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5, 16회 가 궁금하다면 ▶ 두려운 동백이 옆을 지켜주는 용식 하지만 옹산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동백 15, 16회 줄거리



# 옹산을 동백이 떠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는 옹산아줌마들



동백은 '지난 6년간 감사했습니다'라는 종이를 까멜리아 앞에 붙인다. 

마을아줌마들은 동백이 떠난다는 이야기에 괜히 아쉬워하고, 동백이가 떠나는 이유는 본인들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짐을 싸기 위해서 박스를 빌리러 온 동백이에게 아줌마들은 괜히 이것저것 챙겨준다.
용식이 엄마도 까멜리아에 찾아오고, 그런 용식이엄마를 보고 동백은 반가워한다.


"도망은 왜가? 덤벼나보지 ... 네 성격에 어딜 새롭게 가서 부빈다니"
"다행이다. 옹산에서 6년 살았는데 가지 말라고 잡아주는 한 분이 계셔서 너무 다행인것 같아요. 동네북, 까멜리아 동백이에게 늘 예의있게 대해줘서 감사해요. 회장님 회장님 덕분에 6년 잘 있다가요. 회장님이 손 잡고 다녀줄 때면 참 이상하게 속이 찼더라구요 엄마가 있었으면 그랬겠구나..."

"깜빡이도 안 켜고 정분이 나버러리니 나보고 어쩌라고, 지만 토끼면 다여"
"막판에 세게 뒤통수를 쳤죠? 눈에서 멀어지는데 장사없다잖아요 제가 어려워도 잘해보게요 마음도 멀어지게"


용식이엄마와 동백이는 눈물을 흘린다.


# 용식이를 지켜보고 있던 누군가? 그리고 까불이 조사를 그만하라는 변소장



용식이는 까불이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변소장이 영심이가 투서를 넣었다면서 뭐라고 해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까불이사건이 일어난 에스테틱 건물 주변을 찍은 영상을 보던 중 용식이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열려있던 창문이 닫혔다.)

건물주를 수배하기 위해서 다시  잠겨있는 건물로 가고 건물 주변에 고양이사료가 있는 밥그릇을 본게 된다.

그리고 까멜리아 앞에도 고양이 사료가 놓여있다.


불이난 체육관에 함께 온 변소장와 용식,  사고 현장을 둘러본다.

용식은 라이터를 소장에게 보여주고 라이터를 보던 소장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소장은 방화가 경제적 이득을 노리거나 범죄를 감추거나 원한 3가지 중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체육관은 해당상황이 없다고 하자 용식은 반사회적 성격때문이라고 한다.

현실의 괴물은 개연성이 없고 이유가 없는 끔찍한 일들은 용식이 못버텨낼 것이니 그만하라고 충고한다.


# 동백이에게 보너스 같은 사람 용식, 하지만 다시 한번 멀어지려는 동백



동백이 대출을 받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는데 향미는 종렬에서 양육비를 받으라고 한다.

그 이야기에 동백이는 향미 입단속을 시킨다.

그때 라면을 먹고 싶다며 찾아온 용식,  동백의 힘든 상황을 위로해준다.  


"동백씨는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히 넘치는 사람이예요"

"왜 이렇게 믿음이 가지 근데요 나 벌써 계 탄것도 있어요 용식씨는 대출도 안 나오는  인생에 보너스 같은 사람이셨어요"

"썸 타시더니 입빨이 느셨어요"
"그러니깐 용식씨는 살면서 헛길만 안 빠지시면 돼요. 그 좋은 엄마에 고운 심성에 급기야 공무원이시잖아요. 보너스 같은 이번 생을 말 잘 들으면서 즐기시라구요."

 

동백의 말에 좋아했던 용식이는 다시 한번 멀어지려는 동백이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나는요 동백씨가 마라도를 간다고 해도 매일 두루치기 사 먹으러 가거니깐요 쓸데없는 헛소리 하지마요"
"용식씨나 센 척하지마, 여기 또 어느 동백이가 이사올 줄 알고"

"나는요 임수정이 이 자리에 만두집을 차린다해도 안 넘어가요. 동백씨를 더 좋아합니다. 환장해요 동백씨한테"


멀어지려는 동백이에게 용식이는 다시 단호하게 마음을 표현한다.


# 받아달라고 마음을 표현한 종렬, 종렬보다 용식을 선택한 동백


유학을 보내달라고 압박하는 제시카에게 종렬은 이혼을 하자고 한다.

그리고 옹산에 동백이를 보러 온 종렬, 돈이 필요한 동백이에게 3천만원이 들어가 있는 전복박스를 준다.

돈을 본 동백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종렬에게 받겠다고 한다. 


"받을게. 내가 너랑 살면서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해주고 그거 돈으로 따지면 이 돈 받아도 돼 그치? 애하나 키우는데 몇억씩 든다고 하고 근데.... 이 돈 필요없다고 센 척하고 싶은데 엄마가 자존심이 어딨어. 엄마가 애를 키워야하는데... 갚을거야 내가 이자쳐서 갚을게"

"너 진짜 사람을 다 때려치고 싶게끔 만드냐? 내가 누리는거 다 버리고 오면 그러면"

"간보지마 안받아줘"

"받아줘 받아주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종렬, 그때 용식이 들어와 동백의 손목을 잡고 있는 것을 본다.
용식은 동백에게 자신에게 오라고 이야기하고, 종렬이 놓아주지 않자 동백의 편에 생각해서 이야기한다.


"동백씨 와요. ... 동백씨 원하는 대로 해요. 동백씨 인생 누구한테 손목잡혀 끌려가는 분 아니잖아요. 항상 독고다이 시라소니셨지. 그러깐 뭐든지요 동백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 그게 제가 아까기 존경하는 동백씨니까요"
"이거 놔, 죽는다 진짜"


동백이는 종렬에게 경고하면서 종렬의 손을 뺐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용식은 미소를 지었다. "누가 이 시라소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종렬을 협박하는 향미


까멜리아에서 나오는 종렬에게 말을 거는 향미, 향미는 종렬에게 사진 보내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종렬이 무시하자 향미는 동백과 종렬을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한다.

하지만 종렬은 쫄지않고 무시한다.


"법이 빠른가 내 조동이가 빠른가 함 봐요. 우리"

"까불지마요 진짜 불나방의 최후야 뻔한거 아니겠냐요"


그리고 아구선수 K씨의찌라시가 돈다.


# 동백이를 귀하게 모시겠다는 용식 "내가 내 여자를 귀하게 모셔야 남들도 함부로 못하는거잖아요"



용식은 동백의 집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필구가 먼저 집을 나와 만자나자 당황한다.
세 사람은 함께 등교길에 올랐고, 필구는 용식을 반대했다. 

그런 필구를 용식은 똑부러진다며 귀여워했고, 동백은 필구의 사춘기를 두려워했다. 


필구를 데려다 준 후 용식과 동백은 같이 산책을 한다. 

용식은 차사고가 날 뻔한 동백을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구했고 동백은 당황해한다.


 "제가 손을 잡을 수 없으니깐요 저는 결단코 동백씨의 손을 잡지 아니할 것이구요, 본능과 이성의 극적타결을 이룬 부분이거랑요 ... 썸은 일종의 인턴기간같더라구요. 썸 타는 놈이 손부터 잡겠다고 그러면 양아치스럽기도 하구요 내심적인 이유를 겉들이지며 내가 내 여자를 귀하게 모셔야 남들도 함부로 못 하는 거 잖아요"

 "누가 내 여자야"
 "그걸 모토로 동백씨를 귀하게 모실려구요 그래서 손은 커녕 발가락도 닿지 말자 작심했어요"


그런 용식에게 동백은 좋은 듯 섭섭한듯 표현한다.

# 도망만 갔던 과거와 다르게 달라지기로 결심한 동백 "니들 더 다시 까불지마라" 



동백을 식당으로 부른 종렬, 동백에게 필구를 위해 유학을 제안한다. 
종렬의 제한에 동백을 화를 내며 거절하고, 종렬은 자존심을 세우는 동백을 답답해했다. 

그리고 동백이 집을 나가 일이 꼬였다며 탓을 하자 동백이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내가 내 발로 나간거 같애? 너는 나한테 매일매일 헤어지자고 말하고 있었잖아. 그때 너한테 너무 너밖에 없었고 나한테도 너무 너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난 계속 니 자취방에 있었어. 너는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나는 계속 거기 있었어"


과거, 아이돌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던 종렬을 이해했던 동백은 사놓은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불안해하는 종렬을 받아주지 못했다.

테스트기를 해보라는 종렬에게 동백은 물 묻힌 결과를 보여주고 안심하는 듯한 종렬의 얼굴에 실망한다.

이후 유산을 하려고 했지만 동백은 너무 작았던 필구를 두배로 지켜주기로 결심했었다. 



동백의 이야기에 종렬은 눈물을 흘리지만 필구 생각해서 떠나라고 한다.

하지만 동백은 끝까지 꼴깞떨지말라며 거절한다. 

'남이 불편할까봐 나를 낮췄고 붙어보기도 전에 도망가는게 편했다. 근데 이제 그냥 하찮아지느니 불편한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나는 니 덕에 소나기 피하는 법을 알았고, 그래서 용식씨같은 진짜를 알아봤어. 근데 이제 와서 다시 도망가라고? 이 그지 같은 도돌이 표같은 상황을 또 당해보니 딱 같이 와 도망치는 사람에게 비상구는 없어. 나는 다시 도망 안 가 그러니깐 니들 다 다시 까불지 마라"


# 용식과 동백의 첫 입맞춤



까멜리아 앞에서 용식은 에스테틱 앞에서 본 사료를 발견한다.

그때 해맑게 용식에게 달려온 동백, 자신의 변화된 마음을 용식에게 말한다.


"이제 알겠어요 그냥 내가 만만했던 거예요 그 동안 내가 만만했던거예요 그러니깐 까불지 말라는 거겠죠? 엄마가 만만하니깐 별개 다 내 새끼에게 숟가락을 얹으려는거겠죠? 내가 왜 도망을 "


동백은 감사인사 종이를 뜯고 '웰컴'이라며 가게를 다시 열었다. 

그 모습을 본 용식은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예쁘다며 소리쳤다.

함께 기뻐하던 용식과 동백, 동백은 용식이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다 네 탓이예요 나를 꼬시고 용식씨가 자꾸 예쁘다고 하니까 이빨을 까시니깐 몰라요 고소를 하시던가요"

"네가 먼저 했다"


용식은 동백에게 입맞춤을 했다.


# 다시 문을 연 까멜리아에 온 까불이?



흰 운동화를 신고 라이터를 들고 있는 한 남자가 "진짜 짜증나네"라며 까멜리아에 들어온다.

동백은 그 사람을 "오셨어요?"라며 밝게 반겨준다.


복길씨의 동백꽃 필 무렵 19, 20회 가 궁금하다면 ▶ 굳건해지는 동백과 용식의 사랑, 까불이의 존재를 아는 향미?



> 까불이 후보, 규태, 향미, 동백이: 규태는 전개상 아닐 것 같아서 패스, 불나방이라고 향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봐서 향미는 곧 죽을 듯

> 까멜리아 앞에도 있는 사료를 보면 동백이일 가능성이 높아짐

> 또 다시 새롭게 의심되는 범인: 변소장 / 라이터를 바라보는 옆 모습이 매우 섬뜩했고, 체육관 방화는 방화의 이유(경제, 범죄은폐, 원한)이 없다고 단정짓는 모습을 보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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