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이 아빠 생일을 맞이해서 소고기를 먹기로 했다.

대도식당을 가려고 했지만 요즘 누가 대도식당을 가냐는 무난이 아빠 상사의 말에 무난이아빠는 다른 식당을 가길 원했다.

그러더니 혼자 열심히 종로맛집, 광화문 맛집을 찾아보더니 한육감을 가자고 제안했다.

종로(광화문)에 있는 식당인만큼 비쌀 것을 예상했지만 1년에 한번이라는 생각에 과감하게 가보았다.


무난이아빠는 식사를 하면서 지금까지 함께한 6번의 생일 중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비싼 만큼 값을 한다는 평을 내리고 우리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비싼 소고기를 먹는다면 그리고 큰 돈을 쓸 생각을 한다면 한육감을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아래에 적어 보겠다.




> 한육감의 전체적인 분위기



한육감은 비지니스가 많이 이루어지는 종로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꽤 모던하고 세련된 가게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 느낌의 벽과 통유리로 된 분위기는 데이트 장소나 가족모임으로 하기도 좋은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많은 소고기들이다.

냉장에서 숙성하고 보관된 고기를 실제 눈으로 본다는게 꽤 흥미로웠다.

정육식당도 이렇게 모든 고기를 한눈에 다 보여주지 않는데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눈으로 보니깐 고기가 꽤 신선하네라는 생각도 들었다.



식당은 종로를 풍경으로 한 테이블과 디타워 안쪽 테이블로 나눠지는데 우리는 디타워 안쪽을 보는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디타워 자체가 실내속 야외?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고 가운데로 뚫려있는 형식이라서 창가를 바라봤을 때 답답함은 없었다.

오히려 바깥 풍경이 아니라 안쪽 풍경이라서 더 신기하게 느껴졌다.


> 한육감의 음식



테이블은 꽤 넓고 기본 세팅은 소스(소금, 겨자, 홀그레인소스), 백김치, 명이 나물 등이 있고, 샐러드용 접시와 고기용 접시가 있다.

우리는 세트로 먹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주문해서 먹었다.

한우안심 2인분, 눈꽃등심 2인분, 묵은지랍스터, 치킨스프를 먹고 마지막으로 부자밥으로 마무리 했다.



주문 후 샐러드와 토마토절임(?)이 에피타이저로 나왔다.

토마토 절임은 와인에 절인것이라 아기들은 못먹는다는 정보를 주셨고, 무난이아빠와 맛있게 먹었다.

상큼하면서 달아서 입맛돋구는 용으로 좋았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서 약간 질릴 때 한입씩 없으니 입이 개운하고 다시 고기를 전투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한육감에 기본 반찬은 엄청 심플하지만 고기와 함께 먹기는 딱 좋은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메뉴를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반찬에도 손이 꽤 많이 갔다.

쓸데없이 많은 반찬을 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다.



처음 먹은 고기는 한우 안심이었다. 

고기가 나왔을 때 양이 되게 적네라고 속으로 엄청 궁시렁했지만 두께가 있다보니깐 먹어보니 적은 양은 아니었다.

고기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고, 미디움레어 정도가 되었을 때 가지고 가서 칼로 잘라서 준다.

좋은 고기라도 굽는 것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직접 고기를 굽기 않고 직원들이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가 맛있고 부드럽다.

먹으면서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생각을 엄청했다.

그리고 역시 비싼 값은 값은 한다며 무난이아빠와 엄청 극찬을 했다.


두번째로 시킨 고기는 눈꽃등심이었다.

이름이 눈꽃등심이고 고기메뉴 맨 앞에 있어서 고기 중 메인인 것 같아서 시켜보았다.

눈꽃이라는 이름이 왠지 부드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는데 그것 생각일 뿐이었다.

막상 먹어보니 부위가 등심이다보니깐 안심보다는 질겼다.

등심보다 한우안심을 더 시켜먹는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도 안심이 휠씬 나았다.




직원이 잘라준 고기는 개인 고기 접시에서 다시 썰어서 먹으면 된다.

다 잘라주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불판에 두기 때문에 고기가 너무 익어서 질겨지지 않았다.



고기 외에 시켜본 메뉴는 묵은지 랍스터치킨 스프. 부자밥이었다.

이 메뉴들은 양이 상당히 적다. 그래서 그냥 입맛돋구는 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3가지 메뉴 중 처음 먹은 것은 묵은지 랍스터.

묵은지 아래에 랍스터가 있는데.. 먹으면서 이게 무슨 맛인지라는 생각을 했다.

묵은지는 너무 짜고, 랍스터는 작아서 별로 먹은 것 같지 않았다.

육감에서 먹는 메뉴 중에서 가장가장 맛이 없었다. 

묵은지 랍스터 가격은 18,000원이나 하는데 정말 실망이었다.


두번째 먹은 치킨스프는 맛있었다.

스프 위에 닭발이 꽂아져 있고, 테미네이터이 아윌비백을 패러디한거라고 한다.

음식이 나온 것을 보면 꽤 충격적이면서 웃기다.

덮여진 빵을 스프에 적셔서 먹으면 되는데 맛있다.

크림스프에 닭고기와 빵을 같이 먹는 것인데 되게 단순한 맛이지만 맛있었다.

닭육수를 가지고 크림스프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집에서 도전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한국인은 배불러도 밥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시켰다. 부자밥을...

그냥 이름만 보고 주문한 것인데 양은 적다.

맛은 쉽게 이야기하면 김치볶음밥에 써니사이드업이 올라간 것이다.

조금 맵지만 먹을 만하다.

하지만 한육감에서 시켜먹기에는 아까운 메뉴다. 왜냐 그냥 김치볶음밥이기 때문에

한육감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를 시켜보는 것이 더 좋았을 것같다.


고기 외에도 다양하게 시켜먹어보았는데(다양하게 먹어볼 생각은 없었는데 무난이 아빠가 그냥 마구 시켰다) 고기가 가장 맛있다.

그외 메뉴는 엄청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고기집이니 고기만 맛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다.


> 한육감의 서비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메뉴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양적인 부분도 미리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고기 외 메뉴들은 양이 너무 적어서 사전 설명이 없었다면 이거 뭐야?라는 생각이 했을텐데 미리 이야기를 해주니 반발심이 적었다.

(미리 알고 있어도 적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데 행동을 하기 전에 고기를 불판에 올리거나 자를 때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 점이 좋았다.

그냥 테이블 상황보고 마음대로 하는 곳이 있는데 미리 이야기해주고 우리 식사에 맞춰 주어서 불편함이 적었다. 

비지니스환경에 있는 식당이라서 직원교육이 잘되어 있는 듯하다.


> 한육감에서 아기와 식사한 느낌



아기과 함께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는 것은 매우 힘들고 불편하다.

하지만 한육감에서는 그런 불편함은 확실히 적었다.

우선 테이블이 넓어서 아기가 불판과 반찬들을 만질 염려가 적었다.

그리고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연기도 덜 나고, 아기 케어에 더 신경쓸 수 있다.

직접 굽는 고기집을 가면 고기 굽느라 아기를 신경 못쓰거나 고기를 신경 못쓰거나 둘 중 하나이다. 


아기식기는 귀여운 카카오프랜즈 식판과 물컵을 준다. 

개인적으로 뽀로로 식판과 컵을 싫어해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엄청 오래된 느낌이 덜해서 좋았다.


이번 식사를 할 때 의자가 소파형식이라서 굳이 아기의자를 달라고 하지 않았다.

식당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것은 아이에게 힘든 일이고, 의자가 길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놀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큰 실수였다.

어른들에 맞춰진 테이블과 의자이기 때문에 간격이 조금 멀다.

그래서 무난이는 움직이다가 떨어지고 테이블에 부딪혔다.

(한번은 테이블 밑으로 떨어졌고, 또 한번은 테이블은 잡고 일어서다가 미끌어져 어깨를 부딪혔다.)

오래 울지는 않았지만 꽤 놀란 눈치였다.

아기가 함께 한다면 꼭 아기의자에 앉힐 것을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


큰 단점으로는 디타워에 수유실이 없고, 기저귀갈이대가 없다는 것이다.

식당에서 식사하기는 편하지만 위치한 곳이 사무지역이다 보니 사소한 편의시설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쉽다.


복길씨의 한육감에 대한 주관적 평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음식의 맛이 만족스러워서 마음에 드는 식당이다.

개인적, 주관적으로 비싼 것은 비싼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값을 주고 먹기에 아깝지 않았다.

자주 갈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날에 와서 먹는다면 기분 좋은 식사가 될 것 같다.

단, 고기를 제외한 메뉴에는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묵은지랍스터, 부자밥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엄청 든다.(단, 치킨스프는 달콤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단점이라고 꼽자면 아기시설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식당보다 건물의 문제이지만 아기가 있는 부모입장에서는 가장 큰 단점이다.

(단, 기저귀를 안하는 아기라면 큰 문제없다)


복길씨의 최종 주관적 정리는 생일과 같은 특별한날 또는 모임을 위한 곳으로 추천한다.

연기가 적고,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식사공간이 깔끔해서 엄마아빠도 편하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물론 가족모임외 데이트와 회사회식으로도 좋은 곳이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1:30(주말12:00)~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주말 브레이크타임X)

눈꽃등심 52,000원 / 한우안심 48,500원 / 부자밥 7,000원 / 묵은지랍스터 18,000원 / 치킨스프 15,000원


> 위치

종로 D타워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식사 시 2시간 제공이 되고 1분만 늦게 출차해도 1,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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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 249 D타워 5층 | 한육감 광화문디타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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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쪽에서 일하는 친구가 같이 점심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날씨가 좋으니 서울숲에서 도시락을 먹자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아무래도 성수동 맛집은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길어서 나쁘지 않은 생각이었다.

서울숲을 자주 가면서 한번도 갤러리아포레 뒤쪽을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가보니 정말 많은 카페와 식당이 있었다. 

그 중에서 친구는 예전에 직장동료들과 함께 가본 유부초밥집인 엔소쿠를 선택했다.

친구를 믿고 서울숲에서 수다를 떨면서 맛있게 먹었고, 나중에 무난이와 함께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크닉느낌나게 포장을 해주고, 유부의 모양이 독특해서 인상깊었단 엔소쿠였다.

엔소쿠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본 이야기를 해보겠다.



> 엔소쿠의 분위기



엔소쿠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고 아주 작은 가게이다.

일본식 유부초밥을 파는 가게답게 일본풍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우드컬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점이 더 일본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입구에 있는 피크닉바구니와 창문 앞에 데코되어 있는 도시락은 피크닉을 가고 싶게 만든다.


가게에 들어가면 주방 겸 카운터가 바로 보이고 주방 역시 일본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산처럼 쌓인 유보초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방은 오픈형식인데 매우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좌석은 바테이블로 6좌석이 있고, 안쪽에 좌식테이블로 8명정도 앉을 수 있다.

좌식테이블은 약간 다다미방 같은 느낌을 준다. 

아기가 있다면 좌식테이블에 앉으면 좋을 것 같지만 테이블이 2개밖에 없어 손님을 많은 경우 어려울 것 같다.   


> 엔소쿠의 음식



서울숲에서 먹을 생각이어서 2인 피크닉세트를 주문했다.

2인 피크닉 세트는 유부초밥 8개, 과일(딸기)와, 맥주(또는 음료)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음식은 보냉백에 넣어서 주고 따로 반납을 할 필요는 없다.(큰 피크닉가방의 경우 3시간 대여 후 반납을 해야 한다.)



유부초밥은 사탕모양처럼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부초밥은 삼각형 모양에 밥을 사이에 넣은 것인데 엔소쿠 유부초밥은 김밥처럼 말아져있다.

김밥처럼 말아져 있어서 흘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유부초밥 종류는 와사비우엉, 멸치, 김, 김치 등이 있다.

와사비우엉은 살짝 와사비의 매운 맛이 느껴진다. 와사비 우엉은 아기들이 먹기는 조금 어려운 듯하다.

그 외 유부초밥은 유부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 안에 밥의 종류는 다르지만 특별히 맛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유부가 달고 짭쪼름한 맛이 있어서 아이, 어른 모두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엔소쿠에 대한 복길씨의 주관적인 평

맛의 특별함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특별하지 않지만 단하게 테이크아웃으로 먹기 좋은 식당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맛보다는 유부의 모양과 포장때문이다.

밖에서 도시락을 먹을 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엔소쿠의 유부초밥은 유부가 밥을 감싸고 있고, 각각 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이자 단점은 유부초밥 별로 맛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먹은지 몇주 지나서 그런 것일 수 있겠지만 유부의 달고 짭쪼름했던 맛 말고는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이 없다.


복길씨의 주관적 한줄은 

'엄청 맛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 아니라서 한번쯤 서울숲에서 도시락으로 먹기 나쁘지 않다'이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2:00~21:00(매주 월요일 휴무)

야채/김 1,500원  멸치/김치/와사비우엉 2,000원 불고기 2,500원

엔소쿠 1인세트 9,000원 2인 피크닉세트 18,000원 우동4,000원 생맥주 3,500원


> 위치 및 주차

엔소쿠는 갤러리아포레 뒤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에서도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오면서 길 한쪽에 있는 엔소쿠 안내표지판을 잘 보고 와야 한다.

복길씨도 한번 지나쳤다가 돌아오면서 다시 발견했다.


주차의 경우는 가게 앞에는 가능하지만 좁기 때문에 갤러리포레 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무난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고 5월초까지 멈추지 않고 병원을 다녔다.

다 낫은 것 같으면 일주일 지나서 또 아프고 몇주 약을 달고 살다가 다 나으면 또 아프고...

가장 무섭다는 열도 여러번 났었고, 심지어 A형독감까지 걸렸다.

처음 어린이집 다니면 1년 내내 아프다는 이야기 실감났다.

그리고 무난이는 작년에 수술까지 한 아이라서 더 많은 걱정이었다.


아기를 계속 아프게 둘 수가 없어서 두돌이 지나도 먹여본 적없는 영양제를 먹였다.

몇달은 육아 선배와 약사선생님께 물어보고 영양제 떠돌이생활을 했다.

그리고 이제 딱 3가지(비타민D, 유산균, 아연)만 먹이고 있다.


그 3가지 영양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 비타민 D

비타민D는 사람의 면역과 칼슘흡수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주로 햇빛을 받으면 생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상태이다.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은 짧게 30분 외출을 제외하고는 거의 교실에서 생활할기 때문에 매우 부족할 것이다.

그래서 꼭 보충섭취가 필요하다.


- 효능: 1.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성장과 골격형성 / 2. 면역 조절로 감기, 아토피, 천식, 비염 개선/ 3. 수면 / 4. 우울감 짜증 완화

- 섭취가능 음식: 생선, 계란노른자, 버섯 , 연어, 우유 등(음식으로 충족하기 쉽지 않음)

- 섭취량: 돌 전 400IU / 돌 이후 600IU

- 섭취시간: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직후 복용이 가장 효과적


> 유산균

무난이에게 먹일 영양제를 찾아보기 전에는 유산균에 대해서는 단순히 변비를 위해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아보니 유산균은 장내에 유해균 감소외에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까지 감소시켜주는 역할은 한다.

체내에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군으로 바뀌니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 효능: 1. 변비예방(배변활동 촉진) / 2. 면역력 향상(유해균 -> 유익균) / 3. 아토피 등 피부질환 보호

- 선택기준: 1. 유산균 생존을 위한 코팅여부 / 2.  목적에 맞는 유산균 여부 / 3. 보장균수 / 4.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체내에 들어오면서 죽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게 코팅이 되어야 한다.

유산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목적으로 먹을 것인지 확인 후 포함여부를 확인해야한다.

복길씨의 경우는 면역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먹이고 있다.

유산균은 생산 이후 서서히 죽어가기 때문에 생존량을 보장하는 보장균수가 많을 수록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증식을 돕는 유산균먹이이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 있어야 한다. 


> 아연

아연은 면역 기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지만 체내에 많은 양을 저장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공급이 필요하다.

단,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면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무난이의 경우는 유아식을 시작하고 편식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먹을 필요성이 매우 많아서 먹이기 시작했다.

아연이 부족시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기와 같은 전염병에 취약하다고 한다.


- 효능: 1. 단백질합성으로 면역항체 형성 도움 / 2. 백혈구 기능 향상 / 3. 신체발육 촉진

- 섭취 가능음식: 굴, 생선, 육류, 우유, 달걀, 콩 등

- 섭취량: 8mg


> 복길씨가 선택한 영양제

복길씨는 비타민D-닥터선데이D 400IU / 유산균-쁘띠앤락토유 / 아연-애니멀퍼레이드 이렇게 3가지로 선택해서 무난이를 먹인다.

이 3가지 전에 아이타민을 먹였는데 가격대비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 중단했다.(한달 치 9만원)

아이타민은 면역보다는 아이가 밥을 잘 먹게 하는 역할이 더 큰 것 같았다.

아이타민 가격에 좀 더 면역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먹이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도 있었다.



닥터선데이D는 액상비타민으로 된 것으로 하루에 한방울만 섭취하면 된다.

액상으로 된 것이 좋다는 이야기로 구입했지만 매번 줄 때마다 불편하다.

한방울 나오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만 먹고 나면 먹이기 쉬운 제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쁘띠앤락토유는 가루유산균으로 약통에 넣고 물어 타서 주고 있다.

유산균은 다른 제품에 비해 따져야 할 요소들이 있어서 여러 제품을 찾아보고 선택했다.

쁘띠앤락토유는 17종 유산균주가 배합되어 있고, 보증균수도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았다.(코팅과 프로바이오틱스는 당연)




애니멀퍼레이드는 츄어볼로 되어 있어서 약국에서 주는 비타민처럼 먹이면 된다.

겉면이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아기가 씹어먹어도 걱정이 없다.

이름처럼 동물모양으로 되어 있고, 보기에도 부드러워보인다.

츄어볼이기 때문에 아기들이 약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사탕과 비타민 대용으로 먹이기 좋다.




스승의날 선물을 할만 한 것을 찾기 위해 오랜만에 하남스타필드에 방문했었다.

고양스타필드를 더 좋아하는 자주가는 복길씨이기 때문에 하남스타필드에 있는 맛집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제로였다.

저녁을 먹어야 해서 가게 안내도에 서가앤쿡같은 식당이 있길래 고민하지 않고 가보았다. 

후기를 찾아보지 않고 간 것이 살짝 걱정이 되었고, 입맛을 잃은 무난이가 잘 먹을까도 염려되었다.

하지만 먹어보니 걱정한 것이 무색할 만큼 만족스러웠다.


그곳은 바비레드라는 식당이었고, 하남스타필드를 간다면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이 되었다.

하남스타필드를 자주가는 사람들에게 바비레드를 추천하고 싶다.




> 바비레드의 전체적인 분위기



PK 마켓 안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많이 시끄럽고 번잡스러운데 바비레드는 따로 매장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조용하다.

가계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빨간 맛을 컨셉으로 하고 있지만 매장에서는 매운 음식점의 느낌은 전혀 없다.

단지 spicy라는 단어에 빨간색을 포인트를 주어서 식당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몇가지 포인트에만 빨간색을 준게 엄청 센스있어 보인다.


매장은 꽤 큰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넓게 넓게 모든 것이 배치가 되어 있다.

테이블은 매장의 크기에 비해 적은 편이고 그 덕분에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다.

그래서 아기가 있는 가족이나 유모차를 세워야하는 가족에게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 간격이 좁으면 다른 손님에게 눈치도 보이고 아기의자나 유모차를 두기 불편하다)

실제로 식사를 하는 동안 가족단위 손님이 꽤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매장 가운데에는 오픈형 주방이 있어서 조리과정은 간간히 볼 수 있다.

오픈형 주방은 신선도, 깔끔함을 보여주는 상징이라서 신뢰감이 가게 했다. 




> 바비레드의 음식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쉽게 2인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2인세트는 바비레드의 메인 메뉴인 레드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샐러드, 에이드 한잔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40,000원이다.

무난이를 위해 키즈메뉴를 주문할까 했지만 독감을 앓고 나서 식욕을 잃어서 먹는 것을 보고 더 추가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은 자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메뉴판을 받을 때 제공된 주문서를 가지고 가서 선결제하면 된다.(자세한 것은 뒤에서_)

음식의 맵기도 결정할 수 있는데 우리는 무난이아빠가 매운 것은 못먹기 때문에 1단계를 선택했다.


음식은 서가앤쿡만큼은 아니지만 양이 많은 편이고 고기가 대놓고 들어가 있다.

대놓고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고기관련된 음식을 시켜도 진짜 조금 들어가는 식당이 많다.

하지만 바비래드는 고기가 두툼하게 많이 들어가 있다.


레드크림파스타(맵기 1단계)소고기가 한입사이즈로 두툼하게 야채도 두툼하게 들어가있다.

고기도 야채고 크게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먹는 식감과 맛도 좋았다.

크림소스이고 소고기이면 먹다보면 느끼하고 질릴 수 있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샐러드는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레드크림파스타에 들어간 고기처럼 두툼한 한입사이즈로 파스타보다 2-3배정도 더 들어가 있다.

고기 굽기는 미디엄 웰던 정도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샐러드 드레싱은 그냥 발사믹드레싱이고 적당히 뿌려져 있어서 고기와 야채가 함께 먹기 좋다.


바비레드에서는 크림파스타를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밥과 김가루가 무제한 제공이 된다.

후식으로 볶음밥을 먹는 한국인 취향을 너무 잘 파악하고 준비된 것 같다ㅎㅎ

바비레드에서 제공되는 밥은 빨간색인데 색깔만 빨간뿐 일반밥과 같다.



복길씨는 배가 불러서 밥을 비벼먹지 못했고, 밥과 김가루는 무난이의 저녁식사가 되었다.

음식이 기본적으로 매운 맛이 있기 때문에 먹고 싶어하지 않았고, 먹는 양이 줄어 키즈메뉴를 다 못먹을 것 같았다.

그래서 레드밥, 김가루, 고기(샐러드)로 식사를 했는데 매우 맛있게 잘 먹었다.

아기가 어른 1끼의 양을 먹지 않는다면 키즈메뉴대신 밥과 김가루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키즈메뉴에는 야채와 고기가 끼여진 꼬치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것을 보니 아이들이 꼬치부터 들고 열심히 먹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무난이에게 꼭 시켜주고 싶은 키즈메뉴이다.


> 바비레드의 서비스



바비레드 입구에 메뉴를 보고 있을 때 직원이 와서 메뉴소개를 해주어서 고민을 적게 하고 들어 올 수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물과 어른용 기본 식기, 대나무재질로 된 아기용 컵과 수저를 세팅해준다.

(야기용은 뽀로로 식기가 아니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메뉴판과 주문서를 주고 주문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다.

직원분이 엄청 웃으면서 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깔끔한 친절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테이블 안내와 음식서빙을 제외하고 주문(선결제)과 반찬과 물 등은 셀프로 해야한다.

주문서에 메뉴와 맵기단계, 수량을 체후에 카운터에 가서 제출하고 선결제하면 된다. 

매운단계가 주문서에 적혀있어서 단계를 결정하기 쉽다.

카운터 옆에 밥과 김, 물, 피클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셀프바 앞에 음식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다.

쌀은 국내산이고 쌀을 제외하고는 고기는 수입산이다.


주문 후에 음식은 나오고 음식을 주면서 센스있게 뜨거운 음식은 어른 뱡향으로 놓아주었다.

세팅을 해줄 때도 아기가 다칠 수 있다는 설명과 물병이 안쪽에 놓아주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아기가 있는 고객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고 먼저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이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 않는 식당이 많기 때문에 꽤 감동이었다.

(알바생이 키도 크고 잘생겨서 더 좋았던 것도 있음)

 



바비레드에 대한 주관적인 평

아무런 정보 없이 갔던 식당인데 맛과 서비스 모든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음식의 맛이 좋으면서 다른 식당에 비해 양도 많고 고기가 두툼하게 많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고기가 메인인 식당이면서 정말 적게 고기를 주는 곳이 있는데 대놓고 고기가 많이 보였다는게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수입산 고기지만 양을 보았을 때 가성비가 괜찮은 식당이다. 


두번째로 좋은 점은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도 아기식사때문에 먹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바비레드는 키즈메뉴가 있고 키즈메뉴를 싫어할 경우 밥과 김이라는 대체품이 있어 부모입장에서 큰 장점이 된다. 


최종적으로 복길씨는 바비레드를 아기와 엄마아빠의 기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식당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1:00~21:00

2인세트(레드크림파스타+스테이크샐러드+에이드) 40,000원

레드 크림파스타 16,000원 / 바비스테이크 20,000원

키즈파스타(크림/토마토) 10,000원 / 키즈볶음밥 9,000원

*키즈메뉴를 주문시 아기음료는 무료 제공




> 위치

스타필드 하남점 지하 1층(신세계백화점 쪽)에 PK마켓 안에 위치하고 있다.




무난이를 낳고 남산과 명동쪽에는 갈 일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의 청첩장을 받기 위해서 가게 되었다.

명동에 많은 식당이 있지만 그 중에서 친구가 고른 식당이 목멱산방!

친구도 검색을 통해서 방견한 식당이고 미쉐린이라는 말에 선택을 했다고 한다.

나 역시 검색했을 때 연관검색어로 나오는 것은 수요미식회, 미쉐린이라서 기대를 하고 갔다.

맛있다면 무난이와 무난이아빠와 함께 와보아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과연 무난이와 함께 오게 될 식당일까?




> 목멱산방의 분위기



목멱산방은 원래 있던 식당에서 이사를 해서 리라초등학교 앞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한다.

목멱산방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한옥식당을 떠올렸는데 막상 와서 보니 빨간색 벽돌건물에 깔끔하고 평범한 식당이었다.

건물 외형에서 느껴지는 것과 다르게 내부는 좁은 편이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지 않다.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이라면 유모차는 외부에 두어야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테이블간의 간격이 좁고, 주문부터 모든 것이 셀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금 정신이 없다.

그래서 손님들도 식사만 하고 빨리 자리를 뜨는 분위기로 회전율이 빨라보였다.




> 목멱산방의 음식


목멱산방은 비빔밥이 주 식사류인 식당이다.

6가지 비빔밥과 1가지 국밥이 있는데 우리는 육회비빔밥과 강된장비빔밥 2가지를 주문했다.

그리고 치즈김치전과 비벼주를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어보았다.


식사는 손님의 수에 비해서 빠르게 나오는 편이다. 

주문할 때 받은 주문번호를 불러주면 카운터로 가서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한 쟁반에 각 음식을 담아서 주기 때문에 옮기기 편하고 식사 후에도 정리하기 편하다.



비빔밥은 밥위에 나물에 올려져서 나오지 않고 따로 나온다.

그래서 원하지 않는 나물은 넣지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다.

기본 반찬은 국과 열무김치가 있고, 더 먹기를 원하다면 셀프대가 가서 가져오면 된다.

고추장은 따로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하다면 더 넣으면 된다.


강된장비빔밥은 종지에 강된장을 담아서 주는데 많이 주네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비벼 보니 강된장이 짜지 않고 된장맛도 강하지 않다 그래서 다 넣어서 비벼먹었다.

육회비빔밥 역시 육회에 간이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이 삼삼했고 고추장을 더 추가해야 맛있을 듯했다.


비빔밤에 들어가는 나물도 간이 삼삼해서 전체적으로 비빔밥이 건강한 맛이다.

예전에 절에서 먹어본 비빔밥 맛과 비슷했다.




김치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김치전이었다.

치즈를 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반죽에 함께 들어가 있는 거라서 먹을 때마다 치즈가 길게 나온다.

김치전도 김치가 짜거나 매우면 그 맛이 강한데 이 곳 김치전은 김치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먹기 좋은 맛이다.

외국인도, 아기도 먹었을 때 거부감이 없을 듯하다.


식사와 함께 주문한 비벼주는 막걸리인데 술맛이 강하지 않고 달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막걸리 맛이다.

2,000원에 한잔을 주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만 한잔 정도는 투자해서 먹어볼만하다.


> 목멱산방의 서비스

목멱산방은 주문부터 모든 것이 셀프로 이루어진다.

식당에 직원이 많은 것 같지만 직원이 해주는 것은 음식나오면 번호부르기, 반납된 식기 정리, 테이블 정리 이정도 인 것 같다.

주문 후 번호를 불러주면 카운터에서 음식을 직접 받아와야 한다.

메뉴에 나오는 반찬인 김치과 콩나물국은 직접 리필해서 먹고, 식사가 끝난 후 식기반납도 카운터 옆에 하면 된다.


직원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받은 서비스는 없긴 하지만 테이블안내나 테이블 정리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친절해서 나쁘지는 않다.




목멱산방에 대한 주관적인 평

미쉐린이라는 기대가 컸던 것일까?

기대했던 것보다 음식이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특별하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외국인 손님이 있거나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해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꼭 추천하는 맛집은 아니다.


아직 간이 약한 유아식을 먹는 아기와 함께 밥을 먹어야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하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불고기 비빔밥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건강한 식사 한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단맛, 짠맛 등을 맛본 아이라면 더 위로 가서 돈까스를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복길씨는 남산과 명동에 오게 된다면 이곳보다는 돈까스를 먹으러 갈 듯하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1:00~21:00(평일만 브레이크타임 3~4시)

육회비빔밥 12,000원 / 강된장비빔밥 8,500원 / 치즈김치전 10,000원 



> 위치

목멱산방은 남산돈까스집 아래쪽이면서 리라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

육교가 보이면 그 곳에 식당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의 경우에는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하다.

그래서 대한적십사건물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준다.(시간당 3,500원)

또는 명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며 된다(5분당 250원)




복길씨는 원주가 시댁이지만 한번도 주변에 구경 할만한 곳을 다녀본 적이 없았다.

그러나 무난이가 태어난 후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원주가까이 여기저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곳 중에 무난이와 제일 가보고 싶은 1순위가 뮤지엄 산이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계속 못가다가 이번 봄, 미세먼지도 날씨도 좋았던 날에 가게 되었다.


자연과 예술작품이 예뻔던 뮤지엄 산

그 곳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 전체적인 분위기

뮤지엄 산은 자연, 돌, 콘크리트, 예술 작품으로만 이루어진 곳이다.

노출콘트리트의 건물, 돌담, 세련된 예술작품과 자연이 매우 모던하면서 평화롭게 어우러져있다.

산책하듯이 걸으면 오랜만에 가슴 뚫리는 기분과 여유로움을 준다. 관람객들이 많아도,,,,

박물관과 미술관, 웰컴센터를 제외하고는 건물이 없고 예술작품도 넓게 전시되어 있다.

건물과 여러가지 시건거리가 많으면 피로지만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 주변 산과 하늘을 마음껏 보면서 힐링하는 듯하다.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박물관, 미술과, 스톤가든으로 나누어져 있어 꽤 긴 거리를 자연과 예술작품을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 야외가든 후기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서 기념품샵을 지나면 먼저 플라워가든을 지나간다.

플라워가든 옆에는 조각공원이 작게 있고, 조각공원 반대편에는 큰 조각물이 있다.

봄이라서 그런지 플라워가든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꽃이 많지는 않다.



조각공원은 정원에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면서 작품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로 건물 안에 전시들은 늘 주변 관람객들에게 아이들이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눈치를 보게 된다.

하지만 조각공원과 플라워가든은 실외이고 공원의 느낌이 더 강해서 조금 관대하면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아쉬운 점은 아직 플라워가든이 푸르지도, 꽃이 많이 피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 열심히 꽃과 잔디를 키우고 있는 것 같았다.


 

플라워 가든을 지나면 워터가든으로 박물관을 물로 감싸고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박물관을 들어가는 길목에는 크고 빨간색으로 화려한 작품인 아치형 입구를 볼 수 있다.

이곳은 거의 포토존이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복길씨도 찍었다.

빨간색이 매우 눈에 뗘서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의외로 보면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게 없었다면 매우 허전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ㅎㅎㅎㅎ



아치형 입구를 지나면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 건물이 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확인받고 들어갈 수 있고,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스톤가든까지 가볼 수 있다.

스톤가든으로 가면 입장권(제임스텔러 또는 명상권)이 있다면 명상관과 제임스텔러관까지 구경해볼 수 있다.


>박물관 후기



박물관은 종이에 관련된 물건과 기계, 역사를 배우고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종이의 발전과정과 종이로 만든 생활용품 그리고 종이를 만드는 기계들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꼼꼼히 하나하나 볼 수는 없었지만 꽤 흥미를 끄는 내용들이고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들도 신기하면서 눈길을 잡았다.

무난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지만 내년쯤이면 매우 흥미롭게 잘 볼 것 같았다.

지금은 마냥 뛰어다니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라서 정신이 없었고, 눈치도 꽤 보였다.




박물관에서는 직접 참여해서 체험해보는 활동도 있다. 

간단한 체험은 무료이지만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활동은 유료이다


간단한 체험은 종이를 들고 있으면 글자가 나타나고 옆에 있는 작품에게 옮기면 물처럼 글자가 흘러가는 간단한 체험이 있다.

정말 간단한 것이지만 글자가 새겨지고 글자가 흘러가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다.



박물관 안에는 판화공방이 있는데 판화로 만든 물건을 팔기도 하고,  직접 판화를 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단, 이 프로그램은 유료이다.

드로잉이나 실사스크린으로 소품에 직접 판화를 제작할 수 있다.

비용은 어떤 소품에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12,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이다.

무난이가 유치원생정도 되었을 때 한번 체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카페테리아



박물관 안에는 카페가 있고 실내 7개, 야외 4개 테이블이 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한 편이었는데 야외테이블은 인기 만점이었다.

야외는 뒤에 산이 멋지게 펼쳐져있어서 이곳도 역시 포토존이었다. (이곳이 공유가 카누 CF를 찍은 곳이기도 하다.)


카페에는 좌석이 많지 않아서 음식이나 간단한 음료 정도를 마시길 원한다면 빠르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싼편은 아니었다.

이 곳은 음료뿐아니라 식사도 가능해서 자리를 예약하고 식사 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이 예약하고 식사를 할 정도라면 맛은 꽤 있을 듯하다.


우리는 아이스크림과 초코라떼를 먹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두가지 시켰을 때 2만원 정도 했던 것같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로 3스쿱과 패스츄리가 함께 나와서 가격이 꽤 했다.

비싼 만큼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지만 음료는 비싼 값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른 것이 아니라면 굳이 먹어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면 비싸기 때문!!


>뮤지엄 산에 대한 주관적인 마지막 평

뮤지엄권만 구입을 했고, 스톤가든과 미술관은 구경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나들이었다.

기대했던 것만큼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도 좋고, 가든도 다양하게 꾸며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주는 여유로움은 몸과 마음을 쉬게 만들어준다.

아이에게도 도심이 아닌 자연이 있는 새로운 곳을 보여주고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오크밸리 안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는 관람객도 많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보통 미술관 또는 박물관과 다르게 유모차대여도 가능하고 수유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아이를 데리고 와도 걱정이 없는 곳이긴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아기와 유치원5~6세 이상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무난이처럼 뛰어다니고 만지고 싶은 3~4살 아이들에게는 야외정원은 좋지만 박물관까지는 버거운 감이 있다.

그래서 부모들도 이 곳은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돌아가게 될 가능성도 커서 입장료가 아까울 것 같다.

(복길씨는 시댁식구들과 함께 해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구경은 할 수 있었다.)


입장료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고, 입장료가 비싸다고 생각하면 조금 커서 또는 아기일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


> 이용시간 및 입장료

10:00~18:00(* 월요일 휴관)

뮤지엄권(야외가든+종이박물관+미술관) 대인 18,000원 / 소인 10,000원

제임스터렐권(뮤지엄권+제임스터렐권) 대인 28,000원 / 소인 18,000원

명상관(뮤지엄권+명상관) 대인 28,000원 / 소인 18,000원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 미취학아동은 무료입장권 발급

     


> 위치

웰컴센터에 주차장이 있지만 관람객수에 비해 조금 협소하다.

주차할 곳이 없다면 주차라인이 아니지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잘 찾아서 주차해야 한다.





무난이는 10개월쯤에 처음 문화센터를 등록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보통 6개월쯤부터 다니는데 꽤 늦게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6개정도 수업을 수강해보았다.

한가지를 선택하면 최고 2학기 연속으로 듣는 편이고 그 중에서 3개 수업은 매우 만족했기에 3학기 이상 수강했다. 

이 3가지는 매무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고, 수업에 대한 의견은 같이 수업을 들은 엄마도 같은 의견이다.


무난이의 첫 무센은 유일하게 1학기로 끝낸 수업인데 정말 재미없었기 때문에 돈아깝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래서 수업을 추천해주고 싶도 문센수업을 방황하는 엄마 또는 이제 수업을 들으려고 하는 초보엄마들에게 좋은 정보고 되면 좋겠다.




> 유리드믹스 (수강기간: 4학기)



유리드믹스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에서 시작한 수업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음악수업으로 악기를 만져보는 것부터 음악주제에 맞게 신체움직임(소근육, 대근육)을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한다.

28개월 이상부터는 계이름부터 음악의 강약 등 음악적 이론을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수업에는 2분 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한분은 메인수업, 다른한분은 피아노연주 등을 하며 수업보조를 한다. 

복길씨는 음악에 문외한인데 음악전공인 엄마들 말로는 수업마다 듣는 음악마다 아이들에게 주는 음악이론적 요소가 있다고 한다.

반복되는 리듬 또는 음악의 강약 등이 있어서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유리드믹스에서 가장 좋은 점은 선생님이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앉아서 선생님꼐 집중하기, 정리하기 등을 개월수에 맞게 반응하고 지도해준다. 

단점은 몇학기가 지나면 똑같은 수업방식, 비슷한 악기로 아이가 매우 지루해 한다.




> 아이와 나무 (수강기간: 3학기)



아이와 나무는 자연물을 활용한 촉감놀이를 하는 수업이다.

문화센터 수업에는 촉감놀이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아이와 나무의 다른 점은 자연물과 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쌀, 녹두, 해바라기 씨 등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재료가 준비되었고, 생물은 개구리와 게, 곤충 등을 실제로 보고 만져보았다.

수업에서는 촉감놀이 뿐아니라 매 주제에 맞는 스티커수업과 수업 마무리 그림책을 2권 읽어준다.

하나는 영어그림책(노부영), 다른 나는 한글그림책인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할 때는 한권으로 끝낼때도 있다.



아이와 나무에서 가장 좋은 점은 집에서 할 수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촉감놀이를 집에서 할 수 있지만 문센처럼 다양하게 특히, 자연물을 중심으로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선생님이 무척 쾌활해서 수업을 듣는 아이도 부모도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단점은 예민한 아이거나 특정 느낌이 싫은 아이는 수업이 조금 어려울 수 있고, 수업 후 뒤처리가 매우 힘들다.(특히, 물감놀이...)




> 키리키 영어놀이터(수강기간: 현재 수강중- 3학기째)

키리키 영어유치원은 재미있게 영어를 노출시키고 배울 수 있는 영어수업이다.

50분 수업을 영어표현 복습, 오늘 영여 표현, 영어그림책(마더구스 피처북), 활동, 파닉스 등을 쉴틈없이 알차게 배운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준비물을 활용해서 직접 활동해본다.

그리고 수업때마다 지난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활동을 하고 듣고 말해서 머릿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수업이지만 선생님은 엄마도 직접 입으로 말하는 것을 유도하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좋은 영어공부가 된다. 



키리키 영어유치원의 가장 좋은 점은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의 수업능력, 보여주는 액션들이 아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제에 따른 활동은 반복되고 지루한 것이 없다

이 수업의 단점은 지금까지는 크게 없다.  굳이 있다면 사진 찍을 시간 조차 없다는거...

무난이가 24개월이 지나면서 영어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

아직 말도 잘 못하지만 책 낯가림이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천천히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표영어 17년보고서>라는 책을 읽고,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킬지 대략 틀을 잡았다.

그 첫번째는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기이다. 

책읽기는 가장 중요한 일이면서 엄마에게도 공부가 되는 일석이조의 방법인 것 같다.


돌잡이영어가 있지만 진짜 영어그림책을 사고 싶었고, 직접 보고 선택하고 싶은 마음에 유교전에서 몇권을 구입했다.  

그 중에 무난이의 관심사에 딱 맞으면서 문장이 짧은 책이 있다.

바로 Freight train다.


매우 단순하고 짧아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아라면 추천하고 싶다.


나도 공부할 겸 추천하려고 한다.







Freight Train은 그림을 우선시하고 글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작가 도날드 크루스의 책이다.

작가의 스타일처럼 책을 보면 짧은 문장하나에 그림이 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긴 영어책을 보기 힘든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도날드 크루스이 쓴 책 중 유명한 책은 Rain이나 Blue sea가 있다.)


40년 전에 만들어진 Freight Train은 작가 도날드 크루스는 어릴 때 외할머니 댁에서 화물열차를 보단 추억으로 그렸다고 한다.

칼데콧아너 메달도 받았다.



페이지를 넘겨서 보면 그림은 단순 분명해서 무엇을 뜻하는지 직관적으로 할 수 있고 색깔이 선명하다.

그리고 화물열차를 소재로 심플하게 만들어져서 탈것을 좋아하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딱 인 것 같다.,


화물종류색상, 밝음과 어둠과 움직임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처음에 빨주노초바람보검 8가지 색상과 화물종류가 난 후 기차의 움직임을 주제로 밝음과 어두음 등 표현이 나온다.


페이지 당 짧은 한문장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짧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 엄마에게도 부담이 적다.




영어를 배울 때 아이들에게 어려운 부분은 시제이다.

책에서는 움작임은 주로  현재진행으로 쓰여 있는데 마지막 페이지만 gone으로 과거로 쓰여졌이다.

그래서 짧으면서도 강하게 과거의 표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Freight train에 나오는 단어>

Caboose 승무원실 / tank car 연료 수송화물차 / hopper car 곡물을 수송하는 차 / cattle car 가축운반차 

gondola car 무개차(지붕없는 차) / box car 유개차(방수되고 미닫이문이 있는 차) / tender 탄수차(석탄와 물을 싣은 차)  

steam engine 증기기관차 / trestle 가교

 





짧기 때문에 몇번 읽으면 금방 입에 붙고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기, 책을 싫어하는 아이, 영어가 두려운 엄마에게 한번 이 책으로 시도해볼 것을 권해본다.


 

 

요즘 A형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고열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와 엄마들이 많을 것 같다.

아무리 아이가 커도 밤에 고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청난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특히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큰일이 날 것 같기만 하다.

그럴 때 엄마는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물수건으로 아이 몸을 닦고 아빠들은 응급처치와 야간병원에 대해 알아본다.

이 과정 중에 열이 떨어지면 평온을 찾지만 아니면 부랴부랴 병원을 갈 것이다.

이렇게 고생하고 나면 열감기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영양제를 열심히 먹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미리 면역력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anyway,  실제 무난이를 키우면서 3번의 고열로 엄청 우왕좌왕하고 응급실 선생님과 싸움까지 한 적도이 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길 바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번 정리 해보았다.

 

 

> 119 의료상담

아기가 열이 나면 지금 상태가 병원에 가야할지 집에서 지켜봐야할지 판단하기 어렵다. 

밤에 고열이면 진짜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럴 때 119에 전화하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9라면 응급출동만 생각하지만 전화를 하면 출동신고인지 응급의료상담인지 확인을 한다.

상담만 한다고 하면 담당자(의사)와 통화가 가능하다.

아이의 증상을 이야기하면 들은 증상을 토태도 해야할 것과 지켜야할 것을 알려준다.

 

의료상담은 아이의 상태와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도 좋지만 상담으로 안정과 침착함을 찾게 된다.

불안, 초초, 멘붕이 정리가 되고 의사의 조언대로 아이에게 해줘야할 것을 하고, 열이 내리기를 기다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응급실을 바로 뛰어 가기보다 먼저 의료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24시열린의원

집에 약도 없고 아이는 너무 힘들어하면 우선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에도 응급실은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고 야간진료를 하는 일반병원을 찾게 된다.

보통 늦어도 9시까지만 진료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기 힘든데 서울시에서 지정한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있다.

이름은 24시열린의원으로 24시까지 진료를 한다.(즉, 밤 12시까지) 응급실아니고 일반병원이다.

서울에 건대점. 목동점, 송파점 딱 3군데가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아과로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열이 해열제로 안떨어질 때는 항생제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를 보기 때문에 급하게 약을 위해서라도 가면 좋을 듯하다.

 

고바야시 네츠사마 ... 브라운 써모스캔 적... 유유제약 피지오머 ... 닥터썬데이D 베이비... 파스퇴르 베이비 생...


>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실

24시병원도 문을 닫은 후에는 선택방법이 응급실밖에 없다.


모든 대학병원에 응급실은 있지만 소아응급실이 더 아이를 잘 케어해 줄 것 같은 기분에 서울대병원을 가게 된다..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대기를 한다.

그리고 피와 오줌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이는 수액을 맞으면서 또 대기를 해야한다. 

대기를 하는 동안 열에 대한 변화가 없고 복용이 가능한 시기이면 간호가 추가로 해열제를 준다.

검사결과는 약 1~2시간이 걸리고, 열의 원인을 알게 되면 추가 조치가 있거나 수액을 맞고 나서 퇴원이다.

단순한 열감기로 진단되었을 때 응급실에서 특별히 조치해주는 것은 없지만 수액덕분에 꽤 열이 떨어진다.


응급실을 생각하면 아기가 누워있을 곳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의자밖에 없다.

피검사할 때 한번 누워보고 계속 앉아서 대기를 했다.

그래서 아픈 아이를 조금이라도 편히 쉬게 하기 위해 응급실에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 정보 혼자 아이를 데리고 갈 경우 소아응급실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아이와 단둘이 왔을 때만)

 

 

> 해열제 좌약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니지만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좌약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좌약은 동네언니가 딸이 아플 때 약사인 엄마와 의사인 언니에게 추천을 받은 것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복길 씨 역시 써보았고, 시럽형 해열제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았다.

촤약은 써스펜으로 이미 많은 엄마들이 쓰고 있다고 알고 있다. 

써스펜은 아세트아미노펜계열로 이푸로펜열과 교차복용을 해야한다


좌약이 생각보다 길고, 아이의 엉덩이 힘을 쎄다.

그래서 엉덩이에 약을 넣고 나오지 않게 양쪽 엉덩이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아기 열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오늘은 크게 고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복길씨도 무난이가 열이 나서 체온재려 총총총



 


작년부터 문화센터를 청량리 롯데백화점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키즈카페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센엄마들과 앉아서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게 할 공간이 없어서 필요성을 엄청 많이 느꼈다.

그리고 드디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이 5층에 키즈카페가 생겼다! 츄츄볼리!!!!

한번 가보아야지라고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지난 주에 가게 되었다. 오픈한지 몇달만에ㅋㅋㅋ

기대만큼 좋았고 만족스러웠던 키즈카페 나들이었다.


츄츄볼리의 후기를 적어보겠다!



 

<츄츄볼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구조>

깔끔하고 세련되게 키즈카페가 인테리어 되어 있다.

그리고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고 놀이 공간은 벽 쪽에 있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없다.

보통 키즈카페는 테이블 공간에 대한 배려나 센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츄츄볼리는 그렇지 않다.


안쪽에 놀이공간이 있고 가운데는 카페홀과 밖에 쪽에는 케빈존으로 나눠져있다.

카페홀은 놀이공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아이들의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어서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다.

케빈존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어린동생이 있거나 편하게 앉아 있고 싶다면 케빈 존이 괜찮을 것 같다.





<츄츄볼리의 놀이공간>

총 4가지로 공간이 구분이 되고 ㄷ형으로 되어 있어서 홀 어느 위치에서도 아기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편백나무존, 베이비존, 주방놀이, 공구놀이, 마트, 트램펄린, 볼풀장, 액티비티존 다양하게 있다.

편백나무 존과 베이비존은 다른 키즈카페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주방놀이, 공구놀이와 마트는 심플하고 파스텔톤 색상이 엄마들 취향 저격이다.

그리고 놀이 공간의 가구들이 벽쪽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형식이라서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다.

주방놀이가 나눠진 것이 아니라 하나로 크게 연결되어서 아이들이 같이 놀기도 편하고, 다툼도 줄 수 있는 것 같다.

주방뿐 아니라 마트놀이, 정비소도 넓은 놀이가구로 되어 있어서 좋다.



공간이 넓은 만큼 장난감와 놀이 소품도 다양하고 많이 있어서 아이가 놀 때 가지고 놀기 편하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핫 아이템인 아이스크림은 공간이 작아서 서로 하겠다는 티격태격이 발생한다.

그래도 아이스크림모형 종류가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액티비티존과 볼풀장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액티비존은 매달리기 중심잡기 등 대근육을 키울 수 곳인데 유치원생 이상 되어야 놀 수 있을 듯 하다.

무난이나 무난이 친구는 키가 안되어서 어른의 도움없이는 매달리기를 전혀할 수가 없았다.


볼풀장은 액티비티 존과 미끄럼틀과 스펀지계단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볼풀이 가득하고, 공던지기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볼풀장도 다른 키즈카페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츄츄볼리의 음식과 서비스>

츄츄볼리는 처음 입장할 뗴 체온을 재고 37.5도가 넘으면 입장불가이다.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늘 감기가 걱정인데 사전에 예방을 하니깐 매우 좋다.


키즈카페는 많은 아이들이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서 쉽게 지저분져서 계속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츄츄볼리 스텝이 시간 상관없이 보이면 바로바로 깨끗하게 정리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밟거나 넘어지는 등 다칠 위험도 적은 것 같다.

스탭은 단순히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케어하고, 다툼이 있는 아이들을 중재까지 해준다.

그래서 엄마입장에서 안심하게 놀게 둘 수 있는 것 같다.


보호자 1인당 1메뉴를 주문해야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

가격에 9,000원이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양이나 재료 부분에서 실망이 컸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고 양은 조금 잘먹는 아기 한끼 양이라서 가격대비 아까운 음식이다.

파파존스를 팔고 있는데 다음부터는 맛이 보장된 피자를 먹어야 할 것 같다




츄츄볼리에 대한 주관적인 평

츄츄블리는 지금까지 가본 동대문 키즈카페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곳인 것 같다.

체온체크부터 스텝의 충실한 역할수행(정리 및 아이관리)까지를 보면 안심하고 아이를 놀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장난감이나 시설이 매우 깔끔하다.


단지 아쉬운 점은 음식... 새우볶음밥 하나만 가지고 평가하기 어렵지만 어쩔 수 없다.

음식에서 나름 극복할 수 있는건 파파존스가 있다는 것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먹어본 엄마들은 매우 만족이라고 했다.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키즈카페를 원한다면 츄츄볼리를 정말 추천한다.

. 주말의 경우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하고 좀 복잡하다고 한다.


> 영업시간 및 가격

10:30~20:00

2시간 기준 평일 13,000/ 주말 15.000/ 추가 101,000(아기 음료 제공 / 보호자 음식 또는 음료 11주문)

*7세까지 입장 가능 12개월 미만은 무료


> 위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이 5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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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88-1 청량리역 5층 | 츄츄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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