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육아 철학을 가진 프랑스 육아

 

 

1 책 소개

 

미국인인 저자가 프랑스에서 아기를 육아하면서 느낀 프랑스의 육아법에 대한 서술하였디.

 

프랑스 아이는 정해진 시간에 식사와 간식을 먹고, 반찬투정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도 일정한 시간에 분유를 먹고, 밤에 깨거나 보채지 않고 통잠을 잔다. 이렇게 어디에서나 부모의 말을 잘 따르고 떼쓰지 않는 프랑스아이는 부모가 정한 엄격한 카드르(규율)과 그 속에 자유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 놀라운 프랑스의 육아를 미국과 비교하면서, 프랑스만의 육아철학과 수면교육, 식사, 예절 등 세부적인 육아방법 설명한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P.92 프랑스 부모는 아이가 쾌활해선 안되고 군소리 없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해야 한다고 여기지 않는다. 단,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여 즐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P.119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지 아는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데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의 욕망은 쉽게 만족되는 만큼 끊임없이 커질 것이고, 조만간 부모는 무기력에 빠져 어쩔 수 없이 거절을 하게 될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거절을 받은 아이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보다 더한 괴로움을 느낄 것이다.

 

P.120 루소는 부모만이 지배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설명하는 내용은 오늘날 프랑스 부모들이 세우는 카드르(틀)와 비슷하다. 이상적인 카드르는 부모가 어떤 부분에는 매우 엄격하면서도 다른 것에 대해선 매우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형태다.

 

p.177 프랑스 여성들은 아이에게 올인한다면, 엄마 자신의 삶의 질은 누가 책임지느냐고 공개적으로 의문을 던진다. 프랑스 언론 역시 전업주부들이 느낄 상실감을 감싸려 하지 않는다. 한 기사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전문적인 활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아이가 자라는 걸 온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립과 고독이라는 불편함을 안겨줄 뿐이다.'

 

P.187 프랑스 여성들이 최잭감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엄마가 24시간 아이와 함꼐 있는 것이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는 확신 덕분이다. 지나친 관심과 걱정으로 아이들을 짓누르고, 엄마와 아이의 욕망이 뒤얽혀 끔직한 관계의 융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는 엄마의 개입없이도 스스로 내면의 삶을 일구어가야한다.

 

p.198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게 해주죠, 사람들을 못 본척하고 인사하지 않는 아이는 비눗방울 속에 갇혀 있는 것과도 같아요. 그런 아이는 받기만하는 게 아니라 주기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지요.

 

 

p.262 이 세상에 설탕은 분명 존재한다. 프랑스 부모들은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 식단에서 단것을 모두 제거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러 카트르 안에 단것을 끼워 넣는다. ... 아이들 역시 비정상적인 식탐에 빠지지 않으려면 규칙과 일탈이 공존해야 한다.

 

p.264. 대부분의 경우 프랑스 부모들은 식사시간에 아이들에게 견고한 경계를 정채주고 동신에 그 경계 안에서 자유를 허락한다. "식닥에 둘러 앉아 모든 것을 맛보게 하죠. 하지만 그릇을 비우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다만 모든 음식을 적어도 한 번씩은 맛봐야 하고 부모와 함께 자리에 앉아 있게 하는 거죠."

 

p.284 프랑스 부모들이나 교육자들이 카드르를 만드는 중요한 방식은 우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아이와 함꼐 '어떤 일은 허용되고 또 어떤 일은 안되는가.' 대화한다.

 

P. 291 프랑스의 부모들이 카드르를 강조하는 이유는 경계가 없으면 아이들이 자기 욕구에 제압당해버린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카드르는 내면의 소용돌이를 억누르고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리뷰

 

'프랑스아이처럼' 읽을 때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프랑스부모들은 확고한 철학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사람들은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배울 수 있는 인간으로 확신해 정해진 규율을 가르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아기를 가르칠 때 서두르지 않고 인내하면서 아기가 규율을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기는 규율 내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지만 지키지 않았을 때 부모는 매우 단호하게 대처한다. 

이렇게 프랑스부모가 하는 방법은 정리해서 보면 특별한 것이 아니다. '믿고 가르친다' 이것이다.

간단하지만 아이과 엄마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육아이다.

이 이상적인 육아는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고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 스스로가 결국 지켜지지 못하고 포기한다.

'아기가 아직 어려.',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부모의 육아철학과 믿음을 흔들기 때문이다.

 

나 역시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나름의 철학과 기준을 세워 놓았지만 하루에 열두번이나 흔들리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반성하고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음날은 어제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부모가 흔들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기도 혼란이 오고, 결국 떼쟁이 고집쟁이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이렇게 키우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가지고는 아기를 잘 키울 수 없다.

그 과정은 늘 불안하고 아기에게 단호하게 하지 못해 늘 안절부절하게 된다.

아기를 프랑스아이처럼 키우고 싶다면 자신의 육아철학을 확실히 믿거나 바로 세우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프랑스아이처럼'은 출산 전 예비엄마들에게 가장 먼처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의 육아에 자신이 없는 엄마에게도 추천!

 

 

자신의 확고한 육아철학을 세우는 것이 행복한 육아의 시작이다.

읽어도 감이 오지 않는 실전육아방법책보다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육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년에 무난이 돌잔치를 위해 여러 뷔페를 찾아보았다. 

후보 중에 JW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24를 선택해 계약을 했지만 규모가 커지는 바람에 취소하는 다른 곳을 선택해야 했다.

타볼로24에서 잔치를 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10월과 12월에 2번 방문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그 2번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보겠다.

 


 

1. 위치

대중교통과 가깝고, 주자창도 넓어서 방문하기 용이하다.

단, 주차장 내려가는 통로가 좁으니 운전을 조심히 해야 한다.

 

 

2. 영업시간 및 가격

아침 6:30~10:30 어른 49,000원 어린이 24,500원

점심 12:00~14:30(주말 11:30~15:00) 어른 78,000원 어린이 39,000원

저녁 18:00~22:00(주말 17:30~22:00) 어른 98,000원 어린이 49,000원(주말과 동일)

TIP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중고나라를 통해서 식사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3. 후기

 

 

타볼로24는 호텔뷔페답게 깔끔하고 음식과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아기가 있을 때 유모차를 세워두거나 뷔페 내에서 유모차를 끌고 다닐 때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다.

아기의자는 스토케식탁의자와 비슷한 제품을 주어서 아기가 앉기 편해보이고 무엇보다 안전한 느낌을 준다.

(의자를 정확히 안보아서 제품을 모르지만 스토케식탁의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기의 식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의 실리콘 컵을 준비해주고 귀여운 식판을 사용할 수 있다. 뽀로로식기가 아니라 좋다

컵의 경우는 센스있게 잘 사용할 수 있게 손잡이 컵을 제공한다.

 

 

 

음식은 한식과 디저트 일식, 서양식으로 나누어져서 배치되어있다.

평일 런치에도 충분히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말식사를 한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말에는 랍스터, 전복장, 양고기 등 고급스러운 음식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한식코스는 한국전통의 느낌을 줄 수 있게 장독대로 전시되어 있고, 음식도 놋그릇과 뚝배기에 담겨져있다.

한식은 언제나 먹고 있기 때문에 많은 종류를 먹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먹어 본 음식은 하나 같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 표고버섯강정이 정말 맛있다. 버섯편식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맛이다. 

 

 

일식회 4~5종류와 초밥 4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정확히 무슨 회와 초밥이 준비되어 있었는지는 기억 나지 많지만 기억나는 것은 연어, 문어,새우, 키조개 등이 있었다.

회와 초밥은 많은 양을 한꺼번에 준비해놓지 않고 조금씩 자주 만들어 놓았다.

회 종류가 밖에 오래 있으면 찜찜한 마음이 큰데 그렇지 않아서 이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잘라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이 더 좋다. 

 

 

서양식은 대체적으로 맛있다. 고기와 토마토소스요리, 샐러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방장이 대기하고 있어서 고기의 굽기를 따로 말하면 즉석해서 바로 구워주고, 스파게티는 요청하면 만들어 준다.

음식은 무쇠냄비와 팬에 담겨져 있있어 온기가 잘 유지되게 세팅을 해두었다. 

서양음식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빠에야가 그닥이다.

개인적으로 빠에야를 좋아하는데 간이 너무 삼삼해서 빠에야의 특유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디저트는 다양한 종류의 케익, 아이스크림,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빵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았지만 단것을 좋아하는 무난이아빠가 여러번 먹는 것을 보면 매우 괜찮은 디저트이라고 판단된다 .

디저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그래서 매우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음료는 탄산음료는 캔으로 냉장고에, 주스는 얼음 속에 보관되어 있다.

커피는 따로 주문하면 받을 수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은 짜지 않아 먹었을 때 부담이 없어 아이가 먹기 충분하다.

뷔페를 가면 음식이 자극적여서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고 아기에게 먹이기에 찜찜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타볼로 24는 기본적으로 음식이 신선하게 보관되고 즉석요리가 있어 아이에게 맞게 조리를 요청할 수 있다.(구이음식의 경우)

아기에게 죽, 빵 외에 소고기구이, 야채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줄 수 있어 무난이도 너무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해본 나의 결론은 타볼로24는 음식부터 서비스까지 손님에 대한 배려가 곳곳에 준비되어있는 식당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기와 가족이 함께 편하고 맛있는 외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하고 싶다.

 

오랜만에 아기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타볼로24를 추천한다.

 

 

정복길의 타볼로24 돌잔치 정보가 궁금하다면▼▼▼

소규모호텔돌잔치비교, JW메리어트 타볼로24 vs 더클래식500 라구뜨

  1. 윤라떼 2018.01.06 21:08 신고

    오 아기가 없지만 한번 가보고 싶군영!

 

제주도를 가기 전에 가장 먼저 걱정되었던 것은 '이유식'이었다.

무난이는 후기이유식으로 하루에 3번 이유식을 먹어야 했고, 우리의 여행은 3박 4일로 총 9끼 이유식을 준비해야했다.

여행 전에 이유식을 9개를 만들 자신이 없었고, 마트에서 파는 이유식은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아기와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아보았고, 대부분 제주도에서 이유식을 사서 아이에게 먹였다.

그 중 가장 많이 검색이 된 아따맘마에서 구입했다.

아이에게 먹여 본 결과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겠다.

 


 

1. 위치

제주 공항에서 20분 정도거리 위치하고 있다.

빌라 거주지내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에 도로가 넓어 잠시 주정차가 가능하다.

 

 

 

2. 오픈시간

평일 11:00~19:00 토요일 11:00~16:00 일요일 휴무

 

3. 메뉴

메뉴는 카페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유식은 월,수,금마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2일마다 메뉴는 변경된다.

아따맘마에서는 이유식의 유통기한은 7일로 정했고, 개봉 후에는 이틀 안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jejuadda

TIP 이유식이 조기 소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4. 가격

초기이유식 100ml 3,000원

초중기이유식 150ml 3,900원

중기이유식 150ml 4,200원

후기이유식 250ml 5,200원

완료기이유식 250ml 5,500원



 

5. 후기

아따맘마는 가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고 가게 절반을 차지하는 조리실은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만들어진 이유식은 조리실 앞에 냉장고 안에진열되어 있었다.

안쪽에는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공간이 전자레인지, 아기의자와 함께 카페처럼 마련되어 있어 구입 후 바로 먹일 수 있다.

이 공간을 마련한 것은 상당히 센스있다고 생각되었다.

 

진열냉장고에는 초중후기이유식과 퓨레가 진열되어 있고, 필요한 만큼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유식외에 유아식을 위한 덮밥 소스도 판매하고 있었다.)

4~5시쯤에 방문했는데 몇 가지 이유식은 소진 직전이어서 꽤 인기가 있는 이유식가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변에 거주하는 아기엄마가 가게로 직접 구매하러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행 전에 카페에서 메뉴를 확인 후에 후기이유식으로 수수닭고기녹두, 대구살표고비트, 사과오이완두콩을 이유식을 주문했다.

미리 주문을 하면 조리실 안에 있는 냉장고에 보냉팩으로 포장한 이유식을 바로 주신다. 

이유식은 유리병포장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느낌을 주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열탕으로 데울 수 있어 좋았다.

 

 

카페에서는 후기이유식은 무른밥정도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 보았을 때 죽에 더 가까운 이유식이었다.

병가득 이유식이 담겨져 있고 열 때마다 '뽕' 하는 소리가 나서 포장이 잘 된 느낌을 팍팍 주었다.

무난이는 입에 잘 맞는지 이유식을 매우 잘 먹었지만 평소에 180ml 정도를 먹어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

250ml를 먹는 아기도 있게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을 200ml로 하고 가격을 내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이유식을 제주도에서 구입해보니 상당히 편했고 좋았다.

출발 전부터 많은 짐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이유식이 상할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 가게에 주방을 보니 상당히 믿음이 갔고, 아기가 잘 먹는 것을 보면 맛도 좋은 것 같다. 아기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나의 최종 결론은 제주도에 아기와 여행을 간다면 아따맘마에서 이유식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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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라떼 2018.01.04 16:49 신고

    이유식을 여행지에서 구매한다는 현명한 발상, 칭찬해 :) 엄마들이 더 편한 여행이 되면 좋겠어용

 

 

한줄 평, 엄마로서 자신을 반성하고 엄마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

 

 

1 책 소개

 

이 책은  저자 이유남선생님이 과거의 자신을 부모이기보다 감시자이었음을 고백하고 자녀와 관계를 회복을 시킨 이야기이다.  

 

이유남선생님은 학교에서 반을 1등으로 만들었고, 두 자녀를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범생으로 키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과 딸은 자퇴선언을 하고 공부는 커녕 집에서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낸다. 이 사건은 선생님에게 큰 충격이었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 지내다가 '코칭'으로 자신의 지난 날을 반성하고 자녀와 관계를 회복시킨다.

 

이유남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인정, 존중, 칭찬 등을 통해 자존감을 살리는 것을 강조하고 자녀와 관계를 회복시킨 '코칭'을 자세히 설명한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 무서운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어 병상에 몇 년을 누워 있다가 어느 날 손가락 하나 움직이면 그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왜 날마다 잘 움직이고 잘 먹고 잘 놀며 이렇게 학교에 잘 다니는 것을 기적이 아니고, 꼭 죽을 지경까지 되었다가 깨어나야 기적이라고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을까요?

 

- 우리가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못하는 것은 우리가 안해봤기 때문입니다. 안 하던 짓을 하려면 닭살이 돋습니다.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남을 칭찬하려고 하면 괜히 아부하는 것 같고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듣니다. 칭찬하기도 영어 말하듯이 훈련이 필요한 일입니다.

 

- 여러분은 병아리와 프라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준비되지 않은 알을 억지로 깨면 프라이가 되어 생명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가 되었을 때, 신호를 보낼 때, 알 깨는 것을 도와주면 생명을 가진 병아리가 됩니다.

 

- 어린 시절에는 놀아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고, 친구들과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습 능력을 키우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지요

 

- 초등학교 3학년 이전의 아이들은 부모와 자연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아이 마음대로 다 하게 하는 게 코칭은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과 말을 지지해주고 인정해주지만, 스스로 생각해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코칭입니다.

 

-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이해하라 감정을 받아주고 행동을 제한하라, 아이의 기분(감정)을 무시하지 마라. 행동을 문제 삼되 아이의 인격을 꾸짖지 마라

 

 

 리뷰

 

출산 전부터 '아이에 대해 욕심부리지 말자'라는 말을 마음 속에 새겼다.

하지만 막상 육아현실에서 나도 모르게 아기에게 바라는 것과 욕심이 생겨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모습을 가끔 보았다.

두 가지 마음이 상충되던 중 이 책을 읽으면서 덕분에 다시 한번 나의 육아 철학과 교육관을 세울 수 있었다.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이 두 가지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할 것이다.  

 

책 내용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감정코칭과 실 대화경험담이다.

나도 저자와 비슷하게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며 대화하는 것이 부족하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고쳐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지만 행동으로 쉽게 나오지 못했고 결국 쿨한 척, 시크한 척 대화를 하였다. 

이렇게 쉽지 않은 일을 노력 끝에 해낸 저자의 과정은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특히, '칭찬하기도 영어 말하듯이 훈련이 필요한 일입니다.'라는 말은 성격에 대해 비난하기 보다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실제 자녀와 나눈 대화의 과정은 혼자 미리 상황을 상상하며 부끄러움을 줄이고 익숙해지는 연습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한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한국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면 주변 아이와 비교하고 늘 내 아이가 뒤쳐질까 전전긍긍하기보다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엄마도 스트레스, 아이도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다. 의미없는 힘겨루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보면 알 수 있다. 공부를 시켜도 안했고 끊임없이 엄마와 싸우고 울고 했었다. 

이 책을 읽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일보다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제주도 여행 전에 열심히 알아본 맛집 중에 3박4일동안 12곳을 다녀왔다.

신중하게 고른 식당이었지만 12곳 모두가 100% 만족스럽지 않았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곳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먹어 본 맛집 중에 유달리 인상깊었던 다시 가고 싶은 제주도 맛집을 주관적으로 선정해보았다.

 


 

1. 새우리, 차에서 먹기 좋은 딱새우김밥

 

 

 

음식 맛: 단새우의 단맛과 적채의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리고, 딱새우튀김의 바삭함이 맛을 더 좋게 한다.

가격: 딱새우김밥 6500원(그외 간장새우밥 등이 있다)

주차: 음식점 주변 대로변에 정차가능

아기음식: 돌지난 아기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메뉴 

기타: 테이크아웃만 가능

TIP.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으니 바로 먹는 것을 추천

 

 

2. 남영수산,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식당

 

 

음식 맛: 회가 신선하고 맛있다.

가격: 참돔회 6만원 / 고등어회 5만원

주차: 음식점 앞에 3~4대정도 주차가능 (but 음식점 앞 도로가 혼잡함)

아기음식: 스끼다시가 없는 식당이기 때문에 아기음식을 챙겨야 함

기타: 포장도 가능

 


 

3. 마돈, 생각보다 맛있고 연한 말고기

 

 

 

음식 맛: 육사시미와 구이가 맛있지만 육회는 그닥 맛있지 않았다.

가격: 마한마리 7만원

주차: 음식점 반대편 공터에 주차

아기음식: 말고기구이가 부드러워 아기(중기 이유식이후)가 충분히 식사가능

아기의자 여부: O

기타: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어서 선택 폭이 넓다

 

4. 만선, 지인강력추천 고등어횟집

 

 

음식맛: 고등어회가 비리지 않고 야채양념장, 밥, 김이 정말 어울리고, 4개를 함께 먹어야 가장 맛있다.

주차: 음식점 앞에 주차장

가격: 고등어회 소 3만원 / 중 4만원

아기음식: 회는 불가능이지만 깨소금, 참기름 등으로 양념된 밥은 아기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기의자여부: X

기타: 서비스는 별루이다.

 

 

5. 제주돗, 아기와 함께 가기 좋은 흑돼지집

 

 

음식맛: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흑돼지 맛이다.

가격: 흑돈 5만4천원 / 김치찌개 6천원

주차: 식당 옆에 주차장

아기음식: 흑돈밖에 없기에 아기 음식을 따로 챙겨야 함

아기의자 여부: O

기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터가 있고, 식사공간과 연결되어서 아기를 케어하면서 식사하기 좋다..

TIP. 회전률이 낮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6. 곰막, 성게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

 

 

음식 맛: 성게국수가 깔끔하고 맛있지만 회국수는 평범하다.

주차: 가게 앞에 주차장(공간이 넓다.)

가격: 성게국수 8천원 / 회국수 8천원

아기음식: 성게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식사가능

아기의자여부: X

 

정복길의 제주도 맛집지도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1. 윤라떼 2017.12.18 01:19 신고

    오오 맛있겠다 아기와도 야무지게 먹방

  2. 김은향 2018.08.13 00:50

    제주도 맛집 에 대해 자세한 설명 대박이네요^^ 담에 추천해 주신 곳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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