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친정아빠가 부산에 계실 때 숙박비 아낄 겸 열심히 다녀야한다는 생각으로!!)

작년에는 단순히 맛집을 다녔다면 이번에는 무난이가 재미있을 수 있는 것을 하자!라는 컨셉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 날씨가 너무 꾸물꾸물 비가 올 것 같았다.

바다를 보거나 해수욕을 하거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내에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부산에서 가볼한 한 곳이 꽤 여러 가지 나왔는데 그 중에서 국립부산과학관이 매우 관심이 가져졌다.

상상나라나 어린이 박물관 느낌이지만 조금 수준있는 과학을 보여주는 곳 같았다.


그래서 비올 것 같은 날에 부산보다는 기장에 가까운 과학관을 무난이와 무난이 아빠 복길씨 이렇게 3명이서 다녀왔다.




> 국립부산과학관 소개 




부산 기장에 구립부산과학관은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과학관이다.



야외에 사이언스파크로 쉽게 말하면 놀이터이지만 과학의 원리을 놀이기구를 통해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여름에는 놀이터 옆에 워터파크도 한다고 함)

그 옆에는 꼬마 기차30분간격 운영을 하는데 폭설이나 혹한 또는 우천시에 운행이 중지된다.

꼬마기차는 매우 인기가 많아서 가자마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시간이 거의 매진 수준이다.


메인으로 과학관이 보이고 과학관 안에는 상설전시관새싹누리관, 푸드코트가 있다.

과학관 앞에 매표소가 있어 테마관별, 시간별 입장권을 구입이 가능하다.

시간별로 입장가능 인원이 정해져있어서 미리 표를 구입해야 원하는 시간에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길씨네는 미리 알지 못해서 처음에는 우왕좌왕했다.)

과학관 내에서는 로봇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왼쪽으로는 천체투영관이 있다.

천체투영관은 돔같은 곳에서 별자리 해설과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고, 요일별 시간별로 내용이 다르게 상영된다.

약 40분 정도인데 누워서 시청하는 것이라서 조금 졸릴 수 있다.

(복길씨 사촌가족이 갔는데 자고 왔다고 한다...ㅋㅋㅋㅋㅋ)

과학관 내에 천체관측소도 있는데 5시 30분에 마감이기 때문에 거의 별은 못보고 해만 볼 수 있다고 한다.



> 상설전시관 및 새싹누리관 후기



과학관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 어떤 테마관을 가야할지 우왕좌왕했다.

무난이가 탈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나 배 등에 대한 것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 상설전시관을 처음 선택해서 구경했다.

미취학아동은 무료이고 어른은 3,000원 청소년은 2,000원이다. 

상설전시관은 과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은 사진의 거의 찍지 못했다.

그 이유는 상당히 과학이론들이 많아서 무난이한테 설명해주고, 체험해보고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다.


상설전시관은 자동차항공우주관/에너지의과학관/선박관 3가지 파트로 나워져있다.

이 중에서 자동차항공우주관과 선박관 2곳만 보고 나왔다.

상설전시관은 어른의 입장에서 단순히 책이 아닌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과학을 이해하는 것이라서 꽤 재미있다.

하지만 30개월이 된 무난이는 몇가지 체험은 재미있어했지만 키가 작고 힘도 부족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체험 몇가지 없었다.

매우 아쉬웠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다보니 금방 흥미를 잃어버렸다. (복길씨와 무난이아빠는 신기하고 재미했었다는...ㅋㅋㅋ)


결국 흥미를 잃은 무난이는 다른 곳으로 떠나길 원했고 새싹누리관으로 갔다.



새싹누리관은 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어른과 유아는 1,000원으로 입장권 가격은 같다.

회차별로 1시간 30분동안 운영(첫 회는 2시간 운영)을 하고 끝나면 30분 동안 정리시간(?)같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다음 회차에 입장하고 싶으면 또 입장권을 사야한다.)

이 곳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상상나라 또는 어린이 박물관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다고 볼 수 있다.

작지만 기차, 공놀이, 자동차 등 아기들이 좋아할 요소로 과학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기들이 매우 신나게 놀이를 한다.

톱니바퀴가 궁금해요 / 똑똑! 커다란 바퀴로 만든 집 / 데굴데굴 마을 구경 / 알쏭달쏭 비밀의 마을 / 물과 바람의 마을 / 깨끗한 에너지 마을 / 내가 꿈꾸던 탈 것을 만나요 등으로 공간이 나눠져있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아 모든 것을 다 체험해볼 수 없었지만 몇가지 해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자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에너지충전소와 자동차정비소였다.

모형 자동차가 2대가 있어서 직접 바퀴와 공구를 가져와서 자동차 정비를 해볼 수 있다.  

바퀴는 쉽게 끼우고 빠질 수 있게 되어 있고, 자동차에 직접 앉아서 운전을 하는 척해 볼 수 있다.


자동차 뒤에는 경유, 휘발유, 전기 3가지 충전소가 있고 다른 모양의 노즐이 있다.

자동차에는 3가지 주유구가 모두 있어 각 에너지별로 모양에 맞게 끼워 충전하는 방식이다.

노즐을 자동차에 끼우면 충전소에 불이 들어와 충전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줘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

아무래도 주유와 같은 것은 어른들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경험을 해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은 첨벙첨벙 물 놀이터와 공을 움직여요이다.


공을 움직여요는 볼풀장과 같지만 바람으로 공을 위로 쏘아보고, 레일을 통해 공을 움직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공을 넣고 바닥을 밟아서 공기가 한꺼번에 나가게 해서 쏘아올리기와 압력을 주고 버튼을 누르면 쏘아올리기 2가지가 있다.

(공기압력을 주는거는 실제로 그렇게 작동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무난이아빠와 무난이 둘만 들어가서 놀아서...)

바람에 의해서 공이 올라가는 것 자체만으로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 

단순한 활동이지만 이걸로 바람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첨벙첨벙 물놀이터공을 가지고 물을 흐름을 보고 물을 쏘아서 물레방아를 움직이게 하는 활동을 해볼 수 있다.

물놀이라서 걱정될 수 있겠지만 앞치마가 준비 되어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이라면 누구나 물놀이를 좋아해서 많은 아이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 곳은 개인적으로는 좀 부실하든 생각을 했다.

상상나라와 어린이박물관을 다녀온 경험으로는 체험 목적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어른이 보았을 때 물총과 레일을 어떻게 하라고 설치된거지?라는 생각이 조금 들게 했다.

그리고 그 기능을 해도 와 신기하다 또는 재미있다는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무난이나 다른 아이들은 재미있게 잘 놀았다ㅋㅋ




새싹누리관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잡는 것은 증기기차이다.

기차 뒤에는 석탄모형과 수레, 삽 등이 준비되어 아기가 직접 석탄을 가져와서 넣으면 기차에서 증기가 올라온다.

아이들이 직접 기차를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에 엄청 부지런히 석탄을 옮긴다.

석탄은 기차에 넣으면 다시 뒤쪽으로 굴러가게 되어 있어서 석탄이 부족할 일이 없었다.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아 조금 놀기는 불편했지만 꽤 재미있는 공간이었다.

이곳에 온 관람객을 보면 아이는 놀고 부모는 뒤에서 폰만 보고 있지 않고 같이 체험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른들도 어린이 체험관이지만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했다.

어른아기 모두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그 외에 선박이 있어서 직접 물고기 잡기 등을 할 수 있고, 입구 앞에서 알록달록한 미끄럼들이 있다.

그리고 36개월이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영유아 공간이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다.



> 아기를 위한 시설

수유실은 1층 후문입구와 새싹누리관, 2층 상설전시관에 있고, 수유실 내에는 독립적인 수유공간과 전자레인지 등이 있다.

새싹누리관 안에는 유모차보관장소, 수유실, 물품보관함이 준비되어 있다.

단. 물품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로비에 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푸드코드에는 식사부터 간식거리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짜장면이나 돈까스 등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있어서 식사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우리는 치킨과 미니핫도그 정도만 시켜서 요기를 해서 식사류는 맛보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시켜먹고 있는 것을 보니 깔끔하고 맛이 좋아보였다.


 부산국립과학관 관람 TIP

- 상설전시관에 있는 탐승체험은 신장제한이 110cm이상만 가능하다. 전시 자체도 최소 6-7세 이상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유아들에게는 비추 

- 새싹 누리관은 13개월부터 7세 이하만 이용하고 회차별로 이용가능

- 꼬마기차는 우천또는 혹한 등일 때 운행하지 않고 3세 이상부터 보호자 동반으로 탑승 가능

- 천체투영관은 요일 시간대별로 다른 영상물 관람가능( 조금 졸릴 수 있음)

- 상설 전시관을 제외하고 회차별 입장이고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매권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


> 운영시간 및 입장권

09:30~17:30(월요일 휴무)

상설전시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 어린이관 1,000원 / 천체투영관 1,500원 / 꼬마기차 1,000원

(전시관에 따라 각각 입장권 구매필수) 


> 위치

야외 주차장이 꽤 크게 있지만 주말에는 많이 붐빈다.

주차료는 2,000원으로 입구에서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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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 183-1 | 국립부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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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하기 전에 배우 이시언의 친구 재처이 인스타에서 한 식당을 보았다.

물회식당 분위기 같지 않게 세련되게 꾸며놓은 식당이 눈길을 잡았고, 부산에서 가보아야겠다고 리스트에 올려놓았었다.

그 식당이 바로 '오롯이'이다.

오롯이로 검색하면 잘 나오지 않고 부산 오롯이라고 검색해야 잘 나오는 식당,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는 듯하지만 음식에 대한 사장님의 노력과 애정이 보이는 곳이었다.

 

부산에서 무난이와 무난이아빠, 그리고 친청엄마와 함께 식사를 한 '오롯이'를 이야기해보겠다. 

 


 

1. 후기

 

- 분위기

횟집 같은 분위기보다 카페나 이탈리아음식점 같은 느낌을 준다.

식당이 1, 2층으로 되어 있고, 식당 내부가 넓지는 않다.

넓지는 않지만 꽤 효율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앉을 수 있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것 같다.

식당 위치가 바다 앞이 아니라 바다가 옆으로 조금 보인다.

 

1층에는 부엌이 오픈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장님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 음식

 

 

오롯이에서 대표적인 음식은 물회와 성게비빔밥이고, 가격은 10,000원에서 20,000원대로 형성이 되어 있다.

우리는 대표 메뉴인 오롯이물회성게비빔밥, 무난이를 위한 전복죽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다.

 

 

음식이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들이 세팅이 되고, 반찬은 작은 반찬그릇에 깔끔하게 담겨서 나온다.

실은 반찬은 먹어보지 않아서 맛을 이야기할 수 없지만 꽤 정갈해 보인다.

오픈형 부억이지만 요리하는 모습보다는 미리 준비한 재료는 세팅하는 모습정도 볼 수 있다.

야채와 해산물을 오픈 전에 미리 다듬어서 통에 담아놓는 듯했다. 

 

물회는 육수를 살얼믐이 된 상태에서 그릇에 담아주고 육수 색깔이 핑크색으로 매우 예쁘고 맛있다.

육수가 핑크색인게 신기방기하다.

물회에는 야채, 회, 해초류 3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회보다는 해초류의 양이 많다. 

물회가 맛있는 편이지만 작년에 먹어본 속초에 유명한 봉포머구리 물회와 비교하면 쏘쏘이다.

속초봉포머구리 물회는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먹으면 물회라는 느낌이 확 든다.

하지만 오롯이 물회는 물회라기보다 해초물회같은 느낌이다.

 

성게비빔밥은 싱싱한 야채와 성게가 가득 들어가 있다.

밥을 비벼서 먹어보면 꽤 신선했지만 없는 중간중간 비린 맛이 올라와서 좀 별루였다

 

 

무난이식사 용으로 주문한 전복죽!

처음 보았을 때 기존에 보았던 전복죽과 달리 묽은 형식이라서 당황했었다.

하지만 아기가 먹기에는 딱 좋은 묽기였고, 보기에 비해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무난이도 입에 묻히면서 열심히 먹었다.

 

 

복길씨의 주관적인 최종 평

식당 분위기가 세련되고, 음식재료도 신선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지만 맛은 평이하다.

사람들마다 입맛은 다르지만 같이 먹어본 가족의 이야기도 '먹을만하다.'하다 정도이다.

사장님의 정성, 인테리어, 음식재료의 신선함에 비해 맛이 부족하다는 것이 최종평이다.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오롯이식당을 추천

음식맛이 평이하기 때문에 적당히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을 것이다.

 

 

 

2. 영엄시간 및 가격

11:00~22:00(월요일 휴무)

오롯이스페셜물회 20,000원 / 멍게비빔밥 12,000원 / 전복죽 10,000원(특 20,000원)

 

3. 위치

주차장이 없어서 식당 앞이나 식당근처 해안도로에 주차해야 한다.

기장연화리에 해물한상 맛집들이 많아 길이 많은 복잡하고 막히는 편이다.

 

정복길의 부산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부산여행_부산송정맛집, 확 트인 바다뷰를 바라보며 식사 즐기는 흑송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1-3 | 오롯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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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는 2번으로 나누어서 국내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 첫번째 여행지는 부산,기장이었다.

결혼 전에 출장으로 자주 간 부산에는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다시는 안간다고 결심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가게 되었고, 생각보다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왔다.

그 좋은 추억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과 마음이 확트이는 바다뷰를 마음껏 보고 왔다는 것!

 

나만 가지고 있기 아까운 이 추억와 정보를 차근 차근 풀어보러고 한다. 

부산에서 먹어본 식당 중에 첫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곳은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된 흑송이다.

맛과 전망으로 한눈에 반했던 곳이다..

그리고 아기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돈까스, 우동)이 있고,

 식사가 나오기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기와 함께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식당이다.

 


 

1. 후기

 

-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

 

 

가게 외관은 깔끔하고 엣날 신식일본가정집같은 느낌을 준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테라스에서 보니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주방이 오픈형이고,  넓지는 않지만 꽤 많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많은 테이블로 테이블 간격이 좁은 것은 조금 아쉽다.

 

 

1층도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송정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더운 날씨가 아니라 에어컨을 안 틀고 창문과 문을 열어 놓아서 바다바람과 바다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식당이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 전망을 하나도 가리는 것이 없다.

그래서 창문가까이에 앉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도 바다와 해수욕장이 한눈에 잘보인다.

 

식당 앞에는 넓은 테라스가 있는데 특별히 사용하는 공간은 아닌 듯하다.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왔을 때 음식 나오기 전에 아기가 간단하게 놀기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었다.

 

 

- 음식에 대한 생각

 

흑송에서 초밥, 물회, 돈까스, 소바, 우동으로 5가지 음식이 있다.

인스타에서는 부산 초밥맛집으로 소개가 되었지만 주변 손님들을 보니 주로 물회, 돈가스를 가장 많이 시켰다.

아무래도 초밥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 듯하다.

 

우리는 초밥 송 2인분, 물회 1인분 돈까스 1인분 이렇게 주문을 했다.

배가 고파서 음식 사진을 거의 먹는 중간에 찍어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맛과 비주얼은 인정이다.

 

 

스시정식에는 초밥과 우동, 타코야끼, 새우튀김가 함께 나오고 초밥은 청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10개? 넘게 나왔던 것 같다.

초밥모양이 균형있고, 초밥 위에 회는 신선하고 맛있다. 

사이드로 나온 우동과 새우튀김도 초밥 못지 않게 맛있었다.

새우튀김은 튀김이 얇고, 우동은 국물이 진하다.

 

돈가스정식는 수제일본식으로 고기는 두툼하고 뒤김옷은 적당한 두께로 바삭하다.

무난이 점심용으로 주문을 했는데 매우 맛있게 잘 먹었다.

원래 잘 먹는 아이기는 하지만 정말 놀랍게 혼자서 돈까스를 다 먹었다.

가격에 대비해 맛의 퀄리티가 매우매우 좋다

 

 

블로그에서 물회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을 해보았다.

사진은 물회를 조금 먹고 면은 넣은 후에 모습이지만 나왔을 때 야채와 회, 육수의 비주얼이 엄청났다.

흑송의 물회는 다른 식당과 다르게 모밀소바가 함께 나온다.

물회의 육수가 매콤하고 야채와 회를 함께 먹으니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하지만... 회가 너무 적고 야채가 너무 많다. 먹다보면 결국 마지막에 먹는 것은 야채과 소바뿐....

속초에서 먹어본 물회의 맛이 강했기 때문에 흑송 물회는 비주얼에 비해서는 실망이 컸다.

 

 

복길씨의 주관적인 최종평

흑송의 가장 큰 장점은 확트인 바다뷰와 음식이다.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하는 식사는 정말 최고이다.

그리고 음식맛도 좋으니 금상첨화느낌이다.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낄 수 있다.

이 분위기가 음식을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 되는 것 같다.

 

먹어본 음식 초밥, 돈까스, 물회 중에서는 초밥과 돈까스는 복길씨의 픽이다.

특히 돈까스는 가성비 좋은 메뉴로 추천하고 싶다.

물회는 맛있지만 물회라고 말하기에 회가 너무 없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아기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일식을 맛보고 싶다면 흑송을 추천한다.

 

2. 영업시간 및 가격

11:30~20:30(브레이크타임: 15:30~17:00)

스시정식 흑 20,000원, 송 25,000원 런치 15,000원 / 물회소바 15,000원 / 돈까스 10,000원

* 입소문이 나서인지 손님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

 

3, 위치

주차는 가게 앞이나 이면도로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공간이 부족 시 흑송 옆 할리스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할리스에 주차할 경우 주차료 2,000원을 지원해준다. 단, 할리스에서 커피를 구입해야 된다.

 

 

정복길의 부산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부산여행_부산기장맛집, 부산에서 즐기는 물회와 성게비빔밥, 오롯이포항물회

 

 

속초여행 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편'에서 속초에 가서 대게를 먹는 모습이 나왔다.

너무 맛있게 먹는 핀란드친구들의 모습에 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도 게를 먹기로 결심했다.

블로그 검색 끝에 백종원3대천왕에 나온 '365붉은대게공판장'을 선택했다.

이 선택에 대한 나의 느낌점을 솔직하게 풀어보겠다.

 


1. 위치

가게가 생각보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쉽다.

주차장은 가게 뒤편에 있고, 주차공간이 넓지만 주차된 차가 많아 주차가 어렵다.

 

2. 영업시간 및 가격

11:30 ~22:30

홍게(2마리) 6만원 / 대게 7만원 / 킹크랩(1kg) 10만원 / 홍게라면 1만5천원 / 게장밥 2,000원

 

3. 후기

365붉은대게공판장은 다른 가게와 다르게 저렴한 가격에 게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품고 방문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게를 갔더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12시넘으니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식당 안에는 백종원3대천왕에 나왔던 사진과 백종원아저씨와 같이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TV에 나온 가게라서 크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을 줄 알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가게는 평범했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기본 상이 나오고 15분 후에 홍게가 먹기 좋게 잘려서 나온다.

홍게를 기다리는 동안 무난이를 챙기느라 반찬은 못먹고 미역국만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평범한 미역국이 아니라 대게미역국이고 무난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주문할 때 2명이 먹기 충분한 양인지 물었을 때 충분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데 먹어보니 정말 2명이 먹기에는 부족했다.

홍게만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다. 그러니 홍게라면과 게장밥을 꼭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TV에 나온 맛집이라는 기대가 높아서 그런지 홍게를 먹으면서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리고 무난이가 꽃게를 먹어본 적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줄 알았는데 대게 자체가 짜서 그런지 거의 뱉어냈다.

게 자체의 짠맛때문에 아직 아기가 먹기는 힘든 음식인 것 같다.

 

 

홍게를 조금 먹고 게장밥과 홍게라면을 주문했다.

게장밥은 거의 바로 나오지만 홍게라면은 끓이는데 시간이 걸려 미리 주문을 해야 대게를 다 먹고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홍게라면은 게 한마리가 들어가고 대파도 많이 넣어져 있어 비주얼은 침샘폭발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깊고 얼큰한 맛이 없다. 라면에 홍게 넣고 매운 다데기를 더 넣은 것뿐이었다.

매운맛때문인지 국물에서 게의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라면에 홍게만 넣어서 끓이는 것이 더 맛있을 듯...

게때문에 라면이 15,000원을 하는 것 같은데 가격에 비해 맛은 정말 아쉽다.

 

게장밥은 블로그를 통해서 본 다른 대게 집의 게장밥과 비교하면 양이 많고 맛있다.

특별히 간이 세거나 아기가 먹지 못한 재료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기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무난이가 졸려서 아무것도 먹지 않아 게장밥 한개를 포장했는데 게딱지에 담긴 그대로 랩으로 감싸서 주신다.

이동 후 카페에서 먹이게 되어서 살짝 민망했지만 무난이가 정말 맛있게 다 먹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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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를 전문식당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고, 주로 뷔페먹거나 집에서 직접 쪄먹었다.

그래서 오직 뷔페 대게의 맛과 비교할 수 있는데 365붉은대게공판장이 게전문점이라고 해서 특별히 맛있지 않았다.  

홍게가 특별히 맛있게 쪄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홍게라면도 생각보다 평범했던 맛이다.

무제한 대게집이나 여러가지 반찬들(스키다시)이 나오는 대게집으로 가는게 나을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365붉은대게공판장의 최종 평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맛집은 아니다.

 

TV에 나온 맛집이니깐 한번은 가볼만 하지만 두번 갈 집은 아니다.

 

 

정복길의 속초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속초여행 1. 맛은 최고 포장센스는 soso, 속초봉포머구리집

아기와 속초여행 2. 오션뷰와 제트스파가 주는 최고의 휴식, 스테이지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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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청호동 1341-1 | 속초365붉은대게공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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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속초를 가면 한번 지내봐야지 했던 숙소가 있었다.

넓은 방, 수영장 겸 스파, 숙소앞 바다, 가보고 싶은 요소가 가득했다.

그 펜션의 이름은 바로 스테이지풀빌라(Stay-g)이다.

 

작년 12월 말에 무난이아빠 연차덕분에 평일에 1박2일동안 속초여행을 갔고 마침내 스테이지풀빌라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1박2일이었지만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고, 단지 짧은 일정이 아쉬울 뿐이었다.

 

지내는 동안 힐링이 제대로 되었던 스테이지풀빌라, 그 곳에서 무난이와 지낸 나의 느낌을 풀어보겠다.

 


 

1. 위치

Good  해변가 앞에 위치한 오션뷰 펜션

스테이지풀빌라는 천진해수욕장 앞에 펜션이 있어  방에서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Bad 속초 시내와는 거리가 있다.

속초 맛집은 주로 시내근처에 있지만 스테이지풀빌라는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식사할 때마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차로 이동거리가 많이 멀지 않고 숙소 앞에 편의점과 약국, 아래는 카페가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숙소가 해뜨는 방향이 아니라서 방에서 일출 보기 힘들다. 

 

 

2. 룸컨디션

Good  손님 배려가 가득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룸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컸고, 베란다까지 넓어 지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꾸며져 있고, 하얀색임에 불구하고 매우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다.

하얀색은 관리하기 힘든데 벽지와 가구에 얼룩이나 지저분한 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약간의 세월의 흔적이 있다.

가구는 한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아기가 충분한 공간에서 위험하지 않게 놀 수가 있다.

추가된 침구는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방에 미리 준비해두었고, 침구가 구스로 되어 있어서 폭신폭신하다.

 

 

부엌에는 기본적으로 인덕션, 밥솥, 냉장고 2대, 전자레인지, 커피포드가 있어 방에서 요리해 먹기 매우 편리하다.

특히 냉장고가 2대라서 길게 지낼 경우 충분히 음식을 사 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화장실은 베란다나 방에 비해서는 작지만 사용하기는 불편하지 않다.

단 아쉬운 점은 샤워부스로 되어 있어서 아기를 씻기기는 조금 힘들다.

그 외에 빨래함(거실 냉장고 옆에)도 있어서 펜션에서 수건을 사용하고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보통 펜션에서 수건을 쓰고 나면 둘 곳이 없어서 화장실 안에 쌓아두게 되는데 빨래함 덕분에 화장실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Bad 단상 위에 침대가 아기에게는 조금 위험해보인다.

침대는 아래 불을 켤 수 있는 단상 위에 놓였다.

불을 켰을 때 분위가 있어서 좋지만, 아기는 놀다가 잘못하면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래서 무난이가 근처에 갈 때마다 불안했고, 잠을 잘 때 부딪힐까봐 베개로 막아야했었다.

 

3, 시설

 

Good  겨울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넓은 수영장 겸 스파 

스테이지풀빌라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스파기능까지 있는 수영장이었다.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는 베란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이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크기는 제트스파 2개반정도 길이와 어른 허리정도 깊이고 한쪽을 앉을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아기에게는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 어른은 피로풀기 좋은 스파가 된다. 

물온도는 아기가 들어가기 딱 좋은 온도이고 오래 온도가 유지가 된다. 아침에 만져보았는데 여전히 따뜻했다. 

 

무난이를 재우고 밤에 스파를 이용해보니깐 노천온천에 온 것처럼 시원하면서 몸은 따뜻한 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조용히 들리는 파도소리와 따뜻한 물은 스테이지풀빌라에서 지내는 동안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여행으로 또다른 육아의 스트레스를 얻기보다 스파덕분에  그동안 육아의 피로를 날릴 수 있었다. 

 

그 외 특별한 점은 바베큐시설이 숯이 아니라 열로 익히는 그릴로 되어 있다.

 

고기를 구울 때 익히는 것은 오래 걸리겠지만 연기는 많이 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무난이가 아직 어려서 바베큐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꼭 이용해보고 싶었다.

 

 

Bad 없다

 

 

 

4. 서비스 

사장님과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특히 숙소에 따로 올라오셔서 시설에 관해서 설명을 따로 해주셔서 좋았다.

 

조식은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백점을 주고 싶다.

방에서 먹으면 집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느낌을 주는데 1층 카페에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또 다른 힐링이었다.

조식은 8시30분에서 9시 30분까지고  준비된 음식은 빵과 과일, 수프, 볶음밥,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기식탁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음식도 아기가 먹을 수 있어 따로 아침밥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숙소 앞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인증샷을 찍기 좋다.

의자 2개에서 사장님의 센스를 볼 수 있었다.

 

 

 

* 총평 - 속초를 간다면 무조건 스테이지풀빌라에서!!

기대한 것만큼 만족도 매우 크다. 전망부터 조식서비스까지 불만스러운 점은 하나도 없었다.

펜션에서 나오면서 무난이아빠와 속초에 믿고 갈 수 있는 숙소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만큼 인상깊었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아기와 여행하는 것이 늘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스테이지풀빌라로 오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스페이지풀빌라에 특별히 아기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영장과 넓은 방은 숙소에서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낮에는 아기와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스파를 하는 것,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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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2-8 | 스테이지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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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금강산수학여행으로 강릉속초에 간 이후 10년만에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바다보면서 맛있는 음식먹고 편하게 쉬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출발했고, 숙소도 식당도 만족스러운 1박2일이었다.

1박2일동안 방문한 식당은 생각지 못하게 백종원아저씨가 추천했던 맛집들로만 갔다.

그 첫번째 식당은 봉포머구리집 물회! 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1. 위치

바다 앞에 위치하고 3층건물이어서 쉽게 눈이 보여 찾기 쉽다.

 

2. 영업시간 및 가격

09:30~21:30

모듬물회 13,000원 / 전복물회 20,000원 / 전복죽 15,000원 등

 

3. 후기

아침부터 무난이가 열이 나서 음식점에서 먹는 것은 포기하고 물회와 전복죽을 포장하기로 했다.

 

봉포머구리집은 입구부터 큰 간판이 보이고 건물도 멀리서 보일 정도로 엄청 크다.(주변 건물이 저층이라 더 눈에 띈다.)

블로그에서 보았을 때보다 더 가게내부가 깔끔했고 자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가게 안에는 명성답게 평일임에도 손님이 가득했다.

가게에서 먹어야했다면 대기시간이 필요할 뻔 했지만 포장이라서 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주문은 우리 부부가 먹을 전복물회와 무난이가 먹을 전복죽 이렇게 2가지를 했다. (물회는 2인분 이상만 포장 가능)

물회는 스티로폼용기에 야채와 회를 같이 담아 포장해주고, 살얼음육수 2팩, 국수를 따로 준다.

전복죽은 본죽보다 조금 작은 플라스틱통에 담겨져서 나온다.

두가지 음식이 포장된 것을 보았을 때 양이 적어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니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포장된 음식을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하면서 숙소에 와서 음식을 꺼내보니 추가로 구입한 포장용기가 없었다. 

영수증에는 계산한 흔적까지 있었는데....

물회라면 그릇에 육수와 야채, 회를 잘 섞어 먹어야 하는데 용기에 회와 야채가 가득 담겨있어서 육수를 부울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숙소에 있는 작은 국그릇에 조금씩 옮겨 담아서 먹다보니 야채와 회의 적절한 균형을 맞춰 먹기가 어려웠다.

 감자탕 포장용기와 같이 큰 플라스틱통에 담아주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포장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한입먹는 순간 '맛있다.'라는 소리가 나온다.

보통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치고 정말 맛있는 집을 찾기 힘든데 봉포머구리집 물회는 엄지 척이다.

야채와 회가 신선하고 육수는 시원하면서 매콤해서 입맛에 딱 맛았다.

같이 포장된 국수를 먹고 혹시 몰라 가져온 밥까지 말아 먹었다.

자극적인 음식, 짠 음식을 경멸하는 무난이 아빠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은 것을 보면 국물이 정말 괜찮은 것이다.

 

 

전복죽은 아기가 먹기에 조금 간이 된 듯하지만 짜지 않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전복이 적당한 크기로 꽤 들어가 있어서 먹으면서 씹는 맛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무난이는 아직 어금니가 없어서 전복을 먹기 힘들어했다.

개월수가 어린 아기들은 먹다가 목에 걸릴 수 있으니깐 조심해서 줄 필요가 있을 듯하다.

 

봉포머구리집에 대한 나의 최종평은 맛은 최고이지만 포장손님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집이다.

그래서 물회를 먹는다면 포장보다 식당에서 먹을 것을 권하고 싶다.

 

속초에서 물회를 먹고 싶다면 봉포머구리집 물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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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속초여행 3. 평범했던 홍게의 맛, 365붉은대게공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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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영랑동 148-30 1~3층 | 봉포머구리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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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가기 전에 가장 먼저 걱정되었던 것은 '이유식'이었다.

무난이는 후기이유식으로 하루에 3번 이유식을 먹어야 했고, 우리의 여행은 3박 4일로 총 9끼 이유식을 준비해야했다.

여행 전에 이유식을 9개를 만들 자신이 없었고, 마트에서 파는 이유식은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아기와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담을 찾아보았고, 대부분 제주도에서 이유식을 사서 아이에게 먹였다.

그 중 가장 많이 검색이 된 아따맘마에서 구입했다.

아이에게 먹여 본 결과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보겠다.

 


 

1. 위치

제주 공항에서 20분 정도거리 위치하고 있다.

빌라 거주지내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에 도로가 넓어 잠시 주정차가 가능하다.

 

 

 

2. 오픈시간

평일 11:00~19:00 토요일 11:00~16:00 일요일 휴무

 

3. 메뉴

메뉴는 카페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유식은 월,수,금마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2일마다 메뉴는 변경된다.

아따맘마에서는 이유식의 유통기한은 7일로 정했고, 개봉 후에는 이틀 안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jejuadda

TIP 이유식이 조기 소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4. 가격

초기이유식 100ml 3,000원

초중기이유식 150ml 3,900원

중기이유식 150ml 4,200원

후기이유식 250ml 5,200원

완료기이유식 250ml 5,500원



 

5. 후기

아따맘마는 가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고 가게 절반을 차지하는 조리실은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만들어진 이유식은 조리실 앞에 냉장고 안에진열되어 있었다.

안쪽에는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공간이 전자레인지, 아기의자와 함께 카페처럼 마련되어 있어 구입 후 바로 먹일 수 있다.

이 공간을 마련한 것은 상당히 센스있다고 생각되었다.

 

진열냉장고에는 초중후기이유식과 퓨레가 진열되어 있고, 필요한 만큼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유식외에 유아식을 위한 덮밥 소스도 판매하고 있었다.)

4~5시쯤에 방문했는데 몇 가지 이유식은 소진 직전이어서 꽤 인기가 있는 이유식가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변에 거주하는 아기엄마가 가게로 직접 구매하러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행 전에 카페에서 메뉴를 확인 후에 후기이유식으로 수수닭고기녹두, 대구살표고비트, 사과오이완두콩을 이유식을 주문했다.

미리 주문을 하면 조리실 안에 있는 냉장고에 보냉팩으로 포장한 이유식을 바로 주신다. 

이유식은 유리병포장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느낌을 주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고 열탕으로 데울 수 있어 좋았다.

 

 

카페에서는 후기이유식은 무른밥정도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 보았을 때 죽에 더 가까운 이유식이었다.

병가득 이유식이 담겨져 있고 열 때마다 '뽕' 하는 소리가 나서 포장이 잘 된 느낌을 팍팍 주었다.

무난이는 입에 잘 맞는지 이유식을 매우 잘 먹었지만 평소에 180ml 정도를 먹어서 남길 수 밖에 없었다.

250ml를 먹는 아기도 있게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을 200ml로 하고 가격을 내려주면 좋을 것 같다.

 

이유식을 제주도에서 구입해보니 상당히 편했고 좋았다.

출발 전부터 많은 짐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이유식이 상할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 가게에 주방을 보니 상당히 믿음이 갔고, 아기가 잘 먹는 것을 보면 맛도 좋은 것 같다. 아기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나의 최종 결론은 제주도에 아기와 여행을 간다면 아따맘마에서 이유식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다.

 

 


 

정복길의 제주도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 여행 1. 제주도숙소- 더클라우드호텔

아기와 제주도 여행 2.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맛집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제주도 여행 전에 열심히 알아본 맛집 중에 3박4일동안 12곳을 다녀왔다.

신중하게 고른 식당이었지만 12곳 모두가 100% 만족스럽지 않았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곳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 먹어 본 맛집 중에 유달리 인상깊었던 다시 가고 싶은 제주도 맛집을 주관적으로 선정해보았다.

 


 

1. 새우리, 차에서 먹기 좋은 딱새우김밥

 

 

 

음식 맛: 단새우의 단맛과 적채의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리고, 딱새우튀김의 바삭함이 맛을 더 좋게 한다.

가격: 딱새우김밥 6500원(그외 간장새우밥 등이 있다)

주차: 음식점 주변 대로변에 정차가능

아기음식: 돌지난 아기는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메뉴 

기타: 테이크아웃만 가능

TIP.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으니 바로 먹는 것을 추천

 

 

2. 남영수산,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식당

 

 

음식 맛: 회가 신선하고 맛있다.

가격: 참돔회 6만원 / 고등어회 5만원

주차: 음식점 앞에 3~4대정도 주차가능 (but 음식점 앞 도로가 혼잡함)

아기음식: 스끼다시가 없는 식당이기 때문에 아기음식을 챙겨야 함

기타: 포장도 가능

 


 

3. 마돈, 생각보다 맛있고 연한 말고기

 

 

 

음식 맛: 육사시미와 구이가 맛있지만 육회는 그닥 맛있지 않았다.

가격: 마한마리 7만원

주차: 음식점 반대편 공터에 주차

아기음식: 말고기구이가 부드러워 아기(중기 이유식이후)가 충분히 식사가능

아기의자 여부: O

기타: 다양한 세트메뉴가 있어서 선택 폭이 넓다

 

4. 만선, 지인강력추천 고등어횟집

 

 

음식맛: 고등어회가 비리지 않고 야채양념장, 밥, 김이 정말 어울리고, 4개를 함께 먹어야 가장 맛있다.

주차: 음식점 앞에 주차장

가격: 고등어회 소 3만원 / 중 4만원

아기음식: 회는 불가능이지만 깨소금, 참기름 등으로 양념된 밥은 아기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기의자여부: X

기타: 서비스는 별루이다.

 

 

5. 제주돗, 아기와 함께 가기 좋은 흑돼지집

 

 

음식맛: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흑돼지 맛이다.

가격: 흑돈 5만4천원 / 김치찌개 6천원

주차: 식당 옆에 주차장

아기음식: 흑돈밖에 없기에 아기 음식을 따로 챙겨야 함

아기의자 여부: O

기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터가 있고, 식사공간과 연결되어서 아기를 케어하면서 식사하기 좋다..

TIP. 회전률이 낮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6. 곰막, 성게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

 

 

음식 맛: 성게국수가 깔끔하고 맛있지만 회국수는 평범하다.

주차: 가게 앞에 주차장(공간이 넓다.)

가격: 성게국수 8천원 / 회국수 8천원

아기음식: 성게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식사가능

아기의자여부: X

 

정복길의 제주도 맛집지도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여행 번외. 제주도 맛집지도



제주도여행을 가기 전에 지인들에게 제주도 맛집을 추천받았고 추천 받은 맛집들을 제주도 지도에 표시했다.

맛집을 하나하나 지도에 표시하는 일은 번거로웠지만 여행계획을 세우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육아 중에 틈틈히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제주도 맛집 지도를 공개하겠다.

 


 

<제주도 맛집지도>

 

추천받은 맛집을 대부분은 애월과 서귀포쪽에 분포해 있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근처는 워낙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맛집이 점차 사라지는 듯 싶다.

 

(* 지도가 잘 안보인다면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여행 중 육아에 대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추천받은 음식점은 기대보다 실망이 큰 곳이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아쉬움을 남기지 않게 3박 4일동안 다녀온 맛집에 대한 나의 평을 곧 솔직 담백하게 포스팅하겠다.

위 지도와 곧 포스팅할 맛집의 평이 정말 리얼 대박 진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정복길의 제주도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

아기와 제주도 여행 1. 제주도숙소- 더클라우드호텔

아기와 제주도 여행 2.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맛집

아기와 제주도 여행 3. 제주 친환경수제이유식, 아따맘마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지낼 숙소로 성산일출봉근처에 있는 더클라우드호텔을 선택했다.

오직 전망과 제트스파만 보고 선택한 숙소이다.

 3박4일동안 지내면서 느낀 더클라우드 대한 나의 평을 시작해보겠다

 


 

1. 위치

Good  숙소에서 바다와 성산일출봉, 우도가 보이는 5성급 전망

로비 위층에 있는 방은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나머지 방은 우도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이다.

아침에 커튼을 열 때마다 탁 트인 바다와 하늘, 밤에 바다 위에 배들의 조명과 야경은 엄청 멋있다.

특히 호텔 앞 큰 마당에 앉아서 보는 제주도의 일출은 MUST DO IT

바다에서 떠오르는 큰 해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다.

 

Bad 전망은 좋지만 주위 맛집은....

요즘 뜨고 있는 제주도 맛집이 주변에 없다.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이 있지만 생각보다 실망스럽다.

그리고 숙소가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사려면 조금 걷거나 차를 가지고 나가야 한다.

 

 

 

2. 시설

Good  제트스파가 있어서 좋다.

유일하게 보고 온 제트스파는 기대만큼 좋았다. 

물이 따뜻하고 크기가 적당해서 아기에게 좋은 수영장이 되어주었다.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물, 마사지와 바다풍경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확 풀어주는 최고의 휴식이 되었다.

 

그 외에 숙소내 화장실은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었다.

호텔이지만 작은 부엌이 있어 아기 이유식을 데우고 간단한 음식을 해 먹기 용이했다.

 

Bad 아기와 함께 하기는 충분하지 않는 시설

전망과 제트스파외에는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실망이 조금 있었다.

시설에 대해 총평을 하면 아기와 함께 지내기에는 비추이다.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범퍼침대와 침구의 충분한 여유분을 호텔에서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범퍼침대 대신 빌린 침구가 1인용이어서 추가를 요청했지만 여유분이 없어 받을 수 없었다.

아무리 만실이라고 해도 용품이 너무 부족하기만 하다.

 

그 외에 바닥이 타일로어서 위생면에서는 좋지만 아기가 넘어질 경우를 생각하면 위험성이 크다.

그리고 테이블이 낮아서 아기가 올라가기 쉽고 어른들이 쓰기에는 높이가 애매했다.

 

 

3. 서비스

딱 3성급스러운 서비스였다.

더 나은 서비스를 원한다면 유명한 호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조식의 경우 8시쯤 식당에 전화를 하면 룸서비스로 갖다주었다.

아기가 있는 엄마 입장에서 식당에서 가서 먹는 것보다 편하기 때문에 이 점은 마음에 들었다.

양식과 한식이 격일로 나왔으며,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 단, 양이 조금 적어 남자들은 부족함을 느낀다.

 

* 총평 - 전망만 본다면 더클라우드호텔

나의 경우 전망과 제트스파를 우선순위로 두고 숙소를 정한 것이기 때문에 더클라우드호텔에 대한 실망감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기를 위한 시설을 우선순위로 한다면 조금 부족함이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된다. 

아이에 대한 시설과 안전을 더 생각한다면 다른 호텔 또는 펜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요소보다 전망만 우선시 한다면 추천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플여행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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