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문화센터를 청량리 롯데백화점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키즈카페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센엄마들과 앉아서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게 할 공간이 없어서 필요성을 엄청 많이 느꼈다.

그리고 드디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이 5층에 키즈카페가 생겼다! 츄츄볼리!!!!

한번 가보아야지라고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지난 주에 가게 되었다. 오픈한지 몇달만에ㅋㅋㅋ

기대만큼 좋았고 만족스러웠던 키즈카페 나들이었다.


츄츄볼리의 후기를 적어보겠다!



 

<츄츄볼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구조>

깔끔하고 세련되게 키즈카페가 인테리어 되어 있다.

그리고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고 놀이 공간은 벽 쪽에 있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없다.

보통 키즈카페는 테이블 공간에 대한 배려나 센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츄츄볼리는 그렇지 않다.


안쪽에 놀이공간이 있고 가운데는 카페홀과 밖에 쪽에는 케빈존으로 나눠져있다.

카페홀은 놀이공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아이들의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어서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다.

케빈존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어린동생이 있거나 편하게 앉아 있고 싶다면 케빈 존이 괜찮을 것 같다.





<츄츄볼리의 놀이공간>

총 4가지로 공간이 구분이 되고 ㄷ형으로 되어 있어서 홀 어느 위치에서도 아기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편백나무존, 베이비존, 주방놀이, 공구놀이, 마트, 트램펄린, 볼풀장, 액티비티존 다양하게 있다.

편백나무 존과 베이비존은 다른 키즈카페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주방놀이, 공구놀이와 마트는 심플하고 파스텔톤 색상이 엄마들 취향 저격이다.

그리고 놀이 공간의 가구들이 벽쪽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형식이라서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다.

주방놀이가 나눠진 것이 아니라 하나로 크게 연결되어서 아이들이 같이 놀기도 편하고, 다툼도 줄 수 있는 것 같다.

주방뿐 아니라 마트놀이, 정비소도 넓은 놀이가구로 되어 있어서 좋다.



공간이 넓은 만큼 장난감와 놀이 소품도 다양하고 많이 있어서 아이가 놀 때 가지고 놀기 편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핫 아이템인 아이스크림은 공간이 작아서 서로 하겠다는 티격태격이 발생한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모형 종류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액티비티존과 볼풀장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액티비존은 매달리기 중심잡기 등 대근육을 키울 수 곳인데 유치원생 이상 되어야 놀 수 있을 듯 하다.

무난이나 무난이 친구는 키가 안되어서 어른의 도움없이는 매달리기를 전혀할 수가 없았다.


볼풀장은 액티비티 존과 미끄럼틀과 스펀지계단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볼풀이 가득하고, 공던지기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볼풀장도 다른 키즈카페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츄츄볼리의 음식과 서비스>

츄츄볼리는 처음 입장할 뗴 체온을 재고 37.5도가 넘으면 입장불가이다.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늘 감기가 걱정인데 사전에 예방을 하니깐 매우 좋다.


키즈카페는 많은 아이들이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서 쉽게 지저분져서 계속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츄츄볼리 스텝이 시간 상관없이 보이면 바로바로 깨끗하게 정리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밟거나 넘어지는 등 다칠 위험도 적은 것 같다.

스탭은 단순히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케어하고, 다툼이 있는 아이들을 중재까지 해준다.

그래서 엄마입장에서 안심하게 놀게 둘 수 있는 것 같다.


보호자 1인당 1메뉴를 주문해야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

가격에 9,000원이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나 재료 부분에서 실망이 컸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고 양은 조금 잘먹는 아기 한끼 양이라서 가격대비 아까운 음식이다.

파파존스를 팔고 있는데 다음부터는 맛이 보장된 피자를 먹어야 할 것 같다




츄츄볼리에 대한 주관적인 평

츄츄블리는 지금까지 가본 동대문 키즈카페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곳인 것 같다.

체온체크부터 스텝의 충실한 역할수행(정리 및 아이관리)까지를 보면 안심하고 아이를 놀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장난감이나 시설이 매우 깔끔하다.


단지 아쉬운 점은 음식... 새우볶음밥 하나만 가지고 평가하기 어렵지만 어쩔 수 없다.

음식에서 나름 극복할 수 있는건 파파존스가 있다는 것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먹어본 엄마들은 매우 만족이라고 했다.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키즈카페를 원한다면 츄츄볼리를 정말 추천한다.

. 주말의 경우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하고 좀 복잡하다고 한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0:30~20:00

2시간 기준 평일 13,000/ 주말 15.000/ 추가 101,000(아기 음료 제공 / 보호자 음식 또는 음료 11주문)

*7세까지 입장 가능 12개월 미만은 무료


> 위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이 5층에 위치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88-1 청량리역 5층 | 츄츄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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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킹덤에서 신나게 놀고 점심시간부터 낮잠을 잔 무난이, 그리고 무난이가 깨어나길 기다린 우리는 너무 배고팠다.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고 우리 가족이 다 좋아하는 음식점을 가야했다.

그래서 고른 음식점은 고기에 한식인 송추가마골 반상!

고메스트리트을 지날 때마다 본 음식점인데 송추가마골인줄 알고 비쌀 것 같아서 가지 않았다.

그런데 메뉴는 보니 송추가마골반상으로 한상식사가 나오는 식당이었다.

한식에 고기! 송추가마골반상 방문기를 이야기해보겠다.





<송추가마골 반상의 전체적인 분위기>



송추가마골 반상은 입구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다르게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특히, 초록색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편안함을 준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타필드 1층 정원을 통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방문한 것이라서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1층이지만 창문을 통해서 밖을 보는 것 만으로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산책하는 사람과 정원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송추가마골 반상의 음식>



우리는 가마골구이 반상버섯불고기 반상, 2가지를 주문했다.

무난이와 밥을 먹을 때 3가지를 주문하기에는 애매하고 2가지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가마골반상은 메인과 반찬이 나오기 때문에 2가지도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에 이렇게 주문을 했다.


반찬, 쌈, 메인음식, 밥이 트레이에 함께 담겨서 나오는데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메인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아이가 먹기에도 나쁘지 않다.

맛은 엄청 맛있어서 엄지를 올릴 정도는 아니다.

호불호가 나타가기 어려운 음식이기 때문에 평타는 친다.

음식의 양은 많아보였지만 많은 편은 아니고  딱 여자어른 1인이 적당히 먹기 좋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기와 같이 먹는다면 식사류를 하나 더 추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난이는 고기파이면서 양념고기를 안좋아해서 가마골구이 반상에 나오는 고기와 밥만 먹었다.

무난이가 먹는 것을 보인 아쉬운 점은 샐러드를 제외한 반찬이 매운 것이라서 아기가 먹기 힘들다는 것이다.

고기와 야채를 같이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면 나물반찬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생겼다.



 

<송추가마골의 서비스>


점심식사가 끝난 시간에 방문해서 식당이 많이 한가했다. 

주문을 받거나 안내를 받을 때 직원은 친절했지만 필요한 것이 있어 불렀을 때 직원의 반응이 매우매우매우 느렸다.

다른 테이블의 경우 주문을 하기 위해서 3번 이상 불렀던 것 같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일하는 직원의 수가 줄어서 그런 것 같다고 이해하고 싶다. 



송추가마골 반상에 대한 주관적인 평


유명하고 많은 체인점을 가진 갈비 전문점답게 선택했을 때 맛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평타칠 수 있는 음식점이다.

하지만 가격대비 양이 적다는 것은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가격과 맛을 생각하면 옆 가게인 부민옥이 더 괜찮은 느낌이다.

 

복길씨의 최종 주관적인 평은 아기가 고기를 좋아한다면 가볼만 하지만 강추하고 싶지는 않다.

 

정복길의 부민옥 방문기가 궁금하다면▶▶아기와 고양스타필드맛집가기_ 아기와 무난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한식당, 부민옥


> 영업시간 및 가격

10:00~21:30

가마골구이 반상 18,000원 / 버섯불고기 반상 15.000원





> 위치

스타필드 1층 고메스트리스 기차 옆에 위치하고 있다.

 




스타필드를 방문 할 때마다 무난이가 24개월지면 가봐야지 했던 토이킹덤 플레이를 드디어 가보았다.


24개월이 될때까지 기다린 이유는 아기가 할 수 있는 체험이 많이 없다는 직원에 이야기로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그 전에 왔어도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분야에 직업과 활동을 체험해보는 것을 나이 상관없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인 것 같다.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토이킹덤플레이에서 보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토이킹덤플레이의 전체적인 분위기>


토이킹덤플레이는 소품, 캐릭터, 간판들이 리얼하면서 귀엽게 꾸며져있고 전체적으로 외국마을같은 느낌을 준다.

공간이 매우 넓지만 활동존들이 다양하고 많이 있어서 조금 미로같이 복잡하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조금 정신없고,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기 전에 안내책자나 지도를 보고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한번 훝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그냥 보러 가서 눈에 보이는 몇개 만 체험을 하게 되었다.


<토이킹덤플레이의 시설>


토이킹덤플레이는 공간이 길게 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할 수 있는 체험이 더 있었다.

활동은 리틀소사이어티, 플레이팩토리, 아트그라운드, 아트워크샵(유료) 루프러쉬, 와일드메이즈 등으로 나눠진다.


우리는 무난이가 주로 관심있는 곳에 머물렀고, 그곳은 리틀소사이어티였다.

리틀소사이어티는 소방서, 경찰서, 정비소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처음 간 곳은 소방서이다. 

소방서 안쪽에 소방차와 미끄럼틀, 유니폼과 장비까지 마련되어 있다. 

유니폼과 장비를 직접 입어보고. 미끄럼틀을 타고 소방차를 타면서 실제 소방대원이 되어 본다.


무난이는 겁이 났는지 미끄럼틀은 타지 않았고 소방차운전석에 앉아서 열심히 운전(하는 척)을 했다. 

미끄럼틀이 있다보니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오래 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방서 정복이 끝난 후 바로 이동한 곳은 공사현장이다.

블럭을 옮길 수 있는 크레인을 직접 운전을 해볼 수 있고, 벽돌을 쌓아 집짓기트랙터타기를 해볼 수 있다.


크레인은 블록위에 블록을 쌓는 활동으로 위아래, 좌우, 아래위로 움직이는 핸들을 돌리면서 위치를 잡으면 된다.

아직 어린 무난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활동이었다.

핸들을 돌리는 법을 몰라 잡고만 있었고, 크레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했다.




트랙터는 2대가 준비 되어 있고, 페달을 밟아서 공사장 주변 트랙을 돌아야 한다.

트렉터가 조금 큰 편이라서 27개월 무난이도 혼자 타기 어려웠다. 

페달이 발에 닿지 않아서 뒤에서 밀어줘야 했다.


공사현장에서는 중장비를 좋아하는 무난이는 크레인에 완전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했다.

다행히 사람이 적어서 무난이는 여러번 할 수 재미있게 크레인을 작동시켜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스텝이 대기했지만 정비소와 공사현장을 함께 케어해서 활동 방법에 대해서 설명과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블록을 옮기고 나면 크레인 집게가 풀리는데 다시 블록을 끼워줄 스텝이 없어서 우리가 직접해야했다.

직접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들어가면 안되게 해놓았기 때문에 직접할 때마다 조금 불편했다.




공사현장 뒤에는 자동차정비소가 있다.

장난감 정비도구와 자동차가 있어서 직접 정비를 하고, 스크린을 통해서 자동차를 도색해볼 수 있었다.

모형 자동차는 보닛이 열려 있어서 직접 보고 만져보고 나사등으로 수리를 해본다.

한대는 위에 올라가 있어서 바퀴를 끼워서 고정시켜볼 수 있다.


정비소에 자동차를 직접 수리해본다는 것은 재미있었다.

하지만 나사를 조이거나 엔진 등을 설치하면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는 등의 리얼한 경험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준비된 도구들은 이미 키즈카페나 어린이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서 아기도 크게 흥미를 갖지 못했다.



토이킹덤 안쪽은 와일드메이즈로 미로다양한 동물과 공룡, 스크린을 통해 바닷 속 세상을 구경할 수 있다.

와일드메이즈를 제외하고 특별한 체험 활동은 없지만 동물, 물고기에 관심 많은 아이라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특히 바닷속 세상을 고래와 해파리 물고기가 가까이 움직이는 느낌을 주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메이즈는 6-7세가 가장 많았고,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꽤 재미있어보였다.


무난이는 중장비, 자동차 외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잠깐 구경하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이곳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마음껏 구경하는 동안 잠깐 쉴 수 있는 타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루프러시는 지붕 위에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볼풀장, 미끄럼틀, 암벽 등반 등이 있다. 

주로 체험하고 관찰하는 등 정적인 다른 활동과 달리 에너지를 내뿜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약간, 우레탄으로 된 스포츠 키즈카페 같은 느낌이다.  

장난감이 없지만지붕 위의 분위기로 굴뚝같은 구멍과, 지붕 경사와 울퉁불퉁 바닥은 놀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복길씨도 뛰어 논 것은 아니지만 지붕 위에 있다는 느낌만으로 상상이 현실로 된 느낌이라 재미있었다.

이 곳은 특별한 체험을 하는 공간이 아니다 보니 사람이 적은 듯했다. 

그래서 무난이는 마음껏 놀게 두고 남편과 함께 반은 누운 채로 쉴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



루프러쉬 옆에는 최근에 설치된 트램펄린이 있다.

소위 방방이라고 말할 수 있는 트램펄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다 보니 다른 곳보다 사람들이 보여 있었다.

크게 하나로 되어 있기보다 트램펄린이 여러개로 나눠져서 아이들끼리 부딪히지 않고 놀 수 있다.


트램플린은 루프러쉬 옆에 있지만 입구가 달라서 루프러쉬에서 나가서 이동해야한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신발신고 이동하고, 다시 돌아와야하는 노선은 불편하다. 




<토이킹덤의 편의 시설>



매점과 몇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소방서 바로 앞에 위치한다.

매점에는 솜사탕, 음료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팔고 있고 홍시스무디만 먹어보았다.

음료 외에 다른 것을 사보지 않아서 이야기 하기는 어렵고 먹어본 음료는 많이 달지 않았다 정도 이야기 할 있다..

 

매점 옆 테이블은 유럽식당에 있는 야외테이블 같아 옆에서 보았을 때 꽤 분위기 있어 보였다.

하지만 몇자리가 안되어서 사람이 많을 때는 앉을 수 없을 것 다는 생각이 들었다.




루프러시가는 길에 어린이 전용화장실이 있다. 

어른들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남자아이용과 여자아이용 화장실로 구분되어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 안에 세면대, 변기등은 딱 아이를 위한 높이와 사이즈로 배변훈련이 끝난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은 깨끗했다는 점이다.


토이킹덤 플래이에 대한 주관적인 평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람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고 시설들을 아이의 흥미에 맞게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고 싶다.

36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더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놀 수 있는 곳이다.

단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개월 수의 아이들에게는 구경도 자극이 될 것이다. 


예전보다 가격은 저렴해지고 시설은 리뉴얼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매우 재미있는 체험놀이터였다.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을 해본다는 것은 정말 매력있었고, 어른이 복길씨도 재미있었다.

만족스러운 곳이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설을 설명해주고 아이를 케어해줄 수 있는 스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각 활동마다 스텝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기 어려웠고, 체험을 하면서 우왕좌왕하기도 했다.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면 스텝이 더 많이 대기할 필요하다.


지금 돌아보면 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한번 더 가서 놀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난이가 1년 정도만 지나서 오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

그래서 스타필드에 오면 다시 토이킹덤 플에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스타필드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싶다면 토이킹덤 플레이를 방문하는 것을 강추 강추한다!


정복길의 베이비엔젤스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이와 가볼만한 곳_돌아기를 위한 고양스타필드 키즈카페, 베이비엔젤스





> 이용시간 및 요금

평일 10:30~20:00 / 주말 10:30~22:00

36개월~13개월 2시간 24,000원 3시간 29,000원 / 18개월~35개월 2시간 9,000원 3시간 13,000원 / 보호자 5,000원


> 위치

토이킹덤플레이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70 | 토이킹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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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내에 투숙객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키즈카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작년 여름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내에 키즈카페를 가본 적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미세먼지와 추위로 외출이 어려운 날 동네언니가 함께가볼 것을 제안했고 드디어 가보았다!

 

일반키즈카페와 다른 분위기의 키즈클럽, 그래서 복길씨 마음에 더 들었던 워커힐 키즈카페!

후기를 탈탈 털어보겠다

 


 

<키즈클럽의 전체적인 분위기>

 

 

일반 키즈카페는 엄청 소란스럽고, 활기차고, 사람이 많다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워커힐 키즈카페는 조용하고, 차분하다는 느낌과 어린이도서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클럽 내에서 책 공간이 메인으로 나와 있고, 놀 공간은 왼쪽 안에 배치가 되어 있어서 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크지 않지만 뛰어놀 공간, 장난감을 가지고 놀 공간, 책을 읽을 공간이 나눠져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다.



<키즈클럽의 시설>

키즈클럽은 라이브러리 존, 플레이 존, 카페 존, 이벤트 룸으로 4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라이브러리존은 벽면에 프뢰벨교구와 그림책, 영어책 등이 있고, 클럽 내에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교구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넓게 만든 것 같다.

여기는 무난이가 한번도 관심을 갖지 않아서 책 상태나 교구 상태를 전혀 보지 못했다...

몇 명 아이가 책을 읽고 있던 것을 보면 책 상태나 종류가 꽤 괜찮은 듯하다.

 

 

라이브러리존에 조금 생뚱맞지만 브리오기차놀이가 있다.

기차모양의 테이블과 기차, 기찻길... 정말 집만 넓다면 거실 한가운데 놓고 싶은 장난감이었는데 여기서 만났다.

이리 저리 기찻길을 연결하고 기차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더더 탐이 났다

장난감이지만 머리를 쓰면서 차분하게 가지고 놀게 만든 장난감은 너무 좋다.

 

 

 

럽 왼쪽에 플레이존이 있다.

플레이존은 2가지로  미끄럼틀, 볼풀, 암벽등반이 있는 공간원목장난감이 가득힌 복층공간으로 구분된다.

이 공간은 부모들을 위해서 인지 카페존방향은 유리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미끄럼틀과 볼풀장쪽은 가려져서 보기 힘들다.

 

볼풀장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공간은 다른 키즈카페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색깔이 흰색과 초록색으로만 되어 있어서 엄청 화려하고 자극적인 느낌이 아니라는 것.

뭔가 숲속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플레이존 중에서 장난감이 있는 복층공간은 가장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다.

마련된 장난감은 거의 원목장난감으로 주방놀이부터 중장비, 자동차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 원목장난감은 주로 하페장난감이다.

 

공간이 좁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장난감이 있어 아이의 취향에 맞게 가지고 놀 수 있다.

장난감이 똑같은 것이 여러가지가 있지는 않지만 비슷한 장난감들이 있어서 아이들끼리 다투지 않고 놀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키즈카페 내 장난감 다툼은 없을 수 밖에 없다.

 

무난이도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장 좋아하는 중장비 자동차부터 주방놀이, 공구놀이까지!!! 정신없이 이것저것 가지고 놀았다.

비싸서 쉽게 못사준다는 하페 장난감! 이곳에 대리 충족을 할 수 있다.ㅎㅎㅎ  

이 공간에는 단점은 다락방 느낌의 복층으로 되어 있다보니깐 천장이 낮다.

그래서 아기들에게는 딱 좋은 높이 공간이지만 천장이 낮아 부모는 허리를 굽히고 돌아다녀야 한다.




그외 화장실, 카페존은 깔끔하게 되어 있다.

호텔답게 화장실은 당연 깨끗하고 어린이 전용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카페존은 아이들이 노는 공간과 분리 되어 있어 이동할 때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한다.

왔다갔다할 때마다 신고 벗는 일은 정말 불편하다. 슬리퍼가 준비가 되어 있어도... 

특히, 아기들이 엄마를 찾으러 올 때 신발을 챙겨 신고 오지 않고 맨발로 달려오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인다.

 

<키즈클럽의 음식>

키즈클럽에는 이유식, 아기 간식, 어른 음료만 판매하고 있다.

요금을 지불하면 아기음료인 과일주스와 커피는 1잔씩 제공이 된다.(라떼는 추가요금을 내야 함)

이유식과 간식은 얌이밀로 준비가 되어 있다.

 

점심시간이라서 유아식 먹는 무난이지만 완료기 이유식을 먹였다.

생각보다 맛있는지 엄청 잘먹었고, 간식도 잘먹었다.

하지만 엄마들을 위한 간식이 없다는 것은 정말 아쉽다.

특히, 커피를 안마시는 엄마는 정말 먹을 게 1도 없다.

 

워커힐 키즈클럽에 대한 주관적인 평

활동적인 키즈카페 시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복길씨 입장에서는 매우 마음에 드는 키즈카페였다.

무난이는 활동적인 아이이라서 평소에도 에너지를 발사하면서 놀곤 한다.

그래서 오히려 복길씨는 늘 차분한 놀이, 장난감을 찾아서 놀게 하는 편이다.  살짝 눌러줄 필요가 있기 떄문에...

그 점에서 워커힐 키즈클럽은 조용하고, 장난감도 원목 위주로 차분하게 놀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다행히 무난이도 이런 분위기를 어색해하지 않고 잘 놀았다.

 

하지만 복길씨와 반대로 에너지를 쓰게 만들고 싶은 엄마들에게는 이곳은 맞지 않는 곳이다.

뛰어놀 공간이 많은 것도 화려한 장난감도 많지 않다.

 

기존의 키즈카페를 원하는 엄마라면 비추, 도서관같은 느낌의 키즈카페를 원한다면 추천하다.

그리고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는 큰 어린이들에게도 비추다. 조금 심심해할 수 있다.

퍼즐이나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정말 강추!




> 이용시간 및 요금

11:00~20:00(매주 3째주 수요일 휴관)

입장료 35,000원(성인+아이, 2시간 이용 기준) / 추가 인원시 성인 12,000원 아이 23,000원

* 입장료에 아메리카노 1잔 및 어린이용 주스 1잔 포함 / 투숙객의 경우 40% 할인

* 키즈클럽 맴버쉽 가입(10만원)시 이용권 5매를 받을 수 있음

 

> 위치

워커힐 키즈클럽은 본관 지하 1층에 있다.

주차타워 지하3층에 주차를 하면 본관 지하1층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이 용이하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광진구 광장동 22-6 지하1층 | 그랜드워커힐서울 키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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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CCAM 의심진단을 받았고, 돌이 지난 작년 5월에 수술을 받았다.

처음 CCAM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을 눈물로 시간을 보냈고, 걱정 속에서 무난이를 출산했다.

다행히 무난이는 수술이 필요한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매우 건강하게 자랐고, 수술로 CCAM졸업예정인 상태이다.

(폐가 완벽히 퍼져야 졸업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과정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같은 병명으로 걱정 속에 있을 예비엄마들을 위해 써보려고 한다.

 


 

<CCAM이란-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 발병율: 1만명 중 2~3명꼴 (과거에는 발병률이 낮았지만 최근에 많이 늘어나는 추세)

- 원인: 정확히 발생하는 원인을 아직 모름

- 회복가능성: 수술을 하면 잘린 부분은 남아있는 폐포가 커져 그 능력을 채워준다고 함

- 유전의 가능성: 첫째에게 발생했을 때 둘째도 발병되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함

- 재발의 가능성: 거의 없음

 

<CCAM 첫 발견>

무난이가 CCAM 의심을 받은 주수: 21주, 정밀초음파 때 발견

 

정밀초음파를 할때 심장이 잘 안보여서 결국 다른날 다시 초음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시 검사를 해도 잘 보이지 않았고, 폐에 있는 혹이 심장을 밀고 있어서 보이지 않았다.

의사선생님은 초음파로 보았을 때 CCAM이거나 폐분리증 둘 중 하나로 의심이 된다고 했다.

 

의사선생님은 주수가 지나면 크기가 작아지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을 추천했다.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30주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이 결심은 혹이 없어질 것이고 괜찮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싶었던 희망때문이었다.

 

<대학병원으로 전원>

선택한 병원: 서울대병원

선택 이유: 소아흉부외과는 서울대 강창현교수가 유명했고, CT촬영을 돌 이후에 촬영을 하기 때문에

 

30주가 가까이 되어도 폐에 혹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아기가 크면서 같이 혹이 많이 커지지 않았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보다 커졌지만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출산했을 때 자가호흡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출산은 필수불가결이었다.

기존 산부인과에서는 아산병원을 추천했지만 CCAM관련 카페에서 얻을 정보로 서울대로 최종결정을 했다.

(CCAM아가들과의 속삭임: https://cafe.naver.com/blesslung/)

그 이유는 서울대 강창현교수가 가장 유명하고, 출산부터 아기 수술까지 같은 병원인 것이 편하다고 했다.

그래서 출산보다는 아이의 수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소아흉부외과를 보고 선택했다.

 

참고로 산부인과는 전종관교수을 선택했고, 자연분만을 권장하며 마지막 아기 출산을 책임져준다고 한다.

실제로 출산 때 남편의 이야기로는 분만을 위해 계속 확인하고 돌아다녀주는 교수는 전종관교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출산>

막달에 임신중독증이 오고, 예정일 이후에도 진통이 없어서 입원을 하게 되었지만 무난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출산 다음날 초음파를 통해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검사했다

검사는 본관에서 어린이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고 보호자(남편)가 함께 이동한다,

 

 

초음파 검사 결과는 퇴원 후 강창현교수님 외래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무난이는 오른쪽 폐하엽에 1/3정도 CCAM으로 생각되는 혹이 발견되었다.

(정확한 병명은 수술 후 조직검사로 알 수 있음)

1년 후 CT촬영 후 수술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CT촬영 및 수술 일정>

CT촬영: 돌이 지난 후 수면마취로 촬영이 진행

준비사항: 3시간 전 금식필수

 

1년동안 무난이는 폐에 혹이 있는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아이로 매우 건강하게 잘 자랐다.

검사는 아침 9시에 예약이 되었고 3시간 전부터 금식이다.

CT촬영실에 도착하면 조영제투입을 위해 손에 바늘을 꽂고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면 촬영을 한다.

무난이는 정말 많이 울었고, 수면제를 먹고도 잠이 들지 않아 재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많이 놀라서 쉽게 잠들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수술보다 CT촬영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촬영 2주 후에 교수를 만나 ct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혹은 4~5cm정도가 되었고, 수술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외럐래 끝나면 간호사를 만나서 수술일정을 잡고 수술에 대한 안내를 듣는다.

수술은 5월쯤 가능했고, 간혹 감기 등으로 수술이 취소되는 경우가 생기면 빠른 날짜로 변경하기로 했다. 

(* CT촬영 6개월안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재촬영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니 감기를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수술>

입원기간: 3박 4일(일~수/수술은 월요일)

수술받은 개월: 17개월

수술방법: 복강경

 

무난이는 수술취소 발생으로 일정이 당겨졌다가 감기로 옮겨야 했지만 다행히 수술취소된 날짜가 있어 다시 5월에 수술이 가능했다.

(수술 일주일 전까지 항생제를 먹는 감기일 경우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요일에 입원을 해서 수술전 검사를 받고 월요일에 수술을 했다.

입원실은 다인실이고, 수술받는 위치에 맞게 배정이 미리 되어 있다.

수술 전 검사는 심전도,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이 있다.

 

 

수술은 나이가 어린 순서대로 진행이 되어서 무난이는 가장 어려서 첫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부터 회복까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고 복강경으로 되고 수술자국은 작게 총 3군데가 생겼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옮겨지고 나면 치프선생님이 보호자를 부르고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무난이는 CT촬영에서 나온 것처럼 1/3정로 절제만 하면 되었고, 수술이 잘되었다고 했다.

 

수술 후에 빠른 회복을 위해 2가지를 해주어야 했다.

1. 흉관줄을 통해 피와 같은 노폐물이 나올 수 있게 울리거나 운동시키기

2. 몸에 퍼져있는 기포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두드려주고 만져주기

하지만 입원실로 돌아온 무난이는 많이 울지는 않았지만 매우 지쳐있었고, 잠을 자고 싶어했다.

첫날은 운동을 많이 시킬 수가 없었지만 다음 날부터는 열심히 운동을 시켰다.

흉관줄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운동을 시키거나 이동을 할 때 휴대용 압력기를 써야 했는데 원할 때마다 쓸 수는 없었다.

같은 수술을 받는 아기 3명이 있었기 때문에 1대밖에 없는 휴대용 압력기를 돌아가면서 사용해야했다. 

 

수술 다음날 저녁에 흉관줄은 제거하고 마음껏 다닐 수 있었다.

흉관줄을 제거하니 어제 수술한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돌아다니고 잘 놀았다.

수술만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현실로 느껴졌다.

단, 무난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몸에 기포가 많아서 퇴원할 때까지 다 없어지지 않아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생식기까지 기포로 부어있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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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상처소독: 약 한달간 소독을 하고, 샤워만 가능 / 녹는 실로 봉합

외래진찰: 폐활량검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외래를 받아야 함(6개월후, 2년 후)

 

퇴원 후 집에서 소독을 약 한달 정도 해야하고, 한동안 샤워만 가능하다.(통목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수술 6개월 후인 12월에 첫 검사를 받았고 수술 경과는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조직검사결과 CCAM이 맞았다.

 

폐가 잘린 부분까지 커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년 후에 와서 수술 경과를 다시 확인보기로 했다.

이 외래검사는 무난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 폐활량검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다녀야 한다.

폐활량검사를 통해서 폐의 성장과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무난이는 매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아기들이 재미있어하는 놀이 중 하나는 플레이도우 또는 아이클레이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함께 도우를 가지고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면 정말 재미있다. 그 말랑한 촉감도 좋고

하지만 지고 놀다 잠시 방치된 도우는 금방 굳어벼려 다시 활용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복길씨도 그렇게 버린 도우만 20통은 넘을 것이다.

 

한달도 안되서 새로운 플레이도우를 사게 될 때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우현히 마이리틀타이어 토우를 사다가 적힌 상세설명을 보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긴가민가했지만 역시 상세설명은 잘 읽어봐야한다.

두달째 새 플레이도우를 사지 않았다!

이 꿀팀을 나만 알고 있을 수 있기에 요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푹 빠진 무난이는 오늘도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플레이도우를 가지고 놀다 나갔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방치되고 있던 플레이도우는 청소 중에 발견되었고, 굳어가고 있었다.

겉은 굳었고 물기가 없이 퍼석퍼석해 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 늦어지기 전에 다시 말랑하게 만들어야 한다.




필요한 준비물은 딱 1, 물티슈만 준비하면 된다.

 

 

굳은 플레이도우를 만져서 동그랗게 만들고 물티슈 2을 감싼다.

1장만 있어도 되지만 물티슈의 물기가 마르면 플레이도우도 같이 금방 마를 수 있기 때문에  2장을 쓴다.

이렇게 도우를 2~3시간 정도 꼭 통안에 넣어두거나 그늘진 곳  둔다.

햇빛이 있는 곳에 두면 물티슈도 도우도 함께 말라간다. 실제 복길씨는 그렇게 한개를 떠나보냈다...ㅠㅠ

 

만약 물티슈가 없다면 소량의 물과 도우를 함꼐 통에 넣어도 된다.

 

 

2~3시간 후 도우는 물티슈에 색깔이 묻어나올 정도로 축축해져 있다.

축축해진 도우를 손으로 만져주면 예전과 같은 말랑함을 느낄 수 있다.

만약 만졌을 때 생각보다 딱딱하다는 생각이 들면 손에 물을 묻히고 만져주면 더 부드러워진다.

 

 

아 방법은 플레이도우 뿐안 아니라 아이클레이도 적용이 가능하다

, 정말 딱딱하게 궅은 것은 불가능하다.

어느 정도 손으로 만졌을 때 눌러지는 정도일 때만 가능하다.

 


 

여러분 굳은 플레이토우를 버리지마세요. 꼭 다시 살려서 사용하고 또 사용하세요

그 돈 아껴 우리 아기들 책한권 더 사수기로 해요!ㅎㅎ



플레이도우 칼라도우... 플레이도우 칼라도우... 플레이도우 아이스크...


작년 12월에 기다리던 어린이집에서 입소 연락이 왔고, 3월에 무난이는 입학을 했다.

어린이집만 가면 몸과 마음이 자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3월 한 달 동안은 그렇지 못했다.

참여수업 동안 엄마를 계속 찾는 모습, 등원할 때마다 벌어지는 울음바다... 이 모습은 미안함과 안쓰러움 갖게 했다.

그래서 자유로운 듯 자유롭지 못했고,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지게 만들기까지 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힘든 한 달을 보내고 다행히 밝게 인사하면 등원이 가능해졌다.

밝게 등원은 했지만 어린이집에서 밥은 잘 먹는지, 싸우지는 않는지 등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생기는 걱정으로 혼란스러울 때 상담에 관련 안내문이 왔다.

걱정과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20분 동안 진행되는 이 상당을 알차게 보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리 어린이집 상담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 어린이집 생활모습

아침마다 어린이집 입구에서 '안녕' 인사를 하고 나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보기 어렵다,  하원 할 때도 입구에서 만나니...

특히 무난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해서 어린이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어렵다. 

그래서 궁금했던 어린이집 모습을 물어보고, 질문을 통해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파악해보려 한다.

 

1. 어린이집에서 주로 뭐하고 노나요?

    - 좋아하는 어린이집 활동은 무엇인가요?

    - 좋아하는 장난감은 무엇인가요?

2. 활동 참여도는 어떻게 되나요?

 (참여도에 대한 질문은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들어간다고 적응을 잘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활동에 대해 참여를 하지 않고 겉돈다면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한다.)

3. 밥과 간식을 보통 얼마만큼 먹나요?

4. 어린이집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인가요?

    - 장난을 좋아하는 성향인데 장난을 많이 하지는 않나요?

5. 가장 잘 노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6. 어린이집 훈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아이의 발달

내 아이에 발달상태를 부모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늘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을 케어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줄 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 지도해주면 좋을 부분까지도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양육자 입장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아기가 연말 생이라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없나요?

    - 친구와 힘겨루기나 다툼이 있지는 않나요?

2. 선생님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나요?

    - 필요한 것이 있거나 불편한 것어 대해서 표현을 하는 편인가요?

3. 언어표현력이 아직 부족해서 자신의 의견이 수용되지 못할 때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던지지 않나요?

4. 배변훈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선생님과의 관계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기의 애착은 엄마가 아닌 선생님에게 생기면서 어린이집 적응이 된다고 한다.

이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서 선생님도,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선생님은 아기의 적응을 위해 이미 많은 노력을 해주고 케어를 해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도 지도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아이를 케어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2. 아이와 애착형성에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 집에서 애착형성을 위해 해야 할 지도는 무엇이 있을까요?

3. 담임선생님 외 다른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4. 집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기타 Tip

 - 어린이집 상담 선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가져가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

그래서 인터넷에 어린이집 상담 선물을 검색해보면서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본다.

검색을 하면 선물을 사가라, 사가지 마라. 빵을 사가라, 음료를 사가라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다.

 

유치원 선생님인 지인을 통해 얻은 조언은 상담을 하면서 같이 마실 음료, 간식 정도가 좋다는 의견이다.

어린이집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복길씨는 선생님들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간식(마카롱 등)을 추천한다.

나눠먹을 간식은 받는 사람도 부담이 덜하다고 생각이 되고, 선물을 거절하더라도 집에 가지고 와서 먹어도 되기 때문이다.ㅎㅎ

 

- 상담 내용을 녹음하라

상담할 때 많이 긴장이 되어 상담이 끝나고 나서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양육자(아빠 or 할머니)도 상담 내용을 궁금해할 수 있다.

녹음을 통해서 다시 이야기를 정리해보고, 전달해주는 것을 좋을 것 같다.

단. 선생님께 녹음하는 것에 대해서 양해를 받고 진행해야 한다.


어린이집 상담은 엄마들에게 많은 긴장과 설렘을 줄 것 같습니다. 특히 첫 상담이라면!

미리 준비해서 알찬 상담이 되고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신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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