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에는 타미는 모건과 다시 화해했고, 차현은 지환과 선을 그었고 가경은 진우와 이혼서류를 작성했다.

그리고 가경은 유니콘의 대표로 복귀하고 차현과 타미는 정부의 실검 삭제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회에는 이들의 사랑과 일은 어떻게 될까?


길씨의 검블유 13회가 다시보기하고 싶다 ▶ 사랑도 일도 급물살을 타는 타미, 가경, 차현 13회 줄거리




# 검색어를 지켜낸 바로와 유니콘



유니콘의 대표로 돌아온 가경과 바로 대표직에 복귀한 브라인언 

가경과 브라이언은 포털의 검색어를 정부로부터 지켜낸다. 


바로와 유니콘이 검색어에 대한 반대로 가경의 시어머니는 대통령에서 전화를 받는다.

KU를 방해할 수 있는다는 대통령의 협박에 시어머니는 재벌이 망한 거 본적 있냐며 도발한다.

그리고 포털을 조작하면 논란만 야기시킬 뿐 얻을게 없다며 명분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자고 말한다.



사무실에 와 있던 가경의 시어머니는 가경에게 사생활과 과거에 자신이 있는지 물어보며 협박을 한다. 

시어머니의 협박에 가경이 진우의 외도가 담긴 사진들을 던져서 보여준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당황하지 않고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유니콘과 바로에서 동시에 사업 제안이 왔다면서 KU 등 돌리고 사업이 잘되는지 보자며 비웃으며 나간다. 


# 결국 이혼을 한 진우와 가경, 그리고 연애시작?



이혼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온 가경과 진우


법원에서 나온 진우는 가경에게 "10년을 정리하는 말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미안해는 너무 가볍고 고생했어는 너무 무책임해서"라고 했다. 

진우의 말에 가경은 "나는 하고 싶은말 있어 그 동안 함께 불행해 줘서 고마웠어"라고 답한다. 

진우가 화려한 옷을 입은 가경에게 어디가는지 묻자 "당신 시사회 우리 결혼생활 동안 둘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 이혼전에 사진 남겨두고 싶어서 누가 찍어주지 않으면 같이 사진 찍을 사이는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시사회에 온 가경과 진우는 함께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영화를 감상한다.

진우의 스캔들 사진이 뜨고, 가경과 진우는 급하게 기자를 피해 영화관을 빠져 나온다.

기자들을 피해 몸을 숨긴 가경이 불륜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에 진우는 말한다.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는데 우리가 어떻게 불륜이야"


# 드디어 마음을 확인한 지환과 차현



타미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온 차현


차현은 연락하지 않겠다는 지환을 떠올리며 답답해 한다.

그리고 TV에서 지환을 보고 군대 간다고 이야기했던 모습을 떠올리면 가지마라고 소리 내면서 운다. (ㅋㅋㅋㅋ)



지환은 차현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를 보러왔다가 철거된 모습을 보고 실망하고 차현의 집 앞으로 찾아간다. 

차현의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찾으러 간다.

그리고 지하철 유실문 센터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찾아가는 차현을 만나게 된다. 

차현은 지환에게 "궁금한게 있어서요. 나 정말 지환씨한테 팬이예요? 지환씨는 어떤데요?"라고 묻는다.

지환이 "차현님 말대로 누가 팬한테 이래요. ... 나는 맨날 받기만 하고 차현님한테 해줄 수 없는 내가 너무 무능해서 미칠거 같아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 다인이 모건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본 타미



피아노 연주 녹음 후 모건이 다인을 데려다주는 중



다인은 집앞에서 모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모건은 거절한다.

그때 모건이 도망가는 타미를 발견했다. 

타미를 쫒아간 모건은 타미에게서 다인이 피아노선생님이고 첫사랑이야기, 독주회에서 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모건은 타미에게 "당신 머리속엔 현재는 없어요? 당신이 한 고민중에 지금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고민은 한 적도 없잖아 그거 한 줄이면 무의미한 고민인데"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타미는 "넌 현재가 중요하지 나는 미래가 중요한 사람이야"며 자리를 피했다.




타미가 박모건의 여자친구임을 알게된 다인는 타미를 만난다.

"나는 박모건이 불쌍해요 모건이는 사랑받고 있는게 맞아요? . 누가 더 모건이를 좋아하냐고 승리가 결정된다면 제가 이겨요 언니"라고 말한다. 

# 타미를 놓아주는 모건 

파리 여행을 가는 엄마를 만난 모건



모건은 엄마에게 환전한 지폐를 선물로 주며 묻는다.

"날 키우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어요?. 이해하고 싶어서요 한다.

"그때 내 삶은 너무 힘들고 엉망이었고 너무 고통스러울 때였어. 우리 함께할 때 네가 만날 불행이 함께하지 못할 때 네가 만날 불행보다 크다고 확신했어. 당장 같이 있는 순간이 행복다하고 니 미래까지 포기할 수 없었어... 미안해 모건아"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모건은 타미의 마음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전에 본 직장동료가 여자친구였다고 말한다.


 


타미와 모건은 운동장에서 이야기를 한다.

타미는 다인과 만났던 이야기를 하고 모건도 걱정하던 타미를 이해못했던 이야기를 꺼낸다. 

"내가 괜찮다는게 당신은 전혀 괜찮지 않다는거. 이제 이해했어요. 진짜 이해하지 싫었어. 이해하면 헤어져야 되잖아 ... "

"아니 니가 그냥 같이 있자고 조르면 그냥 거기 기대 가고 싶었어. 시작했을 때 처럼 그렇게 계속"

"이제 못하겠네 그래도 우린 사랑했죠? 우리가 한 사랑 의미있었죠? ... 이제 가요. 놔줄게요"


# 점유율을 역전한 바로



모건을 두고 차에서 혼자 울고 있는 타미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우는 타미에게 조셉이 전화가 온다

"바로가 드디어 점유율을 역전했습니다"

가장 슬픈 수간에 찾아온 최고의 소식에 타미는 더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다. 







올 11월에 복길씨 오빠가 결혼을 할 예정이다.

결혼 한지 5년차가 되어 가는 복길씨는 어떤 반지를 맞췄는지, 스드메는 무엇인지 늘 궁금했다.

특히, 반지는 제일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되어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ㅎㅎㅎ

오빠에게 어떤 반지를 했는지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니 포스팅을 할 수 있게 글까지 써주었다.

(후기 작성하면 가격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면서 알려주는 댓가로 꼭꼭 올리라는 강조를 백만번 받았다.)


그럼 친오빠가 웨딩반지를 맞춘 그곳, 메종드미를 남자의 기준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 복길씨의 친오빠가 쓴 글입니다.)


> 메종드미를 선택한 이유

메종드미를 방문하기 전에 3곳(백화점 브랜드, 청담쥬얼리샵 등)에서 상담을 받았다.

예산과 디자인 등을 고려했을 때 백화점이나 청담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반지 예산금액에 초과되었다.

(데일리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할 생각인데 이렇게 비싼 가격이 말이 되나라는 생각도 했기 때문에 선택을 주저했다.)

그래서 카페나 인스타에서 검색을 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과 비슷한 반지가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 중에 메종드미가 있었다.

메종드미의 반지를 보니 원하는 심플한 디자인하고 깔끔한 느낌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가격이 반지디자인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라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다.  


> 메종드미의 방문 후기

방문 : 629일 오후 1시 토요일

예약여부 : 사전예약제 (주말에는 예약자가 많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

상담시간 : 1시간

최종계약: 웨딩밴드 + 가이드링 2개

가격: 약 180만원


 


종로에 있는 곳이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보던 금은방을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방문해서 보니 핑크색으로 블링블링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상담실이 있어서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반지를 보기 전에 상담실에서 직원과 반지 금액대와 사전에 보고 온 디자인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상담내용을 토대로 반지를 추천받고 전시되어 있는 반지를 선택해서 착용해 보았다.



악세사리를 하지 않는 남자라서 반지에 대해서 많이 몰랐는데 내 손에 어울리는 반지를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상담 가기 전에 마음에 들었던 반지를 착용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어울리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다행히 우리의 취향에 맞으면서 잘어울리는 반지를 직원분이 잘 추천해주셨고마음에 드는 반지로 최종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반지를 선택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전시된 반지는 평균 사이즈라서 100프로 착용해서 느낌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손이 매우 굵은 편이라서 느낌만 보기도 힘든 반지도 있다.

이거는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싶다.



메종드메에서 웨딩밴드와 가이드링 2개를 맞췄다.

가이드링은 생각이 없었는데 웨딩밴드가 심플하기 때문에 꾸며줄 수 있는 가이드링을 함께 한다는 조언을 직원이 해주었다.

한번 착용을 해보니 웨딩밴드만 했을 때와 느낌이 다르고 새로운 반지 같았다.

그래서 비싸고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데 늘 괜찮다고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가이드링을 추가로 맞추기로 했다.

가이드링은 웨딩밴드 없이 따로 혼자로 착용해도 충분이 예뻤다. (TIP. 당일 계약을 하면 가이드링 1개 무료)


심플한 웨딩반지만 할 계획이라면 가이드링을 할 것을 추천한다.


> 메종드미의 할인 Tip

- 지인 추천 할인: 방문했을 때 지인의 이름과 핸드폰번호 뒷자리 4자리를 알려주면 할인이 가능

(혹시나 방문 예정이거나 정보가 필요하시면 쪽지 남겨주세요)

- 당일 계약: 당일 계약을 할 경우 가이드링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음 


> 메종드미의 위치





 


지난회에 모건와 타미는 또다시 결혼관 차이로 다투게 되었고 다인의 첫사랑이 모건인 것을 아는 것으로 끝이 났다.

차현은 지환에 대한 감정을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이 만드는 마이홈피를 스스로 폐쇄공지를 남기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둘은 다시 화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지환과 차현은 언제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까?



길씨의 검블유 12회가 다시보기하고 싶다 ▶ 멋진 걸크러쉬 그리고 애타는 로맨스 12회 줄거리




# 다인의 존재로 예민해져 모건과 다투게 된 타미



다인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모건을 발견한 타미 


독주회가 끝나고 대기실로 간 모건은 다인에게 꽃을 전달한다.

모건이 누군지 물어보는 지인에게 과정에서 다인은 첫사랑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타미는 혼란스러워한다. 



다시 만난 타미와 모건

타미는 모건을 만난 날 산 귀걸이를 빌려웠는데 잃어버렸다면서 너무 짜증난다며 귀걸이를 사달라고 한다.

(귀걸이는 다인이 모건을 만난 동창회를 가는 날에 타미가 빌려준 것이다.) 

궈걸이를 선물한 모건은 날이 서있는 타미에게 무슨 마음인지 묻다.

타미는 모건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가족에 의미가 있는 너한테 내 가치관 강요하는 것도 염치없다고 느껴지고, ... 내가 너한테 오는 기회 다 차단하면서 너 잡고 있다는 생각 드는게 사실이야"

이에 모건은 "내가 놓으면 놔지는 관계라는거 알아요. 나는 그게 상처였어. 당신이 그 죄책감 빌미로 나한테 완전히 오지 않는거. 그냥 놔요. 나 안 사랑하는 티내지 말고"  말한 뒤 돌아섰다.  


# 지환과의 관계에서 혼란을 느끼는 차현,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된 지환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차현에게 전화하는 지환


지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BJ동주가 지환 광고판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안 차현은 바로 달려가 왜 지환을 좋아하냐고 따지고, 동주는 다 팬인데 왜 그냐며 싸운다.

그때 광고를 보러온 지환은 둘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차현은 다시 한번 지환과의 관계를 깨닫고 차갑게 자리를 떠난다.
따라온 지환에게 차현은  "나 팬이다. 화난 거 같아서 따라오고, 기쁜 일 있을 때 연락하면 안 될 것 같다. 나도 이제 연락 안 할테니, 지환씨도 연락하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지환은 차현에게 연락해 만난다.

지환은 헷갈리게 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한달 뒤에 군대 간다는 말했다.

충격받은 차현에게 지환은 "올해는 차현님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제 인생에 나타나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마지막 말을 전한다.   
 
# 유니콘 본사에 이혼을 하겠다고 약속한 가경



유니콘 본사의 직원을 만나기 위해 상하이로 출장을 간 가경


가경은 유니콘대표 인경이 기술유출과 횡령한 사람들을 특혜로 채용한 사실을 폭로하고, 자신을 대표로 추천한다.

하지만 KU와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반대를 표한다.

이예 가경은 이혼으로 증명하겠다고 말을 한다.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가경은 공항에서 진우를 본다.

진우를 보고 당황한 가경에게 사라진 줄 알고 뒷조사를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경은 진우에게 "사라지기 전에 사라진다 말할게"라고 한다. 


#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푼 모건과 타미, "우리에게 내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브라이언이 있는 곳에서 모건과 마주친 타미


당황한 두 사람은 어색하게 저녁시간을 브라이언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다들 잘 때 밖에서 마주친 타미와 모건을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일부러 참았다는 타미에게 모건은 "우리에게 낮이 있었듯이 내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내일은 당신과 함께 있을거라는 확신, 내가 바라는 건 그 정도예요"고 말한다.

그리고 모건의 삼켰던 말 꼭 해달라는 말에 타미는 말한다. "사랑해"라고..


# 정부의 실검 삭제 조항을 막으려고 하는 가경



브라이언과 만난 가경


가경은 홍주에게 KU회장(가경의 시어머니)와 바로 부사장, 유니콘 대표가 정부가 원할 때 실검을 삭제할 수 있는 조항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경은 실검 삭제 조항 추가를 막기 위해 브라인언에게 복직을 할 것은 부탁한다.


# 결국 이혼을 하는 가경과 진우, 그리고 유니콘 대표가 된 가경 



가경에게 이혼 합의서를 주는 진우 


서류를 보면서 가경은 "이게 내 결혼의 결말이구나, 좀더 괜찮은 결말은 없었나"라며 말하며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가경을 진우는 미안하다며 안아준다. 


유니콘본사직원들이 유니콘코리아에 와서 인경을 해고 조치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대표로 가경을 임명하겠다고 말한다.


# 바로의 대표 복귀를 한 브라이언 



바로 건물 1층에 함께 서 있는 차현과 타미 


정부의 실시간검색어 삭제에 대해서 알게 된 차현과 타미를 이를 막기 위해 케빈의 출근을 막는다.

그때 브라이언이 나타나고 대표복귀를 선언한다. 


길씨의 검블유 14회가 다시보기하고 싶다 ▶ 결국 맞이하게 되는 타미와 모건의 이별 14회 줄거리








숙소(사우스코스트)에 도착해서 산책을 하고 나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사장님께서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거냐는 물음에 숙소에서 회와 고기를 사와서 먹을지, 식당에서 먹을지 고민을 한다고 했다.

사장님은 한우가 유명하다고 고기집(암소한마당)을 추천해주셨고, 회를 먹고 싶으면 본인도 포장할 예정이라고 같이 가자고 하셨다.

현지인 사장님도 같이 가는 거라서 바가지도 안쓰고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따라 나섰다.


그리고 숙소에서 꽤 멀리 있는 남해 전통시장에 있는 동흥수산으로 사장님이 이끌고 가셨다.




> 남해 전통시장과 동흥수산의 분위기



남해 전통시장은 밖에서 볼 때는 작은 시장같지만 안은 꽤 넓다.

수산물점은 시장이지만 실내이고, 일렬로 모여있다.

시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장 수산물점과 다르게 매우 깨끗했다.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길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아기와 함께 가기 불편함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조명도 밝아서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예전 구 노량진시장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가 없다는 것, 그래서 더 편했다.



많은 수산물점 중에 사장님은 동흥수산으로 가셨다.

동흥수산은 다른 가게에 비해 컸고, 수족관도 깔끔했다. (다른 수산물점도 깔끔했다.)

깨끗한 수족관에 밝은 조명을 받은 해산물들은 매우 신선해보였고, 믿고 살 수 있었다.


동흥수산 사장님은 매우 인상 좋은 분으로 친절하셨다.

복길씨는 사장님의 추천으로 농어와 우럭(3만원)을 구입했다.


> 동흥수산의 포장 회 



회와 함께 초장과 와사비, 간장도 주셨고, 매운탕할 것도 주신다고 했지만 끓일 자신이 없어서 받아오지는 않았다.

여름에 회를 포장하는 것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꽤 센스있게 포장해주셨다.

아래 아이스팩을 깔고 회를 담아주셔서 이동하는 동안 상할 가능성을 막아주었다.

보통 그냥 담아주는데 작은 센스가 꽤 마음에 들었다.


농어한마리와 우럭 한마리 양인데 2명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다.

그리고 회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회를 먹으면서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고, 다른 해산물도 더 사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복길씨의 남해 전통시장과 동흥수산에 대한 주관

펜션에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면 남해전통시장과 동흥수산에서 구입하는 것은 추천한다.


시장 자체가 매우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장을 보는데 불편함은 없다.

특히, 해산물의 경우는 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전통시장을 가야한다.

그래서 도시에서는 잘 안하게 되는 시장을 구경할 겸 가보는 것이 여행의 다른 묘미가 될 것 같다.

 

> 위치

동흥수산은 남해 전통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거리가 달라지는데 남해가 워낙 도로가 꼬불꼬불해서 왠만하면 30분 이상 걸릴 것이다.

주차는 주변 마트에 가능한데 복길씨는 그 중에 엘에스마트(구 롯데마트)에 했다.

주차료는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을 하면 무료로 가능하다.



   복길씨의 남해 여행 이야기 ▼

 지금까지 가본 펜션 중에 1등인 남해풀빌라, 사우스코스트 

  > 장어구이보다 장어탕이 진짜 맛있는 집, 달반늘 

  > 아기와 남해여행_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남해맛집, 갯내음

  > 수제맥주를 마시면서 바다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독일마을 완벽한 인생

  > 죽방렴을 구경하고 쉬어가기 좋은 숨겨진 섬 카페, 농가섬

  아기와 남해여행_아이와 가볼만한 곳, 나비와 곤충을 마음껏 관찰할 수 있는 나비생태공원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282-31 | 동흥수산
도움말 Daum 지도




남해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는 독일마을이다.

펜션사장님도

너무 뻔하고 펜션 사장님도 딱히 추천을 안 해주셔서 안가려고 했었다.

(사장님은 간다면 당케슈니첼이나 핫도그 집을 추천해주셨다.)

하지만 나비&더테마파크를 갔는 중에 무난이가 잠이 들었고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학세(독일식 족발)때문에 안갈 수가 없었다.


우리가 가본 독일 마을에 맛집인 완벽한 인생을 이야기해보겠다.




> 완벽한 인생의 분위기



완벽한 인생은 가게가 엄청 크다.

2층으로 되어 있어 1층은 수제 맥주 양조장이 있고 2층이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은 입구부터 엄청 넓고 입구부터 홀까지 들어갈 때까지 카운터를 제외하고 테이블이 없어서 넓은 느낌을 더 많이 준다.

홀은 천장도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다.

특히 7월 초 평일에 가서 손님이 없었던 것도 이 느낌을 주게 한 것 같다. 


홀에는 테이블 수도 많고 테이블 종류도 다양하다.

4인이 앉기 좋은 테이블단체손님용과 같아보이는 긴 테이블, 룸같이 구분되는 공간, 테라스 공간으로 나눠진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독일에 있는 맥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은 이럴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벽돌된 벽과 나무 의자가 20살 때 독일 여행을 갔을 때 가본 호프집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완벽한 인생은 거의 독일마을에 정상에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전망이 진짜 어머어마하게 끝내준다. 

주변 산과 멀리 보이는 바다가 날씨자 안좋은 날임에도 감탄을 하게 했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고 빈백으로 되어 있는 콘스트라운지와 다르게 편안한 캠핑의자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빈백보다는 캠핑의자가 더 나은 것 같다.

테라스는 테이블이 낮은 드럼통?와 같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보기에는 매우 좋아보였는데 음식을 먹을 때는 상당히 불편해보였다.

(맥주 한잔정도만 할 때 앉기 좋은 의자인 듯하다.)


우리는 무난이가 있기 때문에 테라스는 포기하고 테라스와 바로 붙어 있는 테이블을 선택했다.

음식을 먹으면 전망을 즐기기 딱 좋은 자리였다.


> 완벽한 인생의 음식


복길씨는 슈바인스학세(41,000원)과 수제 소보로아이스크림(8,000원), 광부의 노래(5,800원)와 은하수(5,800원)를 주문을 했다.

학세는 북부식인 아인스바인도 있었지만 가격이 슈바인학세가 비싸서 더 맛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ㅋㅋ 

소부루아이스크림은 요즘 아이스크림 덕후가 된 무난이를 위해서 주문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알기로는 독일식 족발을 학센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학세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혼란... 뭐가 맞는지..)



슈바인스학세학세과 고구마튀김, 옥수수, 빵 등과 소스 2가지가 함께 나온다.

요리가 나올 때는 앞다리가 한개가 그대로 나오고 테이블에서 직원이 칼로 썰어준다.

처음 양을 보고 생각보다 적어서 먹고 새로운 것을 더 시켜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고기의 양이 많았고 빵과 함께 먹다보니 적은 양은 아니었다.


20살때 유럽여행에서 먹어본 부드럽고 담백했던 학센의 맛과는 달랐다.

고기는 정말 부드러웠지만 겉에 발라진 양념? 맛이 조금 짰고 독특했다.

계속 먹다보니 느끼하기도 해서 처음에는 약간 실망이었다.

하지만 약간 중독성이 있어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어도 계속 먹게 했고 매콤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특이한 맛이 사라지고 괜찮았다.

복길씨는 느끼한 맛을 좋아하지 않은 편이고 기대했던 맛이 있었기 때문에 실망을 하게 된 것 같다.



수제 소보로 아이스크림은 무난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킨 메뉴지만 디저트로 먹기 좋은 것 같다.

학센의 느끼함과 맥주의 아딸딸함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디저트이다.

아이스크림은 특별함이 없었지만 함께 나온 소보로가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에 팝콘도 같이 주는데 팝콘보다는 소보로를 더 많이 주면 좋을 듯하다.



완벽한 인생은 남해 최초 유일 수제 맥주집(브루어리)이다.

그래서 맥주는 안 먹어볼 수 없기 때문에 한잔은 인스타에서 본 은하수로, 다른 한잔은 직원의 추천으로 광부의 노래를 마셨다.

은하수는 IPA이었지만 쓴맛이 강하지 않았고 약간 과일? 꽃? 같은 향과 맛이 약간 느껴졌다.

광부의 노래는 흑맥주로 2019년 주류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흑맥을 좋아하지 않아서 맛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듯...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에서 정말 레스토랑이름처럼 완벽한 인생을 맛보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 완벽한 인생의 서비스 

직원들에 특별히 친절하지도 특별히 불친절하지 않았고 무난했.


단지 조금 아쉬운 점은 수제맥주집인 만큼 맥주에 대해서 추천을 부탁했을 때 잘 설명을 해주셨으면 했다.

아무래도 수제맥주이기 때문에 기존에 마시는 맥주와 다르기 때문에 고르기라 어렵다.

그래서 맛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면 더 입맛에 맛는 것을 잘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완벽한 인생에서 아기와 식사한 느낌

무난이와 식사를 하면서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아이가 잠깜 돌아다녀도 크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함을 주지 않을 수 있었다.

수제맥주레스토랑이지만 아기도 먹을 수 있는 메뉴(키즈메뉴는 아니지만...)가 있어서 좋았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맥주를 한잔을 하고 싶어도 아기가 먹을 음식이나 주변 환경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완벽한 인생은 가족단위 손님도 꽤 오고, 그에 맞게 아이도 먹기 괜찮은 슈니첼이나 치킨, 스프가 있다.

무난이는 이곳에서 학세와 같이 나온 빵과 고기를 점심을 마무리했다.

슈바인스학세는 껍질부분은 아기가 먹기가 힘들 수 있지만 살코기는 특별히 짜거나 맵지 않아아이가 먹기에 괜찮은 맛이다.


아쉽게도 화장실에 가보지 않아서 기저귀갈이대가 있는지 확인을 못했다...

최근에 생긴 식당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만... 


복길씨의 완벽한인생에 대한 주관적인 최종 평

남해에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거나 맥주가 마시고 싶다면 완벽한 인생은 나쁘지 않다.

수제 맥주집인 만큼 먹어본 적없는 새로운 맥주가 있고 맥주는 깔끔하고 맛있다.

하지만 복길씨가 먹어본 음식은 엄청 맛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이다.

개인적으로 슈바인스학세를 식사용보다는 간단한 맥주안주용으로는 괜찮다는 의견이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다른 음식이 더 나을 것 같다.(먹어보지 않았지만 햄버거도 맛있어보인다)


완벽한 인생은 음식보다는 전망과 맥주를 위해서 오기 좋은 곳이다.

여행 중에 남해전망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0:00(월 11:00)~21:00(금, 토 22:00)

슈바인스학세 플레터 41,000원 / 돼지모듬 플래더 52,000원 / 수제 맥주 5,800원~6,800원 / 샘플러 15,000원



> 위치

완벽한 인생은 독일마을에서 유명한 콘스트라운지 옆, 당케슈니첼 앞에 있다.

주차공간은 매우 넉넉해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복길씨의 남해 여행 이야기 ▼

  > 지금까지 가본 펜션 중에 1등인 남해풀빌라, 사우스코스트 

  > 장어구이보다 장어탕이 진짜 맛있는 집, 달반늘 

  아기와 남해여행_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남해맛집, 갯내음

  > 깨끗하고 신선한 회를 포장하고 싶다면 남해 전통시장 동홍수산

  > 죽방렴을 구경하고 쉬어가기 좋은 숨겨진 섬 카페, 농가섬

  > 아기와 남해여행_남해맛집, 수제맥주를 마시면서 바다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독일마을 완벽한 인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