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고 5월초까지 멈추지 않고 병원을 다녔다.

다 낫은 것 같으면 일주일 지나서 또 아프고 몇주 약을 달고 살다가 다 나으면 또 아프고...

가장 무섭다는 열도 여러번 났었고, 심지어 A형독감까지 걸렸다.

처음 어린이집 다니면 1년 내내 아프다는 이야기 실감났다.

그리고 무난이는 작년에 수술까지 한 아이라서 더 많은 걱정이었다.


아기를 계속 아프게 둘 수가 없어서 두돌이 지나도 먹여본 적없는 영양제를 먹였다.

몇달은 육아 선배와 약사선생님께 물어보고 영양제 떠돌이생활을 했다.

그리고 이제 딱 3가지(비타민D, 유산균, 아연)만 먹이고 있다.


그 3가지 영양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 비타민 D

비타민D는 사람의 면역과 칼슘흡수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주로 햇빛을 받으면 생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상태이다.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은 짧게 30분 외출을 제외하고는 거의 교실에서 생활할기 때문에 매우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꼭 보충섭취가 필요하다.


- 효능: 1.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성장과 골격형성 / 2. 면역 조절로 감기, 아토피, 천식, 비염 개선/ 3. 수면 / 4. 우울감 짜증 완화

- 섭취가능 음식: 생선, 계란노른자, 버섯 , 연어, 우유 등(음식으로 충족하기 쉽지 않음)

- 섭취량: 돌 전 400IU / 돌 이후 600IU

- 섭취시간: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복용이 가장 효과적


> 유산균

무난이에게 먹일 영양제를 찾아보기 전에는 유산균에 대해서는 단순히 변비를 위해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아보니 유산균은 장내에 유해균 감소외에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까지 감소시켜주는 역할은 한다.

체내에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군으로 바뀌니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 효능: 1. 변비예방(배변활동 촉진) / 2. 면역력 향상(유해균 -> 유익균) / 3. 아토피 등 피부질환 보호

- 선택기준: 1. 유산균 생존을 위한 코팅여부 / 2.  목적에 맞는 유산균 여부 / 3. 보장균수 / 4.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에 들어오면서 죽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코팅이 되어야 한다.

유산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목적으로 먹을 것인지 확인 후 포함여부를 확인해야한다.

복길씨의 경우는 면역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먹이고 있다.

유산균은 생산 이후 서서히 죽어가기 때문에 생존량을 보장하는 보장균수가 많을 수록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증식을 돕는 유산균먹이이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 있어야 한다. 


> 아연

아연은 면역 기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지만 체내에 많은 양을 저장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공급이 필요하다.

단,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면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무난이의 경우는 유아식을 시작하고 편식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먹을 필요성이 매우 많아서 먹이기 시작했다.

아연이 부족시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기와 같은 전염병에 취약하다고 한다.


- 효능: 1. 단백질합성으로 면역항체 형성 도움 / 2. 백혈구 기능 향상 / 3. 신체발육 촉진

- 섭취 가능음식: 굴, 생선, 육류, 우유, 달걀, 콩 등

- 섭취량: 8mg


> 복길씨가 선택한 영양제

복길씨는 비타민D-닥터선데이D 400IU / 유산균-쁘띠앤락토유 / 아연-애니멀퍼레이드 이렇게 3가지로 선택해서 무난이를 먹인다.

이 3가지 전에 아이타민을 먹였는데 가격대비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 중단했다.(한달 치 9만원)

아이타민은 면역보다는 아이가 밥을 잘 먹게 하는 역할이 더 큰 것 같았다.

아이타민 가격에 좀 더 면역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먹이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도 있었다.



닥터선데이D는 액상비타민으로 된 것으로 하루에 한방울만 섭취하면 된다.

액상으로 된 것이 좋다는 이야기로 구입했지만 매번 줄 때마다 불편하다.

한방울 나오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만 먹고 나면 먹이기 쉬운 제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쁘띠앤락토유는 가루유산균으로 약통에 넣고 물어 타서 주고 있다.

유산균은 다른 제품에 비해 따져야 할 요소들이 있어서 여러 제품을 찾아보고 선택했다.

쁘띠앤락토유는 17종 유산균주가 배합되어 있고, 보증균수도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았다.(코팅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당연)




애니멀퍼레이드는 츄어볼로 되어 있어서 약국에서 주는 비타민처럼 먹이면 된다.

겉면이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아기가 씹어먹어도 걱정이 없다.

이름처럼 동물모양으로 되어 있고, 보기에도 부드러워보인다.

츄어볼이기 때문에 아기들이 약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사탕과 비타민 대용으로 먹이기 좋다.





무난이는 10개월쯤에 처음 문화센터를 등록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보통 6개월쯤부터 다니는데 꽤 늦게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6개정도 수업을 수강해보았다.

한가지를 선택하면 최고 2학기 연속으로 듣는 편이고 그 중에서 3개 수업은 매우 만족했기에 3학기 이상 수강했다. 

이 3가지는 매무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고, 수업에 대한 의견은 같이 수업을 들은 엄마도 같은 의견이다.


무난이의 첫 무센은 유일하게 1학기로 끝낸 수업인데 정말 재미없었기 때문에 돈아깝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래서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도 문센수업을 방황하는 엄마 또는 이제 수업을 들으려고 하는 초보엄마들에게 좋은 정보고 되면 좋겠다.




> 유리드믹스 (수강기간: 4학기)



유리드믹스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에서 시작한 수업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음악수업으로 악기를 만져보는 것부터 음악주제에 맞게 신체움직임(소근육, 대근육)을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한다.

28개월 이상부터는 계이름부터 음악의 강약 등 음악적 이론을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수업에는 2분 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한분은 메인수업, 다른한분은 피아노연주 등을 하며 수업보조를 한다. 

복길씨는 음악에 문외한인데 음악전공인 엄마들 말로는 수업마다 듣는 음악마다 아이들에게 주는 음악이론적 요소가 있다고 한다.

반복되는 리듬 또는 음악의 강약 등이 있어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유리드믹스에서 가장 좋은 점은 선생님이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앉아서 선생님꼐 집중하기, 정리하기 등을 개월수에 맞게 반응하고 지도해준다. 

단점은 몇학기가 지나면 똑같은 수업방식, 비슷한 악기로 아이가 매우 지루해 한다.




> 아이와 나무 (수강기간: 3학기)



아이와 나무는 자연물을 활용한 촉감놀이를 하는 수업이다.

문화센터 수업에는 촉감놀이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이와 나무의 다른 점은 자연물과 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쌀, 녹두, 해바라기 씨 등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재료가 준비되었고, 생물은 개구리와 게, 곤충 등을 실제로 보고 만져보았다.

수업에서는 촉감놀이 뿐아니라 매 주제에 맞는 스티커수업과 수업 마무리 그림책을 2권 읽어준다.

하나는 영어그림책(노부영), 다른 나는 한글그림책인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할 때는 한권으로 끝낼때도 있다.



아이와 나무에서 가장 좋은 점은 집에서 할 수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촉감놀이를 집에서 할 수 있지만 문센처럼 다양하게 특히, 자연물을 중심으로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선생님이 무척 쾌활해서 수업을 듣는 아이도 부모도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단점은 예민한 아이거나 특정 느낌이 싫은 아이는 수업이 조금 어려울 수 있고, 수업 후 뒤처리가 매우 힘들다.(특히, 물감놀이...)




> 키리키 영어놀이터(수강기간: 현재 수강중- 3학기째)

키리키 영어유치원은 재미있게 영어를 노출시키고 배울 수 있는 영어수업이다.

50분 수업을 영어표현 복습, 오늘 영여 표현, 영어그림책(마더구스 피처북), 활동, 파닉스 등을 쉴틈없이 알차게 배운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준비물을 활용해서 직접 활동해본다.

그리고 수업때마다 지난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활동을 하고 듣고 말해서 머릿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수업이지만 선생님은 엄마도 직접 입으로 말하는 것을 유도하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좋은 영어공부가 된다. 



키리키 영어유치원의 가장 좋은 점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의 수업능력, 보여주는 액션들이 아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제에 따른 활동은 반복되고 지루한 것이 없다

이 수업의 단점은 지금까지는 크게 없다.  굳이 있다면 사진 찍을 시간 조차 없다는거...

무난이가 24개월이 지나면서 영어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

아직 말도 잘 못하지만 책 낯가림이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천천히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표영어 17년보고서>라는 책을 읽고,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킬지 대략 틀을 잡았다.

그 첫번째는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기이다. 

책읽기는 가장 중요한 일이면서 엄마에게도 공부가 되는 일석이조의 방법인 것 같다.


돌잡이영어가 있지만 진짜 영어그림책을 사고 싶었고, 직접 보고 선택하고 싶은 마음에 유교전에서 몇권을 구입했다.  

그 중에 무난이의 관심사에 딱 맞으면서 문장이 짧은 책이 있다.

바로 Freight train다.


매우 단순하고 짧아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아라면 추천하고 싶다.


나도 공부할 겸 추천하려고 한다.







Freight Train은 그림을 우선시하고 글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작가 도날드 크루스의 책이다.

작가의 스타일처럼 책을 보면 짧은 문장하나에 그림이 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긴 영어책을 보기 힘든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도날드 크루스이 쓴 책 중 유명한 책은 Rain이나 Blue sea가 있다.)


40년 전에 만들어진 Freight Train은 작가 도날드 크루스는 어릴 때 외할머니 댁에서 화물열차를 보단 추억으로 그렸다고 한다.

칼데콧아너 메달도 받았다.



페이지를 넘겨서 보면 그림은 단순 분명해서 무엇을 뜻하는지 직관적으로 할 수 있고 색깔이 선명하다.

그리고 화물열차를 소재로 심플하게 만들어져서 탈것을 좋아하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딱 인 것 같다.,


화물종류색상, 밝음과 어둠과 움직임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처음에 빨주노초바람보검 8가지 색상과 화물종류가 난 후 기차의 움직임을 주제로 밝음과 어두음 등 표현이 나온다.


페이지 당 짧은 한문장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짧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 엄마에게도 부담이 적다.




영어를 배울 때 아이들에게 어려운 부분은 시제이다.

책에서는 움작임은 주로  현재진행으로 쓰여 있는데 마지막 페이지만 gone으로 과거로 쓰여졌이다.

그래서 짧으면서도 강하게 과거의 표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Freight train에 나오는 단어>

Caboose 승무원실 / tank car 연료 수송화물차 / hopper car 곡물을 수송하는 차 / cattle car 가축운반차 

gondola car 무개차(지붕없는 차) / box car 유개차(방수되고 미닫이문이 있는 차) / tender 탄수차(석탄와 물을 싣은 차)  

steam engine 증기기관차 / trestle 가교

 





짧기 때문에 몇번 읽으면 금방 입에 붙고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기, 책을 싫어하는 아이, 영어가 두려운 엄마에게 한번 이 책으로 시도해볼 것을 권해본다.


 

 

요즘 A형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고열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와 엄마들이 많을 것 같다.

아무리 아이가 커도 밤에 고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청난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특히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큰일이 날 것 같기만 하다.

그럴 때 엄마는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물수건으로 아이 몸을 닦고 아빠들은 응급처치와 야간병원에 대해 알아본다.

이 과정 중에 열이 떨어지면 평온을 찾지만 아니면 부랴부랴 병원을 갈 것이다.

이렇게 고생하고 나면 열감기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영양제를 열심히 먹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미리 면역력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anyway,  실제 무난이를 키우면서 3번의 고열로 엄청 우왕좌왕하고 응급실 선생님과 싸움까지 한 적도이 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길 바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번 정리 해보았다.

 

 

> 119 의료상담

아기가 열이 나면 지금 상태가 병원에 가야할지 집에서 지켜봐야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밤에 고열이면 진짜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럴 때 119에 전화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9라면 응급출동만 생각하지만 전화를 하면 출동신고인지 응급의료상담인지 확인을 한다.

상담만 한다고 하면 담당자(의사)와 통화가 가능하다.

아이의 증상을 이야기하면 들은 증상을 토태도 해야할 것과 지켜야할 것을 알려준다.

 

의료상담은 아이의 상태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도 좋지만 상담으로 안정과 침착함을 찾게 된다.

불안, 초초, 멘붕이 정리가 되고 의사의 조언대로 아이에게 해줘야할 것을 하고, 열이 내리기를 기다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응급실을 바로 뛰어 가기보다 먼저 의료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24시열린의원

집에 약도 없고 아이는 너무 힘들어하면 우선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에도 응급실은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고 야간진료를 하는 일반병원을 찾게 된다.

보통 늦어도 9시까지만 진료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기 힘든데 서울시에서 지정한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있다.

이름은 24시열린의원으로 24시까지 진료를 한다.(즉, 밤 12시까지) 응급실아니고 일반병원이다.

서울에 건대점. 목동점, 송파점 딱 3군데가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아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열이 해열제로 안떨어질 때는 항생제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를 보기 때문에 급하게 약을 위해서라도 가면 좋을 듯하다.

 

고바야시 네츠사마 ... 브라운 써모스캔 적... 유유제약 피지오머 ... 닥터썬데이D 베이비... 파스퇴르 베이비 생...


>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

24시병원도 문을 닫은 후에는 선택방법이 응급실밖에 없다.


모든 대학병원에 응급실은 있지만 소아응급실이 더 아이를 잘 케어해 줄 것 같은 기분에 서울대병원을 가게 된다..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대기를 한다.

그리고 피와 오줌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이는 수액을 맞으면서 또 대기를 해야한다. 

대기를 하는 동안 열에 대한 변화가 없고 복용이 가능한 시기이면 간호가 추가로 해열제를 준다.

검사결과는 약 1~2시간이 걸리고, 열의 원인을 알게 되면 추가 조치가 있거나 수액을 맞고 나서 퇴원이다.

단순한 열감기로 진단되었을 때 응급실에서 특별히 조치해주는 것은 없지만 수액덕분에 꽤 열이 떨어진다.


응급실을 생각하면 아기가 누워있을 곳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의자밖에 없다.

피검사할 때 한번 누워보고 계속 앉아서 대기를 했다.

그래서 아픈 아이를 조금이라도 편히 쉬게 하기 위해 응급실에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 정보 혼자 아이를 데리고 갈 경우 소아응급실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아이와 단둘이 왔을 때만)

 

 

> 해열제 좌약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니지만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좌약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좌약은 동네언니가 딸이 아플 때 약사인 엄마와 의사인 언니에게 추천을 받은 것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복길 씨 역시 써보았고, 시럽형 해열제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았다.

촤약은 써스펜으로 이미 많은 엄마들이 쓰고 있다고 알고 있다. 

써스펜은 아세트아미노펜계열로 이푸로펜열과 교차복용을 해야한다


좌약이 생각보다 길고, 아이의 엉덩이 힘을 쎄다.

그래서 엉덩이에 약을 넣고 나오지 않게 양쪽 엉덩이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아기 열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오늘은 크게 고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복길씨도 무난이가 열이 나서 체온재려 총총총



 

 

무난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CCAM 의심진단을 받았고, 돌이 지난 작년 5월에 수술을 받았다.

처음 CCAM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을 눈물로 시간을 보냈고, 걱정 속에서 무난이를 출산했다.

다행히 무난이는 수술이 필요한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매우 건강하게 자랐고, 수술로 CCAM졸업예정인 상태이다.

(폐가 완벽히 퍼져야 졸업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과정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같은 병명으로 걱정 속에 있을 예비엄마들을 위해 써보려고 한다.

 


 

<CCAM이란-교수님께 들은 이야기>

- 발병율: 1만명 중 2~3명꼴 (과거에는 발병률이 낮았지만 최근에 많이 늘어나는 추세)

- 원인: 정확히 발생하는 원인을 아직 모름

- 회복가능성: 수술을 하면 잘린 부분은 남아있는 폐포가 커져 그 능력을 채워준다고 함

- 유전의 가능성: 첫째에게 발생했을 때 둘째도 발병되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함

- 재발의 가능성: 거의 없음

 

<CCAM 첫 발견>

무난이가 CCAM 의심을 받은 주수: 21주, 정밀초음파 때 발견

 

정밀초음파를 할때 심장이 잘 안보여서 결국 다른날 다시 초음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시 검사를 해도 잘 보이지 않았고, 폐에 있는 혹이 심장을 밀고 있어서 보이지 않았다.

의사선생님은 초음파로 보았을 때 CCAM이거나 폐분리증 둘 중 하나로 의심이 된다고 했다.

 

의사선생님은 주수가 지나면 크기가 작아지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을 추천했다.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어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30주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이 결심은 혹이 없어질 것이고 괜찮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싶었던 희망때문이었다.

 

<대학병원으로 전원>

선택한 병원: 서울대병원

선택 이유: 소아흉부외과는 서울대 강창현교수가 유명했고, CT촬영을 돌 이후에 촬영을 하기 때문에

 

30주가 가까이 되어도 폐에 혹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아기가 크면서 같이 혹이 많이 커지지 않았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보다 커졌지만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하지만 출산했을 때 자가호흡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출산은 필수불가결이었다.

기존 산부인과에서는 아산병원을 추천했지만 CCAM관련 카페에서 얻을 정보로 서울대로 최종결정을 했다.

(CCAM아가들과의 속삭임: https://cafe.naver.com/blesslung/)

그 이유는 서울대 강창현교수가 가장 유명하고, 출산부터 아기 수술까지 같은 병원인 것이 편하다고 했다.

그래서 출산보다는 아이의 수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소아흉부외과를 보고 선택했다.

 

참고로 산부인과는 전종관교수을 선택했고, 자연분만을 권장하며 마지막 아기 출산을 책임져준다고 한다.

실제로 출산 때 남편의 이야기로는 분만을 위해 계속 확인하고 돌아다녀주는 교수는 전종관교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출산>

막달에 임신중독증이 오고, 예정일 이후에도 진통이 없어서 입원을 하게 되었지만 무난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출산 다음날 초음파를 통해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검사했다

검사는 본관에서 어린이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고 보호자(남편)가 함께 이동한다,

 

 

초음파 검사 결과는 퇴원 후 강창현교수님 외래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무난이는 오른쪽 폐하엽에 1/3정도 CCAM으로 생각되는 혹이 발견되었다.

(정확한 병명은 수술 후 조직검사로 알 수 있음)

1년 후 CT촬영 후 수술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CT촬영 및 수술 일정>

CT촬영: 돌이 지난 후 수면마취로 촬영이 진행

준비사항: 3시간 전 금식필수

 

1년동안 무난이는 폐에 혹이 있는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아이로 매우 건강하게 잘 자랐다.

검사는 아침 9시에 예약이 되었고 3시간 전부터 금식이다.

CT촬영실에 도착하면 조영제투입을 위해 손에 바늘을 꽂고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면 촬영을 한다.

무난이는 정말 많이 울었고, 수면제를 먹고도 잠이 들지 않아 재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많이 놀라서 쉽게 잠들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수술보다 CT촬영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촬영 2주 후에 교수를 만나 ct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혹은 4~5cm정도가 되었고, 수술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외럐래 끝나면 간호사를 만나서 수술일정을 잡고 수술에 대한 안내를 듣는다.

수술은 5월쯤 가능했고, 간혹 감기 등으로 수술이 취소되는 경우가 생기면 빠른 날짜로 변경하기로 했다. 

(* CT촬영 6개월안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재촬영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니 감기를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수술>

입원기간: 3박 4일(일~수/수술은 월요일)

수술받은 개월: 17개월

수술방법: 복강경

 

무난이는 수술취소 발생으로 일정이 당겨졌다가 감기로 옮겨야 했지만 다행히 수술취소된 날짜가 있어 다시 5월에 수술이 가능했다.

(수술 일주일 전까지 항생제를 먹는 감기일 경우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요일에 입원을 해서 수술전 검사를 받고 월요일에 수술을 했다.

입원실은 다인실이고, 수술받는 위치에 맞게 배정이 미리 되어 있다.

수술 전 검사는 심전도,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이 있다.

 

 

수술은 나이가 어린 순서대로 진행이 되어서 무난이는 가장 어려서 첫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부터 회복까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고 복강경으로 되고 수술자국은 작게 총 3군데가 생겼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옮겨지고 나면 치프선생님이 보호자를 부르고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무난이는 CT촬영에서 나온 것처럼 1/3정로 절제만 하면 되었고, 수술이 잘되었다고 했다.

 

수술 후에 빠른 회복을 위해 2가지를 해주어야 했다.

1. 흉관줄을 통해 피와 같은 노폐물이 나올 수 있게 울리거나 운동시키기

2. 몸에 퍼져있는 기포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두드려주고 만져주기

하지만 입원실로 돌아온 무난이는 많이 울지는 않았지만 매우 지쳐있었고, 잠을 자고 싶어했다.

첫날은 운동을 많이 시킬 수가 없었지만 다음 날부터는 열심히 운동을 시켰다.

흉관줄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운동을 시키거나 이동을 할 때 휴대용 압력기를 써야 했는데 원할 때마다 쓸 수는 없었다.

같은 수술을 받는 아기 3명이 있었기 때문에 1대밖에 없는 휴대용 압력기를 돌아가면서 사용해야했다. 

 

수술 다음날 저녁에 흉관줄은 제거하고 마음껏 다닐 수 있었다.

흉관줄을 제거하니 어제 수술한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돌아다니고 잘 놀았다.

수술만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현실로 느껴졌다.

단, 무난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몸에 기포가 많아서 퇴원할 때까지 다 없어지지 않아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생식기까지 기포로 부어있어서 놀랐다) 

 

 

정복길이 챙긴 입원준비물이 궁금하다면 ▶▶[육아정보]아기 병원입원할 때 필요한 준비물

 

<퇴원 후>

상처소독: 약 한달간 소독을 하고, 샤워만 가능 / 녹는 실로 봉합

외래진찰: 폐활량검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외래를 받아야 함(6개월후, 2년 후)

 

퇴원 후 집에서 소독을 약 한달 정도 해야하고, 한동안 샤워만 가능하다.(통목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수술 6개월 후인 12월에 첫 검사를 받았고 수술 경과는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조직검사결과 CCAM이 맞았다.

 

폐가 잘린 부분까지 커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년 후에 와서 수술 경과를 다시 확인보기로 했다.

이 외래검사는 무난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 폐활량검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다녀야 한다.

폐활량검사를 통해서 폐의 성장과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무난이는 매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아기들이 재미있어하는 놀이 중 하나는 플레이도우 또는 아이클레이를 가지고 노는 것이다.

함께 도우를 가지고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면 정말 재미있다. 그 말랑한 촉감도 좋고

하지만 지고 놀다 잠시 방치된 도우는 금방 굳어벼려 다시 활용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복길씨도 그렇게 버린 도우만 20통은 넘을 것이다.

 

한달도 안되서 새로운 플레이도우를 사게 될 때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우현히 마이리틀타이어 토우를 사다가 적힌 상세설명을 보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긴가민가했지만 역시 상세설명은 잘 읽어봐야한다.

두달째 새 플레이도우를 사지 않았다!

이 꿀팀을 나만 알고 있을 수 있기에 요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푹 빠진 무난이는 오늘도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플레이도우를 가지고 놀다 나갔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방치되고 있던 플레이도우는 청소 중에 발견되었고, 굳어가고 있었다.

겉은 굳었고 물기가 없이 퍼석퍼석해 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 늦어지기 전에 다시 말랑하게 만들어야 한다.




필요한 준비물은 딱 1, 물티슈만 준비하면 된다.

 

 

굳은 플레이도우를 만져서 동그랗게 만들고 물티슈 2을 감싼다.

1장만 있어도 되지만 물티슈의 물기가 마르면 플레이도우도 같이 금방 마를 수 있기 때문에  2장을 쓴다.

이렇게 도우를 2~3시간 정도 꼭 통안에 넣어두거나 그늘진 곳  둔다.

햇빛이 있는 곳에 두면 물티슈도 도우도 함께 말라간다. 실제 복길씨는 그렇게 한개를 떠나보냈다...ㅠㅠ

 

만약 물티슈가 없다면 소량의 물과 도우를 함꼐 통에 넣어도 된다.

 

 

2~3시간 후 도우는 물티슈에 색깔이 묻어나올 정도로 축축해져 있다.

축축해진 도우를 손으로 만져주면 예전과 같은 말랑함을 느낄 수 있다.

만약 만졌을 때 생각보다 딱딱하다는 생각이 들면 손에 물을 묻히고 만져주면 더 부드러워진다.

 

 

아 방법은 플레이도우 뿐안 아니라 아이클레이도 적용이 가능하다

, 정말 딱딱하게 궅은 것은 불가능하다.

어느 정도 손으로 만졌을 때 눌러지는 정도일 때만 가능하다.

 


 

여러분 굳은 플레이토우를 버리지마세요. 꼭 다시 살려서 사용하고 또 사용하세요

그 돈 아껴 우리 아기들 책한권 더 사수기로 해요!ㅎㅎ



플레이도우 칼라도우... 플레이도우 칼라도우... 플레이도우 아이스크...


작년 12월에 기다리던 어린이집에서 입소 연락이 왔고, 3월에 무난이는 입학을 했다.

어린이집만 가면 몸과 마음이 자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3월 한 달 동안은 그렇지 못했다.

참여수업 동안 엄마를 계속 찾는 모습, 등원할 때마다 벌어지는 울음바다... 이 모습은 미안함과 안쓰러움 갖게 했다.

그래서 자유로운 듯 자유롭지 못했고,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지게 만들기까지 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힘든 한 달을 보내고 다행히 밝게 인사하면 등원이 가능해졌다.

밝게 등원은 했지만 어린이집에서 밥은 잘 먹는지, 싸우지는 않는지 등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생기는 걱정으로 혼란스러울 때 상담에 관련 안내문이 왔다.

걱정과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20분 동안 진행되는 이 상당을 알차게 보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미리 어린이집 상담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 어린이집 생활모습

아침마다 어린이집 입구에서 '안녕' 인사를 하고 나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직접 보기 어렵다,  하원 할 때도 입구에서 만나니...

특히 무난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해서 어린이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어렵다. 

그래서 궁금했던 어린이집 모습을 물어보고, 질문을 통해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파악해보려 한다.

 

1. 어린이집에서 주로 뭐하고 노나요?

    - 좋아하는 어린이집 활동은 무엇인가요?

    - 좋아하는 장난감은 무엇인가요?

2. 활동 참여도는 어떻게 되나요?

 (참여도에 대한 질문은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들어간다고 적응을 잘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활동에 대해 참여를 하지 않고 겉돈다면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한다.)

3. 밥과 간식을 보통 얼마만큼 먹나요?

4. 어린이집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인가요?

    - 장난을 좋아하는 성향인데 장난을 많이 하지는 않나요?

5. 가장 잘 노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6. 어린이집 훈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아이의 발달

내 아이에 발달상태를 부모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늘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많은 아이들을 케어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줄 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 지도해주면 좋을 부분까지도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양육자 입장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아기가 연말 생이라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없나요?

    - 친구와 힘겨루기나 다툼이 있지는 않나요?

2. 선생님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나요?

    - 필요한 것이 있거나 불편한 것어 대해서 표현을 하는 편인가요?

3. 언어표현력이 아직 부족해서 자신의 의견이 수용되지 못할 때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던지지 않나요?

4. 배변훈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선생님과의 관계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 아기의 애착은 엄마가 아닌 선생님에게 생기면서 어린이집 적응이 된다고 한다.

이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서 선생님도, 부모도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선생님은 아기의 적응을 위해 이미 많은 노력을 해주고 케어를 해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도 지도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아이를 케어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2. 아이와 애착형성에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 집에서 애착형성을 위해 해야 할 지도는 무엇이 있을까요?

3. 담임선생님 외 다른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4. 집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기타 Tip

 - 어린이집 상담 선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가져가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

그래서 인터넷에 어린이집 상담 선물을 검색해보면서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본다.

검색을 하면 선물을 사가라, 사가지 마라. 빵을 사가라, 음료를 사가라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다.

 

유치원 선생님인 지인을 통해 얻은 조언은 상담을 하면서 같이 마실 음료, 간식 정도가 좋다는 의견이다.

어린이집의 분위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복길씨는 선생님들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간식(마카롱 등)을 추천한다.

나눠먹을 간식은 받는 사람도 부담이 덜하다고 생각이 되고, 선물을 거절하더라도 집에 가지고 와서 먹어도 되기 때문이다.ㅎㅎ

 

- 상담 내용을 녹음하라

상담할 때 많이 긴장이 되어 상담이 끝나고 나서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양육자(아빠 or 할머니)도 상담 내용을 궁금해할 수 있다.

녹음을 통해서 다시 이야기를 정리해보고, 전달해주는 것을 좋을 것 같다.

단. 선생님께 녹음하는 것에 대해서 양해를 받고 진행해야 한다.


어린이집 상담은 엄마들에게 많은 긴장과 설렘을 줄 것 같습니다. 특히 첫 상담이라면!

미리 준비해서 알찬 상담이 되고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신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사전신청이 시작되었다.

아동수당은 0세부터 만 6세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에게 소득인정액의 선정기준에 따라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이다.

아동수당은 이미 지급되고 있는 보육료, 양육수당과 별개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10만원이라는 돈은 우리 가계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두 잊지 말고 꼭꼭 신청하기!!!! 

 

아동수당을 신청하기 전에 아동수당이 어떻게 지급되고, 신청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아동수당 선정기준액>

 

 

맞벌이거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부모는 아동수당지급 대상이 아닐까봐 걱정 되겠지만 생각보다 기준액보다 넘기 어렵다.

나 역시 맞벌이면서, 집과 자동차소유하고 있지만 기준액보다 한참 낮은 소득인정액으로 계산이 되었다.

걱정이 된다면 신청하기전에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계산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득인정액 간편계산기>

 

 

소득인정액 계산법을 설명을 해도 우리가 직접하는 것보다 홈페이지에 있는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편하다.

 

소득인정액 계산기: http://ihappy.or.kr/calculator/

 

소득인정액 계산을 위해서는 가계소득(급여 등), 자산 등을 입력을 해야한다.

금액은 백만원 단위로 입력을 해야 한다.

 

급여는 명세서로 쉽게 입력이 가능하지만 자산부터는 어떻게 금액을 적어야 할지 어렵다.

자산 중 부동산은 현재 매매가가 아닌 공시지가 압력해야한다.

공시지가는 국토쿄통부에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하다.

 

아파트 공시지가 확인: https://www.realtyprice.kr:447/notice/town/siteLink.htm

 

차량홈텍스를 통해서 가액을 확인할 수 있다.

소유 차량의 기준가를 알기 위해서는 차량명과 차량 형식번호를 알아야한다.

형식번호는 자동차 등록증에서 확인가능하다.

 

차량 가액 조회: https://tewf.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wf/c/a/a/UTEWFCAA02.xml

 

위와 같이 정보를 확인 후 소득, 가족 수, 재산을 입력을 완료하면 월 소득인정액이 계산되어 나온다.

 

<아동수당신청>

- 신청기간: 6월 20일~9월말

- 지급일: 9월 25일부터 / 매주 25일

- 신청방법: 방문신청 / 온라인신청(https://online2.bokjiro.go.kr/child/apl/intro.html)

* 온라인 신청은 연령별로 기간에 따라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준비사항

   방문신청의 경우 아동수당신청서, 보호자신분증(대리인경우 대리인 신분증, 보호자신분증사본)

   온라인신청의 경우 부모 각각 공인인증서

 

 

- 신청절차

1.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아동수당사전신청 클릭

2.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

3. 신청인정보, 가족구성원, 아동수당급여계좌정보 입력(양육수당때문에 이미 입력되어 있다.)

4. 금융정보 조회 동의: 본인과 배우자 모두 금융정보 제공동의(배우자의 공인인증서 필요)

   Tip 배우자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 배우자가 따로 홈페이지를 통해 동의를 진행하면 됨

5. 신청서제출 완료 문자오면 완료!

무난이는 선천성 폐기형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폐에 낭종을 가지고 태어나 몇주 전에 수술과 3박4일간 입원을 하였다.

첫 입원이라서 어떤 입원준비물을 챙겨야하는지 잘 몰라서 실은 많이 우왕좌왕했다.

카페에서 여러 글을 바탕으로 챙겼지만 혹시 몰라라는 심경으로 챙긴 물건들로 거의 이사수준이었다.

퇴원할 때 쓸데없이 많이 챙긴 이 짐을 보면서 '다음에는 이렇게 가지고 오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앞으로 있을 입원을 위해 입원할 때 챙겨야할 준비물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 싶다.

아픈 아이때문에 정신없는 엄마아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이 준비물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기준이다.)

 


1. 의류: 양말, 가벼운 외투(조끼 or 가디건), 샌들

병원에서 환자복이 얇기 때문에 내복을 입혀야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입원을 하면 약 3시간 마다 체온과 혈압측정, 검사 등을 하기 때문에 환자복 안에 내복을 입고 있으면 귀찮을 수 있다.

그리고 춥다면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벼운 외투를 추천하다.

 

양말은 신을 용도외에 아기가 링거바늘을 빼거나 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에 끼운다.(양말이 없다면 기저귀를 손목에 채워도 된다.)

 

발등에 링거바늘을 꽂는 경우 신발을 신을 수 없기 때문에 샌들이 있으면 편하다.

 



2. 음식: 간식(과자, 치즈 등), 물, 김, 우유

아기가 아파서 입원을 하면 대부분 입맛이 없어서 밥을 안먹는다.

먹어야 빨리 낫는데 먹지 않으면 답답할 노릇... 그래서 먹이고 싶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반찬을 주면 좋다.

많이 먹지 않더라도 조금만 먹어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병원에 건조한 경우가 많아서 아기가 물을 많이 먹게 된다.

그때마다 편의점으로 사러갈 수 없고 매번 물통을 씻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3. 생필품: 기저귀, 손수건(일회용손수건추천), 빨대, 물티슈

아기가 필요한 기본 생필품은 엄마들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적지 않겠다.


4. 기타 물품: 휴대용유모차, 힙시트, 장난감, 이불(or 담요), 애착인형

유모차와 힙시트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기가 아직 많이 어릴 때는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무난이의 경우는 유모차보다 휠체어에 앉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쓰지 않았다.

 

병실에 이불이 있지만 무거운 편이고, 보호자도 자기 때문에 여분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병실은 불을 늦게 끄기 때문에 아기가 잠들었을 때 얇은 담요를 침대 안전바에 걸쳐서 텐트처럼 만들면 빛을 막아줄 수 있다. 


5. 추천 물품: 작은 아이스가방(+아이스팩), 휴대용선풍기(5월기준)

다인실에 있는 공용냉장고는 청소하지만 여러사람이 쓰고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냄새가 좀 나는 편이다. 

그래서 공용 냉장고가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아이스가방이 있으면 유용하다.아이스가방를 추천한다.

침대 옆에 아이스가방을 두면 아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치즈나 유제품을 바로 줄 수 있어서 편하다

아이스팩을 2개 정도 준비해서 공용 냉동고에 넣어두고 번갈아 가면서 쓰면 냉기가 계속 유지 될 수 있다. 

냉동고는 사람들이 잘 안쓰기 때문에 깨끗한 편이다.

 

5월에는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아 매우매우 덥다. 더워서 아기도 보호자도 땀이 엄청 난다.

그 더위와 땀은 아기가 낮잠 자고 일어나면 시트가 적을 정도이다...

감기나 폐렴 등으로 입원이 아니라면 휴대용선풍기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6. 보호자 준비물: 슬리퍼, 편한 옷, 속옷, 핸드폰충전기, 샤워용품, 수건(여러장)

아기를 돌보는 보호자도 병실에서 지내기 많이 힘들다.

그래서 최대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고, 병실 내 샤워실에서 샤워도 가능하니 샤워용품을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병실이 매우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매우 좋은 환경은 아니다.

습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수건을 젖혀서 걸어두면 그나만 괜찮은 편이다. 특히 겨울에는 건조함이 엄청나다.

(겨울에 출산을 위해 입원을 했을 때 건조함때문에 엄청 고생...ㅠㅠ)

 

7. 필요없는 준비물: 수저

식사가 나올 때 수저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아기용 수저를 안쓰게 된다. 쓰고 나서 매번 설것이도 귀찮은 일이다.

 




 

*기타 정보

서울대학교병원에는 소아응급센터가 어린이병원 1층에 있다.(어린이병원 로비가 2층)

위치는 서울대병원 동문쪽과 가깝다.

아기가 밤에 심하게 아플 경우 서울대 소아응급센터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소아 전용이라서 대처나 아이를 다루는 것이 더 능숙하다.(경험해본 지인의 말에 따르면...)

 





 

 

임신을 하고 아기를 키우면서 사야할 육아용품은 끝도 없다.

사야하는 육아용품은 많지만 실제로 보고 살 수 있는 곳은 없다.

보고 사고 싶다면 몇 개월에 한번 열리는 베이비페어를 기다려야 한다.

 

17개월의 육아기간동안 인터넷에 핫하다는 육아용품, 블로그 리뷰를 보고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후회를 하다보니깐 실제로 보고 사고 싶은 욕구가 많아졌다.

많은 육아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열망하다가 스타필드에서 '마리스베이비서클'을 가게 되었다.

마리스베이비서클은 기저귀부터 유모차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을 한번에 보고 비교가 가능했다.

그동안 스타필드에 와보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이다!

 

육아용품을 사야하는 엄마들에게 나처럼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마리스베이비서클을 소개해보겠다.

 


 

<위치>

마리스베이비서클은 3층에 위치하고 토이킹덤 옆에 있다.

 

 

<특징>

 

1. 다양한 육아용품이 다양한 종유과 디자인별로

 

 

매장에는 기저귀, 물티슈부터 장난감까지 엄청 다양한 용품이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별로 있다.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스타에서 핫한 육아용품까지 있어서 매우 좋다.

실제로 용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크기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돌이전 아기를 위한 장난감과 식탁의자 등 일반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용품이 있다는 점은 최고이다.

아기 장난감과 식탁의자, 붕붕카 등은 단순히 블로그후기과 구매평에 의존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면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있다고 해도 소수 종류만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실제 사용해보고 산다는 것을 정말 베스트 중 베스트로 꼽을 수 있는 장점이다.

 

2. 엘빈즈 이유식카페

 

 

매장 내에는 이유식카페가 있어서 이유식을 챙겨오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엘빈즈이유식은 워낙 유명하니 맛은 의심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름이 카페에 맞게 구입하면 바로 먹일 수 있게 아기식탁의자과 어른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3. 아기를 위한 편의시설

 

 

마리스베이비서클 안에는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 안에 마련되어 있어서 큰 기대를 안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놀란다.

수유실은 매우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2개의 수유실, 2개의 화장실, 2개 기저귀갈이대가 있다.

2개의 수유실이 있는데 수유를 하면 천장의 불빛을 봐야하는 아기들을 위해 어두운 조명으로 되어 있다.

화장실은 아기용과 엄마용 변기까지 있다.

수유실에서 엄마와 아기를 배려하는 섬세함이 곳곳에 보인다.

 

스타필드에 수유실이 여러 곳이 있지만 가야한다면 마리스베이비서클 수유실을 이용할 것 같다. 

 

 

편의시설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아기들이 자전거와 붕붕카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은 육아용품쇼핑에 집중해야하는 엄마와 아빠를 위한 편의시설이라고 생각한다.

아기와 함께 쇼핑을 하면 아이의 컨디션이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다.

비록 작지만 아기들은 좋아하는 붕붕카에 집중하게 되고 엄마는 마음편하게 꼼꼼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4. 실물을 볼 수 있지만 가격은...

마리스베이비서클은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가격은 인터넷보다 비싼 편이다.

급하게 필요한 용품라면 바로 구입해야겠지만 인터넷과 비교 후에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종종 세일제품이 있어서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깔끔한 시설부터 다양한 용품, 편의시설까지 갖춘 마리스베이비서클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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