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이유식을 하면서 편식없이 잘 먹던 아기가 어느 순간 야채편식을 하기 시작한다..

대놓고 야채가 있으면 안먹으니 좋아하는 음식에 숨기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요리 중에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야채를 먹이기 좋은 음식은 바로 '동그랑땡'이다.

고기, 야채, 계란, 두부 등이 들어가서 영양면에서도 매우 높다.

그리고 한번 마음 먹고 만들어 놓으면 밥을 차리기 귀찮을 때 구워서 주면 진짜 편하다.

 

맛과 영양, 편함을 가진 동그랑땡 레시피를 적어보겠다.

 


 

<재료>

기본재료: 다진돼지고기(300g), 채소(당근, 양파 등), 두부(1/4모), 계란(1알), 밀가루(3큰술)

*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다양하게 사용하면 된다. 

 

선택재료: 소고기 또는 닭가슴살

* 돼지고기를 못먹는 돌이전 아기는 닭가슴살로 만들면 된다.

 

<요리법>

 

 

1. 채소(댱근, 양파, 애호박)을 다지기로 다진다.

   - 칼로 다져도 되지만 작게 다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다지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두부를 면포로 물기를 짠다.

   - 면포가 없으면 아기 손수건을 이용!

   - 물기를 짤 때 두부가 으깨져서 따로 으깰 필요가 없다.

 

 

3. 다진 돼지고기와 으깬 두부, 채소, 밀가루를 넣고 섞는다.

    - 아기가 계란알레르기가 있다면 노른자 2개 사용

4. 섞는 반죽은 손에 묻지 않는 상태가 될 때까지 치댄다.

    - 충분히 치대지 않으면 모양을 잡기 어렵다.

 

 

5. 충분히 치댄 반죽을 한끼분량만큼 기둥모양으로 만들어 랩으로 감싼다.

   - 모양 잡기가 힘들면 랩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 김밥싸듯이 굴리면 쉽게 모양이 잡힌다.

6. 랩으로 싼 동그랑땡을 냉동고에 얼린다. 

    - 한끼 분량보다 많으면 냉동 후에 잘라서 지퍼팩에 보관하면 된다.

7. 얼린 동그랑땡을 조금 해동시키고 잘라서 구우면 완성! 

 

 

  1. 2018.06.04 22:22

    비밀댓글입니다

 

돌이 지나면 아기는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유아식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밥, 국, 반찬을 아기가 잘 먹고 엄마도 같이 식사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기는 밥을 지루해하기 시작한다.

흔히 엄마들이 말하는 밥태기(밥을 잘 안먹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밥태기때는 정말 엄마들이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밥을 아예 거부하고 입에 물고만 있는 행동들로 인해...

그때 아기가 거부하지 않고 밥을 먹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아기가 싫어하는 야채를 넣어도 이 음식은 밥과 계란의 고소함이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것은 바로 '소고기밥전'이다.

 

밥태기로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가 맛있게 잘 먹는 소고기밥전의 레시피를 소개하겠다.

 


 

<재료>

기본재료: 밥, 소고기, 계란

선택재료: 브로콜리, 양파, 감자 등

밥전에 들어가는 야채는 어떤 야채든지 상관이 없어서 집에 있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하면 냉장고파먹기도 가능하다.

 

 

<요리법>

1. 양파, 감자, 브로콜리 등(집에 있는 자투리야채)를 다진다.

    - 야채를 새롭게 다지지 않고, 이유식때 사용하기 위해 얼려놓은 야채큐브를 활용하면 편하다.

2. 다진 야채와 소고기를 달군 후라이팬에 볶는다.

    - 볶은 소고기가 있다면 야채만 볶고 난 후 밥과 섞으면 된다.

 

 

4. 볶은 야채와 소고기을 밥과 함께 비빈다.

5. 비빈 밥에 계란을 넣고 잘 섞는다.

    - 계란을 바로 깨서 넣기 보다 풀어서 넣는 것을 추천한다.

    - 계란만으로 부족한다고 생각이 되면 밀가루를 추가해서 넣어도 된다.

 

 

6. 소고기, 야채, 밥과 계란을 잘 비빈 후 한숟가락 분량으로 구워준다.

   - 계란과 다른 재료들이 제대로 섞이지 않으면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여러번 비벼주는 것이 좋다.

   - 전이 흐트러지지 않게 모양을 잘 잡아야 한다.

 

 

7. 전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성!

 

 

아이주도이유식이나 유아식을 하다보면 계란를 활용한 요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주로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후라이를 반복해서 아이에게 주기 때문에 어느 순간 미안해진다.

너무 뻔한 음식만, 쉬운 음식만 요리해서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양한 재료로 영양가가 가득한 음식을 요리해주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이런 마음이 생길 때 주기 좋은 음식은 바로 '프리타타'이다.

프리타타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으로 계란만 있다면 냉장고 속 어떤 재료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프리타타는 파마산치즈가루를 추가하면 엄마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된다.

 

집에 있었던 시금치와 토마토로 만들어 본 '시금치프리타타'의 레시피를 소개하겠다. 

(오븐을 사용하는 레시피이지만 후라이팬으로 완성하는 레시피에 대한 팁도 같이 올리겠다.)

 


 

<재료>

기본재료: 계란, 우유, 양파

선택재료: 시금치, 토마토, 아기치즈, 감자 등

프리타타에는 다양한 야채, 고기 등을 넣을 수 있기 떄문에 제시된 것 말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감자 대신 고구마를, 고기가 있다면 고기를 넣어도 된다.

 

 

<요리법>

1. 양파와 감자를 얇게 썰고 토마토와 시금치는 먹기 좋게 자른다.

   - 감자는 얇게 썰어주지 않아도 되지만 익는데 오래 걸리고 감자를 익히다가 태운 경험이 있어서 얇게 써는 편이다.

2. 계란 2개와 우유 1/3컵정도(50ml)를 넣고 섞어준다.

   - 계란과 우유의 양은 준비된 재료의 양에 맞춰서 재료가 자박하게 담길 정도면 된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감자와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 토마토를 잘 먹지 않는 아기라면 신맛을 줄이고 단맛이 강해지도록 토마토를 먼저 볶는 것을 추천한다.

    - 고기 또는 베이컨 등을 넣는다면 고기류를 먼저 볶는다.

4, 볶은 양파와 감자는 그릇에 평평하게 담아 준다.

 

 

4. 감자와 양파를 넣은 그릇에 계란을 붓는다.

5. 자른 토마토와 시금치, 치즈를 그 위에 얹어준다.

   - 토마토와 시금치가 같이 들어가면 색감이 좋아 보기에도 좋다.

   - 구워지면서 계란이 부풀기 때문에 그릇에 재료들을 많은 넣지 않는 것이 좋다.

 

 

6.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30분 정도 구워준다.

    - 오븐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구워준 상태를 확인해야한다.

    - 오븐이 없는 경우 작은 후라이펜에 재료를 넣고 뚜껑(또는 호일)으로 닫은 후, 약불로 굽는다.

7. 구워진 프리타타를 잘라서 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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