. 
그때 학교에 찾아온 종렬에게 동백이는 주먹으로 코를 때리고, 필구인생에서 빠지라고 한다.

"너 앞으로 필구 인생에 찍소리하지마. 삼춘이 해주는 내자식 걱정따위 필요 없어, 너가 필구 삼촌이냐? ... 나 이제 어떤 개소리에도 안 흔들려 너 덤빌거면 너꺼 다 걸로 덤벼"

옹산으로 돌아가는 버슴에서 동백이는 필구를 보며 결심한다.
 '정말로 쳐부셔야했던 건 까불이가 아니라 나였다. 나는 주먹으로 사람 코도 깰 수 있는 사람이며 내 자식은 내가 지킬 수 있는 파이터다. 나는 이제부터 세상에서 제일 센 엄마가 되기로 했다".

# 필구를 위해 용식과 헤어지기로 한 동백 "여자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어요"


동백은 항상 옆에서 자신을 지켜준 필구의 모습을 떠올린다. 곱등이 잡아준던 필구, 까불이로 힘들 때 옆에 있던 필구...
'필구는 8살 인생 내내 나를 지켜줬다. 필구의 출생이 나를 살렸고 자라면서 날 지킨다고 쌈닭이 되었다. 내가 소녀가 되는 동안 애가 어른이 되고 있었다. 어린 마음이 억지로 참아주는 것도 모르고, 내가 의리도 없이 혼자 설레고 다녔다."

까불이를 잡고 신난 용식의 전화를 받은 동백은 자신이 용식이한테 처음 반한 곳에서 만나자고 한다. 
오자마자 즐거워하는 용식에게 동백은 울며 헤어지자고 한다. 
그 말에 용식이는 자신이 잘해서 점수를 따면 된다고 하지만 동백이는 그거는 우리 편하자고 하는거라고 한다

"필구는 말트일때 부터 나 지켜준다느 아이예요 나는 그마음이 더 미안하고 애틋해요."
"뭐가 그렇게 단호해요"
"필구가 아직 아기잖아요 저는 필구 그늘없이 키우는게 제일 중요해요"
"저 그냥 엄마할래요. 여자 말고 그냥 엄마로 행복하고 싶어요"
"진짜 너무하네 그렇게 말하면 난 뭐라고 말해야돼요"

용식은 울면서도 결국 동백을 잡지 못했다.
'타이밍이니 뭐니 다 개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동백씨랑 헤어지는 방법을 몰랐고 잡을 방밥도 몰랐고...'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35. 36회가 궁금하다면 ▶ 죽음을 선택하는 동백이엄마, 동백이덕분에 행복했던 엄마 37, 38회 줄거리


> 동백이 용식이 헤어질 때 나오는 음악(ost): 헤이즈- 운명이 내게 말해요



> 향미의 죽음: 복길씨는 이상하게 향미가 살아있을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는 흥식이가 향미를 좋아했기 때문에 따로 구해줬을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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