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25, 26회가 궁금하다면 동백이에게 다가오는 까불이의 위험, 그리고 용식이의 프로포즈 25,26회 줄거리



# 화재로 남편을 잃었던 용식이엄마



용식이 입원했다는 소식에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 용식이엄마, 용식이엄마는 화재로 잃은 남편을 떠올렸다. 

1987년 임신한 용식이 엄마는 탄 남편을 보고 쓰러지고, 남편이 남긴 용식이름을 본다.
49제에 무당의 과부살이야기에 남편잡아먹은 사람이라는 안 좋은 시선을 받아야했다.
하지만 용식이 엄마는 악착같이 살기로 다짐한다. 

 "두고봐라. 난 안 죽어. 악착같이 내 새끼 살릴겨"

동백은 병원에 온 용식이엄마은 용식이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그런 용식이엄마의 손을 잡으며 동백이 위로했지만 손을 뿌려친다.
그리고 용식이 엄마는 동백이에게 시선을 주지 않으며 냉정하게 이야기한다. 

"너 가. 생전 이렇게 다치던 놈이 아닌데"

자리를 떠나면서 동백은 생각한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아 온 대로 나이테가 생긴다 좋았던 싫었던 인이 박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파자 소리가 징그럽게 싫었어도 우리가 그저 겁장일 수 밖에 없는 것 처럼'


그 모습을 본 동백이 엄마는 마음 아파하고, 동백이 편을 들어준다.

"왜 고아라? 미혼모라? 고마인게 니탓이냐 내 탓이지. 미혼모면 뭐? 니 미모에 이 시대에 수절이라도 했어야 오케이래? .... 니가 꿀릴게 뭐있나고 유세긴 유세야 싹다 엎어버릴까봐."
"엄마 내 편들어주는거지?"

# 까불이가 흥식이 아버지?


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은 흥식은 아버지의 방문을 연다.
흥식이 아버지 방에는 고양이사료에서 검출된 농약통이 있다.

“시장에서 불났대 알아? 아빠 제발 아무것도 하지 좀 마, 제발 좀
“살아있대? 그러니깐 불을 붙여보면 아는거지 사람이면 타죽고 마녀면 안 죽는다

흥식이 아버지 노트에는 '불을 붙여보면 안다'라고 적혀있었다.

# 낚시터에서 발견된 오토바이 헬맷,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고장난 낚시터와 시장 CCTV


용식는 다친 와중에도 사건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동료의 만류에도 현장을 가보려고 한다.
그때 용식이엄마가 그 모습을보고 용식이가 다친 이유가 동백이와 까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는 화를 내며 말리지만 용식이는 결국 퇴원하고 옹산 낚시터로 소장과 함께 간다.
낚시터 CCTV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저번주부터 화면이 나갔고 그 소식에 소장이 놀랐다.
그 이유는 지난수 화, 수요일 쯤에 시장과 낚시터 CCTV가 동시에 고장이 났었던 것...

그때 용식이는 낚시터에서 물 속에서 꺼내진 까멜리아의 오토바이 헬멧를 보았고, 헬멧에 피가 묻은 것을 발견한다.

 “이게 진짜 피면 머리에서 흐른게 아니고 빼박 목이예요. 파출소에서도 잠수부를 부를 수 있어요?”

 까불이를 의심했고 동백씨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향미씨가 진짜 죽은거면 향미씨가 동백씨 대신 나갔다가 그렇게 된거니깐... 내가 잡으면 되는 건데 왜 동백 씨가 몸 사리고 살아야 돼냐구요"

까불이를 잡겠다는 용식이에게 소장은 게임이 안된다면 말린다.

# 필구를 위해 자존심을 버린 종렬 "나만 밟아요"


기자가 필구에 대해서 조사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종렬, 자신을 뒤쫓는 기자의 차를 막고 경고하 듯이 사이드밀러를 부신다.
그리고 기자에게 경멸하듯이 액수만 말하라고 하고 그 모습에 기자는 종렬을 계속 자극한다.

"근데 쫄았죠? 상황판단 못하고 반말하면 쫀 티 안날 것 같아요? 이렇게 순수해서 애걸을 어떻게 하시려나"
"애걸을 왜 해?"
"강종렬 남자네 남자 애비가 아니고

기자의 말에 종렬을 분노를 하지만 다시 기자에게 가서 애원한다. 

 "별거설 이혼설 다 단독으로 내시고 인터뷰도 그쪽이랑 할게요.  그러니까 애는 건들지 마요. 내 자식 값은 내가 돈으로든 뭐든 쳐줄 테니까 애든 냅두라구요"
"좀더 심금을 울려야지"
"기자님 내가 미우면 나랑만 붙어요 나 이때까지 애를 위해... 걔를 위해 해준게 없는데 애인생에 똥물튀기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러니깐 나만 밟아요. 나만... 꿈틀도 안되고 찍소리도 안하고 밟혀드릴테니깐 애는 좀.. 제발 지켜달라구요"

종렬은 눈시울을 붉히며 기자에게 부탁하며 필구를 지켜낸다. 

# 규태와 이혼 후 후련한 자영, 질척대는 규태

규태와 이혼한 자영은 가정법원 앞에서 후련하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
규태엄마는 그런 자영이의 모습에 윽박지르며 화를 낸다.

"얘. 너 웃니? 이혼해서 신났어? 너 어디 가서 피해자인 척 하지마"
"엄마, 좀 가. 무슨 결혼식이야? 왜 아들 이혼하는 데까지 와서 이래"
"까놓고 .... 구색 맞춰 결혼했던 거 아니냐?"
"어머니. 저, 규태 좋아서 결혼했어요. 만사가 깐깐해서 고달픈 저와 달리 솔직해서 귀여웠어요"
"웃기고 있네. 너 까놓고 규태가 없는 집 아들이어도 결혼했을 거야?"
"제 선자리가 최하 선박회사 아들이었구요. 게다게 제가 생각보다 능력 있어요. 제가 능력이 있는데 뭐가 아쉬워 몇분이 탐났겠어요? "

자영의 말에 규태 엄마는 더 분통터져했고, 규태는 엄마에게 화를 낸다. 

"엄마! 엄마가 내 인생의 여주인공이야? 아니야 자영이가 여주라고!"

# 동백이엄마에게 찾아온 딸이라는 여자


동백이엄마에게 찾아온 여자가 자신이 딸이라고 말하자 동백이와 동백이엄마는 당황한다.
엄마는 자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동백은 엄마가 치매 걸려서 버린거냐고 따져묻는다.
그러자 여자는 비웃으며 말한다.

치매라고 했어요? 그래도 양심은 있네 하긴 버린 딸에게 맨정신에 오기엔 미안했겠어요.

집으로 온 동백이는 엄마의 과거부터 치매라는 것까지 의심하게 되고, 집안을 둘러본다.
그리고 필구에게 할머니가 온 이유를 묻자 필구는 답한다  "밥해주려구?"

딸이라고 찾아온 여자와 카페에서 마주 앉은 동백이 엄마, 딸은 엄마를 신경도 쓰지 않고 통화를 한다.

“네가 딸이니? 니가 꽃뱀 딸이야? 전화 끊어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지 말고"
"사람 통화하는데 뭐하는거예요 버릇없이?"
"아직도 내가 니네집 고양이만도 못하냐? 은혜 무슨 은혜? 너희 집에서 식모살이 10년 하는 동안 너희 형제들 나 꽃뱀 취급했잖아 근데 왜 이제와서 찾아 뭐가 아쉬워서"
“왜 그러세요 엄마 법적으로는 우리가 자식이예요."

# 실종되기 전 향미와의 만남을 기억해낸 규태, 규태가 범인?



용식은 세차 중이던 규태의 차를 살펴보다가 핸들에 지워지지 않은 피자국을 보고 24일 밤의 행적을 묻는다.
규태가 대답하지 못하자 파출소로 데려가 조사를 했고 규태는 술에 취했던 그 날이 떠올라 말한다.

24일, 규태는 집을 나간 자영을 찾기 위해 장모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배달 가던 향미를 발견했고, 향미는 무섭게 따라 붇은 제시카의 차에 사고를 당할 뻔했다. 
향미는 밭으로 떨어졌고, 제시카는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쓰러진 향미를 발견한 규태는 향미에게 다가가 생사를 확인했다.

“향미야 너 죽었냐”
“오빠 저 새끼 좀 잡아봐 아니 일단 나 좀 일으켜 봐”


규태는 향미가 실종된 것을 알고 고종사촌이 하는 대리점에서 위치추적을 하러가기로 한다.
위치추적 결과 향미의 핸드폰은 옹산저수지에 있는 것으로 나와 변소장, 용식, 규태는 당황해한다. 
술에 취해 기억을 못한 규태는 자신이 한 짓일까봐 불안해 하고, 결국 한빛 학원에 대해 말해주겠다고 한다. 

#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된 동백이 그리고 27년 전처럼 엄마는 버린 동백



동백은 용식의 통원치료를 위해 병원에 와서 엄마와 함께 보았던 남자를 다시 만났다.
(동백이엄마가 황급히 피했던 남자였다.)
그 남자는 내과의사였고, 의사를 통해 엄마가 신장병이라는 것과 딸이 신장이식을 해줄거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동백이는 자신의 버린 엄마가 신장을 받기 위해 돌아 온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까멜리아로 돌아온 동백은 엄마에게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하며 데리고 나온다.
동백이가 포크를 달라고 하고, 소갈비 이야기를 하자 엄마는 동백이를 버린 날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을 그대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백이 엄마는 동백이가 기억하는 것을 알고 놀라 눈물을 흘린다.

"너 어떻게 너.. 어떻게 그걸 기억을 해?"
"그걸 어떻게 잊어? 버려지던 날 먹던 삼겹살, 엄마가 주문하던 순서 사이다 시켜주고 포크를 쥐어주면서 하던 말들, 그날 엄마한테 나는 냄새까지 나 하나도 안빼고 기억하고 있어. 내가 얼마나 그날을 곱씹고 곱씹었는지 엄마 인제 알겠어? 필구보다도 어린 기집애가 백번, 천백도 넘게 버려지던 날을 생각했어. 근데 이제라도 온 엄마를 미워할 수 없는 내가 참 기가 차. 엄마 진짜로 나한테 왜 왔어? 이제 와서 버린 딸년 신장 떼달라고 왔어? .... 아무나 자식버리는거 아니지 그래도 죽기 전에 사람 답지 좀... 그 어린애 속에 27년간 못박은 말 돌려드릴게"
"그걸 왜 다 기억하고 살았어"
"엄마 내 마지막 부탁인데 누가 딸이름 물어보잖아 그럼 모른다고 해줘 꼭 부탁이야"

엄마를 버리고 나온 동백이, 택시 창문에 자신을 쳐다보는 엄마의 모습이 비친다.
그리고 27년 전 동백이를 버리고 가던 엄마도 택시에 비치는 동백이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었다.



동백이는 참았던 눈물을 용식을 보자 마자 터뜨린다.

"우리 엄마 진짜 싫어요. 나한테 그걸 떼달라고 왔을까요? 그런 엄마가 어디 있어 엄마 진짜 짜증나. ... 엄마가 계속 쳐다보는거예요. 사람가는데 왜 자꾸 봐. 엄마가 나를 계속 봤어요. 나는 27년을 거기서 기다렸는데 우리 엄마도 그러면 어떡해요"

# 과거 인연이 있는 동백이와 용식이


과거, 자신을 욕하던 아줌마들을 쫒아내고 가게에 들어온 용식이엄마는 울고 있는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를 본다.
용식이 엄마는 아기 엄마에게 족발을 나눠준다.
아기 이름을 붇고 아기 이름은 동백이었다.




> 향미를 죽인 범인? 향미를 위험에 처하게 한 범인은 까불이가 아닌 다른 사람일 듯하다. 





# 향미에게 집이 되어주는 까멜리아 동백


자신의 머리를 내리친 동백의 멱살을 잡은 김낙호

그 모습을 본 용식은 눈이 돌아가 손목을 잡아 비틀고 동백이엄마까지 나서 정당방위 폭력을 가한다.
경찰서로 간 5명 신원조회로 살인강간 전과를 확인 후 변소장은 김낙호를 쫒아 낸다.
밖으로 나온 김낙호에게 향미는 관련없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향미에게 연고지가 생겼다고 말한다

난리 후 같이 밥을 먹으러 간 까멜리아 식구들. 연고지도 없던 향미는 필구까지 4명을 보며 생각한다.

 ‘참 이상한 집이 생겼다 딸을 버린 엄마, 애까지 품은 촌놈, 쥐똥만한 이집의 오아시스. 그리고 이 모두가 사랑하는 동백이. 동백이. 동백이'

까멜리아로 돌아온 동백과 향미, 머리를 묶어주고 고구마를 까주는 동백이에게 향미는 자신을 받아준 이유를 묻는다.

 “전부터 궁금했는데 나 왜 받아줬어요? 나이도 경력도 이름도 다 가짠데
 “너 갈데 없잖아”
 “나 갈데 없는 거 알아주는 거 일평생 언니 하나네. 이래서 언니가 싫어. 왜 이렇게 자꾸 챙겨줘. 가야 돼.  가야지."

# 의심스러운 흥식이를 관찰하는 용식이


식이를 찾아간 용식, 용식은 흥식이의 모습을 관찰한다.
흥식이는 출장을 간다며 아버지가 안에 있는 가게를 잠구고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용식이에게 향미가 괜찮은 지 물어보고 걱정을 한다.

 “향미 씨 멘탈 안 쎄요. 그냥 속 없는 척 하는 거지
 “너 향미 씨 좋아혀?”
 “사람 좋아하는 게 그렇게 쉽나요?

쑥스러워하며 떠나는 흥식을 보며 용식이는 생각한다.

"사람... 정말 모르는 걸까?"

용식이는 향미가 훔쳐서 모아둔 라이터를 보고 사고현장에 있던 라이터와 비슷한 것을 발견한다
깜짝 놀란 용식이는 흥식이이가 자주오는지 묻고 동백은 매일 온다고 말한다.  
그리고 향미는 갑자기 그을린 자국이야기를 꺼내고 혼잣말은 한다.

 “근데 여기 라이터 자국 있지 않았나? 그런 자국을 또 어디서 본 것 같아서 근데 자기네집 식탁을 그렇게 긁어놓기도 하나?

 용식이는 향미의 말에 누구네 집이냐고 묻지만 향미는 "그냥 아는 친구네 집이라고만 대답한다.

# 종렬과 기싸움 그리고 규태에게 팩폭당하는 향미


종렬에게 소송문서를 받은 향미, 서울로 올라가서 종렬을 찾는다
피하는 종렬에게 향미가 "필구 아빠"라고 부르자 종렬은 혼잣말은 한다 "저거 그냥 죽여버릴까"
결국 따로 대화를 하게 된 둘, 향미는 종렬에게 쓴소리를 하고 종렬을 화를 낸다.

"가진게 많은 사람과 개뿔도 없는 사람이랑 붙으면 의외로 개털이 이긴다. 개는 잃을게 없거든. 오늘만 살거든 너 사실은 똥줄타서 죽을 맛이지? 너 그거 천벌받는거야. 그 착한 동백이를 팽하는게 아니지 똥묻은 개가 왜 내 인생을 논해"
"너 진짜 죽고 싶구나"
"양아치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알지"


돌아가는 갈에 옹산호에서 만나자는 규태의 문자를 받은 향미 규태를 만나러 갔고 같이 오리배를 탔다.

규태는 향미에게 사실을 증언하라고 하고, 향미에게 팩폭을 한다.

"아이크림을 왜 줘?
"그거 니거 아니야 동백이거지 너나 줬더니"
"오빠 동생하자고 주접을 떨어놓고는"
"바람은 피고 싶지 않았고 난 그냥 우쭐하고 싶었어. ... 너 나 같으니깐 괜히 우쭐하더라구. 넌 사랑 못받은똥강아지 같아. 관심 받으려고 온 방을 다 쑥대밭으로 만드는 딱한 애들... 너 그렇게 살지마. 인생 쪽팔리잖아"

모진 말은 들은 향미는 동백이와 자신이 뭐가 다르냐고 따지고 규태는 동백이는 향미를 챙기겠다고 한 이야기를 말해준다

"니들은 왜 다 동백이야? 걔나 나나 도진개진이지"
"도진개진 아니더라 는 내가 너 내쫒으면 가게가 안빼도 된다고 했는데 너 데리고 간대. 의리가 집세 내주는건도 아닌데... 너도 사람같이 살아"

# 제시카를 만난 향미, 그리고 돈봉투에 손을 대는데...

제시카와 제시카 엄마는 까멜리아를 찾았다.
제시카엄마가 필구의 머리카락을 뽑으려다 동백이엄마에게 머리를 쥐여잡히고 쫒겨난다.
화를 내고 그때 향미가 까멜리아에서 나오는 제시카를 보고 아는 척을 한다.

"내가 강종렬 찌라시 최초 유포자다. ... 지금 이혼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강종렬 옆에 남아 있어야 할 언니 자리 보존이 더 문제인 거다"

협박하며 돈을 입금하라며 계좌번호를 건냈지만 제시카는 거절하며 화를 낸다.

"너같은거 한데 안놀아나. 하급 짝퉁같은 것들 쪽팔린 줄 모르면서 인생 막굴리는 싸구려들"
"넌 나랑 같은 과야. 관심 받고 싶어서 안달난 사랑 받지 못한 년. 운 좋으면 제시카고 운 나쁘면 최향미지 별거 있니?"

제시카는 떠나는 향미를 보며 말한다. "죽여버릴 거야"

까멜리아로 돌아온 길에 필구를 만난 향미는 손을 잡아달라고 한다.


"좀 잡아주라. 누나가 오늘 마음이 후달리니깐 너가 우리집 보조배터리잖아"
"우리집 식구들은 날 너무 귀찮게해"
"근데 내가 지금 우리집이라고 했다 진짜 가당치도 않게 ... 필구야 수학하지말고 야구해. 메이저리거 되서 니엄마 호강시켜"

향미는 냉동실에서 돈봉투를 꺼내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니까 동백이 문제인거잖아. 왜 돈을 아직도 여기다 둬

# 종렬 앞에서 깨볶는 동백과 용식


종렬이 동백을 찾아왔고 동백은 강종렬에게 받은 돈을 건네주려고 냉장고를 열었지만 돈이 사라졌다. 
향미가 돈을 가져간 것을 알게 된 동백은 눈물을 흘린다.

"돈이 없다. 이놈의 팔자가. 또 장난을 친다."

그때 찾아온 용식이은 종렬과 동백이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하고 종렬과 기싸움을 한다.

"내가 어떻게 동백씨를 울렸지. 동백씨가 한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창자가 타들어가는데 나 동백씨 울면 못살아요. 여차저차 내가 다 해결할게요"
"니가 해결을 왜 해? 우리 일은 우리가 할게 넌 빠지라고"
"우리? 이제와서 우리? 이제와서 보니 동백 씨가 너무 이뻐? 동백 씨 나랑 있어서 이쁜거야. 지금 내 옆에 있으면 맨날 이뻐. 난 너랑 달라. 난 동백 씨 꿀만 빨다 늙어죽게 할 거다"

용식의 말에 울던 동백은 미소를 짓는다. 
그 모습을 본 종렬을 질투를 한다.

"니네 둘이 살던 말던 상관없는데.. 내 자식은 안 돼. 내 자식 딴 놈 밑에서 크는 꼴 못보니까... 필구 인생 너처럼 궁상맞아지는 꼴 볼 수 있겠냐고. 너랑 살면 두부한모에 술집아들이겠지만 나랑 살면 금수저 꼬다리는 되지 않겠냐?"

# 종렬의 존재를 알게 된 용식이 엄마, "더는 내 자식하고 얽히지마라"

동네 아줌마들이 동백을 욕해도 동백의 편을 들어주고 자신을 자꾸 피하는 필구를 데리고 와 밥을 주던 용식이 엄마,
필구를 데려다 주다가 세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다.
 
"니네 둘이 살던 말던 상관없는데.. 내 자식은 안 돼. 내 자식 딴 놈 밑에서 크는 꼴 못보니까... 필구 인생 너처럼 궁상맞아지는 꼴 볼 수 있겠냐고. ... 너랑 살면 두부한모에 술집아들이겠지만 나랑 살면 금수저 꼬다리는 되지 않겠냐?"
"당신 진짜 사람 아니네. 동백씨한테서 필구 뺏어갈 생각을 해?"
"너가 동백이 좋아하는 마음은 믿어줄게. 근데 너 내 자식 키울 수 있어? 니 자식 아닌 애를 위해 등골빼줄 수 있어?"

용식이 엄마는 마침 오던 동백이엄마에게 필구를 보내고 까멜리아로 들어간다.

 "미친 놈 얼빠진 놈. 바보 천치 같은 놈. 왜 이딴 소리를 듣고 있어"

용식과 동백은 용식이 엄마를 쫒아가지만 결국 폭발한 용식이 엄마는 동백이에게 냉정하게 이야기한다. 

"내 아들 부처되는 꼴 나는 못본다. 용식이 냅둬라. 더는 내 자식하고 얽히지 마라"

# 코펜하겐에 있는 동생을 위해 희생했던 향미

향미는 동백에게서 훔친 3천만원을 코펜하겐에 았는 남동생에게 보냈다.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보냈고 코펜하게으로 가겠다고 하지만 동생은 못 오게 말린다.

“나도 니 옆에 좀 있고 싶다고. 근데 왜 자꾸 미뤄”
“누나 뭐하고 사는지 대충 안다고 여기 와서도 그 일 하게? 교민사회 진짜 좁아. ... 그리고 수정이도누나있는지 몰라"
“니네 집값, 생활비, 내가 다 댔는데.. 호구는 내가 진짜 호구였네. .. 넌 영어 잘해? 니가 영어잘하는거 누구 덕인데 너는 나 쪽팔려하면 안되지. 내가 그 더러운 일해서 그 고귀한 유학생이 된거야 이 시구창에서 깨금발 들고 너 하나 머리 위로 아득바득 들쳐업고 있던거라고 나도 너 같은 싸가지는 필요없어. 서로 연 끊고 살자”

향미는 누워있는 할머니 옆에서 
"할머니 덴마크는 병원비가 다 공짜래 사실은 나도 다 알면서 삥뜯겨준거거든 뭔가 급하겠거니 그냥 잘살라고 속아줬지. 연 끊고 살려면 정을 떼줘야지. 할머니도 알잖아 걔가 멍충이 인거 이제 지 식구랑 잘 살아야지 사람답게 우리 혜훈이는 사람 답"

향미는 과거 어린 동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 동백이 대신 배달을 떠난 향미


돌아갈 곳이 없었던 향미는 다시 까멜리아로 가고 시동도 못걸면서 배달을 가려는 동백을 본다.
동백은 3천에 대해서 모른체 하자 향미는 눈물을 흘린다.

"왜 묻지도 않아. 도둑년  머리채라도 잡아야지. 왜 자꾸 사람 쪽팔리게 해? ... 사랑 받아본 적도 없는 년이 왜 그렇게 다 퍼줘? 왜 다 품어?"
"그거 내 팔찌 가져 간거야?"
 "너 기억하려고. 그 놈의 동백이 까먹기 싫어서 가져갔다 왜. 너 가게이름 드럽게 잘 지었어 동백꽃 꽃말 덕에 네 팔자는 필거야 더럽게 박복한 꽃말도 있어. 물망초의 꽃말은 뭔지 알아? ‘나를 잊지 말아요' 너도 나 잊지마 너 하나는 그냥 나 기억해주라 그래야 나도 세상에 살다간 것 같지

향미는 배달을 가려던 동백이 대신 배달을 간다.

그리고 사망 추정 시간이 22~23시

# 동백이에게 다시 온 배달 전화
혼자 있는 동백이에게 전화가 오고 남자가 말을 한다

"배달돼요? 직접보는군"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25, 26회가 궁금하다면  동백이에게 다가오는 까불이의 위험, 그리고 용식이의 프로포즈 25,26회 줄거리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9,10회가 궁금하다면  동백이를 뒤따라가는 까불이? 까불이를 잡은 용식? 9, 10회 줄거리



# 동백을 따라가던 의문의 사람이 동백이 엄마?




동백이 집 앞에서 잡은 의문의 사람을 용식이는 경찰서 숙직실에서 재우고, 용식이도 경찰서에서 밤을 보냈다.

변소장과 경찰관은 낯이 익은 사람이 같다고 생각하고, 팔찌에 적혀 번호가 까멜리아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소장은 동백이에게 전화를 한다.


 "잊고 살던 그 이름, 27년만에 들었다"


27년 전, 자신이 버려지던 7살 때를 떠올렸고  엄마이름, 얼굴, 목소리 냄새, 그리고 버려지던 순간까지 선명했던 동백이었다. 

경찰서로 간 동백이는 과거 엄마이름을 모른다고 해야했던 부탁대로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가혹한 부탁을 나는 끝까지 지킬거다. 나도 꼭 한번 엄마를 버려보고 싶어졌다."


# 엄마를 버리지 못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 동백




동백이는 가지 못하고 결국 엄마를 데리고 나온다.

터미널로 온 동백과 엄마,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엄마는 햄버거를 먹고, 옆에 동백이는 말한다.

 

 "잘 사셨나봐요, 곱게 아구 곱게 늙으셨네요. ... 얼굴이 고생이 바글바글하면 내가 봐줬을 수 있었는데... 엄마덕분에 재수없는 년으로 살았지만 그러려니 했지. 작년 여름에 이 터미널에서 필구 손을 10분 놓쳤었는데 삼복더위에 손이 덜덜 떨리더라. 내가 애 낳고보니깐 내가 진짜 엄마가 용서가 안되더라고. 엄만 사람 아니야 어디든 가요 죽는데도 연락하지마"

"아가, 넌 예뻐졌다. 사랑받고 사는 계집애처럼 얼굴이 분홍이다."

터미널에 엄마를 두고 집에 돌아온 동백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일만 하다가 음식까지 태운다.

"내가 복수했잖아요 내가 오늘 엄마버렸어요"


결국 걱정된 마음에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 엄마를 데리고 온다.  

'동네의 안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동네 구설수에 오른 동백은 까멜리아를 휴업하고, 용식이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집에만 있는다.

동백이엄마는 필구를 살뜰하게 챙기고, 집에서 각종 집안일을 하면서 동백이에게 “사장님, 퇴근해도 될까요?”라는 말도 한다.

그 모습에  남의 집 일을 하고 산 것을 눈치챈 동백은 생각한다. '엄마가 잘 살았대도 못 살았대도 짜증나긴 마찬가지다'

엄마는 집사라면 숨겨둔 작은 돈뭉치를 동백에게 주고, 그 모습을 보고 정신이 든 동백은 까멜리아를 다시 연다.

그리고 엄마를 시급 8500원으로 고용한다.


# 가게문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오는 용식이, 다시 오지말라고 밀어내는 동백



동백이 가게를 다시 열었다는 소식에 용식이는 달려온다.


"아 진짜 진짜 진짜! 나 진짜 죽는 줄 알았다구요 동백씨  보고싶어서 보고 싶어가지고!!!"


동백이는 용식이에게 자신의 처지를 다 들킨 것이 싫다고 하고, 용식은 일절 신경을 안 쓴다고 말한다.

하지만 쪽팔리고 불편해서 용식이가 짜증난다고까지 냉정하게 이야기하며 동백이는 용식이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한다. 


"동백씨가 있는 데가 지뢰밭이면 더더욱 혼자 안냅둬요" 

"제가 만약에 남자를 만난다면요 산뜻하게 만나고 싶어요. 내 우울하고 찌질한 과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 앞에서 사랑만 받고 산 척, 그늘도 없는 척, 그렇게 천진하게 만나고 싶어요 그러니깐 용식씨는 아니예요 난 용식이 앞에서 영원히 딱한 여자일거잖아요. 난 용식씨 앞에서 속편하게 행복할 수도 없어요"

"아주 그냥 오늘은 작정을 하셨나봐요. 저 오늘은 기냥 갈래요. "

"그러니깐 다시 오지마세요"

"동백씨 저도 소심해요. 마음까지 돌댕이는 아니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차요."


떠나는 용식이를 보면서 동백이는 생각한다 '29일의 저주가 용식이도 보냈다'


동백이는 29일이 자신이 생일이고 보육원에 버려진 날이 생일이 되었다며 미역국을 끓여달라고 엄마한테 말한다.  

생일이 자신이 가장 끔찍한 날이었다고 엄마에게 기억하라고 한다.


"나는 엄마가 그것까지 까먹고 홀가분할까봐 자꾸 약이 올라"

"아가, 내가 널 위해서 딱 하나만 해주고 갈게"


동백이엄마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 규태에게 1억을 요구하는 향미, 향미의 정체는?



향미는 '개쓰레기'로 부터 돈먹고 잠수한 향미를 찾겠다는 문자를 받는다.

1억을 모아야 코펜하겐으로 간다는 향미는 갯벌축제와 정치인과 잇는 규태에게 달려간다.

향미는 규태를 압박을 하고 결국 모텔비를 대신 규태가 결제해주게 된다. 

집에 온 규태의 핸드폰에 향미는 처음으로 같이 찍은 사진이라며 모텔 CCTV사진을 보낸다.

그리고 사진을 빌미로 1억을 요구한다. 


규태의 안경점에 찾아온 향미, 계속 규태를 압박한다. 
"그러게 집에 비단을 모셔두고 왜 삼베를 집어?" 


스트레스를 받은 규태를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고 신경안정제까지 먹는다.

# 규태가 동백의 손목을 잡을 것을 보고 발끈하는 용식



가게를 빼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러 온 규태는 술을 마시고 1억 귀신이 붙었다며 주정을 부린다.  

동백의 손목까지 잡고 주정을 부리는 규태에게 결국 말싸움을 하고 까멜리아는 이제 'No 규태존'이라고 동백은 선언한다. 

그때 뒷문으로 들어오던 용식은 그 모습을 보고 발끈해 규태와 몸싸움을 벌인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둘은 잡혀가고 동네 사람들은 동백이때문에 총각이랑 유부남이 싸웠다는 이상한 소문이 난다.

경찰서에서 온 용식은 동백을 지키기 위해 입을 열지 않고 치고 싶어서 쳤다고 거짓말은 한다.


동백은 용식이 경찰이기에 아무일 없을 것이라 했지만 향미는 경찰이라 가중처벌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 동백이를 울린 용식의 동백꽃 이벤트, 까멜리아 치부책을 들고 경찰서로 가는 동백



용식이를 신경은 쓰고 장사나 하자고 부엌에 들어갔다가 용식이가 준비한 생일 이벤트, 동백길을 보게 된다.

'네에게로 가는 길, 동백길'이라는 곳에 동백꽃과 초로 꾸며져있었고, 케이크와 용식의 편지로 동백이는 감동을 받는다.


'생일 모르면요 맨날 생일하면 돼요. 내가요 맨날  생일로 만들어주면 돼요. 동백씨 34년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동백이는 눈물을 흘리며 옆에 다가 온 엄마에게 하소연 하듯이 말한다. 


"이게 다 엄마때문이야. 그러니까 나를 왜 버려? 난 걸을 때도 땅만 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꾸 나를 고개들게 하니깐 이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 자꾸 잘났다고 훌륭하다고 지겹게 이야기 하니까 내가 진짜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으니깐...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고"



동백은 가게문을 닫고 장부를 들고 비장한 모습으로 경찰서로 간다. 

동백은 고소하러 왔다면서 장부에 적혀있던 음주, 언어폭력, 성희롱이 적힌 내용을 읽는다.

장부가 까멜리아 치부책이었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자영는 생각한다. "그 때 알았다, 쟤는 내 남편과 바람폈을 리 없다"

그리고 용식과 동백을 보고 용식이 엄마가 생각한다.

"둘이 정분이 나겄구나" 


동백은 경찰서에 쭈구려 앉아있는 용식을 보면 말한다.


"용식씨는 왜 거기 쭈구리고 있어요? 용식씨 잘못한거 없으면서" 

"동백씨가 지금 저 지켜주신 거예요?"

"진짜 왜 이렇게 사람을 신경쓰이게 해요?"


# 의문의 여자 시신은 동백이 아니다?



좌절한 용식이 뒤로 경찰이 가져온 지갑에서 861224-20이라는 주민등록증으로 신원확인을 한다.

"그 분이 맞죠?"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3,14회가 궁금하다면  썸을 타기로 한 용식과 동백 그리고 동백에게 보내는 까불이 경고? 13,14회 줄거리



> 호수에서 발견된 의문의 여자시신은 동백이 아니고 다른 여자일 것이다. 동백(공효진)의 죽음X

이유: 동백의 주민등록상은 생일이 여름이고 29일이라고 했기 때문

후보: 향미의 가능성이 높아짐, 향미는 손버릇이 안좋다고 했기에 동백이의 팔찌를 훔쳤을 수도 있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7, 8회가 궁금하다면  언제나 동백이의 기를 살려주는 용식 그리고 흔들리는 동백 7,8회 줄거리



# 용식을 경계하는 필구, "나는 우리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 다 싫어요"



용식과 동백 앞에 나타난 필구, 필구는 용식을 보고 경계한다.


"엄마 저 아저씨랑 친해? 왜 같이 와? ... 아저씨 우리엄마 좋아해요? 우리엄마 좋아할거면 우리가게 오지마요."

"왜? 넌 내가 별로니?"

"나는 울엄마 좋아하는 어저씨들 다 싫어요. 우리엄마 좋다면서 반말하고 이름부르고, 준기엄마가 울엄마 떠밀 때 보고만 있잖아요 ... 훌륭한 아빠도 엄마를 좋아했지만 혼자 잘 살아요. 나는 우리엄마 좋아하는 아저씨 다 싫어요"

"딴 사람을 몰라도 너가 싫다면 안할게. 너의 황금같은 8세 인생에 고춧가루 안될라니껭"

"내가 싫으면 다 꽝이예요"

"그래 다 꽝, 난 그냥 내 식대로 너한테 점수를 따볼게"


용식을 필구를 달래고 동백과 집에 데려다 준다. 


집으로 돌아가던 사이, 용식은 의문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다음날 용식은 경찰서에 출근해 이에 대해 얘기를 꺼더니 변소장은 수사기록이 적힌 사건파일을 건넸다. 

거기에 범인의 발사이즈 260mm라고 적여있었다.★


# 향미에게 발목 잡힌 규태, 자영은 규태의 내연녀로 동백이 의심?



수상스키를 타러 가는 규태와 향미, 향미는 규태에게 당연히 공부했을 줄 알았다면서 존경한다고 추켜세워준다.


 "우리 이제 사귀는 거야? 1일이다. 설마 사귀지도 않는 사람이랑 양평을 가는 건 아니지?"


향미의 말에 규태는 당황하고 그때 마침 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밤을 함께 보낸다.

바람이라고 이야기하는 향미의 태도에 규태는 당황하며 생각한다.  '내가 지뢰를 밟은 건가'



자영은 영수증내역으로 규태의 바람을 확신했다.

집으로 돌아와 대구머리찜을 먹고 있는 규태에게 자영은 싸늘하게 다 안다는 듯이 경고를 한다.


"우리 엄마는 노서방 좋아하는 대구머리찜 갓김치를 이고 메고 오는 시점에 하필 친구 와이프가 죽은거야.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대 근데 고 맛에 빠졌다간 지옥불구덩이에서 니가 대구머리찜이 될 수도 있어"


경고를 한 자영은 규태의 백치미를 좋아했던 과거를 생각한다

'여지없이 속을 들키고 마는 노규태가 청량했다. 그런데 그는 바람도 숨기지 못한다,'


자영은 세탁소에서 까멜리아 옷을 보고, 미용실에서 최대한 꾸미고 까멜리아로 찾아간다. 

까멜리아에서 동백에게 계약이 끝나면 가게를 빼라고 한다.

당황한 동백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봐줄것을 부탁하자 자영을 매우 거슬린다는 듯이 거절하고 간다.


'누구에게나 사수되어야 마지노선라는 것이 있다. 내 마지노선은 자존심이다. 동백이따위에게 아랑곳하기 싫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을 다해 무시하고 싶었다" 


# 동백이를 반대하는 용식엄마, 익숙하다며 다시 오지말라고 용식을 거절하는 동백



동백은 필구 친아빠를 궁금해하는 향미에게 환영받지 못했던 과거부터 종렬과의 연애, 헤어짐을 이야기한다. 


과거. 종렬의 어머니는 동백과 종렬이가 만나는 것을 반대하고 싫어했다.

동백은 종렬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고, 결국 병균덩이 같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향미는 욕을 했지만 필구 남겨준 것만으로도 퉁치고도 남는다고 동백은 생각했다.




용식이 엄마에게 동백이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용식이엄마는 화를 낸다. 


"동백씨 착하다며 예쁘다며 베프라며 베프"

"최소중에 최소로다가 아들은 없어야지 아들은"

"일타이피 개념으로 접근혀봐. 며느리에 손주까지 한 방에"
"넘의 자식 탓할 생각 없어. 동백이는 아닌디 너 혼자 좋아하서 환정하겠는 것도 알겄고 딱 너만 조질겨 그니깐 너랑 나랑 양단간에 결정을 봐. 딱 택일을 혀!" 

"아니,  짜장, 짬뽕이여? 이걸 택일혀. 반반이다"

"너 양아치니 반반은 없어"


동백을 찾아온 용식, 동백은 용식이엄마가 자신을 반대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필구도 회장님도 다 싫대잖아요. 그러니깐 혼자 고집부리지말고 그만해요"

"그 대외적으로 내가 한 두 어달 정도는 자중해야 해야되나 싶기도 하구요, 미래의 동백씨에게 썩 좋을 것 같지도 않고  작전상 후퇴 개념으로.."

"제가 옛날부터 제 인생의 깨달은 진리가 딱 하나가 있는데요 누가 동백를 좋아해 누가 저를 좋아하겠어요"

"제가 좋아하잖아요"

"우리가 무슨 사이도 아니었구요. 근데 이런게 익숙해서 또 그러려니 하면 돼요. 중2처럼 굴지말고, 어른답게 다신 오지마세요"


# 동백이가 살아난 이유 스프링쿨러?


용식은 변소장이 건넨 목격자 파일을 본다.




2014년 6월 29일. 동백은 성당을 같이 다디던 친한 언니 금옥이가 하던 에스테틱에 함께 있었다.

동백은 새로 들어온 선텐 기기에 들어가 있었고, 그 때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왔다.

마스크를 내리자 금옥이 당황했고 죽임을 당한다.

살인이 벌어지는 7분동안 동백은 기계 속에 있었고 가던 까불이가 기계끝나는 소리에 다시 들어 온다. 

범인이 동백이 찾아다니다가 기계 안에 있는 것을 알았지만 중고기계가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스프링쿨러가 터지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때문에 까불이는 당황해서 도망을 갔다.

동백은 까불이에 대해 쇳소리 같던 기침소리를 들었고 뒷모습밖에 못봤다고 증언했다. 

(스프링쿨러때문에 산 동백. 터진 이유는 의문)




동백이가 산 것은 천운이라고 말하는 소장에게 동백이는 결심한다.  


 "불안한 싹을 파내야죠 싹을 파내서요 조지고 화장을 시켜버려야죠, 나는 천운인지 우연인지 아리까지한 것에  동백씨 안 맡겨요 제 까불이 잡아볼랍니다. 잡아서 알려줘야죠, 지가 감히 누구를 건드린 건지"


# 동백이를 뒤쫒던 의문의 사람, 까불이를 잡은 용식?



그날밤 동백이가 퇴근하는 길에 모자를 쓴 사람이 바카스를 박스에 넣어두고 동백이를 따라간다.

뒤늦게 동백이집에 온 용식이는 이상한 신호음에 달려가 골목에 누군가 서있는 의문의 사람을 잡는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1, 12회회가 궁금하다면  동백이 앞에 나타난 엄마, 용식을 위해 움직이는 동백 11, 1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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