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시즌2 12회에서 김도균과 김장미는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몇 년전 친구와 내일로 여행으로 여수를 갔다온 적이 있어서 둘의 여수여행을 나에게 매우 흥미를 끌었다.

여수를 처음 갔을 때는 여수엑스포를 한참 준비중이라서 공사중인 곳도 많아서 딱 여수바다만 보고왔었다.

바다만 보고 왔지만 나의 기억 속의 여수는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었다.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여수를 TV화면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언젠가 곧 갈 여수에 대한 여행정보로 수집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그래서 도균과 장미의 여행코스를 정리해보았다.

 

 


 

1. 아팠던 장미가 맛있게 먹고 기운을 냈던 삼치회, 대성식당

 

 

현주와 여행을 기대했을 도균과 여행을 하는것에 대해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장미는 여행을 출발하면서부터 몸이 아팠다.

그런 장미를 도균을 다정하게 챙겨주고, 맛있는 삼치회로 장미가 기운을 내고 기분 좋아질 수 있게 해준다.

 

여수를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삼치회,

초장이 아닌 와사비와 갓김치, 김과 함께 먹는다는 것이 신기해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든 음식점이었다. 

 

대성식당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미 황교익선생님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점으로 선정한 곳으로 유명하다.

손님이 많기 때문에 기본 30~4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삼치회정식(2인) 40,000원으로 정식을 시키면 삼치전, 삼치지리탕까지 나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외 메뉴는 서대회 10,000원(무침), 꽃게탕이 있다.

 

 

 

2. 도균과 장미가 함께 아름다운 여수를 감상한 여수해상케이블카

 

 

식사 후 많이 기분과 몸이 좋아진 장미와 도균이 간 두번째 코스, 케이블카

순수한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케이블카에서 여수를 보는 모습은 평온해보였다.

여행 전의 불편함과 미안함은 없어지고 온전히 여행해 집중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케이블카는 일반크리스탈케빈 2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도균과 장미가 탄 케이블카는 크리스탈케빈으로 발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그만큼 가격은 비싸다

일반 왕복 13,000원(대인/소인9,000원) 크리스탈케빈 왕복 20,000원이다.

왕복티켓을 구입하면 2시간 안에만 타야만 가능하다.  

 

 

 

 

3. 도균이 장미에게 한국문화를 설명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보였던 절, 향일암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장미를 위해서 도균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알려준다.

장미에게 설명하는 도균의 목소리는 너무 다정다감하고 좋았다.

그런 모습이 장미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고 더 도균에게 빠지게 된 것 같은 느낌...

 

도균이 해주는 절 이야기는 향일함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고, 한번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곳이다.

 

향일암은 거북이, 소원, 일출 이 3가지로 유명하다

우선 거북이는 원효대사가 이곳을 거북이 모양의 산세인 것을 보고 명당이라고 생각했고 향일암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거북이 석상이 바다를 향해서 놓여져있다.

소원은 7개석문을 지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바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안떨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향일암은 일출이 아름답다고 한다.

 

도균과 장미처럼 오후에 가서 향일암의 거북이를 보고 소원을 빌고, 마지막으로 일출을 보고 올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4. 장미가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야기했던 여수밤바다 낭만포차거리

 

 

여수밤바다가 주는 평온함과 포장마차거리의 활기찬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무난이가 있어서 밤바다와 포장마차를 지금은 즐기기 어렵겠지만 좀 큰 후 꼭 같이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수여행의 마무리 일정으로 세우면 최고의 마무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포장마차거리는 여수바다 앞에 자리를 잡고 있고, 포장마차가 쭉 있다.

여러 포장마차 중에서 12, 13호가 가장 유명하지만 대기인원이 많다고 한다.

포장마차에서 해물삼합구이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고, 3만원정도이다.(포장도 가능)

 

 

 

  1. 2018.08.04 23:53

    비밀댓글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를 부산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하트시그널에서 영주와 규빈이 부산여행을 딱!

보기 좋은 두 사람덕분에 부산에서 다닌 곳과 음식들에 대해서 궁금해졌고, 이번 여름휴가에 넣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우리의 여름여행을 위해 영주와 규빈의 추억이 있는 곳을 정리해보았다.

 


 

1. 규빈이 영주에서 약을 건내준 돼지국밥집, 초량 우리돼지국밥

 

 

규빈이 영주를 위해 몰래 약국을 다녀와서 약을 건내주는 섬세함과 누나가 아닌 '영주'라고 불러 설레임을 주었던 돼지국밥집이다.

보는 내내 정말 평범한 돼지국밥집에서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규빈의 섬세함, 배려심 그리고 남자다움이 너무 좋다. 

 

초량에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돼지국밥집으로 이미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만큼 유명한 맛집이다.

현지 택시기사님들도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택시기사님들이 가는 곳이라면 맛은 정말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돼지국밥 7,000원 / 수육 소18,000원 대32,000원 으로 형성되어 있다.

 

 

 

 

2. '내게와영주'로 규빈이 마음을 표현한 곳, 동백섬

 

 

엄청 예쁜 바다색과 잘어울리는 영주와 규빈, 그리고 규빈의 고백이 설레게 했던 동백섬이다.

바다를 보면서 다섯글자로 표현할 때 '내게와영주'라는 말은 풍경과 잘 어울렸다. 

 

동백섬은 해운대 옆에 있고 조선호텔을 지나면 산책로과 있어서 바다와 숲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동백섬이라는 이름답게 동백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으면 부산 APEC을 했던 곳까지 지날 수 있다.

 

 

 

3.  해운대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달맞이고개 카페, 비비비당

 

 

영주규빈데이트에서 정말 짧게 나온 카페이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와 인테리어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곳이다.

 

달맞이길 정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운대가 보이는 전통찻집이다.

예약이 가능하고 좌식룸도 있어서 아기가 있을 때 좋을 것 같다.

전통찻집답게 음료는 차종류가 대부분이다.

가격은 10,000원대로 형성되어 비싼 느낌이 있지만 전망값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야할 듯 하다.

 

 

 

5. 서로에게 같은 책을 선물했던 보수동 책방골목

 

 

지적인 느낌이 가득한 규빈영주에게 가장 어울리는 데이트코스였다.

하트시그널에서 볼 때 잠깐 잠깐이었지만 책을 읽고 있는 규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지적미가 뿜뿜이다

보수동책방골목은 규빈의 지적인 매력을 영주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여자들은 지적인 매력에 많이 끌리기 때문에...

 

보수동책방골목은 중고책외에도 LP판도 판매하고 있다.

헌책이지만 책상태가 놀랄 정도로 매우 잘 관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책을 좋아하거나 희귀템을 찾고 있다면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6. 부산야경을 보면서 영주와 규빈이 진솔한 시간을 가진 횟집, 이씨할매횟집

 

 

규빈은 자신의 마음을 한번 더 어필하였고, 영주는 규빈을 다시 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 곳,

영주와 규빈이 가능성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부산여행으로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진 듯하다.

차분하게 대화를 하는 두 남녀의 모습도 뒤로 보이는 야경도 멋있어서 눈길이 갔던 곳이다.

 

이씨할매횟집은 다른 횟집과 달리 인당 25,000원초장값 4,000원을 내면 알아서 상차림과 회를 주는 가게이다.

다양한 해산물이 기본 상차람으로 나오고 회도 꽤 신선하고 적당한 양이라고 한다.

야외테이블도 있으며 자리에서 따라 다르지만 좋은 자리는 해운대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 이하늘 2018.06.22 22:18

    인당 2만원입니다 원하시면 25000원 해주시지만 ㅎㅎ

좋아하는 배우 정유미와 이광수가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방송되기 전부터 드라마 라이브에 대해 기대가 컸다.

재미있고 코믹한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첫회부터 마음이 아픈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과거 취준생일 때 힘들었던 경험으로 두 주인공의 현실에 공감이 되었고 가슴이 아팠다.

 

지구대 경찰의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이 경찰이 되기 전 청년실업에서 겪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던 첫 회!

첫회의 이야기를 남겨보겠다.

 


 

드라마 라이브 1회 줄거리

 

 

한정오(정유미)는 취업난 속에서 취직에 매번 실패하고, 지방국립대 스펙이 아닌 여자라는 것에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에 분노한다.

염상수(이광수)는 생수회사에 영업직 인턴으로 입사를 해 정직원을 될 순간만 기다렸지만 불법다단계로 회사는 경찰에 넘어간다.

이 둘은 우연히 경찰공무원 모집공고를 보고 경찰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한다.

 

 

경찰공무원시험 합격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지만 경찰대학에서 오양춘(배성우)를 만나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오양춘의 혹독한 훈련과 벌점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현장 실습에 간다.

훈련생들은 서로 함께 마지막 현장실습에서 꼭 버티고, 지구대에 배치되자며 응원을 한다.

현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무 짓도 하지 아지 않고 대열만을 지키라는 지시에 긴장감이 도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

 

1회를 보면서 취준생일 때 느낀 감정이 거의 5~6년이 지난 지금도 취준생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 변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웠다.

보는 내내 먹먹해지는 대사들 중에 가장 씁쓸한 대사가 있었다.

그 대사는 염상수(이광수)의 형이 호주로 떠나면서 상수에게 한 말이다.

 

염상수(이광수)가 열심히 다니던 회사가 불법 다단계 회사로 경찰에 넘겨지는 때에 형(김태훈)에게 전화가 온다.

호주를 간다는 형의 이야기에 상수는 당황한다.

 

 

 

형: 전에 직장 찾아다닐 때 혹시 몰라서 신청한 게 돼는데...  일농장. 상수야

진희가 대기업다니는 놈하고 선 봤는데 괜찮나봐 나랑 끝내재 여기 있다간 내가 갤 가만히 안둘 것 같아서 그래. 형 좀 떠나 있을게

상수: 지금 가면 언제와? 너 안올거냐? 너 엄마 버릴거냐?

형: 버리긴 누굴버려?

상수: 말 안하고 떠나면 그게 버리는 거지. 버리는 게 꼭 휴지통에 버려야 버리는거냐?

형: 엄마한테 네가 잘 말해줘 상수야 형은 한국도 서울도 그리고 하루 20시간씩 죽어라 일해야하는 직장도.. 너무 지친다. 내가 떠나는게 아니라 이 나라가 날 여기서 떠나라고 하는 것 같아. 그러 떠나줘야지 ..

 

 

효리네민박집2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고편에서 이효리가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예고편을 볼 때마다 노래가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5회에서 드디어 효리가 기상송 장면이 나왔다.

 

 

 

손님을 가지고 온 블루투스 마이크로 남편 상순을 깨워주고 손님을 깨우기 위해 선택한 기상송,

효리가 정말 신나게 불렀던 이 노래는 조하문의 눈오는 밤이다. 

신나는 반주와 서정적인 가사가 몸을 흔들게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제주도의 겨울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이다. 

 

 

 

윤식당을 금요일마다 보면 영상과 배경음악이 잘 어울일 때가 정말 많다.

그리고 그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주 윤식당을 보면서 귀에 딱 꽂히는 곡이 한 곳이 있었다.

목소리만으로 멜로망스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제목은 몰라서 한참 헤매었다.

그 노래의 제목은 멜로망스의 아주 멀지 않은 날에 이다.

 

 

단체손님을 치루고 최고매출액을 세웠던 날,

가라치코의 유명한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나오던 음악이다.

익숙해진 마을 길에서 주민과 인사를 하며 퇴근하던 모습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한예슬과 김지석 주연의 드라마 20세기소년소녀의 주제곡이었다.

노래는 처음에 기타와 피아노반주가 신나고 점점 애절함와 같은 느낌과 설렘을 주는 곡이다.

 

 

 

<효리네 민박집>은 육아에 찌든 나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매 주말마다 보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민박집의 이야기는 시즌2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고 있다.

다양한 민박객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편안한 소통하는 효리의 모습은 너무 좋았다.

 


 

연자매와 효리의 가슴 따뜻한 대화

 

연자매가 떠나는 날,

아침에 효리와 연자매의 막내 연선은 같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연남매의 남자형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연자매 사이에 남자형제 1명이 있었지만 같이 오고 싶었지만 조금 아파서 같이 오지 못했다.

다운중후군을 가진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효리에게 연선은 오빠의 변함없는 사랑에 고마우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 놓는다.

 

 

오빠가 나쁜 일이 있으면 언니인 연주에게 전화를 하고 행복한 일을 동생인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한다는 연선에게

효리는 '누나한테는 의지하고 너는 사랑하나 보다'. '네 마음을 슬프게 하기 싫어서 너한테는 기쁠 때만 전화하나보다'라며 오빠에 행동에 대한 기분 좋은 의미와 해석을 해준다.

 

 

어릴 때 남들이 보는 곳에서 오빠를 만나면 피해다녔지만 오빠는 동생이 부끄러울까봐 모르는 척 지나쳐주며 동생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주었고 그 사랑에 비해 자신은 아무 것도 준 것이 없다며 연선은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레 털어 놓는다.

연선의 무거운 마음에 대해 효리는 어릴 때 오빠의 말을 유일하게 알아듣고 통역을 했다는 연선에게 '최고의 선물은 내말을 알아들어주는 단 한 명'이라는 위로의 말을 건내 준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제주도의 눈보라덕분에 누구보다 진심을 나누고 쌓은 정이 깊은 효리와 연자매

효리의 따뜻한 위로로 연자매는 가족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효리는 연자매의 우애와 가족사랑에 효리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대화의 시간이었다. 

 

 

 

 

훈육 후에 엄마와 아이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따단 훈육

 

1. 책 소개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소장이 저자로 아이를 품어주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따단훈육법’알려준다.

 

아이가 떼를 쓰거나 잘못을 하면 단호하게 훈육을 하는 부모들의 행동에 대해 잘못이라 이야기하고, 성공적인 훈육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무조건 단호하고 엄격한 훈육이 아닌 다양하고 섬세하게 내 아이를 성장하게 하는 내 아이만을 위한 올바른 훈육의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P.37 '강화주지 않는'빙법을 활용하는 건 분명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방법이 냉정하게 무시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강화를 주지 않는 방법이 성공하려면 최소한 한 가지는 꼭 기억해야 한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땐 반응하지 않다가 아이가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곧바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p.40 부모가 잘못을 정확히 짚어서 훈육해주면 아이는 오히려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 한번 봐준다는 생각에 잘못에 대해 훈육하지 않고 넘어가면 아이는 오히려 불안해한다. 허용적인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나한테 해준게 뭐냐며 원망과 분노를 터뜨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P.80 결론적으로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아니는 훈육이 가능하다. --- 아이가 하면 안되는 행동에 대해 부모는 일관성 있게 안된다는 말과 표정으로 전달해야 한다. 이 시기에 아이는 보는 대로, 듣는 대로 배우고 자란다. 그러니 부드럽고 따뜻하게 가르치는 훈육을 시작해야 한다.

 

P,93 부모가 단단한 경계를 세워놓고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한계선을 명확히 알려주고, 동시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해주고 그 힘든 시간에 함께 머무르며 견뎌 냈을 때 아이들은 고맙다고 표현했다.

 

P.96 부모자식 관게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될 것이 '따뜻한 사랑'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아이를 가르치는 훈육에서만큼은 따뜻함을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끼? 따뜻함이 있었기에 거친 말로 혼이 나고, 때로 체벌을 받았어도 그 모든 걸 상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왜 잊어버렸을까?

 

P.109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말은 아주 좋은 대화법이다. 그런데 어떤 말이든 말은 적재적소에 쓰여야 한다. 도덕과 인성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 가르침에는 '꼭 해야 한다'와 '하면 절대 안 된다'는 말을 사용해여 한다.

 

P.131 훈육에 성공하고 싶다면 당연히 절차와 원칙을 지켜야 한다. 훈육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 계획 없이 시행하는 훈육은 아이를 잡을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치명적인 아픔을 남긴다.

 

p166 불필요한 미안함은 그냥 마음속에서 무시해도 된다. 미안함이 느껴지거나 보상해주고 싶다면 불필요한 허용이 아니라 따뜻한 칭찬 한마디. 아이가 노력한 부분에 대한 칭찬이면 충분하다.

 

P168 좋은 부모가 훈육에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명령형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 단단한 경계가 어디인지 아이에게 가르치지 못한 것이다. 해야 하는 것은 해야하는 것이고, 안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약속을 단단하게 지켜야 한다.

 

P177 야단친 후에는 30분 이내에 아이를 안아주고 다독여주어 마음에 남은 앙금을 씻어주어야 한다. 부모가 지나치게 화를 냈거나 소리가 너무 컸거나 체벌이 동반되었다면 반드시 30분 안에 아이에게 사과하는 것이 좋다.

 

P.189 누군가 내 진심을 알아주면 행동이 달라진다. 엄마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이가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의심하지 말자. 아이의 문제행동 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 의도를 찾아 말해주는 것은 훈육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P.193 아이를 잘 훈육하려면 제대로 가르치려면 먼저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훌륭한 점이 많은지 찾아서 알려주자.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깨달아야 아이는 좋은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

 

 

3. 리뷰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훈육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훈육법에 대해서 검색한다.

그렇게 알게 된 훈육법은 엄하게 목소리를 깔고 이야기하기, 떼쓰는 아기를 진정될 때까지 안고 있기 등이다.

하지만 훈육을 실제로 할 때 이것을 잘하고 있는지 우왕좌왕할 때가 더 많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훈육을 할 때마다 이런 혼란을 느낄 것이다.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은 훈육실패에 대한 이유부터 올바른 훈육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다.

훈육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훈육을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케이스까지 함께 언급하면서 설명해서 내 아이에게 맞는 훈육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성공적인 훈육 후 엄마와 아기의 감정과 엄마의 미안함에 대한 위로 등 감정적인 부분까지 다루고 있어 좋다.

 

이 책은 큰 아기들에 대한 훈육과 상황들이 주로 적혀 있기 때문에 돌이 갓 지난아기에게 적용해서 활용이 어렵다.

그래서 나의 경우 미리 읽었지만 다른 엄마들에게는 굳이 본격적인 훈육 전에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미리 읽어서 훈육을 잘 알아라고 자만하고 훈육을 실패하는 것보다 직전에 읽어서 잘 적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본격적인 훈육이 시작되는 24개월 이상의 아이를 가진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육아 철학을 가진 프랑스 육아

 

 

1 책 소개

 

미국인인 저자가 프랑스에서 아기를 육아하면서 느낀 프랑스의 육아법에 대한 서술하였디.

 

프랑스 아이는 정해진 시간에 식사와 간식을 먹고, 반찬투정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도 일정한 시간에 분유를 먹고, 밤에 깨거나 보채지 않고 통잠을 잔다. 이렇게 어디에서나 부모의 말을 잘 따르고 떼쓰지 않는 프랑스아이는 부모가 정한 엄격한 카드르(규율)과 그 속에 자유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 놀라운 프랑스의 육아를 미국과 비교하면서, 프랑스만의 육아철학과 수면교육, 식사, 예절 등 세부적인 육아방법 설명한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P.92 프랑스 부모는 아이가 쾌활해선 안되고 군소리 없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해야 한다고 여기지 않는다. 단,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여 즐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P.119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인지 아는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데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의 욕망은 쉽게 만족되는 만큼 끊임없이 커질 것이고, 조만간 부모는 무기력에 빠져 어쩔 수 없이 거절을 하게 될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거절을 받은 아이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보다 더한 괴로움을 느낄 것이다.

 

P.120 루소는 부모만이 지배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설명하는 내용은 오늘날 프랑스 부모들이 세우는 카드르(틀)와 비슷하다. 이상적인 카드르는 부모가 어떤 부분에는 매우 엄격하면서도 다른 것에 대해선 매우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형태다.

 

p.177 프랑스 여성들은 아이에게 올인한다면, 엄마 자신의 삶의 질은 누가 책임지느냐고 공개적으로 의문을 던진다. 프랑스 언론 역시 전업주부들이 느낄 상실감을 감싸려 하지 않는다. 한 기사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전문적인 활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아이가 자라는 걸 온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고립과 고독이라는 불편함을 안겨줄 뿐이다.'

 

P.187 프랑스 여성들이 최잭감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엄마가 24시간 아이와 함꼐 있는 것이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는 확신 덕분이다. 지나친 관심과 걱정으로 아이들을 짓누르고, 엄마와 아이의 욕망이 뒤얽혀 끔직한 관계의 융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는 엄마의 개입없이도 스스로 내면의 삶을 일구어가야한다.

 

p.198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게 해주죠, 사람들을 못 본척하고 인사하지 않는 아이는 비눗방울 속에 갇혀 있는 것과도 같아요. 그런 아이는 받기만하는 게 아니라 주기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지요.

 

 

p.262 이 세상에 설탕은 분명 존재한다. 프랑스 부모들은 역시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 식단에서 단것을 모두 제거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러 카트르 안에 단것을 끼워 넣는다. ... 아이들 역시 비정상적인 식탐에 빠지지 않으려면 규칙과 일탈이 공존해야 한다.

 

p.264. 대부분의 경우 프랑스 부모들은 식사시간에 아이들에게 견고한 경계를 정채주고 동신에 그 경계 안에서 자유를 허락한다. "식닥에 둘러 앉아 모든 것을 맛보게 하죠. 하지만 그릇을 비우라고 강요하지 않아요. 다만 모든 음식을 적어도 한 번씩은 맛봐야 하고 부모와 함께 자리에 앉아 있게 하는 거죠."

 

p.284 프랑스 부모들이나 교육자들이 카드르를 만드는 중요한 방식은 우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아이와 함꼐 '어떤 일은 허용되고 또 어떤 일은 안되는가.' 대화한다.

 

P. 291 프랑스의 부모들이 카드르를 강조하는 이유는 경계가 없으면 아이들이 자기 욕구에 제압당해버린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카드르는 내면의 소용돌이를 억누르고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리뷰

 

'프랑스아이처럼' 읽을 때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프랑스부모들은 확고한 철학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사람들은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배울 수 있는 인간으로 확신해 정해진 규율을 가르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아기를 가르칠 때 서두르지 않고 인내하면서 아기가 규율을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기는 규율 내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지만 지키지 않았을 때 부모는 매우 단호하게 대처한다. 

이렇게 프랑스부모가 하는 방법은 정리해서 보면 특별한 것이 아니다. '믿고 가르친다' 이것이다.

간단하지만 아이과 엄마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육아이다.

이 이상적인 육아는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고 시도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 스스로가 결국 지켜지지 못하고 포기한다.

'아기가 아직 어려.',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부모의 육아철학과 믿음을 흔들기 때문이다.

 

나 역시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나름의 철학과 기준을 세워 놓았지만 하루에 열두번이나 흔들리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반성하고 다시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음날은 어제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부모가 흔들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기도 혼란이 오고, 결국 떼쟁이 고집쟁이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이렇게 키우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가지고는 아기를 잘 키울 수 없다.

그 과정은 늘 불안하고 아기에게 단호하게 하지 못해 늘 안절부절하게 된다.

아기를 프랑스아이처럼 키우고 싶다면 자신의 육아철학을 확실히 믿거나 바로 세우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프랑스아이처럼'은 출산 전 예비엄마들에게 가장 먼처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의 육아에 자신이 없는 엄마에게도 추천!

 

 

자신의 확고한 육아철학을 세우는 것이 행복한 육아의 시작이다.

읽어도 감이 오지 않는 실전육아방법책보다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육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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